Chapter 1. 배터리산업, 이것만 알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용어정리
에너지 밀도(energy density) : 단위 무게당 혹은 단위 부피당 저장된 에너지의 양을 의미
배터리 기술의 발전 = 에너지 밀도의 향상
배터리 기술에서 에너지 밀도는 핵심이고, 이것이 배터리 경쟁력의 거의 모든 것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고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양극재만 기억하라
① 전기차의 심장은 배터리, 배터리의 심장은 양극재이다.
② 양극재 기술의 진입장벽이 엄청나게 높다
③ 양극재가 배터리원가의 50% 정도를 차지한다.
④ K양극재 4대 업체의 90%급 하이니켈은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다.
전기차 배터리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양극재는 NCM(니켈, 코발트, 망간)
이 양극재의 구성요소중 값비싼 코발트의 비중을 줄여 만든 양극재를 하이니켈이라고 함
90% 수준 하이니켈 양극재는 값도 싸고 품질도 뛰어나다.
전세계적으로 90% 이상 수준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만들수 있는 회사는 4개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에서의 값의 위치
양극재 4대 천황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리튬은 4차산업 핵심 광물중 하나 → 수요급증, 가격급증→ 대체재를 구하기 어려움
최고의 예술도 과학적 기술에 달린 것이다.
고려청자의 비색기법은 양극재를 만들어 내는 기술과 매우 유사하다.
Chapter 2. 미래를 준비한 4명의 거인
용어정리
수율: Yield은 투입한 수에 대한 완성된 양호한 제품의 비율, 양품이라고도 하며, 불량률의 반대어. 수율은 특히 반도체의 생산성, 수익성 및 업체의 성과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송배전:발전소에서 발생된 전략을 멀리있는 공장이나 일반가정 등으로 수송하는 과정인 송전과 변전소에서 전력을 수용가로 분배하는 일인 배전을 아울러 부르는 말
따라올 수 없는 과감한 투자 : LG구본무 회장
재벌도 포기한 일은 이뤄낸 뚝심 :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14년의 좌절을 딛고 얻어낸 하얀유전 : 포스코그룹 권오준 회장
수소차, 전기차가 우리의 미래다 : 현재 정주영 회장
정주영 회장이 현대차의 미래를 수소차에서 찾은 이유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2028~2030년 무렵이 되면 수소차의 필요성이 새롭게 대두되는 이유
① 전기차는 지나치게 광물 의존적, ② 송배전의 문제
전기차에서 자동차 회사의 입지는 껍데기를 만드는 정도에 불과,
수소차는 다르다. 수소 연료전지가 화학산업을 기반으로 하지만 배터리 외에 자동차 회사가 다룰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수소공급장치, 열관리시스템 등 자동차회사에서 주도할 수 있는 여러장치들이 존재, 또한 수소차는 대형트럭등 장거리를 운행하는 무거운 차량을 중심으로 보급되는 장점이 있다.
Chapter 3. K배터리의 기술 초 격차 전략
두가지 기술 무기:
① 하이니켈 양극재
② 파우치형 폼팩터
1. 값도 싸고 질도 좋다 :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
용어정리
삼원계배터리 : 니켈, 망간, 코발트 등 세가지 물질을 섞어 양극재를 만드는 배터리. 각 재료의 이니셜을 따서
NCM배터리라 한다.
2. 싸고 가볍고 부피도 적다 : 파우치형 폼팩터 기술
용어정리
폼팩터 : 제품의 물리적인 외형을 뜻하는 말. 보통 크기, 슬롯형태 등 컴퓨터 하드웨어 규격을 지칭할 때 사용되었으나 스마트폰의 외형적 요소를 가르키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네모난 형태의 스마트폰이 접히거나 말리거나 하는 다양한 형태를 말할때 폼팩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3. 전기차 제작의 표준을 꿈꾸는 GM-LG 연합: 얼티엄 플랫폼
얼티엄 플랫폼은 기존 전기차 플랫폼에 비해서 원가는 40% 저렴하면서도 1회 충전에 최고 720km 주행이 가능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GM은 전기차의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얼티엄 플랫폼을,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얼티파이를 개발했다. 이는 전기차 제작의 표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혼다와 GM의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공동 개발 계획
소니와 혼다가 소니카 제작을 위해 협력
애플에서 만드는 애플카
당연히 여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몫이 될 것
불명한 것은 얼티엄 플랫폼이 확장되고, 표준화될 수록 K배터리가 세계표준이 되어간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