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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주식
5.0
  • 조회 186
  • 작성일 2019-10-29
  • 작성자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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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의 마지막장에서 언급된 100배 주식을 찾는 핵심 원리들이 이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아래와 같이 다시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① 100배 주식을 찾으려고 해야한다. 주식연구에 쏟아 부을수 있는 시간과 자원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노력은 큰 게임(100배 주식)에 쏟아야 한다는 것.

② 성장, 성장, 더 성장하는 기업에 집중 해야함. 그냥 성장이 아닌 가치가 증가된 성장. 즉 '좋은 성장'이 중요하다는 것. 만약 회사의 매출이 두 배가 되었을 때 발행 주식수도 두배로 늘었다면 좋은 성장이 아니며, 주당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의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보유한 주식을 잘 이해하여 수익과 수익력을 구분, 현명한 선택을 해야한다는 점.

③ 주가 배수가 낮은 것이 좋다는 점. 다만 훌륭한 주식은 이미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고, 52주 최고가 부근에서 오래 머문다는 점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점. 왜냐하면 정말로 좋은 사업을 저렴한 가격에 얻는 것은 드문 일이기 때문. 따라서 P/E가 5배이거나 장부가치 대비 매우 할인되어 있거나, 그와 비슷한 수준의 주식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점. 그리고 시간은 위대한 사업의 친구이며, 위대한 사업에는 좀 더 많이 지불해도 되고, 그래서 결국은 ②와 ③이 통합된 100배 주식의 쌍둥이 엔진을 찾아야 한다는 것.

④ 경제적 해자를 갖추고 있는 기업을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100배 주식은 오랜기간의 높은 자본 수익률을 필요로하기 때문임.

⑤ 소형주(시가 총액이 10억 달러 이하)를 선호해야 함. 다만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는 26,000~27,000이고, 한국은 코스피 지수는 2,000~2,100대 인점을 감안할때 한국에서 소형주를 찾으려면 1/13 수준인 900억~1,000억 이하의 시가총액인 주식에서 찾아야 100배 주식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됨.

⑥ 소유자가 직접 경영하는 회사를 선호해야 하며, ⑦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 보조수단으로 커피캔 접근법을 활요해야 한다는 점. ⑧ 정말 좋은 필터가 필요하다는 점 각종 언론 매체나 시장조사기관의 시장전망, 주식전망등에 연연해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항상 위대한 아이디어를 찾는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는 점(역사에서 보듯이 거기에 좋은 주식이 있으므로) ⑨ 행운이 돕는다(이부분은 잘 이해되지 않음) ⑩ 주식은 되도록 매도하지 않을 것. 즉 보유의 힘을 믿고 좋은 물건 또는 사업을 일단 보유하고 나면 복리가 그 마법의 일을 다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이외에도 중간중간 정곡을 찌르는 명언들이 있는데, 예들들면 투자자는 다양한 접근법과 선호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매력적인 주식을 매수할 기회를 "언제나" 찾은수 있다. 그런 종목은 전체 주식수의 적어도 1퍼센트는 있다라던가, 주식의 가격은 연구파일의 두께에 반비례하며 가장 두꺼운 파일은 보통 가장 골칫거리인 주식을 다루고, 그런 주식은 바닥까지 떨어지기 마련이라는 점 등.

본 도서(100 BEGGERS)를 읽으면서 느끼점은 '진정한 가치투자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에 비해 투명성이 떨어지는데, 과연 코스피 지수가 미국과 같이 26천대이상으로 상승할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는다. 그럼에도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로 한걸음 더 내딛고 있을 한국의 변화된 모습들을 생각하며 커피캔에 담아 놓을 주식을 찾아볼 생각을 하며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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