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는 파트를 중심으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 당시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경영을 하면서 미래 전략가로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이전단계인
전기차를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초기 전기차는 한 번의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최대 주행거리가 200킬로미터도 채 되지 않았는데, 다행히 거의 400킬로미터에 가까운 주행거리가 나오는 g사의 전기차를 운 좋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전기차를 산다고 했을 때, 주위 모든 사람이 반대했다. 힘이 없어서 뒤에서 잡아당기면 멈출 거야,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는데 전기차를 산다고, 충전하기 불편해, 배터리가 폭발할지도 몰라, 불이 나면 어쩌냐 등 만류하는 목소리가 컸다.
전기차 시대가 올 거라는 나의 예측은 맞아떨어졌다. 2년이 지난 2020년 가을 캘리포니아 교통 당국이 gm 크루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자 운전을 허가마면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2023년 현재 gm은 운전자 없이 최대 6명까지 태울 수 있는 소형버스형 차량 크루즈 오리진을 미국 도로교토안전국에 운행을 신청한 상태이며 올해 대규모 생간에 들어갈 예정이다.
웨이모와 우버 등이 서비스 중인 자율주행 상업 운행 택시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럽과 두바이에서 테슬라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자율주행 상업 운행 택시와 챗gpt로 상징되는 생성형 ai가 결합한다면 2030년에는 어떠한 현실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가
자율주행 택시의 등장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실버세대의 이동 환경이 변화할 것이다.2023년 현재 실버세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렵거나 불편한 경우가 많아 택시를 선호하지만 카카오 택시나 타다같은 앱 사용이 힘들어 택시를 호출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2030년이 되면 달라질 것이다. 집 안희 챗gpt비서가 호출하면 자율주행 택시가 집앞에 도착하는 것은 물론, 택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소유하거나 구독경제로 이용하는 자율주행 자가용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빅버그를 보며 2045년 즈음의 미래를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2045년 가까운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ai 로봇과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모든 것을 통제한다.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ai이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작동 메커니즘은 실제로 2030년부터 우리 실생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로봇 비서가 인간을 대신해 모든 일을 처리해 줄 것이며, ai는 자신에게 입력된 데이터 값에 따라 시스템적으로 작동할 것이다.
다음은 챗gpt에게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된 2030년대 실버세대의 일상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그 답변은 부분 수정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이다.
2030년 어느날 70대 후반의 김씨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정기검진을 받으러 간다. 이동중 자율주행차는 김씨의 건강상태와 치료 내용 등 건강 데이터를 병원으로 전송한다. 김씨는 병원이 나노 광치료기를 통해 자신의 수명을 120세까지 늘릴수 있는 예방 치료를 2시간 정도 받는다. 다시 자율주행차 탑승, 남편과의 화성 여행용 식단의 점심 식사를 위해 영종도에 위치한 미스 애비유 식당으로 향한다.
점심시간, 80대 중반의 남편 정씨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마스애비뉴 식당에 가서 부인 김씨의 120세 수명 연장을 위한 적절한 식단에 맞추어 음식을 즐긴다. 식당 도착 전, 자율주행차는 남편의 로봇 비서로부터 사전에 입력된 식사 선호도에 맞추어 김씨의 식단에 가장 적절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해 주었다. 또한 식사가 끝나면 자율주행차는 두 부부를 안전하게 상암동 스카이 타워이 집집마다 배치된 차량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현관까지 모셔다준다.
저녁에는 두 노부부가 자율주행차를 이요애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를 즐기기 위해 사파리 극장으로 향한다. 전부 구현된 가상 동물원 극장에서 두 부부는 아프리카에 직접 온 듯한 환경과 동물들의 소리를 들으며 아프리카 여행을 즐긴다.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를 마친후 등등 우리의 일상화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