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어떤 중요한 순간은 과대평가 되는 반면, 매일의 사소한 진전들은 과소평가되기 쉽다.
1 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 만큼 큰 차이로 나타난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복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
좋은 습관의 힘과 나쁜 습관의 대가는 현저한 차이를 드러낸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습관만큼은 정말 작은 힘이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하루가 쌓여서 한달, 한달이 쌓여 1년이 되어간다면 그 습관은 힘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나의 하루, 나의 한달, 나의 일년을 되돌아 보았다.
다이어트가 안된다 불평하기 이전에 나의 식습관을 돌아봤어야 했었다.
영어공부가 힘들다 불평하기 이전에 나의 학습습관을 돌아봤어야 했었다.
정리가 힘들다 불평하기 이전에 집에 청소 습관을 돌아봤어야 했었다.
이 책을 통해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어른이 되어갈수록 습관이 우리의 삶을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거의 알아차리지 못한다.
수십년간 정신적 프로그래밍이 진행된 후 자동적으로 생각과 행동 패턴으로 넘어왔다.
분명하게 만들어라, 매력적으로 만들어라, 하기 쉽게 만들어라, 만족스럽게 만들어라.
습관은 자동으로 이루어 진다. 생각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실행된다.
아이들에게 실행하듯 나에게도 습관이 자동으로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의지로 할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자동으로 몸에 체득이 되어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리고 그만큼 거창한 것부터 시작이라기보다는 작은것부터 시작해야한다.
저자는 ‘2분 규칙’을 사용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1000보 걷기를 운동화 끈 묶기로 시작하거나, 책한권 쓰기를 한문장 쓰기로 습관을 시작한다.
정말 작은것 부터 습관을 들이고 시작을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나쁜습관을 버리려면 나쁜습관을 어렵게 만들어본다.
이행장치를 만드는 방법으로서 대량포장대신 개별포장을 구매한다.
간식을 사먹지 않기 위해서 지갑을 두고다니는 것 또한 이에 포함된다. 이행장치는 우리가 유혹의 희생가로 전락하는것을 막아준다.
이것의 핵심은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보다 그 일을 하지 않는게 더 어렵도록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평소에 나쁜습관을 고치는 것을 생각했다면 이행장치를 통해 나쁜 습관을 행하기 어렵게 만드는것은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다.
우리는 카드라는 것을 가지고 쉽게 돈을 쓰곤한다. 그것이 편리하면서도 나쁜 음식들을 쉽게 손에 닿게 하기도 한다.
나역시 이것에 대한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의 방법처럼 지갑을 놓고 나가거나 현금을 가지고 가거나 여러가지 불편한 장치를 통해서 소비를 억제하거나 정크푸드를 멀리할수 있는 노력을 해보고자 한다.
습관이라는 것은 그사람이 살아온 모습을 일컫는 것 같다.
저자의 말대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정말 맞는 말이다.
작은 것을 무시하지 않고 꾸준히 그것을 한다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고 이길수 있다.
그리고 내가 알지만 무시했던 것들이 10년후 20년후에 나에게 부메랑 처럼 돌아올수 있다.
시험공부와 같이 습관또한 벼락치기가 되지 않는다.
내가 정상궤도를 벗어나 있다면 얼른 정상궤도를 돌아와야 다른 곳으로 가지않는다.
분명한 것은 내가 좋은 습관을 찾아서 좋은 방법으로 좋은 방향을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나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나쁜습관을 더 힘들게 만들고 좋은 습관은 더욱 접근하게 편하게 언어설정을 해놓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의 아이에게도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기위해서 저자가 이야기한 4가지 과정(신호, 열망, 반응, 보상) 을 거쳐 아이 스스로 좋은 습관을 자동화시스템으로 가져갈수 있도록 옆에서 조력자로서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습관이라는 매우 작은 것을 통해서 우리의 삶의 전반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넘긴 하루하루가 어쩌면 나쁜습관을 나쁜 궤도로 가고 있을수도 있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또 스스로 자신의 삶의 주도성을 가지고 변화를 이루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