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선택한 사유가 있다.
나는 내년 6월에 일주일 일정으로 미국에 갈 예정이고,
그 중 3일~4일을 뉴욕에서 보낼 예정이기 떄문이다.
이전까지 미국은 샌프란시스코만 가봤기 때문에, 새로운 곳에 대한 정보가 없었고,
3일이나 체류해야하니 프렌즈 뉴욕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자 하는 생각이었다.
이책에는 초보자가 뉴욕에 가기전에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숙박정보, 주요 관광명소,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책을 읽으며 미국에 간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다만, 나는 에어비앤비를 사용할 예정이라, 숙박정보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여행 일정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된것은 사실이다.
무엇보다 뉴욕 근교 여행에 대한 정보들을 기재하고있어 좋았다.
뉴욕 내에서만 계속 주구장창 있을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 돌아다닐 예정이었고,
렌트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ㄴ근교 도시에 대한 내용이 있는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날씨정보도 도움이 되었다. 6월에 가기떄문에 여름이라는것은 생각하고있엇지만,
어느정도로 인지 알수있엇고, 쇼핑도 관심ㅇ ㅣ있었는데, 주요 쇼핑몰에 대한 내용과, 가는 방법 등이 나와있어
좋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뉴욕에 가면 먹어봐야할 것들을 많이 검색하고있었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스토랑들에대한 설명과, 위치, 가격 정보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어 유용할것으로 생각한다.
끝으로, 뉴욕에 가서 봐야할 뮤지컬 등 공연에 관한 정보도 나와있어서,
실제 한번도 가지 못한사람이 쉽게 해당 공연에 접근할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