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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수학 공부(개정판)
5.0
  • 조회 197
  • 작성일 2019-11-30
  • 작성자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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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게 느껴질까? 학생들 중 상당수는 단지 수학이 어렵다는 이유로 별다른 생각없이 인문계통으로 진학하곤 한다. 진정 우리가 수학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있고 수학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러지 않았어도 되었을텐데 지금 우리에겐 수학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수학을 제대로 배울 기회를 가질 학생들도 많지 않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해답을 이 책은 제시해 준다.

사실 초등학생들이 주로 배우는 사칙연산에 우리가 중학교, 고등학교에 대할 수학의 모든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연산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연산이 얼마나 지루한 과정인지는 저자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 연산때문에 많은 초등학생들이 수학의 진정한 맛을 느끼지 못한채 조기에 지쳐버리곤 한다. 하지만 이 과정만 넘어서면 수학의 참맛을 접할 1단계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중고등학교 수학은 개념이 먼저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소흘히한채 무턱대고 문제부터 풀려고 한다면 영원히 수학과 가까워질 수 없다. 이건 단지 문제를 외울뿐이고 이런 지식은 휘발성이 강해서 금방 사라져 버린다. 그러나 튼튼한 개념 정립 후 문제를 접하게 된다면 얼마든지 응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할 이유도 없다. 차라리 단단한 개념 정립 후 한개의 문제집을 반복하여 풀어보고 정립한 개념을 더욱 튼튼히 하는게 수학 공부를 제대로 하는 길이다. 사교육을 굳이 찾아다니며 많은 돈을 소모할 이유도 없다. 개념 정립과 그 후 혼자서 개념을 곱씹어 보는 자습 시간을 확보하는게 진정 수학 공부를 하는 바른 길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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