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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31 임정욱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수면과 꿈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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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수면법에 관한 관심이 많아 독서를 하며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 있었다. 수면에 대한 원리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방법들을 추천해주어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었다. 독서를 하며 아래와 같은 수면방법들을 찾아보았는데, 이 책에서의 원리와 일치하는 부분도 있었고, 아닌 부분도 있었다.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자는 데 사용한다. 그러나 우리는 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아침형 인간을 찬양하고 잠을 오래 자는 사람을 게으르다고 손가락질하면서 잠 줄이기를 합리화한다. 문명도 카페인, 알코올, 스마트폰, 24시간 영업, 야식 등 잠을 방해하는 쪽으로 발달했다. 또 현대인이 수면 부족에 허덕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는 것보다 일을 우선하는 경향이다.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하루 24시간 가운데 수면 시간을 먼저 확보한 후 나머지 시간에 일하는 이른바 ‘선잠후일’이 필요하다. 평일에는 잠을 적게 자다가 주말에 몰아서 자면 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이미 수면 부족 상태이거나 수면장애로 고생할 수 있다.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몰아서 잔다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오히려 수면 리듬이 뒤로 밀리고 월요일에 더 피곤함을 느낀다. 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은 “주말에 몰아서 자는 잠은 효과가 크지 않다. 주말에 늦게 자므로 오히려 불면증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평일과 주말의 수면 시간이 같아야 규칙적인 수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낮에 햇볕을 쬐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하다. 아침에 햇볕을 쬐면 수면호르몬(멜라토닌)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잠이 깬다. 주간에 햇볕을 15분 이상 쬐면 밤에 멜라토닌이 잘 분비돼 수면에 도움이 된다. 특히 오전 10부터 낮 12시 이전에 쬐는 아침 햇볕은 수면 건강을 위한 보약이라고 할 만하다. 반대로 밤에 잘 때는 모든 빛이 수면의 적이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다가 자는 사람이 있는데, 불빛이 있으면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아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불을 켜놓고 자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수면학회에 따르면,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18~40세 성인 남녀 20명을 상대로 잘 때 빛 밝기 정도가 건강 상태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매우 어두운 방과 희미한 불빛이 있는 어두운 방에서 이틀 동안 8시간씩 수면을 취했다. 그 결과, 희미한 불빛이 있는 방에서 잠을 잔 사람들은 단 하룻밤 사이에 인슐린 저항성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수록 2형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워도 바로 잠에 빠지지 않는 사람이 많다. 이를 ‘수면 잠복기’라고 하는데, 30분 이내는 정상이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수면 잠복기가 30분 이상이면 수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권장한다.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은 “잠자리에 들어 20분 이내에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독서나 음악 감상과 같은 정적인 활동을 하다가 졸음이 올 때 다시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 잠이 오지 않는데 침대에 누워 있으면 과도한 긴장이 생겨 더 잠이 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은 베개부터 바꾼다. 그러나 베개는 수면과 큰 관련이 없다. 다만, 재질이 너무 딱딱하거나 푹신하지만 않으면 된다. 메모리폼 베개가 수면에 좋을 것 같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다. 잘 때 숨쉬기에 편한 베개 높이는 약 10cm다. 숙면에 다소 도움을 주는 식품은 있다. 우유, 연어, 상추, 양파, 바나나가 대표적이다. 우유는 수면물질인 멜라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 함량이 높아 미지근하게 데워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연어는 멜라토닌 형성을 돕는 비타민B6가 포함된 음식이다. 상추엔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진통 효과를 내는 성분(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있어 불면증 해소에 이롭다. 양파 속 성분(유화알린)은 신경 안정과 혈액 순환을 유도한다. 바나나와 같이 수분 함량이 적은 과일은 복합 탄수화물 덩어리여서 적당량 먹으면 숙면에 좋다. 침대에서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사람이 많다.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하므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부터는 휴대전화를 멀리한다. 또 침실에 들어갈 때는 휴대전화를 거실에 두는 것만으로도 30~40분은 더 잘 수 있다.
  • 2021-10-31 임채민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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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에 정말 문외한이고 관심이 없던 내가 부동산관련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선택한 계기는 이제는 정말 제대로 된 집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궁금하던 차였다. 이미 오를때로 올라버린 신축아파트들은 구입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고, 하늘에 별따기라는 노른자지역의 청약은 조건에 의해서 포기하던 차다. 과연 부동산은 정말 인맥과 정보의 길일까? 부동산에 관심많은 선배에게 들은 얘기가 이 책의 키워드에 써있었다. 그래서 일단 읽어보자 하고 선택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저자는 읽는 사람을 위해 많은 자료와 내용을 준비하였다. 이렇게 까지 설명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됬고 내가 알 수없었던 세계에 대해 재미나게 읽었다. 사실 과정과 정보에 대해 표와 그래프로 같이 설명되어 있어 서평가지고는 이책의 메리트와 지식을 전하기가 한계가 있으므로 궁금하신 분은 꼭 읽어봤음 좋겠다. 다만 정책이 시시각각 변함으로 시간이 흐르면 이 책에 있던 내용들은 또 달라지고 그때의 정책과 맞지않을것이다. 이런 책들은 지식쌓기와 또 현실적용을 하기위해 읽어놓는것이 좋을 거같다. 지인중에 서울의 변두리 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를 샀엇고, 조합원으로 재건축되어 신축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현 시점에서 보면 투자한 금액에서 거의 3~4배가 오른셈인데 그 사람은 자긴 로또에 당첨된 느낌이라고 한다. 왜냐면 그 사람은 본인이 부동산을 공부하여 산게 아닌 본인 어머니가 투자하라는 권유를 받고 어머니에게 돈을 넘겼고 어머니가 알아보고 샀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부동산은 여자들이 잘한다. 떳다방이나 부동산관련 이슈에서는 거물급 여자 큰손들이 많고 저자또한 여자분이시다. 건물사고팔고하는 사람들중에서도 여자가 잘하면 굉장한 시세차익을 남긴다. 과연 나도 이 책의 내용을 시도하면 부동산 큰손이 될 수 있을 까라는 상상을 하며 읽었지만 나의 길은 아닌거 같긴하다. 첨에는 어려운 용어와 부동산과 관련있는 숫자(?)들도 많아 답답했지만 읽어갈 수록 재미있는 내용도 있고 서울사람이기 때문에 서울만 알았는데 지방도 알려주고 또 지도그래픽까지 잘 되어있어 이해가 빠르다. 이제 어디가서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대화주제가 나오면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이 됬으며, 이 책의 내용에 따라 시도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기도 하였다. 시작이 반이라 했지만 시작하기가 쉽지 않은 부동산.. 아직도 벽도 높고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시대라 알고 있는 것은 참 도움이 될것같다. 담백하게 실제 필요가 되는 지식을 알려주기 때문에 딱히 줄거리에 대해 쓰기가 어려워서 서평쓰는것이 쉽지 않다. 저자는 자기의 전문지식을 최대한 이해가 쉽도록 노력해서 내용을 작성한 것 같고 별첨자료들도 매우 좋다. 실무적인 내용들로 잘 구성되어 있으니 시도해보시길 바란다. 각 오래된 연차순으로 아파트도 나열되어 있으며 그런 아파트들이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접근하여 성공을 하는지도 써있다. 눈앞에 낡은 아파트들을 어떻게 하면 내 손에 넣고 새아파트가 되가는 과정 그 과정에 대해서 읽었지만 과연 이것도 청약만큼 경쟁률이 많을 거 같고 이미 이렇게 알려져있어서 누구나 도전하는 거 아닐까 생각된다. 암튼 이것을 읽어서 나만의 집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지식을 위해서 읽는다 생각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 서울안에 입지 좋은 아파트, 아니 서울이 아니더라도 노른자수도권의 새아파트가 내 아파트가 되길 바라며 한번더 정독을 하고 또 준비를 해보아야 겠다. 치열한 부동산의 현 시점에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과는 결코 없지만 내 주위에 많이 알려주고 또 잘되길 바라며 좋은 지식을 쌓았다. 지방 투자도 잘 써있지만 그 부분은 리스크가 커보이고 지방사람이 아닌이상 정말 지방투자는 좀 힘들 것 같다. 전세라는 제도가 우리나라만 있는 특이한 제도인데 이제는 월세 아니면 자가로 추세가 변할 것 같고 월세는 홍콩이나 뉴욕처럼 고공행진을 해서 자가아파트는 꼭 마련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이 책의 저자가 쓴 내용처럼 더 하늘의 별따기 청약말고도 새로운 방법인 재건축 재개발로 새아파트를 서울에서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서평을 마친다.
  • 2021-10-31 천창숙
    빨강 머리 앤(더모던감성클래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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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 머리 앤을 좋아하는 이들 중 에 한번만 읽은 사람이 있을까 싶다 . 주기적으로 읽게 되는 책 리스트에 올려진 앤의 이야기는 늘 설렘을 준다. 줄거리는 작품해설 처럼 단순한 에피소드들로 이뤄진 성장소설이다. 1970년대와 1980년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빨강머리 앤을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 앤 이라는 주제곡과 만화영화로 먼저 접했을 것이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초록 지붕 집에 사는 빨강 머리 앤이 상상력 풍부한 고아 소녀고 예쁜 길이나 풍경에 이름 붙이기를 좋아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을것이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작은 시골 마을 에이번리에 사는 매슈 커스버트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는 나이가 들어 힘이 부치자, 농장 일을 거들 남자아이를 입양하려 하지만 착오가 생겨 열한 살의 고아 소녀 앤 셜리를 맡아 키우게 된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자기를 반기지 않는 사람들과 일손을 빌리려는 사람들 사이를 전전하다가 처음으로 집다운 집에 살게된 앤 셜리는, 원래의 이름보다 로맨틱한 이름으로 불리기를 원하고 상상할 거리만 눈에 띄면 몽상에 빠져들어 하던 일을 까먹기 일쑤인 못 말리는 실수투성이 아이였다. 본래 풍부한 상상력을 타고나기도 했지만 어린 시절 앤을 둘러싼 고되고 외로운 일상이 감수성 넘치는 소녀를 더 상상 속으로 밀어 넣었을 것이다. 빨강 머리 앤에 가장 도도라진 장점은 생기발랄한 주인공과 낭만적인 줄거리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빨강 머리 앤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사랑받는 걸작으로 남을 수 있었던 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고 시행착오를 거치면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고아 소녀의 성장기가 갖는 매력에 있을 것이다. 앤은 가진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원하는 목표를 향해 곧게 뻗은 길을 걸어 승승장구하지 않는다. 그렇게 뻗어 있을 것만 같던 길 위에서 원대한 포부를 잠시 접고 무엇이 나올지 모를 길모퉁이로 접어든다. 앤의 발목을 잡은 것은 어쩌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꿈을 보류하는 아름다운 희생정신이었을 수도 있고 시대적 압박일수도 있지만 예기치 못한 일에도 긍정적으로 자기 생을 일으켜 나갈 강한 힘이 앤에게 있을 것을 알기에 위로를 받는다. 앤에게는 언제나 관대한 매튜의 무한사랑만큼, 엄격한 마릴라의 걱정 또한 부모의 마음 그대로가 아닐까 했다. 상황을 차분하게 받아들이라는 것은 앤에게 천성을 바꾸라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앤이 그렇듯이 ' 순수한 영혼에 불처럼 뜨겁고 이슬처럼 맑은 ' 사람에게는 언제나 삶의 즐거움과 괴로움 이 강렬하게 찾아왔다 마릴라도 이것을 알기에 막연하지만 걱정 이 되었다. 세상을 살면서 반복될 기쁜 일과 슬픈 일들이 이 충동적인 아이에게 얼마나 힘겨울까, 똑같은 크기로 기쁨 이 다가온다 해도 과연 고통 이 지나간 자리를 치유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말이다. 그래서 마릴라 는 앤을 차분 하고 평온한 성품 의 아이로 키우는 게 자신의 임무 라고 생각 했지만 , 그것은 얕은 개울 위에서 일렁이는 햇빛을 마주하는 것만큼이나 낯설고 불가능 한 일이었다. 서글프지만 마릴라 스스로도 인정했듯이 앤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앤은 간절한 희망 이나 계획이 무산되면 '고통의 나락'으로 거꾸러졌고 , 반대로 기대가 이루어지면 아찔한 '환희의 왕국 ' 으로 날아올랐다. 마릴라 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아이를 얌전 하고 반듯한 모범생 으로 만들겠다던 생각을 거의 포기했다. 게다가 마릴라 자신조차 그렇게 바뀐 앤을 지금 보다 더 좋아할것 같지 않았다. 앤과 마릴라의 관계를 잘 드러낸 대목이라는 생각이다. 앤만큼 상장한 마릴라의 생각이 공감과 함께 슬며시 미소를 짓게 하는것이다. 마릴라와 매튜가 앤을 사랑하게 되는 동안 읽는 이들도 앤을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애정어린 맘을 품어본다.
  • 2021-10-31 최완규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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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너무 심하고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주식시장의 영향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반면 미국 주식시장은 작은 변동성은 있지만 꾸준하게 우상향하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미국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의 모든 합, 즉 전체 시가총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약 58% 이다. 우리나라 비중은 5년 전만 해도 2% 내외였는데 요즘은 약 1.5% 내외로 줄어들고 있다. 그러니 이욍이면 보다 큰 물인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지금 당장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 보자. 하나,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다. 물론 멀리 떨어진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불안할 수도 있지만 미국 대기업들의 경우 매출의 40%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즉,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해도 전 세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것이다. 둘, 주주 친화정책을 펼친다. 미국은 배당도 많이 주면 자사주도 꾸준히 사들이며, 회사 측의 가이던스도 정직하다. 국내는 다른 점이 많고 주식에 대한 경영자들의 태도도 많이 다르다. 이 것을 한꺼번에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주주 친화정책이다. 주주친화정책이란, 경영진들이 주주들에게 모든 것을 정직하게 공유하고 이익을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셋, 실적만 보면 된다. 물론 재무제표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확인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요즘말로 투머치 이다. 모든 판단과 결정은 단순할 수록 좋다. 기업의 매출, 이익과 관련된 핵심사항만 챙기면 된다. 매출이나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지, 혹은 정체 내지 하락하고 있는지가 처음이자 끝이다. 국내 주식과 달리 실적과 주가의 상관관계가 거의 95% 이상이다. 네, 150년 역사의 신뢰할 수 있는 주식시장이다. 미국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톱에 진입하고 이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미국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반면에 국내 증시에서는 수년에 한번씩 주식시장과 관련된 대형 불공정 매매사건이 터진다. 흔히 작전주식 매매사건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주식시장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다섯, 수천개의 ETF가 있다. 미국에는 ETF가 2,000개나 있고 그 규모도 4조달러가 넘는다. 한화로 5,000조원이다. 지수면 지수, 섹터면 섹터, 테마면 테마에 맞춘 ETF가 존재한다.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의 약 40%는 ETF만으로 주식투자를 한다고 하듯이 미국 증시에서 일상화되어 있는 것이다. 여섯, 언론과 증권사가 정직하다. 미국 언론의 기업분석중 홍보성 자료는 IR 자료를 공식 인용했다고 표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극히 일부다. 기업 스스로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하지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도 소신껏 기업을 분석하고 매수, 매도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한다. 이런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곳이 미국 주식시장인 반면 국내 주식투자자들은 증권사 의견과 반대로만 하면 된다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참으로 웃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일곱, 쉬지 않고 혁신을 거듭한다. 즉, 고인 물이 아니라 계속 새로운 물이 용솟음치는 혁신의 역사라는 것이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자동차 기업의 자리를 테슬라가 이어받고 있는 것이 미국 자본주의의 현실이다. 끊임없이 혁신을 이루는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이고 이에 대한 신뢰가 바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판단하는 이유이다. 이제 그러면 미국 주식시장의 환경에 대해서 이해해 보자. 우선 가격제한폭과 동시호가 제도가 없다. 다음으로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개인의 공매도가 허용된다. 또한 실시간 수급데이터가 없으며 주가 상승은 녹색, 하락은 붉은새으로 표기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기업을 표기하는 방법은 숫자인 반면 미국은 기업을 심볼로 나타낸다. 또한 거래는 당연히 달러로 한다. 미국 주식투자시 주의할 점으로 국내 주식시장에는 없는 시세이용료가 있으며, 국내 주식에 비해서 매매수수료가 높으며, 양도소득세 적용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미국 우량주를 작기 위한 5가지 체크포인트를 알아 보자. 첫째, 꾸준히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가? 뚤째, 부도 위험은 없는가? 셋째, 경제적 해자가 존재하느가? 넷째, 현금사정이 좋은가? 다섯째, 주주들에게 배당은 잘 주는가? 이다. 우리는 지리적, 문화적, 여러 환경적 요인들로 인하여 미국의 개별기업들에 대한 정보취득, 기업분석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것은 필수이다. 전액 투자가 어렵다면 적어도 일부분 즉 약 50% 정도는 미국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해야만 하는데 개별기업분석이 어렵다면 ETF 에 투자한다면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고 생각된다. 미국의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등과 산업 또는 테마 ETF(배터리, 전기차, 친환경, 금융, 에너지 등)에 분산투자 한다면 리스크를 헤지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책을 읽으면서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필요성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 수있게 되었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 2021-10-31 최완규
    투자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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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금 임금피크에 진입하였으며 이후 근로소득은 계속 하락할 것이다. 노후대책은 확실히 되어있지 않고 소득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연금을 꾸준히 받으려면 퇴직연금을 잘 운용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많은 내용을 배우게 되었다. 우리는 주식투자를 위험하다고 잘못 인식하고 있다. 오히려 위험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주식투자를 반드시 해야 한다. 영어로는 "Risk를 헷지해야 한다"라고 말하는데, 주식을 통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헤지하고 원재료 가격을 헤지하고 돈의 가치하락을 헤지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이란 채권자의 부를 채무자로 이동시키고 무산자의 부를 자산가의 부로 이동시키는 세계 최대의 날강도 시스템이다. 내가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내가 허용했든 허용하지 않았든, 내가 착실하게 살았든 못되게 살았든, 이 날강도 시스템은 평생 끊임없이 작동한다. 이 날강도 시스템을 겪어오면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살았는지, 우리 부모님들은 어떤 대응 원칙으로 살아오셨는지 생각해보자. 좁은 땅덩어리에 내가 평생 살집을 한채라도 사신 분들은 최소한 내가 일해서 번 노동의 가치는 강탈당하지 않아서 억울하지는 않으실 거다. 반대로 집테크, 재테크에 소극적이어서 평생 예금, 저금, 보험만 가입하신 분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계속 줄어드는 나의 구매력에 평생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오셨을 것이다. 은행 예금 이자율 보다 평생 빠르게 상승하는 집값, 학원비, 교통비, 통신비, 라면값, 문화생활비 가격으로부터 평생을 짜증과 화가 반복되는 삶을 살아왔고 또 앞으로 계속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평생 투자를 해야 한다. 언떤 투자를 해야 하나?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투자를, 물가상승이라는 날강도 시스템으로부터 나의 부를 지킬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이 두가지 투자를 하지않고 열심히 착하게 일하는 것은 우리집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출근하느거나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투자를 하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 "모든 세상사는 새옹지마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문구를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도 하지만, 나는 "이 어려움도 결국에는 없어질테니 참고 견디자" 라는 마인드셋 보다는 좀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이말을 더욱 좋아한다. 실제 인생을 살아보닌 새옹지마와 같은 상황이 너무 많았다. 두번째, 열등감을 갖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주식시장은 거대한 자연과 같다. 에베레스트 산처럼 높고 그랜드캐니언 협곡처럼 깊다. 평화롭고 잔잔한 바다였다가 집채만 한 파도를 동반하며 폭풍우가 몰아치는 성난 바다가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주식투자로 성공하는 것은 아주 어렵고 힘든 일이다. 주식시장이라는 거대한 자연속에서 위험한 사냥을 해야 하고 힘들게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길러야 먹고 살 수 있는 곳이다. 세번재, 절대 남 탓하지 않는다. 그리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실패의 경험이 성공의 자산이 되기 위해서는 "냉정한 자기반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가 속해 있는 조직이나 공동체에서 늘 불평불만이 많고 남을 험담하고 비난하는 것이 일상생활화가 되어 있는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는 유능한 인재들에 의해 좀 더 편하고 풍족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주식시장은 이런 자본주의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자본과 노농력을 공급해주는 우리 몸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우리 몸 곳곳에 병이 생기듯이 기업이 강해지고 경제가 튼튼해지려면 효율적인 자본배분과 노동력 공급이 필수적이다. 차별, 정경유착, 인사청탁, 라인 타는 문화와 같은 우리 경제의 혈관을 더럽히고 오염시키는 문화와 의식을 철폐시켜야 한다. 우리도 인재등용에 차별의 선글라스를 과감히 벗어 던지자. 그리고 사타이와 같은 능력자들이 기업을 이끌고 우리 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DNA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 동물적 차별본능을 극복하자. 나는 이 책을 읽고 투자의 본질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으며 갈수록 양극화가 심화되는 냉혹한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삶의 경제적 자유를 이룰 뿐만 아니러 내 주변 삶에 대해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행복 투자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2021-10-31 신혜숙
    돈의 본능(세계가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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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경제적 자유로 가는 여정을 안내하고 있다. 지금 약간 의미가 퇴색했지만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찍 부터 투자하여 복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경제적 겨울이 실은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기회중 하나라는 점이다. 불안과 두려움을 억제하고 감정을 다스릴 수만 있다면 시장의 후퇴는 좋은 기회다. 우리가 투자하기 전에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소비, 삶의 질, 기대 수명, 빈곤,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세상은 나아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낙관적 전망은 많은 기회들로 이어진다. 그런데 위기의식과 불안감에 기인하는 언론(뉴스)들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쉽게 자각하지 못하고, 세상은 어둡고 살기 어렵다고만 생각하게 된다. 미디어는 경제와 금융에 관해서도 똑같은 전술을 사용한다. 각종 금융위기때마다 언론이 펼쳐왔던 살벌한 기사들을 생각해 보라. 이런 기사에 휘둘려서는 투자자들이 자산 전부를 팔고 현금화하여 손해를 보기도 하고 신체적으로도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악화 등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는 대중매체의 속성을 이해해야 한다. 금융 매체의 목적은 정보 전달이 아니라 광고나 시청률 상승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매체가 내보내는 기사들은 모두 자극적이다. 때문에 우리가 이런 기사들에 휘둘린다면 주식시장의 본질을 외면하고 갈짓자 투자를 하게 될 것이고 부의 축적은 물건너 가게 된다. 주식시장은 기대수익에 좌우된다. 인류의 진보를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이다. 기술의 발전은 복리의 효과와 비슷하다. 지금 우리는 수많은 변혁적이고 '기하급수적'인 기술들을 만나는 시점에 와있다. 지난 20년 사이 인류 전체의 역사를 통틀어 합한 것보다도 인간의 신체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알게 되었다. 의료, 식량, 농산물시장, 에너지 모든 부문에서 기술혁신의 속도는 매우 빠르다. 이는 우리가 왜 장기적, 국제적으로 다각화한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투자의 방법 주식시장에서의 마켓 타이밍은 불필요한 개념이다. 주식시장의 미세한 움직임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 주식이 폭락하기 전 주식시장에서 나와서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는 마켓 타이밍은 경제학자도 월스트리트도 확실하게 그 때를 말해줄 수 없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투자에 대한 확고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장이 흔들릴 때를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야 한다. 시장의 조정장(고점에서 10% 이상 하락, 20% 하락하면 약세장)은 대부분 두 달 이상 지속되지 않고 평균 지속 기간은 54일이며, 조정장이 실제 약세장으로 진입하는 경우는 다섯 번 중 한번에 불과하다. 따라서 조정장에서 투자분을 현금화하는 것을 몇번 지속하면 포트폴리오에 치명적인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약세장은 대부분 언젠가는 반드시 회복한다. 따라서 쉽게 시장에서 나와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은 이익을 현실화할 기회를 영원히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는 약세장을 주식을 매수할 절호의 찬스로 인식하며, '재조정 기회'라고 부른다. 주가하락은 포트폴리오에 원하는 자산을 상당한 할인가로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는 주가가 하락할 때 채권을 매각해 주식을 매수한다. 또한 재산의 상당 부분을 현금으로 보유할수록 포트폴리오의 실적은 별로일 가능성이 크다. 장기간 현금을 보유하면 실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따라 잡지 못해 결국 구매력을 상실한다. 좋은 포트폴리오를 위한 자산 배분은 항상 중요하다. 현금은 좋은 투자가 아니고, 채권과 주식, 그리고 각종 대안투자를 적절하게 배분해야 한다. 채권도 손해를 볼 수 있으나, 보험의 성격이 강하다. 장기간 하락장을 견디는데 필요한 자금을 계산해 포트폴리오에 더하고, 예상 수익에서 제외한 다음 적절한 채권 비율을 결정한다. 주가가 변동하는 와중에서도 버티기 위해서는 시장의 기복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도록 향후 5년간의 소득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것이다. 10-20년 정도 오래 포트폴리오의 수입이 필요하지 않다면 변동성은 높지만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에게 보상을 돌려주는 하위 투자 자산군에도 장기 투자를 할 수 있다. 투자자는 '시장위험' 또는 '시스템적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이는 시장 전체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각화가 필수다. 다양한 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시장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재정적 자유를 원하는 이유는 돈과 관련되어 있는 감정들 때문이다. 자유, 안정가, 편안함, 즐거움, 만족감 등등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주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때문이다.
  • 2021-10-31 임채민
    데이터 브랜딩:대전환 시대 데이터는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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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전환' 요새 화두에 오르는 모든 기업들의 키워드, 세상이 앞서가는 만큼 뒤처지기 싫은 현대인들은 계속 그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 디지털을 거부하던 산업들 그리고 아날로그감성의 사람들도 디지털이라는 파급력이 큰 파도에 어쩔 수 없는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다. 그러나 과연 제대로 된 데이터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저자는 디지털이라는 틀에 우겨서 집어넣는 현실의 데이터 브랜딩에 대해 지적하고 디지털에 맞는 데이터 브랜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시대의 제대로 된 데이터 브랜딩..이 책에서는 그 기류에 대해서 잘 설명한 듯 하지만 조금 아쉬운 건 가벼운 책 느낌이라는 것이다. 책의 제본에서부터 일반적인 책과 다른 모습을 기획한 저자의 의도는 새롭게 새롭게에 초점을 맞추는 듯 하다. 과거의 데이터를 가지고 과거의 생각으로 과거의 마케팅을 하는 것은 물론 지금 시점에서는 뒤쳐지는 것 같지만 이미 오래된 산업과 오래된 사람에게는 그 방법이 적절할 수 있다. 지금에 와서 변화를 하자고 하는건 안맞을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겐 이 책을 권유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새로운 흐름을 타고 새로운 시대에서 무언가를 시작하려 한다면 가볍게 읽기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일단 페이지당 글자의 수가 적고 앞에서 말하는 듯한 구어체의 작문을 해서 빨리빨리 책장을 넘길 수 있다. 그래서 데이터가 무엇인지, 그게 브랜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다. 데이터에 대해 어떻게 다루어야 효과적으로 분석되고 그 결과를 응용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었으며, 내 생각엔 이 책의 내용은 읽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 저자가 말하는 데이터브랜딩의 무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의도가 무슨말인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도움이 안된다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고 그에따른 호불호는 명확할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보고 누구나 아는 소리를 하고 있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데이터브랜딩을 시켜본다면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디지털전환시대에 살아남는 사람은 뇌가 다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뇌를 가지고 있고 충분히 설명을 하지만 디지털전환이 안되는 뇌는 앞에서 말한대로 생각할 것이다. 데이터는 명확한 데이터도 있지만 명확하지 않는 비정형데이터도 있다. 저자는 이 비정형데이터에 대해 크리에티브와 연관시켜 말하고 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해주세요. 심플하면서 화려하게 해주세요. 이런 말이 디자인업계에서 유행처럼 나온적있는데 이런 애매모호하고 설명할 수 없는 특정지을 수 없는 데이터를 다루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나다. 그러나 데이터브랜딩은 AI가 사람만큼 할 수가 없다. AI가 분석하고 분류해논 데이터의 결과를 사람이 보고 어떤식으로 브랜딩을 할지는 사람의 크리에티브에 달려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똑같은 데이터를 보고도 브랜딩을 어떻게 할지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심하다. 이런결과가 나왔기때문에 이렇게 해야한다는 공식은 디지털시대에 먹히지 않는다. 트렌드의 사이클은 아날로그시대보다 매우 빨라져서 사람들은 쉽게 지루하고 쉽게 새로운것을 찾는다. 이전에 이런 데이터로 브랜딩을 성공했다면, 불과 몇년도 안되었지만 그때는 같은 데이터라도 그 브랜딩이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이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를 잘 읽고 같은데이터라도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하는 브랜딩을 잘하는 사람이 디지털전환시대에 살아남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그러니까 데이터도, 마케팅도, 디지털전환도 다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는거냐? 라고 하는데 맞는거 같다. 빅데이터전문가처럼 데이터도 잘알아야되며, 마케터전문처럼 브랜딩도 잘해야한다. 데이터의 원리를 알아야 적용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엔 10만큼 했으면 되었다 하지만 지금시대는 100만큼 해야 과거의 성공만큼 할 수 있다. 암튼 책의 내용을 읽어서 데이터브랜딩에 대해 이해가 잘되고 또 실행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면 안될 거같고, 내 자신이 디지털전환이 되기를 노력하는 부분에서 조금 참고가 되는 정도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텍스트 디자인이 읽기 편했다. 빨리 읽히는 느낌이 좋았고, 텍스트가 빽빽하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 2021-10-31 김준범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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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책 제목부터 주식의 입문자 코스도 못 밟아 본 나에게 확 와닿는 책 제목이었다. 요즘 따라서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지고 있다. 물론 주식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적도 흔하지는 않다. 다만, 어떻게 보면 경제적인 관점에서가 아니라 사회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사회가 지금 주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아이러니한 면이 있고 한편으로는 참 씁쓸하다. 항상 우리나라에서 큰 사회 문제로 제기되었던 부동산 가격 상승, 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 구입은 물론이고, 당장 내가 들어가서 살 주택은 아니더라도 투자 겸 겸사겸사 집을 구입하려 하는 시도조차 모든 것이 막혀버린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 주식마저 하지 않으면 자산 증식이 불가능한 사회가 되어버렸기에 더욱 주식이 선호되는 것 같다. 특히나 요즘 사회에서 근로소득만으로는 더더욱 내 집 마련 등 가정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조차 시도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아예 흥청망청 돈을 써서 재산 모을 생각 말고 즐기자는 욜로족이 되겠다 선언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보면 주식이 유일하게 자산을 증식해서 내 집 마련을 향한 목돈을 마련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재테크 수단이 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것 아닌가 싶다. 물론 욜로족 조차도 진짜 욜로족은 얼마 없을 것이다. 어떻게든 아등바등 근로소득으로라도 열심히 푼돈을 모아 재테크든 내 집 마련이든 무엇이든 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있어 아무리 열심히 모으려 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집값에 그저 헛웃음만 지으며 허탈한 심정으로 내뱉는 속에 없는 말일 수도 있을 것이고, 진짜 욜로족이 되고 싶었다기 보다는 도저히 앞길이 보이지 않고 막막하여 그럴 바엔 즐기자고 역선택을 하였는데 막상 그 길을 걸으려다 보니 즐거움보다는 착잡함과 씁쓸함이 드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나도 그 중 하나 아닐까? 그래서 2030 세대에게 미래 성장 가치주를 발굴하는 기법에 대해 설명해준다는 이 책을 어떻게 보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른 것 아닐까 싶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물론 이 책의 질이나 수준이 낮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내 수준이 주식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한창 '그쪽 세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지식이나 용어 등 여러 측면에서 한참 못 미쳤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식이라는 것을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투자론, 재무관리 등에서만 이론적으로 익히고 있는 나에게는 사실 '개미'라는 단어조차 어떠한 방식, 뉘앙스로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해서조차 어색했고, 그것 때문인지 나는 한 번도 재테크 수단으로서 주식을 해본다거나 하는 것에 대해 매우 주저하고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그러한 나의 주저와 겁이 별 것 아니라고 알려주고, 가장 기본적인 주식의 세계로 이끌어줄 책이 나에게 가장 알맞는 수준의 책이었을 것이고, 그러한 책을 골라서 이번에 독서를 진행하는 것이 나에게 적합했던 것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나에게 아무런 이로움도 주지 못한 책이라는 뜻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주식을 보는 데 있어서 가져야 할 안목이 재무적인 것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살펴보아야 할 요소들이 존재하고 그것들을 어떻게 면밀하고 예민하게 관찰할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것을 나에게 자극을 깨우쳐 주는 소중한 경험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주식이 단순히 좋은 재테크, 투자 수단으로서만이 아니라,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현재 가장 이 세상 사람들이 주목하는 트렌드가 어디에 Focusing 되어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관점의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깨달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나의 수준은 조금 모자라지만, 다양한 기초적인 주식 공부와 함께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나가며 복습해보고, 실전 주식투자를 병행해보면서 소소한 투자의 재미도 맛보는 한편 세상 경제의 흐름을 함께 공부해 나가는 중요한 가치학습의 매개체로서 주식투자를 활용해본다면 어떨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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