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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04 조용호
    이토록뜻밖의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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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등장하는 핵심개념은 신체예산입니다. 생활을 하려면 일정 분량의 예산이 필요하듯 육체가 생존하려면 신체예산이 필요한데요, 저는 이를 쉽게 뇌가 쓰는 에너지로 해석했습니다. 노동을 할 때나 생각을 할 때 에너지를 쓴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상처가 되는 말을 들을 때도 신체예싼이 쓰인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상처가 되는 말을 인간은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지만 이게 계속되면 결국 에너지가 없어져 생존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악플로 인해 고통받다가 세상을 떠난 연예인들이 생각났습니다. 아마 그래서 누군가와 언쟁을 벌인 후 힘이 빠지고, 기분 나쁜 소리를 들은 날은 힘이 빠져 줄곧 잠만 잤나봅니다. 책에 따르면 서로 주고 받는 언어는 서로의 신경계를 빠르게 변화시킨다고 하니까요. 그렇다면 신체예산을 채우는 일, 즉 우리에게 에너지를 채우는 일이 어떤건지도 책은 말해줍니다. 이들은 그건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라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언어폭력을 가한다면 그들 자신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아마 그래서 누군가와 언쟁을 벌인 후 힘이 빠지고, 기분 나쁜 소리를 들은 날은 힘이 빠져 줄곧 잠만 잤나봅니다. 책에 따르면 서로 주고 받는 언어는 서로의 신경계를 빠르게 변화시킨다고 하니까요. 그렇다면 신체예산을 채우는 일, 즉 우리에게 에너지를 채우는 일이 어떤건지도 책은 말해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작가는 애완동물이나 그 외에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신체예산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 도둑질을 하다 살인까지 저지른 사람이 있다. 그는 이렇게 항변한다. '내 탓이 아니라 환경 탓이오!' 어렸을 때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지 않았다면, 어머니가 좀 더 사랑을 줬더라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랐다면, 자신이 다른 길을 걸었으리라는 변명이다. 최근 국내에 소개된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죄의 궤적(은행나무 발행)'은 이 항변에 답하는 책이다. 최근에는 다른 논리도 등장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끔찍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나서 법정에서 자신의 뇌 사진을 들이미는 범죄자가 있다. 그렇게 살인을 저지른 이유는 나의 '자유 의지' 때문이 아니라 망가진 뇌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 탓이 아니라 뇌 탓이오!' 이런 논리는 종종 받아들여져 살인자는 감옥 대신 병원에 갇힌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익숙한 이런 사례는 '본성이냐, 양육이냐?' 이렇게 묻는 오랜 질문과 겹친다. 수많은 지식인이 논쟁을 벌였던 이 질문은 사실 또렷한 답이 있다.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더퀘스트 발행)'의 저자 리사 펠드먼 배럿도 본성(유전자)이나 양육(환경) 한쪽만 강조하는 일을 우스꽝스러운 "착각"이라고 꼬집는다. 배럿이 보기에, 유전자와 환경은 "격렬하게 탱고를 추는 연인"처럼 "서로 너무 깊게 얽혀 있어서 본성이나 양육 같은 별개의 이름으로 불러 봐야 소용이" 없다. 예를 들어 뇌는 "양육이 필요한 본성"이다. 말장난 같은 이 멋진 말은 그간 뇌과학이 밝혀낸 중요한 과학 연구를 통해 사실이 되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인간의 뇌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한다. 세간의 상식과는 다르게 10대 성장기가 지나고 나서도 뇌에서 일어나는 이런 변화는 '세부 조정(tunning)'과 '가지치기(pruning)'라는 두 과정의 결과다. 자주 쓰는 신경 세포의 연결을 강화하고(세부 조정), 사용하지 않은 것의 연결은 약해지고 사라진다(가지치기). 내 식으로 예를 들어보면 책 읽기 습관이 그렇다. 어렸을 때부터 책 읽기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그것과 관계된 신경 세포의 연결은 강화된다. 반면 요즘처럼 어렸을 때부터 유튜브나 게임과 같은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환경에서는 책 읽기와 관계된 신경 세포의 연결은 약해지거나 사라질 수도 있다. 이제 앞에서 언급한 "양육이 필요한 본성"이라는 표현이 와 닿았을 것이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유전자가 사이좋게 빚어낸 뇌(본성)는 그 자체로는 허점투성이다. 그 뇌는 세상과 만나면서 햇빛과 같은 자연(빛의 자극이 있어야 시력을 담당하는 신경 세포의 연결이 강화된다)부터 양육자(부모)가 주도하는 육아까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자신만의 고유한 모습을 찾는다. 10대 이후부터는 사정이 더욱더 복잡해진다. 누구와 어울릴지, 어떤 행동을 선호할지(예를 들어, 담배나 술과 같은 중독으로 이끄는 기호품을 탐닉할지 말지), 직업이나 주거 환경, 심지어 좋아하는 정치인까지 모든 것이 (어느 정도는) 당신의 선택이다. 그런 크고 작은 선택은 뇌의 변화를 이끌고 그런 변화가 쌓인 결과물이 바로 당신의 모습이다. 저자는 이 대목에서 본성(유전자)이나 양육(환경)이 아니라 '자유'와 '책임'의 문제를 거론한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물려준 뇌도, 어렸을 때 부모의 영향을 크게 받은 뇌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어른이 된 당신의 뇌와는 다르다. 또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당신에게는 새로운 방향으로 예측하는 뇌를 길어낼 자유가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당신이 져야 한다." 덧붙이자면 현대 뇌과학의 주요 성과를 문고판 180쪽 분량으로 정리한 이 놀라운 책의 저자 리사 펠드먼 배럿도 기억하자. 그는 수십 년간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힌 인간의 감정 연구의 돌파구를 마련한 과학자다. 그는 논쟁과 탄성을 불러일으킨 수많은 연구 성과를 종합해서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생각연구소 발행)'도 펴냈다.
  • 2021-09-04 조용호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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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표지에는 뇌가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책의 원제에서는 인간의 학습 능력과 배움에 대해 다룬 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던지는 질문만 봐도 새롭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기의 뇌에 다룬 연구, 배운다는 것에 대한 연구, 교육자와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 될 수 있고 생각을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책에서는 직관과 숫자에 대해 함께 말하고 있습니다.어떤 장면을 봤을 때 놀라는지 연구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뇌의 가소성도 다루고 있고 기존에 다뤄졌던 가소성에 대해 새롭게 말하고 있습니다.또한 뇌를 통해 교육을 바라보고 있는데 교육은 단순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우리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할 수 있는 뇌의 활동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기억이란 무엇일까요? 뇌에서 기억을 뒷받침하는 물리적 토대에 대해 생각해봅시다.뇌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충격과 시냅스효과에 대해서도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익숙해진 용어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 용어들이 지속적으로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배움에서 필수 요소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면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안하는 부분입니다. 흔히들 멀티태스킹이라 하는데 멀티태스킹의 오류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배움을 얻고 배움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집중해야 하고 배움을 전달하는 대상과의 상호신뢰가 있어야한다는 점입니다.책에서 중요한 내용은 계속해서 나오지만 저에게 꽂힌 부분을 위주로 함께 보겠습니다.아이들은 특정 난이도에 맞춰진 교육의 도움을 받는 다는 연구가 있습니다.또한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 적극적 참여, 구체적 오류 정정, 명쾌한 교육방식을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에러 피드백에 대해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기존의 피드백 방식에 대해 되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단순히 좋은점 나쁜점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 에러를 구체적으로 짚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다뤄지고 있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세분화되고 심화되면 두려움으로 바뀌고 배움과 기억에 방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배움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포를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줘야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배움의 네번째 기둥인 통합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배움의 통합을 이뤄야지 자동화된 지식의 발산과 무의식적인 지식의 활용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책 "우리의 뇌는 어떻게 배우는가"는 뇌과학과 인지과학을 근거로 우리의 뇌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걸 근거로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는지 소개하는 책입니다. 책은 인공지능의 개발 원리를 토대로 배움이 무엇인지 정의내리고 인간의 뇌가 얼마나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배움의 네 기둥 주의, 적극적 참여, 에러 피드백, 통합의 과정은 본인의 학습과 자녀교육을 하는 분들에게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I 중심으로 세상을 열어가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딥러닝’이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것의 기초는 무한 반복을 통한 학습 과정일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어떤 것을 인지하듯이 기계가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그 학습의 내용은 인간이 언어와 숫자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배운다는 것은 결국 언어와 숫자를 뇌 속에 지속적으로 입력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을 인지신경과학이라는 학문에서 연구한다고 합니다. 저자 스타니슬라스 드앤도 인지신경과학자입니다. 많은 에피소드에서도 드러나지만, 그는 사람들이 어떻게 배우게 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수학에서 시작한 공부는 심리학으로 넓혀갔습니다. 프랑스에서 유명한 파리고등사범학교와 파리 제6대학(소르본대학교)에서 응용수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했습니다. 그 과정 중에서 뇌과학에 관심이 생겨 파리고등사회과학연구원에서 신경과학과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입니다. 저자의 학문 이력을 보면 인간의 뇌가 지식과 정보를 입력하고, 그것이 배움과의 관련성에서 어떤 처리 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됩니다. 즉 배움에 있어서 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송스클래스 여러분이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컴퓨터나 뇌과학 같은 미래 학문에서 수학은 중요한 과목입니다.
  • 2021-09-03 전용석
    엉망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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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대 제트세대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책을 선택했다 생각이 너무나 다르다고 생각했다. 이런 사고체계로 세상을 살아도 아무 문제가 없을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이다. 그렇지만 기존의 한국이라는 틀 안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왜 이런 방식으로 생각이 장착되었을까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성세대가 배워온 한국적 정서속의 철학과 가치관과는 배치되는 많은 사고체계가 무수히 현실세계에서 부딪히며 생성되어 온 것이 사실이 아닌가? 그의 사고방식이 옳다 그르다고 할 사안은 아니다. 이분이 이렇게 살아오는 동안 이런 방식의 생각을 하며 현실세계를 해석하고 자신을 추수르고 성과를 내고 현재에도 잘 살아가고 있다. 내 생각으로만 하면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게 되면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수시로 일어나고 나는 무척 당황하고 그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MZ세대가 이 사회의 중심으로 매년 들어오게 되고 그들의 사고와 행동이 주류를 이루며 세상을 이끌고 나가게 될 것이다. 하나의 흐름을 발견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거창함 대단한 것 위대한 그 무엇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아침 출근 전철에서 읽으며 마치 망치로 머리를 맞은 것같은 느낌을 받은 것은 인생의 목적 꿈이 뭐냐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자연사하는 것이란 문구에서 였다. 우리가 대학과 사회 초년병시절에는 꿈도 못꿀 대답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기력해보이고 무능해보이고 꿈도 없고 도전의식도 없는 패배주의자의 대답과도 같은 느낌이다. 그런 그가 열심히 살지 않는 것도 아니고 노력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비정상도 아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는 오롯이 나의 몫이 되었다. 내가 풀어야 할 수수께기가 되어 다가왔다. 나의 방식으로 풀어본다. 한국의 현재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혹독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입시위주의 공부와 부모의 재력등이 오히려 더 영향을 미치는 대학입시, 대기업위주 서울중심의 직장취업구조에서 다시 경쟁에 내몰리고, 자산가치는 아파트위주로 몇년만에 2배3배 오르는 상황에서 정치는 좌우가 갈라져서 양심도 없는 진영논리에 빠져 싸움질을 하고 있으니 그들은 어디에서 편안함과 꿈을 꿀 수 있단말인가? 나도 기성세대로서 미안하기까지 하다. 그들이 이런 독이 가득한 환경속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전에 우리가 꾸던 방식의 꿈을 꾸어서는 더 이상 자아가 버티지 못한다. 대통령이 꿈이 될 수 없다. 모두 감옥에 가는데.... . 그리고 욕먹기 바쁜 대통령이 더이상 꿈이 될 수 없다. 자살율 세계1위의 국가에서 자살하지 않고, 교통사고 당하지 않고 사기당하지 않고 그렇게 많은 암, 위장암 대장암, 백혈병 등등 걸리지 않고 자연 수명을 누리며 벼락거지 되지 않고 연금을 타면서 편안하게 살다가 자연수명이 다되어서 죽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우리나라에서 100명중 몇명이나 자연수명을 누리다 죽을까 하는 생각에 다다르면 미래를 보는 선구안이 나보다 훨씬 높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것이다. 작가의 글들은 사실 현대 한국 젊은이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살아갈 이유가 되는 오늘을 버티며 살 수 있게 해주는 가치체계이며, 지금까지 작가 자신이 현실을 견디어내게 하는 생각과 사유와 번뇌속에서 갈고 걸러진 가치체계이다. 기성세대가 하는 방식의 사고를 따라하면 이들에게는 어떤 일들이 발생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는 한다.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살아낼 수 없는 그 무언가 어려움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된다. 그들의 눈에는 세상은 부조리로 가득찮 부조화스러운 어글리한 그 무엇으로 보이지 않을까? 기성세대는 그런 세상에 붙어서 타협하며 생을 연명해가는 또 그렇고 그런존재로 보일 것 같다 도전이 두려운 젊은이, 선택이 두려운 젊은이에게 도전해라 잃을 것이 시간과 아무것이 잃을 것이 없는 자신의 노력 밖에 더 있느냐 선택하고 아니면 다시 돌아올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오히려 도전을 역설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작가의 말에서 이제 50대중반을 넘어선 나도 용기를 얻는다. 작가의 앞으로의 삶이 더욱 번영하기를 기대하며 감사하게 생각한다.
  • 2021-09-03 전건웅
    ZERO to ONE(제로 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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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투자를 하면서 좋아했던 투자자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동기친구가 적극적으로 추천해준 책이라 이번 독서통신 연수에서 피터틸의 제로투원을 고민없이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읽는내내 일단 너무나 즐거웠고, 평소 내가 가지고있던 투자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들을 다시한번 확인 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었다. 각 장 별로 내가 느낀점을 간략하게 읽으며 정리해 보았다. 1. 소수에서 시작하라 소수의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문제를 해결 해 줄 수 있고 다수의 경쟁이 잇는 곳이 아닌 시장에서. " x 한것을 해주는 사람들이 없죠? 제가 해드리겠습니다. 여기로 유입하세요 ." 라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 규모는 추후의 이야기이다.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깊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집단이 어디인지 파악해야한다. . 2. 확장을 하고 싶다면 시장을 파괴하지마라. 할 수 있다면 경쟁은 피할수록 좋다. (ex) 냅스터, 페이팔) 현재 회사들이 못하고 있는거나 아무도 하지 않는것을 해야한다. 그리고 기존 기업이하고 있는데 반대의 방식으로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할떄 그것이 기존의 사업들에 반하는 방식이거나 싸움을 건다면 경쟁은 불가피하다. 3. 라스트 무버가 되어라 퍼스트 무버가 된다고 하더라도 다른 경쟁자들이 더 커버린다면 소용없다. 마지막에 그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이 옳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은 부분에서 시작해서 틈새시장을 장악한다음 거기서부터 규모를 확장하고 야심찬 장기적 비전을 향해 나아가야한다. 10년 20년 후는 어떻게 될 지 생각한다. 4. 세계를 변화시키기 전에 나는 그리고 우리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명확한 낙관주의자인가? 명확한 비관주의자인가? 불명확한 비관주의자인가? 불명확한 낙관주의자인가? 불명확한 낙관주의는 실질보다 과정이나 방법을 추구하게 한다. 불명확한 낙관주의의 특징은 미래의 목표를 명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것들을 끊임없이 시도한다.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학생들은 그들의 대학에 입학 한 순간부터 명확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자신의 여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독점과 선택의 기회를 계속 유보한다. 생명공학 스타트업은 그들이 소프트웨어 산업과 다른 이유가 그들은 복잡한 생명체를 다루고 소프르웨어는 인간이 만든 명확한 답이 있는 것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그들은 어떤 명확한 목표나 답을 알지 못한채로 여러가지를 시도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린스타트업은 투자를 가능한 적게하여 신제품을 만들고 시장에 내놓아 반응을 살핀 후 좋으면 확장하는 식으로 비지니스를 꾸려서 초기 투자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린스타트업 또한 앞의 두 경우처럼 명확한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기업을 세우고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능 방법은 불확실성과 운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 비젼을 갖고 있어야 함. 5. 멱법칙 멱법칙에 의해 소수의 상위 실력자가 모든 돈을 가져간다. 모든 사업아이템이 그 상위 몇 퍼센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아주 성공 할 것 같은 스타트업에 집중투자해야 실질적으로 성공한 사업을 발견 할 수 있다. 그 것은 zero to one이 될 수 있는 일을 말한다. 내가 내리는 결정이 그리고 모든 순간이 멱법칙내에서 어디에 포진할지 끊입없이 고민해야한다. 6. 발견하지 못한 비밀. 정말 중요한 진실인데 남들이 당신한테 동의해주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통념이나 기존 관습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 보자 .그럼 두 종류의 일이 있다. 첫째는 숨겨진 비밀로 관습보다 진실에 더 가깝지만 해결하기 어렵고 잘 보이지 않는 것이다. 두번째는 관습에서 더 벗어나 미스터리한 것이다. 예를 들면 끈이론이다. 이 이론이 사실인지 조차 알지 못한다. 비지니스에 적용해야하는 것은 그리고 제로 투 원을 이루는 것은 첫번째 것이다. 두번째일을 가리켜 이런 말이 존재하는 것 같다. "아무도 하지 않는것은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숨겨진 비밀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를 찾기위해 두가지 질문으로 요약할 수 있다. 1) 자연이 말해주지 않고 있는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2) 사람들이 말해주지 않고 있는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자연이 말해주지 않는 비밀은 물리학자들만이 밝혀내는 것일까? 물리학자와 같은 과학자들은 천체나 힉스입자 끈이론과 같은 이론들을 밝혀내기 위해 연구에 몰두한다. 이런 것들 외에도 자연이 말해주지 않는 비밀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게되는 문제나 현상들 이런 것들도 하나의 숨겨진 비밀 일 수 있다. 그 다음은 사람들이 말해주지 않고 있는 숨겨진 비밀이다. 이 영역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는 영역이다. 학교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사람에 대한 의문이나 질문은 누구나 질문을 던져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비밀을 밝혀내는 것인가? 아니다. 학교에서는 인간이 만든 보편화된 지혜와 지식을 전달한다. 즉,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행위와는 반대가 되는 개념이다. 물리학을 가르치는 학교는 있어도 점성학은 가르치지 않으며 영양학 등은 등한시 된다. 그러나 아직 숨겨지지 않은 비밀은 이런 곳에 있을 확률이 더 크지 않겠는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한것에서 벗어나서 숨겨진 길을 가려고 할 때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7. 훌륭한 세일즈와 유통이 그 자체로 강력한 독점을 만들어 낸다. 세일즈가 필요하지 않은 사업은 없다.세일즈 방법은 여러 방법으로 고를 수 있는데 정량적으로 구하는 방법은 고객 생애 가치와 고객 확보 비용의 경제성을 따져봐야한다. 여기서는 세일즈 방법을 네가지, 복합판매, 세일즈, 마케팅(광고), 바이럴 마케팅을 큰 틀로 스펙트럼으로 나타냄. 각 사업은 위의 방법중 하나의 방법이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효과를 낸다. 그러므로, 하나의 사업을 하는데 이것저것의 세일즈 방법을 모두 고수하지 말아야 한다. 8. 기술은 인간의 보완재인다 기술이 사람을 대체할 것이냐 라는 질문에는 인간의 대체재와 보완재가 무엇인지를 먼저 따져봐야한다. 글로벌 화가 진행함에따라 각 나라는 더 값싼 노동력을 갖을 기회를 얻고 기존 노동자는 값싼 해외 노동자에 밀려 자리를 뺏기고 만다. 여러 자영업자들은 옆가게 그리고 같은 분야의 다른 가게들에게 파이를 뺏끼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인간은 인간에게 대체재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술은 어떨까? 기본적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것과 기술이 잘 하는 것은 극명하게 나뉜다. 컴퓨터는 거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거나, 계산을 하는데 능력이 좋지만 데이터를 해석하거나 적용하고 비교하는 것은 하지 못한다. 반면에 인간은 판단을 내리고 적용하는데는 능하지만 큰양의 데이터를 계산하는데는 컴퓨터보다 못하다. 기술은 그 자체로 왜 존재하는가? 바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최적화 하기위해 존재한다. 그 것은 우리가 더 많은 일을 더 나은 방식으로 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간의 일에 기술은 대체제가 아니라 보완재이다. 의사, 변호사, 과학자,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기도 한다. 그러면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아야하나? 기술을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로서 어떻게하면 기술을 이용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내어야 한다.
  • 2021-09-02 신미경
    100 인생 그림책(Dear 그림책)(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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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책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를 보자마자, 언젠간 꼭 소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책이다. 우리가 태어나서 부터 죽음까지 인생의 순간을 나이별로 짧은 글고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다. 누군가의 일생을 마치 그림일기 형식으로 보는 듯한 구성이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고 나서 읽는 이 책은 너무 뭉클하다. 부모님께는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딸이자, 누군가에게는 아내, 귀여운 5세 남자아이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엄마로서, 그리고 온전히 한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그 모든 삶이 이 책에 녹아있다. 이 책은 누군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책이 아니고, 읽는 사람에 따라 자기의 삶을 이입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그림과 글귀가 많았지만, 그 중에 인상깊었던 몇 구절을 소개해 보고 싶다. 0세, 난생 처음 네가 웃었지. 널 보는 이도 마주 웃었고.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났을때, 그 뭉클한 느낌이 다시 벅차 올랐다. 너무 행복했던 기억, 잊을 수 없는 기억을. 1세, 엄마가 어디론가 가버려도 다시 온다는 걸 배우는구나. 그게 믿음이라는 거야. 엄마가 눈앞에서 잠시만 사라져도, 자지러지게 울던 아가가 이젠 5살이 되었다. 엄마가 복직을 하고, 예전처럼 하루종일 함께 할 수 없음에 처음에 아가랑 엄마랑 둘 다 너무 힘들었지만, 우리는 서로를 믿으면서 살아가고 있다. 이제는 엄마가 퇴근해서 집에오면 방긋 웃어주고, 출근할때 잘 다녀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5살의 여유가 생겼다. 이렇게 서서히 아이와 엄마다 성숙해 지는게 아닐까. 13세, 그런데 엄마 아빠는 대체 언제쯤에야 친구들 앞에서 널 우리 귀여운 토끼라고 부르지 않게 될까? 아직 너무 귀여운 아가, 우리 아가라고 부른다. 13세가 되어도 20세가 되어도 엄마의 눈엔 너무 귀여운 아가일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아빠의 마음은 다 같은가 보다. 22세, 어딘가로 나아가고 싶다면 아무리 작은 발걸음이라도 깊이 생각해보고 떼어야 해. 도전을 쉽게 못하는 성격이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무산되는 일이 많았다. 20대 초반에 조금더 용기를 내어 내가 하고자하는 일에 작은 발걸음을 떼었다면, 지금 내 인생은 바뀌었을까? 궁금하다. 하지만, 아직 내 이런 소소한 삶에 후회는 없다. 29세, 미처 배우지 못한 한가지. 토요일 저녁에 혼자 집에 있으면서 우울해지지 않는 법. 맞다. 20대때는 주말에 혼자 약속없이 있는 것이 심심하고 우울했던 기억이 있다. 꼭 주말에는 다른 사람과 약속을 잡고, 리프레쉬를 하고 싶었던 거 같다. 정말 그때는 몰랐다. 30대 후반으로 다가가면서, 혼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를. 33세, 잠이 모자라도 버티는 법을 배우게 될거야. 내가 자고 싶을때 자고, 피곤하면 주말에 하루종일 잠도 자고 아주 자유롭게 지냈었다. 4년전부터 나는 잠순이였던 시절이 있었나 할 정도로, 아기의 조그마한 소리에도 벌떡 일어나고 아기를 밤새 돌봐야할때는 잠도 안온다. 나의 수면에 대한 욕구보다, 나의 아가에 대한 사랑이 이긴 순간을 느낀다. 누가 가르쳐주는것이 아닌, 스스로 자연스럽게 잠이 모자라도 버티는 법을 아직도 배우는 중이다. 39세,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은 한번도 없었을 거야. 부모님을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있었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내 아이에게 느끼는 사랑은 다른 사랑과는 또 다르다. 모든걸 다 줄 수 있고, 뭐든지 나보다 우선인 사람. 세상에 하나뿐이다. 46세, 누군가를 떠나보내는게 어떤 기분인지 이제야 진짜로 배우고 있구나. 1년전 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가 생각난다. 마음이 미어졌다. 너무 슬퍼하시는 아빠의 모습이 더 가슴이 아팠다. 아빠는 이제 살아계신 부모님이 안계신다. 아빠는 누구에게 의지하면서 살까? 그 다음 순서는 우리 부모님인건가. 너무 슬프고 상상하기 싫은 순간이다. 73세, 사는 동안 뭔가 다른 일은 해봤더라면 싶은게 있니? 70대가 되어서도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 알게 되었다.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99세, 살면서 무엇을 배웠을까? 이렇게 이 책의 이야기는 끝이난다. 두고두고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비오는날 한번씩 꺼내보고 싶은 그런 책이다.
  • 2020-12-15 이동욱
    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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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청약을 시작으로 청약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부린이(부동산 어린이)로, 청약과 부동산 정보에 대해 막연히 막막하고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 한권으로 대부분의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책은 1장, 저자의 청약 입문기 및 청약공부의 중요성을, 2장에서 청약에 필요한 기초상식을, 3장에서 특별공급 저가점가 다주택자 등 상황에 맞는 당첨 전략을, 4장에서는 청약을 넘어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그리고 평소 관심을 가져야하는 자료들과 사이트를 정리하였다. 특히 2장과 3장에서는 숨겨진 팁이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보이는 것, 평형과 타입에 청약을 많이 넣는데, 본인의 상황과 점수를 파악하여 진행하여야 하는 방법과 이유가 적혀있다. 아파트를 가지는 방법은 재개발, 건축조합원 입주권을 사거나 청약으로 당첨되는 방법뿐이있다. 조합원들이 우선적으로 동호수 추첨을 하므로 로열층과 로열동은 대부분 조합원이 가져가며, 일반 분양은 사실상 로열층 로열동이 거의 없다.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만 있어도 일단 시작이 가능하고, 아파트의 경우 소득증빙만 된다면 중도금대출이 가능하고 중도금대출이 나오지 않는 규제지역이어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금 충당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등 부동산 보유로 인해 내는 세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은 잘 모르는 부분이다. 청약은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새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새아파트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새청약이후 시세 차익은 자연스레 따라옵니다. 또한 최근 아파트 단지의 브랜드화, 깨끗한 집과 잘빠진구조, 최신 유행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실거주는 물론 투자의 입장에서 청약만큼 매력적인 것이 없다. 새 아파트를 구매하려다 보면 가격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하여 위치, 정보 등 고민 할 것이 매우 많아진다. 저자는 책에서 청약은 운이 아니라 전략임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운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나, 청약의 운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 강조한다. 전략적 청약을 통해 경쟁률이 낮은 타입을 고르고, 가점이 낮으면 추첨제로 돌리고, 통장 돌리기 혹은 시간차 청약 등을 통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ᄄᅠᆫ 단지는 70점 이상의 가점이 필요할 수 있고 어떤단지는 50점 이내 점수로 당첨가점이 될 수 있다. 청약 시 많은 사람들이 가용자금이 부족하고 가점이 낮고 청약자체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다. 본인은 해당이 없지만 싱글이라도, 유주택자라도 모두 청약당첨이 가능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안내하고 잇다. 가점과 추첨 비율을 보면 법칙을 찾을 수 있따. 청약시에는 가점과 추첨의 비율, 주거전용면적의 일반과 특별분양, 공급물량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확률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확률이 낮은 곳에 청약을 계속해서 넣는 것은 시간만 지체할 뿐이며, 당첨은 멀어지고 늦어진다. 가점이 낮은 경우 비조정지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비조정지역에서는 청약시 주거면적과 상관없이 추첨물량이 60%, 85제곱미터 초과는 100%추첨으로 뽑는다.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 지역에서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할 때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무주택자라면 이기회를 꼭 이용해야한다. 특별공급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나라에서 일정한 기준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공공분야으이 일종으로 가점이 낮아 청약이 어려웠던 사람이라도 특별공급 대상에 해당하면 더 높은 당첨확률로 도전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이전기관종사자, 외국인 특별공급의 경우에는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특별공급 기관추천은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518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장기복무군인, 북한이탈주민, 납북피해자, 일본군위안부, 장애인, 영구귀국과학자, 올림픽 등 입상자, 중소기업 근무자, 공공사업등으 ㅣ철거주탁 소유자 또는 거주자, 의사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보훈처 지자체, 중소기업체 등으 ㅣ관련기관에 등록하면 기관장이 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 상승으로 집값은 계속 오르고, 청약은 요원해보이지만, 단순히 될 때까지 넣는다 는 생각보다는 전략적으로, 그리고 필수적인 사항들에 대해 정리하여 빠르게 당첨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와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2020-12-15 이동욱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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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참는아이 욱하는 부모는 요즘 TV프로그램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윤영박사의 저서로, 일상 생활에서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욱하는 상황과 사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생활에서 떼쓰는 아이들의 상황별 대처법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가장 인상깊은 말은 상담을 오윤영박사를 찾아와 상담을 받는 사람들 중 열의 아홉은 못참고 욱하는 것때문이라고 했다. 아이들이 보이는 문제의 행동은 대부분 아이가 아닌 부모가 참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 감정을 못참는 성급함에 이유가 있었다. 유난히 힘든 육아에는 이유가 있는법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려면 부모가 자녀의 능력이나 노력으 ㅣ결과와 조건에 관계없이 늘 사랑한다는 느낌이 있어야한다. 평균 나이에 비해 뒤떨어지면 따라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가 일관성이 없고 기준이 없을 때 아이는 힘들고 혼란스럽다. 감정 발달은 후천적이며 부모와 보내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기에 부모의 행동을 통해 발달한다. 부모가 감정발달이 덜 되어 조절에 미숙한 경우 아이 역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아이들은 감정이 무딘 아이가 되며, 불편한 마음을 욱함으로서 표현하는게 맞는 것인줄 안다. 육아의 가장 위레벨은 아이에게 절대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화를 내는 아이에게 더 큰 화로 답하다보면 아이는 더 큰 화를 키우게 된다. 부모는 적정한 공격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공격적이어서는 안된다. 부모가 공격적이다보면 아이는 세상이 무서워진다. 그 감정은 쉽게 배워지고 한번 표출하기 시작한 아이를 고치는 것은 쉽지 않다. 욱은 성급한 마음에서 나오며, 상대에 대한 제압의 의미로 기다림과 존중이 없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얌전하다가 사춘기에 접더을면서 욱하는 아이로 돌변하기도 한다. 그때가 되면 부모가 아무리 혼내도 아이를 제어할 수 없다. 스무번 중에 열하옵번은 친절한 엄마인데 한번은 광분한다면 차라리 그 아홉 번을 너무 애쓰지 않고 광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욱은 감정 조절이 미숙한 상태고 심하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조절장애이다. 안되는걸 알면서도 욱하는 이유는 바로 완부모와의 문제이다. 욱으 ㅣ표출은 일종으 ㅣ의존 욕구를 부모에게 받지 못하고 아이에게 요구한 결과다. 아이가 무언가를 요구할 때 부모가 당장 해결하지 못한다면 아이에게 기다리는 버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를 혼내거나 협박하는 등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계속하면 아이는 참고 기다리는 것을 배울 수 없다. 지침을 내렸다면 일을 다 마친 후에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칭찬을 해준다. 기다림의 경험과, 아무리 떼를 써도 소용이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너무 힘들 것 같을때에는 대안을 제시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아이와 나는 다른 개체이고 생각이 다르고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를 향한 지나친 변덕과 제한은 금물이다. 아이의 눈높이로 제한하고 간단한 규칙을 만들어 ᄄᆞ르기 쉽게 한다. 아주 사소한 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일일이 묻는 아이는 자기확신감이나 신뢰감이 굉장히 ᄄᅠᆯ어지는 증거이다. 아이가 스스로 행동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독립심과 책임감이 생기도록 해야 한다. 아이의 극단적 행동이나 감정에 대해 어른이 똑같이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아이의 감정 조절과 행동 지침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한다. 놀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즐거운 상호작용이지 결과물이 아니다. 아이에게 문제점이 보이면 부모가 먼저 개선하고 문제점을 찾도록 노력해야한다.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이 아이에게는 필수적이고 중요한 필수요소이다. 아이는 혼내는 존재가 아니라 가르쳐야 할 존재이다. 그 근간에는 아이에게 화를 낼 때 이것이 나를 위한 것인가 아이를 위한 것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책에서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언제 화를 내고 욱하는지를 파악하여야 한다. 육아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욱을 덜하고 육아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더 욱한다. 혼내고 화내는 것은 아무리 옳은 말이여도 교육의 의미를 잃는다. 아이는 여러번 반복해서 가르쳐야 하고 오래 기다려줘야한다. 아이를 가르칠때에는 존중이 항상 바탕이 되어야 한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보앗다면 아이의 마음을 먼저 공감하는 것이 첫째, 잘못을 짚어주는 것은 나중이다. 아이의 화에 부모가 너무 강한 반응을 보이면 다음부터는 그런 감정을 평낭하고 안전하게 표현하지 못한다.
  • 2020-12-14 권순재
    방구석 맥주 여행 (5분 만에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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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처음 술을 마신 것은 대학교 입학을 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서 이다. 그리고 그때 먹은술은 소주였다. 그 것도 일반적으로 밖에서 유통되는 초록색 병의 소주가 아닌 패트병에 들어있는 2리터 짜리 소주였다. 그 소주를 새우깡 및 짱구등의 안주들고 주구장창 퍼먹으니 먹고 토하고 기절하고를 거듭하며 그해 봄을 보낸 기억이 있다. 그렇다가 맥주라는 음료를 섞어먹는 용도가 아닌 온전한 하나의 음료로서 처음 접한것은 아마도 늦봄 이였을 것이다. 그 당시 대학생의 입장을 대변을 하자면, 최저임금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았고...그렇다고 학원가가 너무 잘 정비되어서 과외도 과거 같이 잘 들어오는 시기는 아니였다. 그런 상황에서 맥주의 금빛은 마치 진짜 금빛과도 같았을것이다. 이를 언전히 마신다는 것은 명백한 사치였다. 그런 10000원에 3개인 안주와 함께 마시니 정말 천상의 맛이였다. 맥주 자체가 하나의 음료로서 대중들에게 퍼져나간 가장 큰 요인은 개인적으로 편의점 맥주의 등장이라고 생각을한다. 어느순간부터 편의점에서 10000원에 4개의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것도 전세계 각지의 맥주를 제공하였다. 즉 어느순간부터 우리는 맥주를 골라서 먹는것이 너무나도 익숙해진것이다. 과거에는 비싸서 먹기힘들던 외국맥주들이 이제는 매우 싸게 마실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조금더 나아가 서울 각 지역 및 전국 유력 관광도시 등에 맥주 양조장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지역에 가면 그러한 양조장은 하나 맛집으로서 꼭 들려야할 관광지로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더나아가 서울 및 부산 등의 유력 양조장 등은 편의점 맥주 유통망에 합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렇게 현대의 맥주를 마시고 즐기다 보니 맥주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과거에 그리스 로마에서는 맥주를 마시는 것을 야만적인 행동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리스, 로마에서는 곡류보다 포도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포도주를 많이 마셨기 때문이다. 로마가 지중해를 중심으로 유럽, 북아프리카를 지배하는 지배자가 되자 돈과 지식,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맥주보다 포도주를 마셨고 맥주는 하층민의 음료가 되었다. 서로마제국이 망하고, 남유럽은 붕괴되고 중세에는 게르만인 및 프랑크족이 통치하면서 여러나라들로 쪼개지고 남유럽 지중해에서 포도주가 올라오지 않았다.그리고 알프스 산맥 북쪽에는 포도가 재배되지 않으니까 맥주가 다시 대세를 이루었다. 알프스 북쪽사람들은 집에서 맥주를 만들어 매끼 마셨고 어린이들도 마셨습니다. 이 당시엔 콜레라를 비롯한 질병이 물을 통해 퍼져나갔는데 맥주는 끓이지 않고는 만들 수 없었으므로 안전했습니다. 맥주는 빵과 같은 필수품이었고 물이었습니다. 수도원, 수녀원에서도 맥주를 만들었다. 실제로 지금도 수도원에서 만드는 맥주의 전통은 전해내려오고있다 아직도 명품맥주의 상당수는 수도원 맥주들이고 매우 고가에 유통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는 코로나로 힘들지만, 마셔본적이 있는데 그 맛과 향이 매우 특이하였다.(레시피는 수도원장만 알고있다고 한다.) 이렇게 수도원마다 각각의 레시피가 있고, 민간에서도 개별적인 비법이 있을테니 무척 다양한 맛, 다양한 재료의 맥주가 있었겠지요. 이러한 맥주를 에일이라고 합니다. 맥주에 있어서 수도원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의의는 홉의 사용이라고 할수 있겠다. 홉은 맥주의 쓴 맛을 내고 보존 기간을 엄청 늘리는 재료이다. 1200년경 홉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새로운 세력 즉 상인 계층이 성장 했지요. 그들은 홉맥주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14세기 흑사병이 유럽을 휩쓴 이후, 인구는 줄고 노동자의 지위는 올라갔습니다. 기술혁신이 이루어지고 인쇄술의 발명으로 맥주에 관한 책도 출판이 되자 양조자도 장비에 재투자하여 노동력 부족을 메꾸었습니다. 이제 직업적으로 양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상업적 맥주가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맥주는 각 세계로 퍼져나간것이다. 최근 산업은행 스케일업 금융실에서 제주도에서 시작한 제주에일일는 양조장에 거액을 투자하였다고 한다. 평상시에도 즐겨먹는 맥주에 당행이 투자를 했다는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였다. 이제는 잘만들어진 맥주는 하나의 수출상품이라고 생각을한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맥주가 생겨서 전세계로 퍼져나간다면 나름 재미있고 보람찬 일이 될거라고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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