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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이정식
    딸에게보내는심리학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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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333 페이지 분량의 엄마가 외국에서 결혼하는 딸에게 30년동안 미처 하지 못했던 그러나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 들이다. 329페이지의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늘 희생만 하면서 살았던 작가의 어머니가 힘들다고 투덜데던 작가에게 말씀하시던 말씀에 '살수록 어려운게 인생이지만 그럴수록 삶의 재미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셨던게 아닐까로.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전한다. 딸아 사랑한다. 지금껏 내가 그랬듯 두려워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해 보고 안되면 뭐 어떠니, 까짓것 쉬어가면 그만이다. 최소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바보는 아니니까 그섯으로 된 것이다. 그러니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삶의 재미를 애려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로 시작되는 5 Chapter의 이야기 Chapter. 1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Chapter. 2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 것 => 내마음에 들어서 동그라미 Chapter. 3 어떤 삶은 살든 사랑 만큼은 미루지 말것 - 섹스를 하느냐 마느냐보다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다 - 결혼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Chapter. 4 마음대로 되지않는 마음은 그냥 쉭ㅔ 둘 것 - [시기심] 누군가 너를 시기 한다면 그만큼 내가 성공 했다는 뜻이다 - [분노] 빨끈하지 말고 더 우아라고 잔호하게 표현 할 것 Chapter. 5 너무 서두루지 말 것, 그리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 갈것 - 마흔 이후이 아름다움은 라이프스타일로 결정된다 -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목차를 전체 열거 하진 않았지만 중요한 책에대한 후기로 목차 만큼 좋은 정리 방법은 별로 없는 듯하다. 목차만으로 알수없는 책의 내용 중 나의 마음에 새겨지는 문구들을 나열해보면, - 인생에서 삽질이 꼭 필요한 이유 - '전문가란 자기 주제에 관해서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잘못을 이미 저지른 사람이다' 삽질 경험을 저평가 하거나 부인하는 데에는 목표에 가ㄱ장 빨리 도달 할 수 있는 고속도로가 어딘가 있다는 믿음이 깔려 있어서다. 그러나 인생 전체를 놓고 보자면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효율적인 정답이란 없다. -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나를 보호하는법 : 잘 부탁하기, 잘 거절하기 - 냉소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행가서 뭐해 어차피 고생만 할 걸, 변호사 되어서 뭐해 요즘 변호사들도 실업자 많다 던데,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지만 환경적인 상황 때문에 그 꿈을 이룰 수 없을 때, 사람들은 좌절감을 해소할 방어기제로 냉소를 택한다. 힘든 상황에서 냉소로 자신을 무장한사람은 그저 제자리만 맴돌 뿐이다. 좌절을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진전한다 - 진정한 개인주의자로 살아 간다는 것은 -자기 ㅈㅏ신이 행복해야 비로소 누군가에개 행복을 전 할 수 있다 - 직장생활, 길어봐야 20년이다 - 직장에서 원치않는 퇴직을 한 후 우울증을 겪는 중년 남성들이 자추 찿아온다 직장생활은 생각보다 잛고 인생은 훨씬 길다. 회사가 월급을 많이 준다면 그 이유는 딱 한가지다. 그만큼 더 많이 일하고 높은 성과를 내라는 뜻이다. - 아무도 너에게 슈퍼우먼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결혼해서 임신, 출사느 육아에 이르는 약 5년 동안으ㅣ 기간은 여자에게 가장 힘겨운 시기다. 직장에서 경력 쌓기에 몰두해도 부족한 시기에 출산과 육아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엄마, 직장인, 아내, 며느리 등 수많은 역활이 폭발하듯 쏟아짐을 의미한다. - 고독한 사람을 내버려 둬라, 그는 지금 신을 만나고 있다 수많은 관계속에서 당신은 문득문득 외롭고 쓸쓸하다. 왜일까? 당신 삶앞에 주렂주렁 매달려 있는 그 '누군가'를 위해 당신의 인생을 미뤄 놓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을 지속 하는 한 당신은 지독한 고독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눈치보지 말고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살아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40년간 20만명의 환자를 치료해온 전문의 이며, 딸의 엄마로서 이세상 모든 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따듯한 마음은 아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2022-09-29 김용수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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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내집마련의 역사는 ‘90년대 초부터 시작된다. 소위 아파트재개발 딱지를 매입하기 위해 무리한 거래를 추진하다가 부동산 사기꾼에게 걸려 계약금을 날릴 위기에 처하였고, 이후 반환금 소송을 벌였으며 2년여에 걸친 기나긴 민사소송을 통해 계약금을 돌려받았던 경험이 있다. 만약 그 당시 이 책을 먼저 접했더라면 재건축, 재개발의 본질을 잘 이해했을 것이고, 도심내 재개발사업의 조합원 분양분을 구입하려고 하는 무모한 투자를 감행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소중한 젊은 시절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일이다. 생각해 보면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착공, 일반분양, 준공이라는 절차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나는 정비구역지정이라는 소식만 믿고 투자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 정비구역지정이라는 이벤트 이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첩첩산중의 절차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눈앞에 나타난 언론소식만 가지고 투자하려고 했던 무모한 시절을 반성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본 책에서 설명하는 재건축, 재개발의 절차는 나에게 어린시절의 무모함을 일깨우는 큰 계기가 되었다. 특히 용적률에 대한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기존 주택의 이용 용적률이 낮다면 큰 호재인데 추후 용적률을 높여서 새 아파트를 지을 때 늘어난 용적률 비율만큼 세대수를 늘리고, 늘린 만큼 일반분양을 통하여 수익을 얻어 재건축의 사업성이 높아지는 역학관계나 단순이 용적률에서 나아가 땅의 용도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분화된 용도지역에 대하여 1종 및 2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 및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높이는 <종 상향>과 국가 외의 자가 재산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국가에 이전하여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는 <기부채납>, 임대주택을 일정 비율 이상 계획하는 방법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지지분'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이러한 쓰라린 경험을 통하여 젊은 나이에 청약통장을 활용하여 마포구에 내집 장만의 꿈 이룬 나는 또다시 좀 더 큰 평수의 집을 역시 운좋게도 청약으로 당첨이 되었고 현재 거주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말대로 이후 거주지를 바꾸기 위하여 재건축을 알아보고 있는데 책 속에 재건축의 대어로 뽑는 용산구 동부이촌동과 잠실주공 5단지를 품고 있는 송파구와 영등포구 여의도동, 현재 안전진단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의 오래된 주공아파트 단지를 눈여겨 보고 있다. 특히 재건축사업에 있어서 30년이 지나 입주민들의 일정한 비율의 동의를 갖고 구청에 신청할 수 있는 안전진단과 이 경우 구조안전성이 심각하게 취약할 때만 받을 수 있는 E등급을 받아야만 조합을 설립하는 다음 단계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조합설립 이후에도 건축심의를 받는 것도 어렵고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반드시 실거주해야 한다는 내용도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리모델링도 관심이 있었는데 기존 건물의 뼈대를 그대로 유지한 채 수직 또는 수평으로 건물을 증축하는 리모델링은 땅을 갈아엎고 공간을 새롭게 설계하는 재건축보다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그나마 수직증축을 하면 높아진 층수만큼 신규 분양을 받을 수 있어서 조합원 부담금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수평 증축을 할 경우 각 호수의 평형을 넓히고 좀 더 큰 평수의 아파트로 만족해야 하는 것이라고, 리모델링은 건축연한이 준공후 15년 이후로 재건축보다 짧으며 용적률의 제한이 없으며 안전진단 기준 역시 재건축보다 더 느슨하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기부채납, 임대주택 건립 등의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사업의 진행 속도가 재건축보다 훨씬 단축된다. 리모델링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곧바로 조합을 설립한 뒤 시공사를 선정하고 안전진단을 받은 다음에 바로 건축심의 절차를 받게 된다. 수익성면에서 유리한 수직 증축보다는 수평증축이 수월하게 통과되는데 재건축의 사업시행인가 단계는 사업계획이고 관리처분인가로 인식하는 부담금 확정총회가 있으며 이주후 2차 안전진단은 공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계획대로 골조를 유지해도 괜찮을지, 증축해도 건물에 무리가 없을지 최종 점검하는 단계라는 것이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의 구분과 이해를 이책을 통하여 이루었다. 책은 재건축과 재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관심 있는 지역을 체크하고 방문하면서 그 지역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정리해야 하고 자신만의 데이터를 축적하면 그것이 곧 자산이 된다는 것과 부동산 지역관하여 남에게 물어보기 전에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뭐라고 대답해줄지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즉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데 ‘자문자답’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점에서 크게 공감하였다.
  • 2022-09-29 변현철
    팩트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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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하면 우리의 세계 상식이 충격적인 수준임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세계 지식을 알려준다. 더불어 사실에 근거해 사고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팩트풀니스(Factfulness): '사실충실성' 팩트(사실)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습관. 멀쩡하게 정규 교육을 받은 성인들의 세계 지식 수준은 ㅇ러마나 될까? 상식에 관한 질문을 몇 개 던진다면 적어도 반은 맞지 않을까? 그러나 그것은 큰 오산이다. 13문항에서 평균 3문제 밖에 맞히지 못했다. 책에 온 문제를 나도 풀어봤는데, 겨우 4문제만 맞췄다. 침팬지가 쩍어도더 많이 맞힐 수 있단다. 1. 현재 세계 인구의 극빈층 비율은 늘었을까 줄었을까? 2. 세계 인구 중 어떤 식으로든 전기를 공급 받는 비율은 몇 퍼센트일까? 3. 전 세계 1세 아동 중 어떤 질병이든 예방접종을 받은 비율은 몇 퍼센트일까?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내가 모두 틀린 이 문제들은 정답자 비율이 대개 10퍼센트에서 많아야 20퍼센트 정도였다. '팩트풀니스'라는 책이 세계는 낙관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는 사전 정보가 있었음에도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1번의 극빈층 비율은 과거의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으며, 2번의 전기를 공급받는 비율은 80퍼센트, 3번의 예방접종을 받은 아동 비율 역시 무려 80퍼센트에 달한다. 세상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훨씬 좋아지고 살만한 곳이 되었다. 대체 굶주림에 시달리는 세상의 절반은 어디로 간건지...찍어도 30퍼센트는 맞힐 문제를 거의 틀린다는 건 아주 체계적으로 제대로 잘못알고 있다는 뜻이다. 지식의 업데이트가 안돼서 그럴 수도 있고, 언론이나 가짜 뉴스 탓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본성이다.즉각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속단하는 뇌, 그리고 극적인 것에 열광하는 성향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오해하고 비뚤어진 세계관을 만들게 된 것이다. 잘못된 지식을 만들어내는 본성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간극 본능 : 간극 본능이란 모든 것을 서로 다르거나 상충하는 두 집단으로 나누고 둘 사이에 거대한 불평등의 틈을 상상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세상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부자와 빈자로 나누는 걸 말한다. 세상에는 극과 극만 존재하며, 저쪽 너머는 비참하고 불행할 것으로 멋대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림에 시달릴까? 겨육이나 의료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극도의 가난에 시달리는 인구가 아직도 많을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유니세프나 국제 구호기구의 캠페인 속 비참한 삶은 이제 그리 많지 않다. 극과 극은 몇 십년 전의 이야기일 뿐, 이제는 대부분이 중간 단꼐 속한다과 볼 수 있다. 세계는 양극단으로 나뉘어 있지 않다. 2. 부정 본능 : 부정본능이란 좋은 것보다 나쁜 것에 주목하는 성향으로 "상황이 점점 나빠진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전 세계인의 삶은 그겆ㄱ으로 나아지고 있다. 전체 중 29퍼센트였던 극빈층이 9퍼센트로 줄어든 것이다. 세상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하층민이 늘어나고 있던 것 아닌가? 생각과 다르게 실제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아지고 있다. 3. 비난 본능 : 비난 본능은 왜 안좋은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고 단순한 이유를 찾으려는 성향이다. 비난 본능이 좋지 않은 이유는 문제 해결을 오히려 방해하기 때문이다. 비난 대상에 집착하느라 정말 중요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며, 사실을 근거해 세계를 이해하려는 능력을 방해한다. 게다가 세계의 중요한 문제는 특정 개인이나 집단보다 시스템의 문제일 때가 많다. 막연한 생각이나 의견보다 데이터나 통계 같은 팩트를 바탕으로 사고해야 한다는 걸 '팩트풀니스'를 통해 배웠다. 본성에만 의지해서는 정보를 왜곡하거나 오해하기 쉬우니까. 정보를 대하는 자세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비교하며 다각적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한 번 배운 지식이라도 늘상 업데이트해야 한다. 고정불변한 거은 없고, 세상은 늘 변하니까. '팩트풀니스'는 단순히 비관주의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쓴 낙관주의적 통계서가 아니다. 세계 문제나 전망을 만히 다루긴 하지만 그 보다는 올바른 지식 이용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정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왜 해석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다. 나도 이 책 덕분에 나의 무지와 편견이 깨지는 부끄럽지만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2022-09-29 이희수
    돈뜨겁게사랑하고차갑게다루어라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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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경우 재테크나 주식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예금이나 적금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한 내가 어쩌다 보니 은행이라는 금융의 중심지에서 일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주식,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라는 책은 내가 주식공부를 하던 와중에 알게 된 책이다. 주식을 하려면 여러 정보가 있어야 하고 또 많은 심리 케어가 필요하기에 여러 책도 읽고 유튜브도 봤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삼프로 티비에서 패널이 얘기했던 책이었던게 기억에 남는다. 어찌됐든 그러한 이유로 이 책을 처음 듣게 되었고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확실히 새로운 느낌이 경제 서적이었다." 라는것이다. 사실 지금도 시중에는 어마어마한 경제 서적이 있고 그러한 경제서적들 중 대부분은 크게 도움이 되는 얘기보다는 그때의 시류에 따라 얘기하는 것이나 작은 지식을 가지고 거창하게 얘기하는 오류를 범하는 그리고 한떄의 성공으로 자기의 일을 부풀리는것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오는 서적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경제 서적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피터린치의 '월가의 영웅'이라던가 '현명한 투자자'같은 책을 훨씬 좋아했다. 사실 오래전 책이라 먼가 안맞을만 한데도 그러한 지식이 아직도 통용된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런면에서 이 책도 꽤나 나이가 많은 작가가 만들었다는 것에 기대를 했고 기대한대로 굉장히 좋았다. 다만 다른 책이 주식의 바이블이었다면 이 책은 약간은 정석적인것보다는 새로운 느낌이었다. 작가의 출신자체가 동유럽의 헝가리였고 2차대전이나 냉전을 겪은 사람이었기에 자본주의의 가장 큰 장점을 이용해서 부자가 됏으면서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마음을 버릴수는 없었던 그러한 고민이 있었던것이 책에서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또 자본주의에 여러 구루들보다는 훨씬 새로운 느낌으로 얘기하고 현실적인 느낌으로 얘기하는것이 좋았다. 예를 하나들자면 이 책에서 부자가 되는 다른말로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은 3가지로 얘기했다. 1. 부자와 결혼하기 2. 뛰어난 아이디어로 성공하기 3. 투자로 성공하기 여기서 1번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많은 사람들이 질투하고 욕을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작가의 경우는 그게 굉장히 좋은 방법이고 그걸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사실 돈을 보고 결혼하는 것이나 다른것을 보고 결혼하는것이나 큰 차이는 없다고 본다고 했다. 사실 맞는 말이긴 하다. 그리고 부자와 결혼하는게 쉬운건 아니니까. 어쨌든 작가는 1번은 자신의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 2번의 경우 대표적인 사람은 빌게이츠와 같은 사업가가 있을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사업을 하면 돈이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사람이 훨씬 많고 그 경우 리스크도 크다. 그래서 작가는 2번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결국 3번을 이용해서 투자로 성공했다고 하는데 3번의 경우 작가의 경우 최종적으로 성공해서 책도 쓰고 여러가지 좋은 얘기를 했지만 결국 3번을 이용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역시 소수라고 본다. 하지만 3번 외에는 사실 딱히 지금 할수 있는게 없기에 나도 3번을 하려고 하는데 여러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 사실 책 자체는 그러한 마인드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했고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를 하지 않았다. 사실 그것도 맞는 전략인것이 주식을 추천할수도 없고 책에서는 마인드와 원론적인 얘기를 할수밖에 없을것 같긴하다. 그리고 마인드를 제대로 하는것이 투자의 근본원칙인것도 맞고 말이다. 어쩄든 요즘 주식이 많이 떨어지고 경제위기가 온다고 많은 얘기를 하는데 이럴때일수록 더 마인드를 다잡고 새로운 공부도 하고 그래야겠다. 다만 돈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닌 나의 인생을 위해서 돈을 버는 그러한 마인드로 주식 투자를 해야겠다. 그리고 주식외에도 여러가지 열린 자세로 세상을 볼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겠다.
  • 2022-09-29 신지훈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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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역시 다마지오의 '느끼고 아는 존재'를 읽었을 때처럼 월말 김어준을 통해 알게 된 박문호 박사님이 추천하신 책이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분량은 500쪽이 넘기 때문에 '느끼고 아는 존재'보다 2배 이상 두껍지만, 읽기에는 '느끼고 아는 존재'보다 수월하다. '느끼고 아는 존재'가 뇌의 활동, 특히 마음, 느낌, 의식 등에 집중하고 있다면,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는 지구에서 생명이 시작됐을 때부터 현재까지 인간이,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발달했는지 알려주는 매우 거시적인 책이다. 책의 저자인 조지프 르두는 항상 뇌와 행동의 진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주제를 열정적으로 파헤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2009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안식년을 보내는 동안 신경생물학자인 세스 그랜트와 친해졌는데, 세스 그랜트는 학습과 기억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시냅스 가소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진화를 연구했다고 한다. 세스는 설치류와 바다 민달팽이류의 가소성 관련 유전자가 서로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이들 동물이 수억년 전에 살았던 공통 조상으로부터 학습능력을 물려받은 것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이 동일 유전자 중 일부가 단세포 원생동물에게서도 발견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관성이 있는 것은 현재의 원생동물과 동물 사이에 10억년 전에 살았던 원생동물 공통조상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신경계에서 학습과 관련된 유전자의 일부는 따라서 그러한 미생물 조상들을 거쳐 우리에게 전달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원생동물도 유독한 화학물질을 피하거나 유익한 물질을 얻기 위해 헤엄을 치는 등 활발한 행동을 보일 수 있으며 심지어 현재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과거의 경험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원생동물에게도 학습과 기억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도출할 수 있는 논리적 결론은 행동, 학습, 기억을 위해서 신경계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 이 사실을 저자가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 원생동물의 행동능력에 대해 알려진 것들을 간단히 조사해 보았다고 한다. 이 단세포 생물의 행동은 단지 위험을 피하거나 영양분에 다가가기 위해 헤엄을 치는 수준에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외부환경에 맞춰 세포 내부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체액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화학 물질이나 햇빛을 향해 가거나 피하기도 했다고 한다. 원생동물은 심지어 번식을 위해 짝짓기 행동, 즉 섹스도 한다고 한다. 원생동물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출현한 단세포 생물로 대략 20억년 전쯤에 등장했는데, 잘 알려진 또 다른 단세포 동물인 박테리아로부터 진화했다고 한다. 박테리아는 가장 오래된 생명체로서 대략 35억년 전에 출현했는데, 박테리아와 원생동물은 서로 비슷한 종류의 행동을 많이 보여주지만 그 모든 행동은 박테리아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한다. 박테리아 또한 주변 환경에서 유익한 것에는 다가가고 위험한 것은 피하며, 자신들의 세상에서 무엇이 유익하고 위험한지 경험에서 배운다고 한다. 그러나 박테리아는 유성생식을 하지 않는다. 단순히 반으로 갈라질 뿐! 진핵생물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섹스 때문이라고 한다. 진핵생물은 박테리아로부터 진화했으며 여기에는 원생동물과 동물이 포함된다고 한다. 동물이 포식자를 발견하고 얼어붙거나 도망치고 먹고 마시고 짝짓기를 함으로써 방어, 에너지 관리, 체액균형, 생식활동을 할 때, 과학자와 일반인 모두 이와 같은 활동을 기저의 심리적 상태 - 공포, 허기, 갈증, 성적 쾌락과 같은 의식적인 감각경험-의 표현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사실상 우리 자신의 경험을 다른 유기체에 투사하는 것인데 이런 행동들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이런 행동들이 신경계가 생기기 훨씬 이전에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고려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마음 상태에 근거해서 다른 동물의 행동을 판단하는 일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생존 행동들이 생명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한다. 이후 등장한 동물들은 이런 행동들을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뉴런과 신경 회로를 진화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유기체는 단 하나의 세포로 구성되었든 수십억 개의 세포로 구성되었든 상관없이 살아있고 또 살기 위해 이런 종류의 생존행동을 한다고 한다.
  • 2022-09-29 고성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10만 부 기념 골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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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도서에서 두 가지의 기회를 언급하고 있는데 첫째 경제성장기의 환경, 둘째 가정 형성에 따른 안정 속에서 배우자의 부동산 재테크이다. 이러한 환경과 생활 속에서 경제공부를 권유하는 한 편 목돈 모으기, 종잣돈 만들기, 부동산 투자 등 구체적 행동 요령도 제시하고 있다. 본 도서의 내용은 크게 5단계 즉 부의 계단, 절약, 투자, 인생, 돈 공부로 구분하고 있다. 먼저 부의 계단에서 돈의 맛에 언급하고 있다. 돈 아끼는 맛, 돈 잘 쓰는 맛, 돈 모으는 맛이다. 밥에 눈을 떠라: 이제는 몸도 아니고 머리도 아니고, 사람이 만든 자본이 사람의 밥을 만들고 있다. 자본이 노동을 대체하고 있다. 몸과 머리로 일해서는 점점 더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다. 이제는 돈이 돈을 벌어 밥을 먹여주는 시대다. 밥의 모양이 이렇게 돈으로 변했다. 우리가 먹고 살자고 돈을 버는데, 사람 위에 그 돈이 앉았다. 사람을 위한 돈인지, 돈에 종속된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이다. '자'로 시작해 '가'가 되어라: 자는 기술자 또는 노동자이다. 가는 사업가 또는 자본가이다. 부의 계단: 아동기는 돈의 소비 원리를 깨우치는 시기다, 청년기는 근로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장년기는 사업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노년기는 자본소득에 집중하는 시기다. 위기는 교훈을 남긴다: IMF 외환위기는 서민들에게는 정말로 참혹한 고통이었다. 서민들은 고통의 학습효과를 통해서 성장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무난히 극복했고 이번 코로나 팬데믹도 잘 이겨내고 있다. 절약편에서는 쌓이는 돈, 나가는 돈, 지키는 돈 등 세가지 통로를 설명하고 있다. 쌓이는 돈: 예금과 적금 등 저축을 말한다. 돈을 지키는 지출: 투자지출(자녀 교육비, 안전자산인 토지에 대한 투자, 한우사육 등 투자지출), 필요지출, 욕망지출이다. 사고파는 경험을 해라. 신상품은 돈으로 소비하는 것이지만 중고상품은 경제감각으로 소비하는 것이다. 소비감각을 키워야 한다. 물건은 보는 눈, 그 물건의 가치를 정하는 판단력, 그 물건을 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이 소비감각이다. 지금이라도 연습해야 한다. 세금은 돈을 버는 모든 소득에 붙고, 돈을 쓰는 소비에도 붙고, 그리고 아끼고 아껴서 모은 재산에도 붙는다. 이런 세금의 구조를 잘 아는 사람이 부자이고, 세금은 머리 아프다고 피하는 사람이 서민이다.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저자는 세 가지의 단계적 사례를 말한다. 예술이라는 노동을 통해서 밥을 벌어먹는 예술노동자(이주노), 예술을 라이선스로 만들거나 저작권 등으로 노동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예술가(서태지), 마지막으로 아이템을 보는 눈, 사업을 실행하는 발, 사업자원을 모으는 손, 눈과 발과 손을 시스템화 하는 머리, 위험의 냄새를 감지하는 코 등을 활용해서 사업을 창출하는 예술사업가(양현석)이다. 투자편에서 저자는 재무제표를 못 보면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고 권한다. 자산, 부채, 자본, 매출, 영업이익, 코스피 등 주식시장을 설명하면서 재무제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장기적으로 가치 투자에 주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돈을 벌려면 자본주의를 배워라에서는 주식회사, 소유과 경영의 분리, 사업의 연속성, 주식의 가치와 이익배당을 언급하고 있다. 저자는 노후대책도 투자로 인식하고 있다. 사회보장제도인 실업급여,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이다. 또한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완성을 이루라고 말한다. 인구밀도, 도시화율, 가구의 분화가 부동산 투자의 주요 검토항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금투자는 변하지 않고, 가격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권장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황금, 현금, 소금, 지금, 흉금 등 금의 다섯가지도 언급하고 있다. 돈이 따라오게 하는 장사법에서 한국사람의 마음에는 선비가, 일본사람의 마음에는 장인이, 중국사람의 마음에는 장사가 들어있다고 한다. 신의 장사법이란 한국사람의 마음으로, 일본사람처럼 물건을 만들어, 중국사람처럼 장사하는 것을 설명한다. 인생편 중 대체로 일반론을 언급하고 있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으나, '남들이 가지 않은 길로 가라'에서 상황이 아니라 투자가 요구하는 때를 선택하라고 말한다. 아주 되새겨볼만한 표현이다. 본 도서에서 저자는 자녀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경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적절한 행동요령을 제시하고 있다. 나도 살짝 아들의 침대 위에 본 도서를 놓아둔다.
  • 2022-09-29 정환수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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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를 읽고 2018년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를 조사한다면 항상 TOP에 들었던 키워드는 바로 부동산이라 생각한다. 역사에 있어서 자산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 항상 우선적으로 언급되었던 것이 부동산이긴 하지만 그 사이클에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은 다른 방향으로 이동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2018년 이후 본격적인 부동산 상승 사이클에 더하여 코로나로 인한 자산 가격 상승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가 바로 부동산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특히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의건 타의건 집에 대해서는 평생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자산의 사이클로 인하여 폭등하는 부동산의 가격으로 희비가 엇갈리는 최근 몇년간의 상황이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정보가 열려있다고 하는 사람도 많고, 일반인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가격이 폭등하면서 일반적인 수입을 가지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아 지면서 사람들은 일반적인 거주를 위한 아파트 투자가 아닌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모두가 투자를 하게되고 넘어서서 투기의 영역까지 간다면 이제는 정보의 대칭성이 아닌 수익성이 있는 중요 정보를 알고 있는 소수만이 이득을 얻는 자산시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금융업에 종사하지만 지역개발, 부동산 PF등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했던 나에게는 업무 능력 그리고 나의 생활을 위해서도 관련된 지식을 쌓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에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라는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재개발, 재건축은 부동산 시장에서 언제나 뜨거운 감자인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투자의 입장에서 그 키워드를 살펴본다면 많은 수익성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는 투자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투자 혹은 업무를 수행 하기위해서는 일반적인 부동산 지식을 넘어서서 많은 다른 세부적인 요소들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에서는 지역별 실제 사례를 통해 재건축과 재개발을 어떠한 시각에서 바라보면 되는지, 그리고 어떠한 것이 실제로 수익성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인지 요소별로 분석해주는 책이었다. 물론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해서 업무를 수행해보지 못했으며 실제로 투자를 해본 경험이 없는 나에게는 첫번째로 접한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 책을 통해서는 바로 실무에 투입되기에는 많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책의 장점은 처음 재개발, 재건축 내용을 접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써놓았다는 것에 있다. 사람은 이론만 배워서는 그 이론에 대해서 올바르게 숙지할 수 없고 내 것으로 만들기 어렵다고들 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교재를 통해서만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책을 찾아보기보다는 인터넷이나 필요한 지식이 있을 때만 관련 서적의 부분을 찾아보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면서 이렇게 처음부터 정독하면서 차근차근 배우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인 재건축, 재개발이란 키워드는 사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익숙해서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깊게 들어간다면 관련 법규부터 어떠한 프로세스에 의해서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존재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기본기를 넘어서서 항상 내가 고민해왔던 책으로만 부동산을 배우는 한계에 대해서 극복하게 해준 책이기도 하다. 지도를 통해서 익숙하기도 한 혹은 익숙하지 않은 서울의 중요 장소들을 직접 안내하고 그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다보니 실생활에서 내가 접한것과 유사하고 익숙한 것들이 많았다. 이에 어떤것을 배우고 생각하는데 있어 훨씬 수월했고 이 책을 통해서 재개발과 재건축의 큰 흐름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어떠한 지식을 익히는것에 있어서, 단순히 책 한권을 읽는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재건축과 재개발이 마냥 어렵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조금 더 마음을 열고 공부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 2022-09-29 정환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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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대인관계에 있어서 대화는 아무리 학습하고 좋은 예시를 찾아봐도 항상 어렵고 힘든 주제인것 같다고 생각한다. 특히 성인과의 대화가 아닌 어린아이와의 대화는 몇배는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성인은 표정에서 그리고 그사람이 살아온 세월에서 대략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맞춰서 대화를 이끌어나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그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활하면서 만나왔던 많은 아이들과 대화를 함에 있어서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도, 잘했을떄도 어떠한 방식으로 대화를 한다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좋을지 항상 고민을 해왔었다. 그러나 아동 심리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본적도, 그리고 대화를 하는 스킬에 대해서도 고작 책 몇권과 강의 몇편을 본것이 다인 나에게는 새로운 상황이 주어졌을 때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소리를 칠때 혹은 아무리 대화를 하려고해도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을때가 있다면 그떄는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모르고 오히려 나 또한 그 감정에 동요되어 목소리가 커지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였다. 그래서 아이들과 대화하며 마주칠 수 있는 수많은 경우의 수에서 어떻게 대응을 하면 조금이라도 더 개선된 내가 될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이 되었었고, 그 와중에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라는 도서가 나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책을 구매할 떄는 사실 이 책도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대화의 스킬 정도의 책이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었다. 대화의 스킬을 가르쳐주는 수많은 책들이 시중에 있지만 너무나 소모적이고 기억에 안남는 경우가 많았어서 이러한 의심이 들었었던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TV에서 이 책의 저자인 오은영 박사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서 배운 것이 많았었기에 그의 대화법을 배우고 싶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라는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라는 책은 아이와 마주칠 수 있는 수많은 상황에서 어떻게 부모가 말을 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쓰여져 있는 책이었다. 제목에서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책 안의 내용은 자칫하면 식상하고 다른 책과 동잃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부모가 어떤 대화를 해야하는지 여러가지 CASE로 나눠서 설명해 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읽으면서 느꼈던 하나의 단점은 장점일 수 있었던 여러가지 CASE로 나뉘어진 상황별 대화법이 자칫하면 변수가 발생했을 때 보편적으로 부모가 가져야할 대화의 스탠스를 찾기가 어려워서 빠르게 대처하기 힘들 수도 있겠다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 책의 CASE를 그대로 받아드리기 보다는 여러가지 CASE를 내가 직접 겪은 것처럼 받아들이고 고민하면서 새로운 대화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와 그리고 내 아이에 맞게 적용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다르듯이 아이들은 특히 순수하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스타일이 존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어른을 대하듯이 아이와 대화하기 보다는 그 아이의 생각들을 받아들이고 공감하며 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다가가는 큰 그림을 배웠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CASE들을 읽고 인지했다고 하지만 직접 그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책에서 말해주는 그런 베스트 정답대로 대응하기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책을 통해 아이를 대하고 그리고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한다면 어떠한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최고의 답은 아닐지라도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차선책을 택할 수 있는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을 통해 아이들과의 대화에 어색한 나에게 가상의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제는 스스로가 그 경험을 현실에 적용하여 실천해보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것을 배우기 위해서 한권의 책을 읽고 다 배웠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기초를 다지는것에 있어서 저자의 노하우가 집약되어있는 책이라는 수단은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부족했던 심리와 대화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으며, 여러가지 상황에서 내가 다시 까먹는다면 이 책을 다시 읽고 반복함으로써 저자의 노하우를 체화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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