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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1 전정하
    세금QUICK퀵가이드-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를한번에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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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퀵가이드 이 책은 정말 쉽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신청했을 때는 세법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기르겠다는 생각에서 신청은 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너무 소프트하고 마일드하게 기술이 되어 있어서 놀랐다. 그러나 한 편 또 쉽게 쉽게 읽히다 보니까, 세법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의 경우에는 지금 막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이 읽으면 매우 유익한 책인 듯 싶다. 세금이라는 것은 늘 주위에 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서 살다보면, 신경을 못 쓰고 사는 경우가 있는 듯 싶다. 매월 받는 월급에 나오는 원천징수, 그리고 연초면 작성하는 연말정산, 수많은 비과세 항목들. 음식점에서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카드로 계산하면서, 이렇게 카드를 사용하면 연말정산을 많이 받지 않을까 기대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사실 또 그 수많은 물건들 우리가 소비하는 재화와 용역에는 또 부가가치세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고 산다. 직장에서도 각종 예산 처리, 경비 처리에도 끊임 없이 증빙을 받고, 셰금계산서를 발급하고, 기계적으로 처리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도 정작 세금이라는 이슈에 대하여는 아무 생각도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살다가 갑자기 큰 지출이 생기게 된다. 집을 사고 팔 때라든지,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게 될 경우, 세금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이 책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부딪치게 되는 세금 문제에 대하여 매우 이해하기 편하게 기술하고 있다. 맨 처음 느끼게 되는 점이, 글이 적고 그림이 많아서 좋다는 것이다. 흔히들 자세히 설명을 하면 좋은 것이라고 하여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길게 길게 서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의 경우 매우 짧은 설명에, 여백,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삽화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듯 싶다. 그리고 딱딱한 케이스를 소개하기 보다는, 흔히들 다른 책들은 A, B, C 해서 기계적으로 케이스를 소개하는데, 각 종 사례를 재미 있게 골라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특히 강호동 탈세 논란, 아인슈타인이 세금 가지고 골치를 썩인 이야기, 그리고 당근마켓 이슈 등, 재미 있는 케이스가 많아서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세법이라는 것이 꼭 위반하는 사람들이 나쁜 의도가 있기 보다는 세금이라는 것이 너무 복잡하고, 또 국세청의 재량에 좌우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이에 부지불식 중에 위반하게 되는 케이스도 감동적이었다. 나의 경우에도 집을 사고 팔 때, 1가구 1주택 요건을 갖추는 문제로 골치가 아픈 적이 있었다. 직접 세무서에 가서 신고를 하느라고, 물어 물어 신고했던 기억도 있다. 가장 심각했던 경우는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가 아닌가 싶다. 그 수많인 상속 증여세 이슈, 사실 미리 미리 알았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이다. 전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거짓으로 신고를 할 경우, 국세청이 어떻게 알겠어 하면서 허위로 신고를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컴퓨터나 시스템의 발전으로 시스템상에서 탈세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참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세금이라는 것은 늘 우리의 생활에 수반되어 있다. 물론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정부가 돌아가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하고 있지만, 문제는 세금을 너무 잘 아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세금을 안내고,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직장인의 경우에는 너무나 안 내도 되는 세금까지 내면서 살고 있다는 점이다. 물건을 살 때 부터,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늘 나중에 세금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살며는 직장인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윤택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직장에서도, 경비처리 문제가 어떤 세금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서 처리를 해야 똑같은 경비처리를 하면서도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다시 한 번 이 책은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사실 은행원에게 가장 필요한 지식은 이런 세무와 회계에 대한 지식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도움이 되는 연수기회를 준 연수팀과 독서통신 제공기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2024-09-11 김현준
    메트로폴리스(특별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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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에게 도시는 삶의 총합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장소로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농어촌, 산간에 살다가도 기회가 닿는다면 도시로의 이동을 꿈꾼다. 그러한 경향이 서울로, 서울로 모이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비단 대한민국만의 일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 도시는 인간에게 그러한 위치와 존재로 기억되었으며 우리는 그런 도시적 존재로의 인간임을 스스로 자위 하고자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이 책 "메트로폴리스" 는 650쪽의 실로 방대한 분량의 인간의 도시, 도시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물론 도시가 갖는 의미는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아우르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긍정적 효과를 더욱 크게 느끼며 그러한 효과에 기대어 점차 도시는 커지고 변화해 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도시의 탄생과 쇠락, 이는 인간의 삶에 드리운 생성과 쇠락의 기운을 닮아 있다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인간과 도시의 밀접한 영향력을 파악하고 분석해 내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 인문학적 요소로의 한 축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 인간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도시, 그 형태학적 특징을 꼬집어 낼 수는 없지만 형이상학적이라 표현할 수 있다면 올바른 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도시는 인간의 삶을 존속케 하고 발전 시키는 지정학적 위치를 지닌다. 그러기에 도시의 탄생과 쇠락에 이르기까지를 살펴 이해하고 지식을 갖추는 일은 우리 삶의 기저에 놓여 있는 장소로서의 도시에 대한 깊은 의식을 역사적 의식으로 까지 확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인간의 삶이 이룩한 문명, 문화를 제공하고 빛나게 하는 도시, 그 도시의 명암에 대한 모습을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두 담당해 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인간에게 메트로폴리스가 어떤 존재이고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그런가 하면 도시인으로의 삶이 주는 함의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 많은 인간의 발명품들이 역사에 존재하지만 그 자체가 발명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 존재는 도시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26개 도시 이외에도 세상에는 수 많은 도시들이 사람들의 삶을 담고 존재한다. 도시가 갖는 유의미함은 다양한 분야로 분화되고 그러한 분화는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며 새로운 직업, 새로운 변화를 일궈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대한 인류 문명사를 살피면 필연적으로 도시, 메트로폴리스의 역사와 연결된 인간사를 조명하게 된다. 매혹적이랄 수 밖에 없는 도시, 도시에서의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도시의 모든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책, 메트로폴리스를 추천해 본다. ​ 인간에게 도시는 삶의 총합적인 모습을 담고 있는 장소로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농어촌, 산간에 살다가도 기회가 닿는다면 도시로의 이동을 꿈꾼다. 그러한 경향이 서울로, 서울로 모이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비단 대한민국만의 일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 도시는 인간에게 그러한 위치와 존재로 기억되었으며 우리는 그런 도시적 존재로의 인간임을 스스로 자위 하고자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이 책 "메트로폴리스" 는 650쪽의 실로 방대한 분량의 인간의 도시, 도시적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물론 도시가 갖는 의미는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아우르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긍정적 효과를 더욱 크게 느끼며 그러한 효과에 기대어 점차 도시는 커지고 변화해 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도시의 탄생과 쇠락, 이는 인간의 삶에 드리운 생성과 쇠락의 기운을 닮아 있다 생각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인간과 도시의 밀접한 영향력을 파악하고 분석해 내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 인문학적 요소로의 한 축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 인간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도시, 그 형태학적 특징을 꼬집어 낼 수는 없지만 형이상학적이라 표현할 수 있다면 올바른 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도시는 인간의 삶을 존속케 하고 발전 시키는 지정학적 위치를 지닌다. 그러기에 도시의 탄생과 쇠락에 이르기까지를 살펴 이해하고 지식을 갖추는 일은 우리 삶의 기저에 놓여 있는 장소로서의 도시에 대한 깊은 의식을 역사적 의식으로 까지 확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인간의 삶이 이룩한 문명, 문화를 제공하고 빛나게 하는 도시, 그 도시의 명암에 대한 모습을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두 담당해 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인간에게 메트로폴리스가 어떤 존재이고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그런가 하면 도시인으로의 삶이 주는 함의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 많은 인간의 발명품들이 역사에 존재하지만 그 자체가 발명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 존재는 도시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26개 도시 이외에도 세상에는 수 많은 도시들이 사람들의 삶을 담고 존재한다. 도시가 갖는 유의미함은 다양한 분야로 분화되고 그러한 분화는 사람들의 삶과 연결되며 새로운 직업, 새로운 변화를 일궈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대한 인류 문명사를 살피면 필연적으로 도시, 메트로폴리스의 역사와 연결된 인간사를 조명하게 된다. 매혹적이랄 수 밖에 없는 도시, 도시에서의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도시의 모든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책, 메트로폴리스를 추천해 본다. ​
  • 2024-09-11 김현준
    E=MC2(세상에서가장유명한방정식의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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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c2 약간의 물리학 지식을 갖고 있다면 한번쯤은 보았을 수식이다. 물리학을 모르더라도 아인슈타인이라는 사람을 안다면 E=mc2을 모를 수 없을 것이다. 나도 물리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위의 공식을 모르진 않았다. 하지만, 위 공식이 얼마나 대단한 공식인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이 책은 위 공식에 나열되어 있는 기호들이 만들어지는 역사를 서술하고, 아인슈타인이 E=Mc2을 공식을 만드는 것까지가 1부이다. 1부를 읽다보면, 아인슈타인이라는 1명의 천재가 갑자기 영감을 얻어서 위대한 공식을 만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위대한 식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Mc2을 간단히 얘기하면 질량이 갖고 있는 것은 에너지로 전환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고 있는 책도 에너지로 전환해서 바꿀 수 있다는 것인데, 책을 불에 태우면 열에너지로 변환이 된다. 하지만, 위 공식은 c2이라는 빛의 속도의 제곱의 에너지를 내지는 못한다. 여기서 개념적으로는 이해하지만 실제로 그런지에 대한 것을 느끼기에는 나같은 사람은 한계가 잇었다. 이 책은 나같은 범인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줬다. e=mc2 을 가장 잘 볼 수 잇는 것은 태양이다. 태양은 지금도 e=mc2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 에너지를 통해 삶을 얻고 있다. 태양안에 있는 수소들이 응집하여 헬륨으로 전환되면서 나오는 에너지들이 우리한테 오는 것이다. 일반 물질도 질량과 에너지의 전환을 할 수 있지만,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 전환이 쉽지가 않다. 하지만, 우라늄 같은 방사성 물질은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원자내 구조를 변환하기 쉽다.? 원자내 핵을 보게되면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다. 양성자들끼리는 서로 밀쳐내지만 강한 압력으로 합쳐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하는데 이것이 태양이다. 강한 응집력으로 핵을 이루고 잇기 때문에 이것이 분리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양성자가 전하를 갖고 있지 않은 중성자를 통해 핵을 분리하는 것은 고민했다. 많은 과학자들이 도전하였지만, 실험에 실패를 거듭했다. 빠른 속도의 중성자가 핵을 분리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험 중에 느린 속도의 중성자가 핵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느린 속도의 중성자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다. 중성자의 속도를 느리게 하려면 특별한 물이 필요하였다. 그 물을 만드는데는 어려움이 있어서 많은 실험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2차 세게 대전 당시에 독일이 핵폭탄을 만들 수도 잇었지만, 미국이 먼저 만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특수한 물을 만드는 네덜란드에 잇는 공장을 공격하여 시간을 늦춘 것도 큰 역할을 했다. 특수한 물을 통과한 중성자는 원자를 때리게 되고 처음에는 약간의 흔들림을 시작으로 계속 중성자의 타격을 받게되면 심하게 출렁이다가 중성자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그것을 시작으로 떨어져 나간 중성자는 다른 핵들은 때리게 되고 그렇게 핵들이 분열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작은 에너지 이지만, 이 에너지들은 2배씩 커져나간다. 아무것도 없는 연못에 2배씩 늘어나느 연꽃이 생겼다면 처음에는 티가 안 날 것이다. 그리고 연꽃이 연못을 다 덮기 전날까지도 우리는 눈치를 못 챌 것이다. 바로 전날에 연꽅이 절반밖에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핵의 폭발도 그렇다. 핵이 하나 쪼개지는 양은 적지만, 이것이 2개, 4개, 8개, 16개, 32개, 64개, 128개... 2배씩 폭발해간다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히로시마에 떨어지는 최초의 원자폭탄이 터지는 과정을 그린 마지막 장이였다.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시점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내가 핵폭탄이 터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내 생각은 핵폰탁이 터지는 것은 땅에 충격을 받아서 인줄 알았다. 하지만, 핵폭탄이 지면에 너무 가깝게 터지면 땅이 꺼져 버린다. 그렇다고 높은데서 터지면 영향이 별로 없다. 그래서 지상 500미터지점에서 터진다.
  • 2024-09-11 이민영
    도둑맞은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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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판매처 책 리뷰 책 추천 책 정보 책 정보 카테고리 교양심리 쪽수/무게/크기 464쪽665g136*214*32mm ISBN 9791167740984 책 소개 ★ 무더위와 집중력 도둑을 동시에 날려버릴 아이스 에디션 출간 ★ 30만 부 기념 특별 한정판 집중력 부족을 개인 탓, 도파민 탓이라고 생각했던 통념에서 깨어나 사회 시스템의 문제를 인식하자는 제안을 던진 책 《도둑맞은 집중력》이 30만 부 기념 특별 한정판 ‘아이스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2023년 독자, 서점, 언론이 뽑은 올해의 책 1위이자 30만 독자가 선택한 책 《도둑맞은 집중력》은 위트 있는 독서 후기로도 화제가 되었다. 책을 구입해 두고 “집중력 도둑맞아서 못 읽었다”는 트윗, “도둑맞은 집중력 읽고 트위터가 얼마나 해로운지 잘 아는 상태로 트위터 하는 사람 됐다”는 고백, “미국인 평균 스크린 타임은 3시간 15분”이라는 내용을 보고 책 읽기를 멈추고 확인했더니 7시간 30분이었다는 한탄까지... 독자들의 도둑맞은 집중력을 완전히 되찾아줄 수 없었던 출판사는 올여름을 맞이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그래서 탄생한 《도둑맞은 집중력》 아이스 에디션. 표지만 봐도 시원하고, 책을 넘길수록 더위가 가실 것 같고, 그래서 없던 집중력이 돌아오며 정신이 번쩍 들 것만 같다. 책에서 지목한 집중력을 망가뜨리는 13가지 원인, 즉 스크린 중독, 멀티태스킹, 수면 부족, 사라진 독서 시간, 과도한 노동 강도, 질 낮아진 식단, 학교 교육 방식과 더불어 여름 더위라는, 누구도 쉽게 피해 가지 못할 집중력 도둑에 맞설 가장 강력한 무기 《도둑맞은 집중력》 아이스 에디션을 만나보자. 책 소개 접기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독자, 서점, 언론이 뽑은 올해의 책 1위 ★ 조승연, 유현준, 김겨울 추천 도서 ★“집중력 도둑 맞아서 아직 못 읽은 책, 이번 휴가 때 꼭 읽고 싶은 책 1위” “우리는 어떻게 ‘나도 모르는 새’ 집중력을 도둑맞고 있을까” 3만 마일의 비행, 250명 전문가와의 인터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전방위적인 탐사가 시작된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났다. 그리고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정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공급 체계와 생활 방식의 변화가 비만율 증가를 만든 것처럼, 집중력 위기의 광범위한 증가도 현대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유행병과 같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인간의 주의력을 빼앗는 꼼수를 발견한 실리콘밸리의 반체제 인사, 강아지에게 ADHD를 진단한 수의사, 심각한 집중력 위기에 빠진 리우의 빈민가, 놀라운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집중력을 회복한 뉴질랜드의 한 회사까지 종횡무진한다. 그리고 이러한 광범위한 집중력 위기에 수면의 부족, 독서의 붕괴, 테크 기업들의 주의력 조종과 약탈 등 12가지 원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잦은 멀티태스킹부터 불충분한 수면까지 너무 많고 적은 요인들은 어떻게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아가는가 저자는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는 원인을 크게 ‘너무 많은’ 것과 ‘너무 적은’ 것 두 가지 범주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너무 잦은 멀티태스킹,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각성 상태, 테크 기업의 전방위적인 감시와 조작. 불충분한 수면과 짧아진 소설 읽기 경험, 몰입의 체험, 영양가 있는 음식의 부족이 그것이다. 사람들은 쏟아지는 일을 완수하기 위해 동시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이 창에서 저 창으로 넘어가는 멀티태스킹을 수시로 실행한다. 하지만 이 방식은 정말 효율적일까? 우리가 잦은 멀티태스킹을 하는 동안 뇌는 순간순간 재설정된다.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겠다고 생각하는 사이, 당신의 집중력과 작업 속도는 이미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만연한 스트레스와 각성 상태도 집중력을 빼앗는 건 마찬가지다. 곰의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화가 난 곰은 일주일에 세 번씩 주민 한 명을 가격한다. 곰이라는 명백한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뇌는 늘 위험 요소를 찾는 ‘과각성 상태’에 돌입한다. “과각성은 본질적으로 가는 곳마다 곰을 찾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초점은 잠재적 위험의 단서에 맞춰져 있어요. 현재 일어나는 일을 느끼거나, 배워야 할 수업을 듣거나, 해야 할 일을 하는 데 집중하는 게 아니라요.” 이 모습은 도처에서 우리를 스트레스와 각성 상태로 빠뜨리는 현대 사회를 연상시킨다. 이처럼 너무 많아서 문제인 요인들과 달리, 너무 적어서 문제가 되는 요인들도 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는 일종의 ‘청소’가 벌어진다. 뇌척수액이 낮 동안 머릿속에 쌓인 독성 단백질을 청소하는, 일명 ‘브레인워싱’을 부지런히 실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면 시간이 짧아지면 이런 기능이 떨어지고 계속해서 “숙취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음식은 어떨까? “우리는 당 떨어진다”라고 말하며 짧고 굵게 집중하기 위해 설탕과 탄수화물이 잔뜩 든 간식을 먹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처럼 값싸고 형편없는 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선 혈당이 치솟았다가 급격히 떨어지는 ‘롤러코스터’ 현상이 발생한다. “BMW 미니Mini에 로켓 연료를 넣는 것과 마찬가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잘못된 ADHD 진단과 몰입의 손상, 딴생각의 실패 등 책에는 집중력이 놀라운 방식으로 빼앗기는 과정은 물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충격적으로 집중력을 빼앗는 원인들까지 집중력이 도난당하는 현실이 전방위적으로 폭로된다. 집중력 위기는 ‘사회적 유행병’이다 개인을 탓하는 걸 넘어 시스템을 향한 강력한 반격을 펼치다 사람들이 이토록 광범위하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집중력을 빼앗기고 있다면 지금의 집중력 위기를 과연 개인 차원의 문제로만 볼 수 있을까? 우리는 그동안 집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개인을 탓하게끔 주입하는 문화 속에 살아왔다. 하지만 이는 “마치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 책을 읽는 것과 같다”라는 설명과 함께, 저자는 지금의 집중력 위기가 거대한 ‘사회적 유행병’이라고 이야기한다. 사회의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구체적 요소가 우리가 깊이, 그리고 오래 집중하는 일을 극도로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사회적 유행병을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가 개인적 노력뿐 아니라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현재의 집중력 위기를 기후위기에 빗대어 생각해보자 권한다. 심각한 산불이 발생해 연기로 숨이 막혀도, 수많은 명백한 신호들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결과 우리는 기후위기라는 전례 없는 재앙을 마주하고 있다. 집중력 문제도 이대로 방치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회 전체의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경고한다. “전 세계의 집중력이 타들어가는 와중에 우리는 자신을 탓하고 자기 습관을 바꾸라는 말을 듣고 있다.” 이처럼 《도둑맞은 집중력》은 집중력 문제의 원인을 개인에게 돌렸던 기존 책들의 통념을 단숨에 전복시킴으로써 문제의 규모만큼 사회적 차원으로 해결책을 확장하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집중력 문제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전문가들의 경고 “우리는 깊이 사고하는 능력을 잃을지도 모른다” 집중력 문제를 새롭게 진단하고, 개인을 넘어선 사회적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저자는 전 세계 3만 마일 국가와 분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탐사를 시작한다. 신경과학자, 사회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등 집중력 문제의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는 물론이고, 우리가 집중력을 빼앗기는 과학적인 단서와 유력한 증거들을 끈질기게 추적한다. 이처럼 면밀하고 방대한 조사를 토대로 저자는 마침내 한 가지 사실을 도출한다. “지난 수십 년간 쭉, 때로는 극적으로” 우리의 집중력을 빼앗는 다양한 요인들이 강해져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집중력에 관한 우리의 오해를 뒤집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이대로 간다면 결국에는 우리가 “깊이 사고하는 능력 자체를 잃을지 모른다”라고 경고하며 현대 사회의 집중력 위기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하도록 이끈다. 집중력 위기에 맞선 대담한 반론 다시 집중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다 우리가 어떻게 집중력을 빼앗기는지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개한 저자는 집중력을 되찾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거대하고 대담한” 목표를 제안한다. 감시 자본주의를 금지하고, 주4일제를 도입해야 하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어린 시절을 되찾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지금의 우리에겐 도달하기 어렵고 막연한 대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인간종의 위기”인 집중력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선 거대한 시스템에 맞설 조직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저자는 “집중력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 집중력과의 치열한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싸우기로 마음만 먹는다면 이 싸움은 생각보다 승산이 있다고 강조한다. “나는 우리가 이제 선택을 내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집중력을 소중하게 여기는가? 깊이 사고하는 능력이 우리에게 중요한가? 우리 아이들이 집중력을 기르기를 바라는가?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집중력을 되찾기 위해 싸워야 한다. 한 정치인의 말처럼, 싸우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집중력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재설정을 요구하며 시스템을 향한 거침없는 반론을 펼친다. 이 책을 읽으며 집중력이 어떻게 도난당해왔는지 명확한 해답을 얻게 된 우리는, 비로소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2024-09-10 이응로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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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롭 무어의 '레버리지' 서평: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로운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롭 무어의 '레버리지'는 단순히 부를 쌓는 방법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지혜로운 선택에 대한 안내서이다. 저자는 '레버리지'라는 개념을 통해 시간, 자원, 지식, 그리고 인간관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제는 도발적이다.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이라니? 우리가 모두 알고 싶은 그 비밀은 무엇일까? 과연 대체 저자는 어떻게 그 비밀을 이야기할까? 상당히 끌리는 제목이 아닐 수 없다. 그 비밀은 바로 '시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자산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이다. 하지만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동화, 위임 등을 통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정말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돈, 기술, 인력 등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저자는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방법과, 아웃소싱을 통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제한된 자원 속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지식은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이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것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비결이다. 저자는 멘토링, 코칭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방법과 함께,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우리는 혼자 살 수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저자는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서로 돕고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현대 사회일수록 레버리지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선사 시대에는 매머드를 이용해 얼음을 날랐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빛을 이용해 정보와 돈을 전송하는 '레버리지'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레버리지'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가정 생활, 건강 관리 등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정 생활에서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 관리에서 레버리지를 활용하면 효율적인 운동 계획을 세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은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실제로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긍정적인 태도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독자들에게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을 실어준다. 이 책은 경제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통합하여 레버리지라는 개념을 설명한다. 이는 독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레버리지'는 단순히 부를 축적하는 방법을 넘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지혜로운 선택에 대한 안내서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우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대하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당신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레버리지'는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레버리지'를 읽고 나면 우리는 시간 관리 능력 향상, 자원 활용 능력 향상, 지속적인 성장, 긍정적인 인간관계 구축, 삶의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 계발서를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 2024-09-10 이응로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하버드대 마틴 푸크너의 인류 문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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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는 하버드대학교의 마틴 푸크너 교수가 집필한 책으로, 문화와 문명이 세계사의 발전에 미친 영향을 독창적으로 탐구하는 내용이다. 푸크너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문화와 문명이 역사적 발전에 미친 복잡한 영향을 분석하며, 독자에게 문화가 역사적 흐름을 어떻게 형성해왔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문화가 역사적 배경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사건과 사회적 변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는 크게 네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는 문화의 정의와 역할이며, 두 번째는 문화와 권력의 관계, 세 번째는 문화의 전파와 교류, 마지막으로는 현대 사회와 문화의 변화를 살펴본다. # 1. 문화의 정의와 역할 푸크너는 문화가 단순히 예술적 표현이나 관습에 그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문화가 인간 사회의 근본적인 상호작용과 구조를 반영하며, 정치적, 경제적 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문화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문화가 인간 사회의 행동과 가치관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얘기한다. 문화는 사회 구성원들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서로 상호작용하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 2. 문화와 권력 푸크너는 문화와 권력의 관계를 깊이 탐구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권력이 문화적 표현을 어떻게 형성하고, 반대로 문화가 권력 구조를 어떻게 도전했는지를 분석하여 이 책에서는 권력자들이 문화적 상징과 매체를 통해 자신의 권위를 강화하고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살핀다. 예를 들면 고대 문명에서는 지배자들이 신성을 부여한 상징물이나 의식을 통해 권력을 정당화하였고, 현대 국가에서는 매스미디어를 이용해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려 했다. 푸크너는 이러한 권력과 문화의 상호작용을 통해 권력 구조가 어떻게 문화적 수단을 이용해 사회를 통제하고, 문화가 권력에 도전하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 3. 문화의 전파와 교류 책은 또한 문화의 전파와 교류를 중요한 주제로 다루다.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문화는 국경을 넘어 확산되었고, 이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로 이어졌다. 푸크너는 문화가 어떻게 이동하고 변형되는지를 설명하며, 이러한 현상이 세계 역사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는 문화의 확산 과정에서 어떤 문화적 요소들이 채택되거나 변형되었는지를 살펴보며, 문화의 상호작용이 세계 경제와 정치에 미친 영향을 조망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문화적 교류가 세계 각지에서 사회적 변화와 혁신을 어떻게 촉진했는지를 보여주며, 글로벌 시대의 문화적 융합이 역사적 흐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 4. 현대 사회와 문화 마지막으로, 현대 사회에서 문화의 역할과 그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정보화 시대와 디지털 매체의 등장으로 문화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사회 구조와 인간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푸크너는 디지털 기술이 문화 생산과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며, 정보화 사회에서의 문화적 변화가 사회적 관계와 개인의 삶에 미친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또한, 이러한 현대적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현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디지털 매체의 확산으로 인해 문화는 더 이상 지역적이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었으며, 이는 사회적 가치관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결론 및 평가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는 문화와 역사적 사건의 상관관계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푸크너 교수의 통찰력 있는 분석은 문화가 단순한 배경 요소가 아니라 역사적 변화의 중요한 동력임을 명확히 한다. 이 책은 문화가 역사적 흐름을 어떻게 형성하고, 역사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다. 결론적으로,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는 문화와 역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도서다. 푸크너의 분석은 문화와 역사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문화와 역사 간의 복잡한 관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2024-09-10 송경오
    대통령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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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교과서적인 구성을 기대했는데..그렇진 않다..완전 실무적인 내용을 기대했다면 비추...
  • 2024-09-10 송경오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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