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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9 테스트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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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성 탐사의 난제들을 해결한 공로와 핵전쟁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핵무기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NASA 훈장, NASA 아폴로 공로상, 미국 우주항공협회의 존 에프 케네디 우주항공상, 탐험가협회 75주년 기념상, 소련 우주항공연맹의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훈장, 미국 천문학회의 마수르스키 상 그리고 1994년에는 미국 국립과학원의 최고상인 공공복지 훈장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과학, 문학, 교육, 환경 보호에 대한 공로로 미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명예 학위를 스물두 차례 받았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Cosmos)」는 지금까지 영어로 출판된 과학책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30여 권의 저서 중 「에덴의 용들(The Dragons of Eden)」(1978년)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외계 생물과의 교신을 다룬 소설 「콘택트(Contact)」(1985년)는 1997년에 영화로 상영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행성 탐사의 난제들을 해결한 공로와 핵전쟁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핵무기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NASA 훈장, NASA 아폴로 공로상, 미국 우주항공협회의 존 에프 케네디 우주항공상, 탐험가협회 75주년 기념상, 소련 우주항공연맹의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 훈장, 미국 천문학회의 마수르스키 상 그리고 1994년에는 미국 국립과학원의 최고상인 공공복지 훈장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과학, 문학, 교육, 환경 보호에 대한 공로로 미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명예 학위를 스물두 차례 받았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Cosmos)」는 지금까지 영어로 출판된 과학책 중 가장 많이 판매되었고 30여 권의 저서 중 「에덴의 용들(The Dragons of Eden)」(1978년)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외계 생물과의 교신을 다룬 소설 「콘택트(Contact)」(1985년)는 1997년에 영화로 상영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 2019-10-09 심관섭
    팝업시티-에어비앤비와 공유경제, 그리고 도시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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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용어는 하버드대학교의 Lawrence Lessig이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현대 자본주의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그는 공유경제를 한번 생산된 재화를 공동으로 여러사람이 여러 번 사용하는 경제의 의미로 사용하였다. 이는 재화나 자원에 대한 사용권으로 공유하는 새로운 소비문화로서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었는데,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한 경제가 아닌, 나눔과 상생의 원리가 작동하는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경제라 하였다. 유·무형적 자원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타인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고 환경적·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개념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에는 결이 다른 얘기가 등장한다. 공유경제는 이른바 '착한 경제'라든가 '자본주의의 대안'이라는 설명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고, 공유경제는 저성장 시대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제 시스템이라는 통찰력있는 얘기가 등장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공유경제의 자본주의적 특성이 발견될 때마다 실망하고 비판한다는 것이다. 나는 저자의 공유경제에 대한 해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공유숙박은 공유경제의 하나의 형태로서 공유숙박 서비스는 기존의 호텔이나 모텔같은 상업적 숙박시설이 아닌 개인 소유 주택, 숙소를 공유해서 쓰는 서비스를 말하며,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에어비앤비는 세계 최대의 공유숙박서비스, 숙박중계업체이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방법은 먼저 공급자(호스트)가 에어비앤비 온라인 플랫폼에 숙소를 등록하고 숙소에 대한 소개, 사진, 숙소의 규칙과 같은 여러 형태의 정보들을 소비자(이용객, 게스트)들이 알아보기 쉽게 자세하게 설명해 놓는다. 소비자는 여행지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과 가격에 적합한 방을 찾고 예약을 하게 된다(에어비앤비 홈페이지 www.aribnb.co.kr). 이러한 공유숙박서비스의 특성은 첫째, 자원을 가진 공급자(호스트)와 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게스트)를 연결해주는 중계 플랫폼으로 주로 P2P(person to person)거래가 대부분 이루어진다. 둘째, 거래의 모든 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PC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공유경제 사업모델들이 IT기술과 동반하여 발전되어 왔듯이 공유숙박서비스 또한 온라인을 통하여 손쉽게 전세계의 비상업적 숙박시설을 온라인을 통하여 손쉽게 검색하고, 결제, 취소, 예약 등 이용할 수 있다. 셋째, 다른 나라 현지인의 주거시설을 이용하면서 일반적인 여행으로 경험하기 힘든 현지의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더욱이 에어비앤비는 2016년 11월에 음식, 박물관 투어, 워킹투어, 요트 세일링 등 현지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에어비앤비 트립을 런칭하여 공유숙박과 더불어 문화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책 97p). 넷째, 누구나 심지어 직접 주거시설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부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 에어비앤비 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 업체 NERA의 연구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016년 전 세계적으로 73만개의 이 자리를 창출했다고 한다(책 p56). 이러한 에어비앤비의 공유경제 모델은 새로운 주체로 등장한 밀레니얼 세대 - 소유보다는 경험을 원하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행복을 포기하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과 더불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에어비앤비가 여행 관광의 트랜드 변화를 넘어서서 도시를 살리고 농촌을 살리고 공동체를 부활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시재생의 모델로 팝업시티를 제안한다. (쓸 말이 많지만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 2019-10-08 윤영삼
    직지. 2(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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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 1권에 이어 2권은 또다른 이야기로 전개되었는데, 직지를 디자인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인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였던 것에 약간은 긴장감을 가졌었다. 특히, 이 서평을 작성하게 된 현재 시점이 한글날 바로 전날인 10월 8일인 점 또한 뭔가 내 자신이 우리나라 말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하는 것 같다. 특히, 등장인물 중 하나인 "카레나"가 보냈을 어렵고 고되었던 삶을 생각해 보면, - 비록 이 소설이 픽션의 요소가 강할지라도 -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우리나라의 한글을 만들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고 쉽게 익혀지게 하기 위해 직지라는 금속활자를 만들도록 한 세종대왕의 희생정신 또한 지금 생각해 보면 단순한 한 왕의 쇼맨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욱 기억에 남는 내용은 카레나가 마지막에 한 말인 "상감마마, 새 글자는 완성하셨는지요?"였다. 이국만리에서 내가 태어난 국가에 대한 충성심, 애국심을 그대로 갖고, 특히 우리나라의 글자에 대해 죽는 순간까지도 잊지 않고 있다는 것, 가끔씩 Globalization 등을 외치면서 외국, 외국하는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1권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특히, 외부(외국)에서 우리나라의 것을 비하하거나 그 가치를 낮추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나치리만큼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한 번 뒤로 물러설 때마다 그들은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이것저것 시비를 걸어올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강한 모습은 우리의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는 데서 출발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진리를 항상 기억하도록 해야겠다.
  • 2019-10-08 윤영삼
    직지. 1(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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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김진명 작가의 소설을 즐겨읽고 있지만, 이번 소설은 평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직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기회였던 것 같다. 직지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였다는 사실, 독일 쿠텐베르크의 금소활자가 우리의 직지로부터 그 기술을 이어받았다는 이야기 등 평상시에는 전혀 생각치 못했던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을 리마인드하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는 퇴직한 언어학 교수가 원인모를 이유로 잔혹하게 살해를 당하고, 이를 한 사회부 여기자가 하나하나 추적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녀는 주의의 사람들과 함께 교수가 살해당한 이유가 우리나라의 직지와 관련된 사실에 주목하고 그 교수의 책, 컴퓨터 등으로부터 단서를 포착해 나가기 시작한다. 특히, 직지와 관련하여 교황이 썼다는 편지를 중심으로 편지의 수신인이 고려의 왕이라는 내용을 해석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살해당한 교수가 접촉한 피셔 교수 및 교황청의 신부를 접촉하는 과정 또한 내가 만일 이야기 속의 기자였다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그 무엇에 대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과 논쟁을 하게 되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에 대해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 사대주의를 버리는 것이라도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사전에 준비된 논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응하여 우리의 위치를 확고히 지키는 것 또한 우리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좋은 수단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행동보다는 상대방의 자존심 또한 세워주면서 그들이 스스로 우리를 인정하도록 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힘이 아닐까 한다.
  • 2019-10-08 김희주
    우리 집에 꼭 필요한 기본 요리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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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책은 일상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10년 넘게 요리블로그를 운영중이고 요리분야 베스터 작가인 이혜영님의 요리 초보자를 위한 도서이다. 책의 초반에는 기본적인 양념을 만드는 방법들이 나와있는데 멸치육수 우려내기 등 범용적이면서도 요리 초보자들은 잘 모르는 내용들이 소개되어있어 유용하다. 또한 처음 요리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반큰술, 500ml가 어느정도인지를 모르는 등 계량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를 위해 숟가락 계량법, 종이컵 계량법, 눈대중 계량법 등 주변에 존재하는 주방기구들로 양을 맞출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제철 식재료 손질법, 보관 노하우도 소개되어 있어 시간도 아끼고 식재료는 남김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요리의 맛을 크게 좌우하는 것 중 하나는 재료인데 처음 장을 보는 사람들은 어떤 재료가 좋은지 알아볼 수 있는 심미안이 없다. 이 부분까지 책에서는 세심하게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은 대부분의 요리책들이 밥, 국, 반찬 등 종류별로 구성된 것과 달리 1월부터 12월까지 제철 재료에 따라 매 주 6가지 메뉴가 소개되어있어 오늘의 추천메뉴를 확인하고 요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간편하게 먹기좋은 밥&죽, 손님상에 놓기 좋은 일품요리 등 테마별 메뉴도 포함되어 있는 부분이 더욱 맘에 들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요리는 쇠고기 미역국 부분인데 미역국은 가족들 생일때를 위하여 필요하기도 하고 특별한 날 먹는 음식인 만큼 맛있게 하고싶은 마음도 컸는데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맛있는 음식이 탄생될 것 같은 자신감도 생겼다. 대부분의 요리들이 초보자 입장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한식에서 기본적인으로 할 줄 알아야하는 국, 반찬들이라 요리에 서툰 사람들도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2019-10-08 김형준
    죽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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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은 가브리엘 웰스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가브리엘 웰스는 이냐스 웰스의 손자이다. 이 둘이 사건을 파헤쳐간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지만 하나씩 하나씩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깨달아 간다. 뤼시 필리피니와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이 영매와의 인연으로 병원 영안실에 있던 가브리엘 웰스의 시체를 찾아 피를 뽑아서 분석을 의뢰한다. 그 결과 독살 흔석이 밝혀진다. 과연 누가 가브리엘 웰스를 죽였을까?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뤼시 필리피니의 의뢰를 받아서 그녀의 연인을 찾아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두사람의 의뢰에 따라 한쪽은 자신이 누구때문에 죽었는지 하는 의문을 풀기위해, 다른 한쪽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그 의문을 풀기 위해서 서로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뤼시가 찾는 사람은 스위스에서 얼굴을 바꾸기 위해서 신분을 세탁하고 다시 프랑스 파리로 돌아온다. 그 사람은 사미 다우디라는 남자이다. 뤼시가 그 남자를 찾는 이유가 애 갑자기 사라졌는지 알기 위해서 찾는 것이다. 그리고 가브리엘 웰스의 형인 토마 웰즈는동생의 죽음에 편집자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알렉상드르 드 빌랑브뢰즈가 가브리엘이 죽고나서 그의 책을 재출간했다며 의심을 했다. 그러면서 가브리엘 웰즈의 책이 판매순위가 3위에 있다며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 유령과 사람들이 계속 나온다. 유명한 나폴레옹 황제 나오면서 뤼시가 영매 역할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형사가 나와서 뤼시가 자살사건에 혐의가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뤼시가 발라디에 내무부장관과의 인연으로 사건이 잘 마무리된다.
  • 2019-10-08 김형준
    죽음. 2(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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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뤼시가 아침잠에서 깨어서 "살아 있음에 감사함을 기도하고, 육신을 가진 것에 감사함을 기도합니다 . 오늘도 존재의 행운을 누ㅠ릴수 있는 만큼 이에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도합니다. 드디어 뤼시와 사미가 재회한다. 알랑 카르테크는 프랑스 심령술 운동의 창시자이다. 1804년 리옹에서 태어난 그는 1855년 테이블 터닝을 처음 접한뒤 심령술의 세계에 눈을 떳다. 그가 1857년 영매들의 증언을 모아낸 [영혼이 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카르테크는 [심령술의 관한 예언]이라는 가제가 붙은 미완성 원고를 남긴채 1869년 뇌동맥류 파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무덤은 페르 라셰즈 묘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 헌화하는 곳 중 하나이다. 이냐스가 가브리엘을 떠나 환생하기로 한다. 뤼시도 샤미와 재회하고 나서 영매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인사건을 수사하기로 한다. 그런데 샤미가 범죄조직에 물들어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다. 후에 아서 코난 도일이 이 사건을 맡기로 한다. 그러나 가브라엘 웰스가 죽은 것은 자기가 알면 안되는 사실을 너무 많이 알고 있어서 했다. 가브리엘 웰시는 진실을 알고 나면 환생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최종 판단은 환생이 아니었다. 그는 가브리엘 웰스의 존재로 계속 머물고 싶다고 최종 결정을 한다. 그래서 메트라톤이 고심을 하자, 제안을 한다. 상위 아스트랄계의 검열을 받고 두루뭉실한 정보만 자기 소설에 넣겠다고 약속한다. 과학적인 내용을 적정량으로 줄이고 대신 허구성을 강화한 새로운 버젼을 쓰는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뤼시 필리피니를 통해 빌랑브뢰즈 출판사를 통해 책을 쓰기로 한다. 나는 왜 태어났지? 라는 질문을 던지며... /
  • 2019-10-06 정태준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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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대부분은 자기가 너무 좋아하고 윈했던 일을 하거나, 또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할때였을거예요. 남이 아무리 좋은 말을 해줘도 그건 그 사람의 동기일 뿐, 나 자신의 동기가 되기 어렵습니다. 이책을 읽는 분들도 영어 공부의 동기를 얻기는 어렵다. 결국 영어 공부의 동기는 스스로 찾아야한다. 그리고 동기는 영어로 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야 더 잘 찾을 수 있다. 저자의 유튜브 콘텐츠 중에 영공공(영어 공부법 공유)' 시리즈가 있다.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한국 사람 중에 국내에서 독학으로 공부한 분들을 보시고 영어 공부법에 대해 인터뷰하는 내용이다. 대부분 영어에 노출된 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오로지 독학으로만 영어를 마스터 한 실력자들이라서 영어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많은 귀감이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공부에 매진한다 모두가 열정넘치게 시작하지만 누군가는1년 안에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반면 누군가는 3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이유는 바로 '얼마나 뚜렷한 목표를 세웠는가‘ 또는 ’영어로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가‘에 있다. 영어 공부를 계속하게 하는 동기가 된다면 그 이유와 목표는 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이어도 상관없다. 유튜브 영어가 좋은점은 평범한 사람인 유튜버가 직접 말을 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자기가 평소 사용하는 표현이나 어휘들로 친숙하고 자연스러울수록 채널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유튜버들은 더더욱 자신에게 익숙하고 편한 어조로 말을 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아주 일상적인 영어로 풀어내는 도믹스(Domics)나 안드레이 터베아(Andrei Terbea) 같은 유튜버가 대표적다. 두 채널은 모두 애니메이션 채널인데 주제가 대부분 일상적인 것들입니다. 저자는 원어민들의 리얼한 일상은 미드나 영화가 아닌 유튜브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방송 보다 자연스럽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이기 때문에. 그러면 실제 외국인을 만났을 때 당혹스러운 느낌이 훨씬 덜할 것이라고 말한다 양질의 영어 콘텐츠중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올리버쌤 채널은 미국 출신의 영어 강사 올리비 님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어 콘텐츠 채널이다. 올리버 님은 한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다 유명한 유튜버가 된 케이스다. 주로 한국인이 잘못 알고 있는 영어 표현을 바로잡아주고 우리가 잘 몰랐던 미국에 대한 배경 지식이나 문화를 알기쉽게 설명해 준다 구독자 수가 32만 명인 ‘마이클 엘리엇(Michael Elliott)’ 채널도 올리버쌤처럼 원어민이 한국말로 하는 영어 강의 채널이다. ‘원어민들이 매일 쓰는 표현 100','원어민이 직접 뽑은 영어회화 유형 100가지 동의 콘텐츠를 통해 영어의 어원까지 설명해주는 친절함 때문에 초보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채널이다. 이처럼 유튜브에는 돈을 내고 강의를 들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 만한 양질의 영 상을 만드는 유튜버들이 아주 많아 영어콘텐츠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관심사나 좋아하는분야에서 부터 시작해 보는것도 좋은방법이다. 하루 최소 2시간 이상 영어를 들어라 하루 최소 두 시간 이상은 영어에 노출되어야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두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단기간에 원어민과 가벼운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이 정도 시간은 투자해야 한다. 저자가 수년간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보니 물리적인 시간 투자 없이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요령이나 비법은 없다. 무조건 최대한시간을 할애해 듣고 말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욕심 같아서는 하루 두 시간 정도는 영어에 온전하게 집중하기를 권장한다. 출퇴근길 30분, 친구를 기다리며 10분, 틈틈이 쉬면서 10분씩 시간을 쪼개서 활용해도 됩다. 유튜브 콘텐츠의 특성상유튜브로 영어 마스터하기 플랜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아주 간단한 문장조차 입으로 내뱉기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기초적인 단계부터 넣었어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원어민 앞에서 겁먹지 말고 내 생각 말하기 즉 스몰 토킹을 이어갈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르는 것이죠. 1-3단계까지 최소 6개월을 잡았는데, 개인차에 따라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제안하는 방법으로 몰입도 있게 매일매일 영어 공부에 매진한다면 영어를 한마디도 못 하는 초보들도 6개월후에는 가벼운 대화가 가능할 거예요. 1단계는 영어회화를 하기 위해 아주 기초적인 언어 근력을 쌓는 시기예요. 기본적인 문법과 어휘,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단계죠. 이 단계에는 책과 병행해서 공부하기를 권합니다. 2단계는 간단한 문장들을 만들면서 스스로 영어로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단계입니다 아주 간단한 문장을 만들고 영어 음성 일기를 쓰면서 차근차근 자신의 영어 실력을 기록으로 남겨보는 거예요. 3단계는 본격 적인 표현 습득을 통해 원어민처럼 말해보는 연습을 하는 단계예요. 다양한 현지인의 표현을 집중적으로 외우면서 좀 더 세련되고 원어민스럽게 영어를 만드는 시기죠. 포인트는 ‘무조건 많이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마무리하면 외국인과 아주 가벼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총 6개월 정도가 걸려요. 6개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표현을 확장하고, 자신의 생각을 더욱더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단계로 달려가야 합니다. 일상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전문적인 어휘나 표현들도 조금씩 접하고, 재미와 완성도에 맞게 유튜브 채널도 갈아타기를 권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영어만 알아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들이 무한히 있으니까요. 단, 여기 소개한 단계는 그저 단계일 뿐, 꼭 그대로 따라해야 하는것은 아니 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영어 실력을 자로 잰 듯 딱 자를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어휘 수준은 높지만 문장 만들기가 안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뉴스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리스닝 수준은 뛰어나 지만 스피킹은 안 될 수 있거든요. 그러니 저자가 추천해드리는 채널 역시 각자의 상황에 맞게 필요에 따라 섞어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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