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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14 최재호
    P2P 금융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꼬마빌딩 건축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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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부동산 개발 시장은 연간 2조 원(2016년 기준, 다세대)의 매우 큰 시장이며, 도심재생 사업 등으로 향후 기회가 많은 분야다. 인테리어 고급화와 설계 및 시공, 금융 등의 전문가에게 아웃소싱할 수 있다. 소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은 혼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다. 그렇기에 전문가를 활용하고 제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즉, 꼬마빌딩을 짓는데 있어 설계사, 중개사, 시공사, PM(Project Manager)의 역할을 구분하여 이들을 활용한다면 굳이 직장을 그만두고 뛰어들 필요는 없는 것이다. 자본주의 하에서는 생산자(자본가)가 소비자(노동자)보다 빠르게 부를 축적할 가능성이 크다. 자본이 노동보다 효율성이 월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사업가 또는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플레이션과 저금리는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디플레이션 상황이 아니라면, 부동산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최대한 대출을 많이 받아야 사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 중에서도 최대한의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소규모 부동산 개발이 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한 전제하에 챕터별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번째 챕터는 소규모 부동산 개발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상당한 통계수치를 가지고 왜 해야되는지 내용을 담고 있다. 두번째 챕터는 빌라 개발 기획 내용이며, 소규모 주택 개발 순서에 따른 내용을 간략하게 담고 있으며, 순서에 따른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주차장법에 대한 내용이 새로웠고 아울러, 설계사 비용 산정방법, 시공사 선정 노하우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도 꼬마빌딩 진행시 꼭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보여진다. 세번째 챕터는 사업수지 분석에 대한 내용이 전개된다. 사업개요 부터 분양수입, 부가가치세액, 판매비, 제세공과금 등 사업수지 분석을 위한 항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네번째 챕터는 P2P금융을 적극 활용하여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내용이 쓰여져 있다. 마지막 챕터는 실전으로 건물 짓는 건축과정을 담고 있다. 새로운 내용을 많이 담다보니, 책이 한번에 쉽게 읽히지는 않으나 향후 소규모 빌딩 건축과 관련된 업무 진행시 지침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 2019-10-14 전상준
    능력 있는 사람은 질문법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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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문에 나오는 것처럼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는 말처럼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부르기 마련인것에 대해 적극 찬성함 - 상황에 따른 리액션 관련해서 상대방이 언급했던 표현을 다시 사용하면 심리적 거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상대방의 이야기에 전적 으로 동의할 수 없더라도 우선 긍정적인 반을을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 - 첫 인사하기와 관련해서 중요 내용으로는 긍정적인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대상을 한정하지 않는 오픈 퀘스천을 던지고, 상대방이 푹 빠져 있는 것을 화제로 삼고, 칭찬하기+질문 공식을 활용하고, 직업적인 것보다 배경을 묻는 방식 등임. 아울러 칭찬에 객관적인 관점을 덧붙 이고, 간접적인 칭찬을 하며, 주관식 말고 객관식을 사용하며,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함 - 대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질문법과 관련해서 중요한 것은 가족 이야기는 형제 관계부터 시작하고, 할 수 있냐?가 아닌 좋아하는가?로 질문 하며, 성공 뒤의 배경을 묻고, 계기를 시작으로 풀어가며 상대방의 상황을 먼저 묻는 것이 중요함 - 사람을 성장시키는 질문법과 관련해서는 현상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며, 구체적인 액션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 상대방의 의욕을 북돋는 질문법과 관련해서는 일의 목적을 생각하도록 하며, 일의 가치를 깨닫도록 하며,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함. 아울러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게 하며, 누군가를 지도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 - 능력 있는 사람들의 습관, 자문자답과 관련해서는 만족감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는 것도 중요함. 아울러 나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찾고, 하고 싶은 일인지 아니면 억지로 하는 일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함
  • 2019-10-14 배동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 옥중서간(제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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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복 선생의 강의와 담론을 읽은후 오히려 선생의 과거 저서인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뒤늦게 읽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저서는 선생이 감옥에 있는 20년 동안의 가장 힘든 시간의 생활과 느낌, 사상과 철학을 편지의 형식으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작품이지만, 강의와 담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희망을 발견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감동과 성찰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었다. 인간은 환경에 얼마만큼 감당하고, 또한 얼마나 주체적으로 다시 일어나 자신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최근의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저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인간 내면과 실천의지를 보여준 수작으로 책을 읽으며 나에게 한없는 반성과 희망을 동시에 보여준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것이다. 감옥이라는 가장 절망하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 존재론이 아닌 관계론으로서의 인간에 대한 희망의 싹을 발견하고, 관심과 배려를 통해 가장 낮은 곳으로 향하여 우리의 삶을 자극하는 선생의 사상과 가치관은 20세기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를 가슴깊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람은 절망 속에서도 그 환경을 통해 다시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평범하거나 풍요로운 삶속에서는 이루어 나갈수 없는 인간의 영원한 주체적 힘을 보여준 다는 점에서, 기쁨보다 슬픔을 통해, 행복보다 불행을 통해 단단해 질 수 있는 인간 내면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사람은 성공을 통해 지위를 향상시키 수 있지만, 실패를 통해 자아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선생의 생각에 동감하며, 관념과 이론에 매여버린 하얀 손을 털어내고, 투박하지만 진실한 실천을 통한 인간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나에게 강조한다.
  • 2019-10-13 김동현
    90년생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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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우리 조직에서나 사회에서나 가장 핫한 주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90년생이 온다'. 80년대생인 저도 아직은 낮선 90년대생을 직장 내에서 가끔 마주하면서 그들의 생각이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책을 주저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요즘 젊은 친구들이 왜 공무원시험에 올인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 주제를 파내기 시작합니다. 6~70년대 경제성장기에는 일정한 학력을 갖춘다면, 사회가 인정하는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고, 시간이 흐르면 신입사원이 들어오고, 그들은 한단계 위로 위로 올라가는 시스템이 90년대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IMF 구제금융을 받은 이후, 사회풍토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소위 괜찮은 대학을 나온다고 한들, 그 다음이 보장되는 시절은 이제 갔습니다. 이에 그 다음을 위한 준비를 대학생부터 하다가, 고등학생, 중학생 이렇게, 미래를 위한 준비단계가 내려오게 됩니다. 즉, 공무원 수험생이 늘어난 원인 중 하나만을 보아도, 나보다 3~4살 많은 언니, 오빠, 누나, 형들이 대기업에 들어가서도 무엇이 마음에 안드는지 퇴사 후, 결국 정착하는 곳이 공무원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을 지켜봐온 동생들은 시행착오를 피하고자 애초에 공무원 준비에 올인하는 분위기가 많이 형성된 것도 한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가 변화하면서 80년대생까지 생각하던 신념과 90년년대생들부터 생각하는 신념의 갭이 발생하기 시작 한 것입니다. 또 한 예로, 요즘 맛집이라고 하면 몇 시간씩 기다리며 줄을 서서 먹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들은 '얼마나 맛있다고 줄까지 서서 먹을까..' 하시며 그냥 지나지치만, 90년대생들은 그 줄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가치관의 차이는 요즘말로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그들의 신념이 반영된 문화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사회문화의 차이가 세대간에 발생하고 있는데, 그 차이를 빨리 인지하고 또 인정하는 것입니다. 어찌됐든 90년대생들과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넘게 생활해야 하는 것이 숙명인 현재 80년대생 그 이상의 직장인들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이 이 사회의 주류로 진입함으로써 그것이 곧 우리 사회의 문화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을 깨닫게 해 준 것만으로도 이 책의 저자에게 무한한 감사함을 드리며 우리 조직도, 우리 사회도, 기성세대들과 신규 진입하는 세대들간 갈등없는 조화를 통해 또 새로운 문화가 자연스레 형성되기를 바라봅니다.
  • 2019-10-12 진구영
    돈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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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 제시한 주요내용을 보면 1장에서는 자본주의 체제의 진짜 속성을 이해하기 위한 밑거름인 돈과 신용화페 시스템의 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이것으로 경제사이클의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하여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는 또한 인플레이션과 부동산과의 관계를 통하여, 독자들의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등 실제 투자에서 고려할 사항에 대해 경제지표와 조건등을 제시하고 있다. 4장에서는 환율과 금리를 통화량의 관점에서 분석하였으며, 5장~6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역사와 현실을 살펴보며 두 나라가 당면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분쟁관계에 대한 설명과 해결책에 대한 전망했하고 있으며, 7장에서는 신용화페 시스템의 지속에따른 우려와 과제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주변에서 보여지는 투자 수익률에 현혹돼 조바심을 갖고 투자의 우를 범한 것등에 대한 가장 중요한 기본을 일깨워 주었다고 생각이 된다. 여유있는 자세로 책에서 소개된 내용을 읽어보면 경제에 대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다. 따라서 책의 내용은 경제학서적으로 딱딱하다거나 지루한 내용이 아닌 일상적인 대화체를 사용하여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다. 경제에 대한 제반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허술한 투자와 수익이라는 모래성을 쌓으려 한다면 결국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이와같이 저자는 " 돈의 감각은 직관이며, 이는 단단한 토양을 기반으로 발현된다"고 강조했다. "위기는 기회다" 라느 말이 있듯이 하루하루가 힘든 현재의시점은 돈의 감각을 기르기 위한 절호의 타이밍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막연한 불안감에 현혹되지 않고, 투자에 대한 방향을 설정함으로서 다가오는 미래에는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것으로 기대한다.
  • 2019-10-11 김형진
    철학이 있는 저녁-동양철학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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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문학 열풍에 휩쓸려 나도 철학, 세계사, 한국사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중 철학책들을 읽고 학창시절에 미쳐 발견하지 못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서양철학이 주로 우주의 원리 등을 생각하는 것에 비해 동양철학은 인간의 삶에서 태도나 삶의 방식을 중시하는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동양철학이라고 하면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를 많이 떠올린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공자, 맹자, 장자, 순자, 한비자 등등을 떠올린다. 이쯤 떠올리면 그나마 많이 아는 듯.... 하지만, 이책은 춘추전국시대에 있었던 제자백가들의 다양한 사상과 다양한 철학자들을 모두 막라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현대 중국철학자들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그래서, 우리가 접하지 못한 많은 철학자들의 삶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에 아쉬운 점은 철학자들의 철학 내용을 소개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살았던 애기를 단편 형식으로 알려준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단편적으로 알려주다보니, 솔직히 내용이 잘 안들어온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당시 국가간 알력, 왕들, 동맹 등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수많은 국가와 인물, 지명 들이 나오다보니 중국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써는 잘 모르겠다. 철학적 내용을 주로 듣고 배우고 사색하기 위해 이책을 골랐는데, 철학책이라기 보다는 철학자들의 살았던 애기를 단순히 에세이 형식으로 열거한다. 따라서, 중요한 철학 내용에 대해 잘 알고 싶거나 자세히 배우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실망할 듯하다. 또하나, 아쉬운 점은 중국 철학자들의 삶만 조명하다 보니 우리나라 철학자들의 얘기가 없다. 우리나라도 이황이나 이이, 정약용 등 수준높은 철학자들과 애기들이 많은데.. 또, 인도에도 오랜 철학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책은 동양철학을 중국철학만으로 한정한다 이들을 논하지 않고 지나치게 중국만 애기하다보니 아시아적 가치가 광범위하게 논의되지 못한 듯하다.
  • 2019-10-11 김경완
    오한강1-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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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책은 10년도 전에 읽고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 책이다. 허영만이라는 만화작가에 대해 다시금 보게 되고 만화가 이렇게 까지 역사를 사실적으로 수준높게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잔상이 남았었다. 이 책을 다시 보게 된 계기는 최근 김용옥 교수의 "우리는 정말 몰랐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외면하고 피하고 싶었던 일제와 근대사를 보고 울림이 있어 관련 서적으로 보게 되면서 책 리스트에 있는 "오 한강"이 눈에 들어와 선택하게 되었다. 이책은 해방 직전후를 이강토란 인물을 중심으로 그리고 있다. 갑작스레 찾아온 준비안된 해방과 혼란,, 새로운 공화국을 꿈꾸는 많은 이들의 움직임 그리고 사랑까지 한번 잡으면 끝까지 보게 되었다. 김용옥 교수의 책을 읽고 본 책을 보니 일정부분 연결이 되어 있고 역시 만화라는 툴은 그 시대상을 좀더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근 현대사 관련 서적으로 좀 더 읽고 관심을 가지려 한다. 이 시기 역사에 가정이 있었으면 하는 순간이다. 일제 미청산 남북 분단의 토대가 어떻게 마련되고 전개되었는지 슬픈 과거사이기에 참 많이 외면하고 싶었는데 외면한다고 지워질수 없는 우리의 모습이기데 차분이 돌아보고 무엇이 문제였고 혹 내가 그 시기에 있었더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를 상상하면서 나의 과거 우리의 과거를 반추해 보고자 한다. 한가지 더하면 김세영이란 작가에 대해서도 놀랍다는 말을 하고 싶다. 이 책을 처음 만든 계기는 반공의식 고취라는 요구에 의해서 제작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김세영이란 작가는 놀랍도록 사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이 사실을 전개해 나갔다는 점이 의미있다하겠다.
  • 2019-10-09 김왕민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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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부동산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다. 즉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 더 나아가 나무를 보기 보다 숲을 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동산 가격 변화가 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하는지 등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20년 넘게 부동산을 보아온 저자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동산의 수많은 상승논리, 하락논리 중 하나를 언급하는 것이 아닌 상승과 하락의 본질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그 본질을 찾다보면 그 본질이 보일때 우리는 예측이라는 것을 할 수 있으며, 지금 현재 상승을 시키고 있는 힘이 무엇인지 보인다고 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시장의 방향을 보고, 비로소 제대로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본질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냈다고 얘기한다. 가격의 변동을 이끌어내는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급량과 한계 수요라고 한다. 한계 수요란 한 도시에서 필요한 적정 수요는 알 수 없지만, 한 도시에서 공급된 물량을 한 해에 소화할 수 있는 한계의 공급량을 일컫는다. 이 한계 수요 밑으로 공급되면 가격이 상승압력을 받고, 한계 수요 이상으로 공급되면 하락압력들 받는다. 그 외에 주택거래량, 인구수/가구수/소득, 그리고 부동산 심리 또한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부동산 시장의 상승과 하락의 시점에서 시그널이 발생하는데, 이때를 잘 확인해야 부동산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5장에서 앞으로의 주택시장의 2가지 트렌드를 전망했는데, 하나는 주택 노후화에 따른 신축 효과고, 다른 하나는 위치를 극복하는 브랜드 파워라고 얘기한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도시, 재건축의 이슈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최근 트렌드로 아파트 브랜드의 선호도에 따라 가격의 차이를 결정한다고 한다. 부동산은 변화가 심하고 시기에 따라 부동산의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많은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조금은 알게된 것 같다.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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