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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4 권순재
    부동산 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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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에 30대중반을 맞이 하게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이 의식주중 주거의 문제입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이 주거목적의 부동산 구입과 이를 위한 재태크라고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 정책이 지나치게 많이 변경이 되면서 부동산 하면 뭔가 어려울 것 같고 아는 거도 많아야 할 것 같고, 기변경된 정책 및 법도 참 복잡합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이 부동산 상식 사전 책은 정말 부동산에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이하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옛날에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거나, 더 궁금한게 있으면 전과나 백과사전을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의 경우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인터넷 검색 혹은 가까운 부동산을 가는 방법 밖에 없던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 책의 존재는 부동산이라는 기본개념을 A부터 Z까지 알 수 있는 매우 좋은 교재입니다. 단순하게는 주거용 부동산 구입에서부터 멀리는 경매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의 형성 과정을 한 사이클 돌려가면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나아가 당장 집이 없는 입장에서 세입자로서 절약하는 방법과, 추후 집구입시 새집마련을 위해 계약시 유의 사항을 파악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리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책입니다. 그러나 한번 보고 마는 책이 아니라 정말 내가 부동산 관련 무언가를 하다가 어려운게 생기면 찾아서 볼 수 있을 만큼의 내용이 있습니다. 특히나, 부동산은 매번 법이 개정되거나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부분에서도, 개정을 하여 최대한 현재 기준에 맞추어 글이 집필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있는 분들이 읽으셔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파트는 크게 아래의 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부동산 왕초보 탈출 똑독한 세입자가 되는 법 내 집 계약하기 전 알아야 할 상식 집주인이 되는 계약 후 할 일 상가투자 내집장만 / 땅 경매로 내집 장만 혹시 본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고 있다면 각 항목에 맞춰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수요 •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자금조달계획, 조정대상지역 등 부동산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진입에 영향을 주는 정책을 모두 합하여 수요정책이라 표현함. • 정책이 발표될 때 수요정책과 직접적인 연관이 가장 높은 것은 수요, 대출, 세금과 관련된 언급임. • 공급확대 정책(복지)은 직접적인 수요정책이 아닌, 심리위축, 수요의 분산 등의 영향을 미치는 간접적인 역할임 • 전세자금대출의 규제는 투자수요 이외의 실수요까지 진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출 규제 중에서도 상위의 규제임. ◎ 대출 • 대출규제가 심할수록 매수와 매도 타이밍 잡기가 굉장히 어려움 • 미분양 구제는 분양혜택, 대출규제완화, 주택수포함×, 특히 대출규제완화 등이 발표되면서 마피가 플러스피로 변할 때 적극적으로 매수타이밍 고려해야 함. • 정책의 변화가 심할수록 대출여부는 잔금날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함. • 대출의 경우 물건지가 있는 현장에서 대출을 많이 하고 있는 은행으로 선정하는 것이 유리함 ◎ 세금 • 세금정책이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발표 직후가 아닌 정책의 실효 시점으로부터 1 ~ 2년 이내에 영향을 미침. • 세금의 종류별 파급력은 많이 낼 수 있는 범위로 ‘취득세 → 종부세 → 양도세’ 순서로 시장에 영향을 미침. • 양도소득세 한시적 면제 등 세금규제 완화는 수요의 집중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거래량을 확인하며 매수 타이밍을 잡아야함. 그런데 이러한 모든것이 자산증식의 목적을 가진 투자목적의 부동산으로 결정된 것인것 문제일듯하다. 기본적으로 주거 목적의 부동산의 경우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만큼 다른 접근 필요하다고 생각이든다. 직장인이 부동산을 고려할때 또하나 고려하는것은 출퇴근의 가능 여부이다. 거기다가 현재는 대부분 가정이 맞벌이를 하고있으니 두명의 동선을 다 고민할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살수있는 실거주지 지역은 몹시 줄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렇게 고민이 많아지는 현실속에서 기본적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매우 좋은 서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 2020-12-14 양보람
    20세기 기술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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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기술의 문화사> 김명진의 <20세기 기술의 문화사>는 2차대전 이후 새롭게 등장해 당대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까지도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대표적 과학기술 네 가지 – 핵기술(원자력), 우주기술, 인공지능기술, 생명공학에 대한 교양 입문서이다. 저자는 이 네 가지 기술이 사회적으로 집중 조명되었던 시기를 나누어 그 발생 순서대로 소개하며, 특히 각 기술들이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상상력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에 대해 “유토피아/디스토피아적 관점의 대립구도”를 기준으로 분석을 시도한다. 단순히 기술을 그 자체로 객관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사회, 사회구성원들 간의 상호작용과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기술사회학적, 문화사적 접근이라고 볼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1950년대까지는 단연 “핵의 시대”이다. 히로시마(“Little Boy”)와 나가사키(“Fat man”)에 투하된 2개의 원자폭탄은 엄청난 파괴력을 보이며 2차 세계대전의 종식을 앞당겼다. 이후 냉전 시기가 시작되고 미국-소련 양대 열강 간 핵 군비경쟁이 과열되면서 핵무기 보유가 증가, 수소폭탄의 발명 등이 이어졌고, 인류를 단번에 절멸시킬 수 있는 핵 기술력에 대한 공포와 우울한 디스토피아적 전망이 사회를 뒤덮었다. 한편으로는 핵기술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와 유토피아적 전망도 공존했다. 에너지 발전에 있어서 핵분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는 핵발전뿐만 아니라 교통, 토목공사, 농업,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당대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비록 대부분은 허황된 아이디어 수준에서 사라지고 말았지만 에너지 발전 분야에 있어서는 여전히 그 어떤 천연/재생에너지도 원자력 발전을 없다는 점을 고려해보았을 때, 또 한편으로는 쓰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로 대표되는 원자력발전의 치명적인 결함과 이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과 두려움을 고려해보았을 때, 50년대 이후 핵기술이 우리 삶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1960년대는 “우주기술의 시대”로, 냉전시대 미소간 체제 경쟁이 핵기술을 바탕으로 한 군비경쟁의 연장선상에서 우주기술 경쟁으로 확대되면서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소간 본격적인 우주경쟁의 시발점은 1957년 10월 소련이 쏘아 올린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둘러싼 소란이었다. 인공위성의 존재는 곧 수소폭탄을 운반하는 수단으로서의 우주기술 -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공포로 이어졌다. 또한 소련이 우주경쟁에서 연이어 쾌거를 이루자 미국사회 내에서는 소련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대중적 관심이 일어났고, 이런 분위기에 편승한 정치권의 행보로 우주기술에 대한 투자(e.g. NASA 예산)가 급증하였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은 우주경쟁은 (e.g. 아폴로 프로그램)은 금세 정치권과 대중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지기 시작했다. NASA가 유인 우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주왕복선(space shuttle)과 우주정거장을 추진하며 잠시 대중적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연이은 우주왕복선 사고(콜롬비아호, 챌린저호) 및 소련의 체제붕괴와 맞물리면서, 결국 국민대통합을 위한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우주기술은 1980년대부터 침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1960년대 “우주기술”과 함께 태동한 또다른 기술은 컴퓨터 기술 - 보다 정확히 말해서 2차대전 시기에 군용 목적으로 발전한 컴퓨터 기술에서 이어지는 “인공지능기술”이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최초의 디지털 컴퓨터 에니악(ENIAC)은 포탄의 정확한 탄도 계산을 위해서 발명된 것으로, 대공포로 적의 폭격기를 조준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과정에서 인간-동물-기계의 행동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관점에 기반한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가 새로운 학문 분야로 등장하였다. 이런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인간처럼 사고하는 기계,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 시작하였으며(e.g. 앨런 튜링, “Turing Machine”), 인간과 구분되지 않는 기계의 도래가 임박하였다는 주장과 함께,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다양한 유토피아/디스토피아적 담론이 영화와 같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그러나 당시 인공지능 연구는 인간의 뇌처럼 사고하고 규칙을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강한 인공지능” 분야로서 연구의 기본적인 전제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오랜 침체기를 겪다가, 최근 들어 빅데이터의 부상과 함께 고차발견법, 기계학습처럼 사례-시행착오를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연구 방향을 선회하면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연구방향의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기술에 대한 사회적 담론 또한 기존의 디스토피아적 –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불안과 공포에서, 인공지능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숙련도를 대체하는 현실적인 우려로 변화하고 있다. 1970년대 이후부터는 국가 주도적인 거대기술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민간영역 - 기업과 연구소를 중심으로상업적 기술이 발흥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이 가장 눈에 띄는데 1950년대 왓슨과 크릭이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고 이후 DNA 재조합 기법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유전자변형(genetically modified, GM) 작물 및 식품의 등장, 복제양 돌리로 대표되는 동물복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간복제 연구 등 생명공학기술 분야에서는 혁신과 함께 윤리적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10년 들어 CRISPR/Cas9(일명 “유전자가위”)로 대표되는 유전자 편집기술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7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유전공학의 발전과 함께 제기되었던 수많은 논란이 재부상하고 있어, 과거 거대기술에 대한 양 극단의 전망이 다시금 부활할지 아니면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할 만한 시점이다. 이처럼 2차 세계대전 이후 특정 시기에 큰 영향력을 끼쳤던 과학기술들이 당대 사회와 어떤 상호작용을 이루었는지 살펴보면, 기술 자체가 갖고 있는 이론적/논리적인 설득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맥락 안에서 기술과 사회(구성원) 간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책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어떤 한 과학기술의 발전은 정치적, 사회적 맥락과 결코 무관하지 않으며, 또한 사회구성원들은 여론 조성을 통해 어떤 기술에 대한 사회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그 근거가 비합리적이고, 사실에 부합하지 않으며, 지극히 주관적이라 할지라도)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없는 토양을 제공할 수 있다. 쉽게 말해 한 기술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기술 자체의 가능성보다 기술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기대감이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는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 기술에 대한 투자이며, 기술의 발전 궤적은 결코 완전히 예측할 수 없으므로 미래에 대한 기대, 추측, 상상력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밖에 없다(p.303).”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기술의 발명, 개발, 혁신 과정에서 상상력(과 과장광고!)가 담당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는 점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금융계 종사자는 기술에 대해 어떤 관점이나 접근방법을 가져야하는 것일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는데, 친절하게도 저자가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기술의 발전경로에 대해 미국의 연구 및 자문회사 가트너(Gartner, Inc.)가 제안한 과장광고 주기(hype cycle) 개념을 소개하며 사례를 들어준다. 가트너의 주기에 비추어보면 (기술촉발→부풀려진 기대의 정점→환멸의 저점→계몽의 상승곡선→생산성 안정),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주기상 적절한 지점(기술촉발 초기 및 환멸의 저점 시기)에 올라타서 상승곡선을 따라 이익을 실현하고 주기를 벗어나는 것 – 즉 하향곡선에 접어들기 전에 exit하는 것이 기술과 혁신에 대한 투자에서 성공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런 접근은 기술이 (또는 과장광고가) 낳을 수 있는 부정적인 결과(사회적 비용, 재원낭비, 형평성 결여 같은)에 대한 가치판단은 배제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관점은 아니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관점은 “기술정책에 있어서 기대의 사회학”이다. 말이 어렵게 느껴지는데, 쉽게 말해서 어떤 기술이 발전한 미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기술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미래에 대한 상상력이 상상력에 그치지 않고 "자기실현적 예언"이 될 수 있도록, 예측된 결과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에 공간과 자원을 제공하고, 특정한 기술 궤적을 실현될 수 있는 것으로 제시함으로써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자는 것이다. 원론적으로는 분명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건 맞는데, 당장 4차산업혁명 열풍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균형 잡힌 관점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자조차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생각할 거리만 더 주고 명쾌한 답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2020-12-13 장서희
    나는 오를 땅만 산다-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옥탑방보보스의 토지투자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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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에도 오를 땅은 오른다” 매입한 땅을 6일 만에 차익을 남겨 되팔고 오를 땅에만 척척 투자하는 옥탑방보보스의 비결 경기가 아무리 하향세더라도 역이 개통할 곳은 개통하고, 개발이 될 곳은 개발이 이루어진다. 오를 땅은 결국에 오르는 것이다. 핵심은 가치가 오르는 토지를 미리 알아보는 기술과 안목이다. 이것만 알면 토지투자는 돈이 많이 들지도, 수익을 얻기까지 오래 걸리지도, 어렵지도 않다. 빠숑, 홍춘욱, 붇옹산, 고상철이 추천하는 오르는 땅만 골라내는 토지투자 A to Z 옥탑방보보스 김종율은 철저하게 사례를 통해서 접근한다. 허황된 예측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접근함으로써 어떤 땅이 가치가 오르는지, 땅의 가치가 오르는 패턴을 알려준다. 패턴을 알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내년에는 어디가 오를 것이다, 어디만 투자하면 돈을 번다는 식의 이야기가 많지만 위험 요소가 많다. 특정 지역이 오른다 해도 다 오르는 것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오르는 곳은 따로 있다. 그걸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서 미리 알아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불황에도 오르는 땅은 오른다. 김종율이 전하는 ‘오르는 땅 보는 법’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토지를 보게 되고 성공하는 토지투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김종율 저자 : 김종율 옥탑방보보스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김종율아카데미의 대표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자산관리과정 지도강사를 역임 중이며, 토지투자·상가투자 강의를 하고 있다. 상가 및 토지투자와 연을 맺게 된 것은 한국미니스톱 편의점 점포개발본부·부동산 법제팀에서 근무하면서부터다. 이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점포건설 부문,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점포개발 부문, 위메프 카페사업부 점포개발 팀장을 거쳤다. 최근에는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KBS 인재개발원, 국민은행 본사 부동산팀·가치 평가부·PB 사업팀·채널 기획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 및 부동한 학원에서 토지와 상가투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가 있다.“불황에도 오를 땅은 오른다” 매입한 땅을 6일 만에 차익을 남겨 되팔고 오를 땅에만 척척 투자하는 옥탑방보보스의 비결 경기가 아무리 하향세더라도 역이 개통할 곳은 개통하고, 개발이 될 곳은 개발이 이루어진다. 오를 땅은 결국에 오르는 것이다. 핵심은 가치가 오르는 토지를 미리 알아보는 기술과 안목이다. 이것만 알면 토지투자는 돈이 많이 들지도, 수익을 얻기까지 오래 걸리지도, 어렵지도 않다. 빠숑, 홍춘욱, 붇옹산, 고상철이 추천하는 오르는 땅만 골라내는 토지투자 A to Z 옥탑방보보스 김종율은 철저하게 사례를 통해서 접근한다. 허황된 예측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접근함으로써 어떤 땅이 가치가 오르는지, 땅의 가치가 오르는 패턴을 알려준다. 패턴을 알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내년에는 어디가 오를 것이다, 어디만 투자하면 돈을 번다는 식의 이야기가 많지만 위험 요소가 많다. 특정 지역이 오른다 해도 다 오르는 것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오르는 곳은 따로 있다. 그걸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서 미리 알아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불황에도 오르는 땅은 오른다. 김종율이 전하는 ‘오르는 땅 보는 법’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토지를 보게 되고 성공하는 토지투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예스24 제공] 저자소개 김종율 저자 : 김종율 옥탑방보보스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김종율아카데미의 대표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자산관리과정 지도강사를 역임 중이며, 토지투자·상가투자 강의를 하고 있다. 상가 및 토지투자와 연을 맺게 된 것은 한국미니스톱 편의점 점포개발본부·부동산 법제팀에서 근무하면서부터다. 이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점포건설 부문,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점포개발 부문, 위메프 카페사업부 점포개발 팀장을 거쳤다. 최근에는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KBS 인재개발원, 국민은행 본사 부동산팀·가치 평가부·PB 사업팀·채널 기획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 및 부동한 학원에서 토지와 상가투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가 있다.
  • 2020-12-13 장서희
    김미경의 리부트 -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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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낯선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달라진 세상에서 개인의 일과 삶과 성장에 관해 답하는 최초의 책! 코로나 재앙이 실업, 폐업, 파산 위기를 예고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언제까지 우왕좌왕하며 주식시장의 요동만을 관전하고 있을 것인가. 미래학자와 투자 전문가들의 거시적인 전망과 예측만이 난무한 지금, 우리 개인들에게 절실한 것은 ‘나’의 생존 방법이다! 앞당겨진 미래, 달라진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답해야 하는 지금, 110만 구독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의 크리에이터이자 자기계발 강사 김미경이 코로나 위기를 넘어서는 일자리와 비즈니스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김미경의 리부트』는 강사라는 직업을 가진 개인이자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CEO로서 김미경 강사가 온몸을 던져 기록한 ‘코로나 생존 일기’이자, 그녀가 공부하고 연구해 깨닫게 된 인사이트를 말이 아닌 글로 전하는 ‘코로나 시대의 강연장’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코로나로 앞당겨진 미래를 이해하는 법, 코로나 이후 세상의 ‘바뀐 생존 공식’, 달라진 세상으로 빠르게 진입해 ‘기회를 잡는 법’, 이를 위해 바꿔야 할 공부법과 습관법, 마인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우르는 혜안이 가득 담겨 있다. 김미경 강사가 이 책에서 제시한 ‘바뀐 생존 공식’은 네 가지다. 비대면ㆍ비접촉의 언택트(UN-TACT) 시대에 ‘초연결’이라는 인간의 필요를 더한 ‘온택트(ON-TACT)’, 4차 산업혁명의 일상화를 이끌어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조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일하는 미래형 인재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 그리고 일과 사업을 가장 안전한 형태로 바꿈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더해줄 ‘세이프티(SAFETY)’까지.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이 네 가지 공식을 제대로 공부하고 일과 삶에 대입할 수 있다면 멈춰가던 많은 것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게 김미경 강사의 해법이다. 코로나 이후 낯선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달라진 세상에서 개인의 일과 삶과 성장에 관해 답하는 최초의 책! 코로나 재앙이 실업, 폐업, 파산 위기를 예고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언제까지 우왕좌왕하며 주식시장의 요동만을 관전하고 있을 것인가. 미래학자와 투자 전문가들의 거시적인 전망과 예측만이 난무한 지금, 우리 개인들에게 절실한 것은 ‘나’의 생존 방법이다! 앞당겨진 미래, 달라진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답해야 하는 지금, 110만 구독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의 크리에이터이자 자기계발 강사 김미경이 코로나 위기를 넘어서는 일자리와 비즈니스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김미경의 리부트』는 강사라는 직업을 가진 개인이자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CEO로서 김미경 강사가 온몸을 던져 기록한 ‘코로나 생존 일기’이자, 그녀가 공부하고 연구해 깨닫게 된 인사이트를 말이 아닌 글로 전하는 ‘코로나 시대의 강연장’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코로나로 앞당겨진 미래를 이해하는 법, 코로나 이후 세상의 ‘바뀐 생존 공식’, 달라진 세상으로 빠르게 진입해 ‘기회를 잡는 법’, 이를 위해 바꿔야 할 공부법과 습관법, 마인드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우르는 혜안이 가득 담겨 있다. 김미경 강사가 이 책에서 제시한 ‘바뀐 생존 공식’은 네 가지다. 비대면ㆍ비접촉의 언택트(UN-TACT) 시대에 ‘초연결’이라는 인간의 필요를 더한 ‘온택트(ON-TACT)’, 4차 산업혁명의 일상화를 이끌어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조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일하는 미래형 인재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 그리고 일과 사업을 가장 안전한 형태로 바꿈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더해줄 ‘세이프티(SAFETY)’까지.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이 네 가지 공식을 제대로 공부하고 일과 삶에 대입할 수 있다면 멈춰가던 많은 것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게 김미경 강사의 해법이다.
  • 2020-12-13 김주형
    부동산 경매 처음공부(왕초보도 쉽게 낙찰받고 명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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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매에 사용되는 용어 설명 및 정의 또한 이해가 잘 갈 수 있게 정리되어 있는 책입니다. 경매 기초용어와 절차로 시작해서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권리분석 및 대출, 명도절차, 세금까지 각 챕터별로 세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가 오피스텔에서 월세(50만원)로살던 대학생이 낙찰을 통해 이자비용(23만원)만내고 살게 된 사례를 보면 직장인들도 청약에만 열을 올리기보다는 경매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매하는 것이 훨씬 이득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장 등 물건분석을 제대로 하지않아 낙찰 후에도 큰 손해를 본 개인투자자 등 다양한 경매 성공,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동산 관련된 법, 경매에 얽힌 법들은 특히 더 어렵다 보니 겁이 나는데, 실패사례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피해야하는 물건들을 정확히 알 수있었습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지, 전세권 설정과 임차인은 어떻게 다른지, 확정일자를 한다고 배당금을 무조건 받는 것 또한 아니라는 점등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근저당에 비해 전세권이나 임차인 대항력을 먼저 갖추더라도 경매에 넘어갈 경우 배당을 다 못 받을 수도 있고, 배당 신청을 안하고 입찰자에게 인수되더라도 그 돈을 언제 받을지도 불확실 한 것 같습니다. 먼저 경매를 통해 성공하는 투자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먼저 경매라는 수단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경매가 다들 어렵다고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본 책을 통해서, 경매절차, 권리분석, 명도와 임대차보호법, 입찰 방법, 대출, 세금까지 이해하도록 책이 쓰여 있습니다. 둘째, 경매라는 수단은 부동산을 저렴하게 취득하기에 좋은 수단이지만, 부동산에 대한 안목이 중요합니다. 어떤 아파트가 미래가치가 좋은지, 그리고 어떤 상가, 토지, 공장, 빌라, 오피스텔의 미래가치가 좋은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배우는 방법으로는 많은 임장과 현장분석에 있습니다. 셋째, 최대한 빠른 경험과 수익을 내보는 것입니다. 경험만 한 공부는 없습니다. 넷째, 투자를 생활화하여, 업무차, 여행을 갈 때도, 잠깐 들르는 지역이 있으면 지역분석과 물건분석을 해보는 것입니다. 또한 팁으로는 설 교수의 팁으로는 부동산 투자 공부에서 핵심은 지도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3요소 : 역세권 +대단지+신축 부동산투자도 트렌드에 맞게 하자 주거지의 상권 중 좋은 상권인지는 파리바게트가 있는 지를 보고 판단한다 업무지의 상권 중 좋은 상권인지는 스타벅스가 있는 지를 보고 판단한다 상가는 장사할 사람이 다시 인테리어를 하기 때문에 청소만 깨끗이 해놓으면 된다 상가 임차시 권리금이 없다는 것은 강점이자 단점이다 낙찰을 받을 때는 항상 매도를 생각하면서 낙찰을 받는다 명도할 때 절대 점유자의 감정을 건드려서는 안된다 등이 있습니다. 책의 부록에 보면, 교수님의 지역 추천이 있습니다. 그러면 교수님이 추천해주는 지역을 한번 다 소개해보면, 2030 서울 생활권 계획 중 강서구 마곡 vs 도봉구 창동 2030 인천 도시기본계획 중 청라 2030 고양시 도시기본계획 중 화정 2030 안양 도시기본계획 중 인덕원 2030 부천 도시기본계획 중 원종 2030 파주 도시기본계획 중 운정 교통호재를 중심으로 소개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GTX A, B, C노선 김포도시철도 서울 경전철 목동선 vs 동북선 월곶-판교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부동산 투자에서 핵심은 입지니다. 과연 좋은 입지가 어디고 좋지 않은 곳은 어딘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위에서 소개한 교통일 것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노선들은 이미 언론에 많이 노출된 라인입니다. 이미 착공을 한 지역도 있고, 조만간 개통할 곳도 있다. 여기서 소개한 노선들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차후 모두 개통할 지역으로 생각됩니다. 정부의 정책과 차후 교통망 확충으로 인해 개발호재가 될 지역을 예상하고, 그 주변지역으로 경매물건을 받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본 책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이론과 경험을 구성하여, 실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경매의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를 살펴보면서, 어떻게 경매를 접근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손해를 보지 않을지에 대한 노하우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본 책은 다른 사람들이 실수한 경험과 성공한 무수히 많은 경매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일 것 같습니다.
  • 2020-12-13 양성균
    부의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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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 그리고 그런 예측에 기반하여 선제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향후에도 어떤 돌발 이슈가 나타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올해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사태였다. 이러한 거대규모의 판데믹과 같이,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가지 않은 길 앞에 서 있다. 일반적인 주식 혹은 채권으로만 투자해서는 대비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효율적 대비를 위해 달러와 금이라는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자산들에도 관심을 기울여 투자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다변화된 시장일수록 하방을 방어하면서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는 세 개의 시나리오를 통해 달러와 금 투자의 방향을 제시한다. 첫째는 워스트 시나리오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발생할 때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너무나 많은 재정 적자로 미국의 성장 엔진이 꺼지면 전 세계의 성장이 위축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때는 현금을 쟁여두려는 심리가 강해져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동시에 경기 둔화를 막는 과정에서 미 정부가 달러 현금을 계속해서 풀게 되므로 금 또한 강세가 나타남을 예측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나쁜 인플레이션’의 시나리오다. 무제한 양적완화로 화폐 공급이 너무 크게 늘어나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은 성장을 동반하지 않기에 종이 화폐 가치의 큰 폭 하락을 부른다. 이때는 대안 자산으로 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선 두 가지가 디스토피아를 그린 시나리오였다면 세 번째는 긍정적인 글로벌 경제 성장 국면의 시나리오다. 즉,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시나리오인데 여기서는 바로 미중 무역 전쟁의 해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중 무역전쟁이 해소되면 이머징 국가로의 투자와 전 세계적 성장을 불러오고 이는 달러 약세와 금 강세를 불러올 것이라고 저자는 관측한다. 과연 어떤 시나리오가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될까? 꼭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성이 높은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계 경제의 변화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현실적인 대비를 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잡는 것일 테다. 그러기 위해서는 달러와 금의 속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저자는 두가지 요인이 충족된다면 달러의 패권은 유효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는,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그리고 둘째는 미국이 다른 나라보다 독보적인 성장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는 경제학에 배우듯, 실물경제화 화폐경제 두개의 축을 빗대어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 연준의 기준금리는 지금과 같이 거의 제로금리수준에 가까울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실리콘밸리 기업을 필두로 한 IT산업의 발전은 미국이 타국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달러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IT공룡들의 태동에도 불구하고, 미연준의 지속된 금리인하로 현재 원달러 환율은 원화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적인 견해로, 만약 위기가 온다면 달러강세가 나타날태고, 위기가 오지 않는다면 미국 IT나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날로 상승할테니, 미국 소재 IT기업, 바이오기업에 투자한다면 어느 시나리오라 하더라도 하방은 막혀 있지 않나 생각된다. 원달러 환율이 100원이 붕괴된다 하더라도 나스닥 주식에 대한 분할 매수는 굉장히 유효해 보인다. 어쨌던간에, 본 책은 개별 종목이 아닌 전체적인 매크로를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사실 대부분의 내용은 저자의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과거 사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자가 주장하는 바는 경제학을 공부해본 사라미라면 이 모든 내용을 읽지 않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은 쉬운 편이었다. 그렇지만 과거 사례와 과거 차트들을 첨부하여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 채은 꽤나 유용했다고 생각된다. 본 책과 같이 신청했던 100배 주식과 정 반대쪽의 재테크 서적이라 생각된다. 아직 자산규모가 작은 독자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긴 어려우나, 재테크의 기초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추천할만하다 생각된다.
  • 2020-12-13 홍민주
    더해빙-부와행운을끌어당기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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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이 책은 계속 반신반의하며 읽었던 책이다. 전반적으로 책이 전하고자 하는 교훈도 있고, 좋은 내용이지만 서윤이라는 어린 나이의 구루를 만난 작가의 경험을 쓰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예언자를 만난 신화라던가 신비담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부자들의 행운의 여신, 대한민국 상위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 신비한 그녀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중 1인이자, 다른 저자가 찬양하는 구루이다. 그녀를 너무 신격화하여, 다루고 있는 점이나 구루가 돈의 흐름을 진짜 운명처럼 예언하는 점은 신비하지만, 신빙성이 덜하다. 그녀는 부자들이 상담할 때 돈을 벌 수 있는 시기, 해당 시기에 조심해야 할 점, 돈 버는 방법 등을 운명학적으로 꿰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런 점 때문에 반신반의하며,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며 읽게 도는 점은 있지만 .. 전반적으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일반인인 우리에게도 교훈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예전에 감명깊게 봤던, 다큐멘터리 '시크릿'의 내용과 닮아있다. 간절하게 원하고, 긍정적으로 항상 생각하는 습관은 우주의 기운을 모아 내가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해당 다큐멘터리의 요지고, 다큐멘터리는 시크릿의 비법을 실천하여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해빙도 마찬가지이다. 일단 해빙의 요지는 내가 '가지고 있음'을 느끼고 이를 즐기며 삶을 충만하게 보내자는 것이다. 그렇게 해빙을 실천하면, 해빙의 에너지가 더욱더 큰 부를 끌어당겨서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해빙의 비법은 많은 사람에게 행복감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미래의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금수저라던가 엄청난 재능으로 돈을 끌어모으는 사람이 아니라면 현재의 희생이 어느정도 따르게 마련이다. 가지고 싶은 모든 걸 다 가지고, 하고 싶은걸 모두 다 하면서 부자가 되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 것이 나에게도 항상 고민이었다. 인생은 한 번 뿐인 인생이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불행하게 살고 싶지는 않다. 최근 유행했던 욜로의 움직임은 이런 사회적 생각을 반영한 것이다. 특히, 예전에 가수 요조의 강연 영상을 본 적 있는데, 그녀는 원래 미래를 위해 매일매일 아끼고, 먹고 싶은 것을 참고 가지고 싶은 것을 참으면서 사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미래를 위해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아오던 사람이었는데, 특정 사건을 계기로 그런 모든 생각이 확 바뀌는 시기가 있었다. 그녀의 동생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그 때 인생은 유한하고,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 구나. 내가 지금 천원, 이천원을 아껴 먹고싶은 아메리카노를 못 먹고, 사고 싶은 운동화를 못샀는데.. 그걸 가질 수 있는 시간, 즉 내일이 나에게 안 올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던 것에서 벗어나 현재를 충만하고 최대한 행복하게 보내려고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욜로로 살 수만도 없다. 당장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니, 젊고 벌이가 있는 현재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더욱 솔깃했다. 이 책은 현재를 무조건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부를 끌어당기는 더 큰 부자가 되어 미래에도 행복한 행복한 부자가 되는 법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언급하며, 마시멜로는 반드시 하나가 아니라는 이 책의 메시지는 마음에 와 닿았다. 마시멜로가 늘어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먹고 싶은 마시멜로를 침을 꼴깍꼴깍 삼켜가며 참을 필요가 없는 거니까.. 이 책의 메세지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일 순 없지만, 이 책에서 내가 마음에 든 부분은 '있음'을 만끽하는 방법이다. 돈을 사용할 때 마다 이 돈이 나에게 있음을 그를 가진 것에 감사하면서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낭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쓸 때마다 불안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쓰는 것보다는 내가 꼭 필요한 곳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쓰면서 해빙의 방법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 해빙을 실천하면, 돈이 따른다고 하니 해당 이론을 먼저 실천해 보겠다.
  • 2020-12-13 백정호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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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미식가들의 성서'로 여겨지는 미슐랭 가이드(Guide Michelin). 영어로는 미쉐린 가이드라 읽히는데 유명한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 타이어의 이름을 딴 것이다. 해마다 가장 뛰어난 레스토랑을 선정해 별점을 부여하는 미쉐린 가이드는 사실 타이어 판촉 방안을 궁리하다 나온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다닐수록 타이어가 빨리 마모돼 새 타이어로 교체할 것이라고 생각해 자동차 운전사들에게 유용한 정보(타이어 교체 방법, 주유소·맛집·숙박시설 위치 등)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했고, 이후 별점 제도가 도입되며 오늘날의 미쉐린 가이드가 탄생한 것. 영국 브랜드 전략 컨설팅 회사의 대표 자일스 루리의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는 '특별한 마케팅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성장시킨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브랜드 전문가가 전하는 101개 브랜드 스토리 지은이 자일스 루리는 저명한 브랜드 전문가이다. 영국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회사인 밸류엔지니어스(The Value Engineers) 대표인 그는 세계적인 다국적 광고회사 DDB와 JWT, 리서치 회사 HPI리서치그룹, CI컨설팅사 스프링포인트(Springpoint)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하며 광고, 리서치, 브랜드 등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했다. 유니레버, 칼스버그, 켈로그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부터 보다폰, 소니에릭슨, 비스카이비 등의 정보통신 브랜드까지 다양한 업계의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매출을 이끌었다. 그가 진행한 광고와 프로모션은 IPA 광고효과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영국 내 리서치 분야 최고상인 AMSO 리서치효과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전략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책에는 미쉐린 가이드의 탄생 스토리를 포함해 총 101개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스토리를 지은이의 예리한 관찰과 통찰로 소개한다. 지은이 특유의 영국식 유머와 뛰어난 통찰력으로 흡입력 있게 풀어냈다. 재미있는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성공적인 마케팅 스토리는 어떻게 탄생하는지,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안목과 번뜩이는 아이디어 또한 얻을 수 있다. ◆애플이 제품 수를 70%나 줄인 까닭은? 이 책은 베스트셀러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의 후속작으로, 세계를 정복한 글로벌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스토리를 한 권에 모아 소개한다. 1장 '브랜딩'에서는 글로벌 기업에서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어떻게 브랜딩을 했는지, 2장 '기원'에서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어떻게 브랜드에 잘 녹여낼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3장 '네이밍과 아이덴티티'에서는 브랜드 이름과 의미의 중요성을, 4장 '마케팅 전략'에서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구축시킬 수 있었던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다. 5장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기법을, 6장 '혁신'에서는 필요에 의해서, 혹은 우연에 의해서 발생한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7장 '리포지셔닝과 리부팅'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완전히 재탄생한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의 니즈에 어떻게 부응할 수 있는지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가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긴 스토리 외에도 애플이 제품 수를 70%나 줄인 스토리도 나온다. 1997년 10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볼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었던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돌아오면서 1년 만에 3억 900만달러의 이익을 달성했다. 그 배경에는 스티브 잡스가 제품 수를 70% 줄이고, 4가지 주력 제품에 초점을 맞춘데 있다. 그는 중구난방으로 생산되는 제품라인을 없애면서 "무엇을 하지 말아야할지 결정하는 것은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만큼 중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의 결단 덕분에 애플은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비싼 기업이 됐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이 왜 망가진 도로는 샀을까? 네스프레소는 왜 백화점 고객들을 공략했을까? 등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브랜드들의 흥미로운 마케팅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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