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이정식
팩트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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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의사인 '한스 로슬링' 은 2017년 2월 7일 세상을 떠났지만 인간의 진보 가능성을 일께워주는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버락 오바마가 추천하고, '내가 읽은 가장 중요한책, 세계를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유용한 안내서'_빌 게이츠가 추천하는 사실 충실성(팩트풀니스) 는 1장 간극 본능 부터 11장 사실 충실성 실천하기 까지 그리고 맺음말과 부록 찿아보기 까지 충실하게 갖추어진 446페이지 분량의 양장본 책이다.
이 책은 세계에 관한 이야기 이고,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이다.
우선 세계에 관한 독자의 지식을 테스트하는 13개 문제에 대답을 해보라는 문제풀이로 시작한다. 대부분 3지 선다형이다.
1. 오늘날 세계 모든 저소득 국가에서 초등학교를 나온 여성은 얾나나 될까?
2. 세계인구의 다수는 어디에 살까?
3. 지난 20년간 세계 인구에서 극빈층 비율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4. 오늘날 세계 기대수명은 몇 세 일까?
5.오늘날 세계 인구중 0~15세 아동은 20억이다. 유엔이 예상하는 2100년의 이 수치는 몇 일까?
6. 유엔은 2100년까지 세계인구가 40억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주로 어떤 인구층이 늘어날까?
7. 지난 100년간 인간 자연재해 사망자 수는 어떻게 변화 했을까?
8. 오늘날 세계인구는 약 70억이다. 아래 지도중 70억의 거주 분포를 가장 잘 나타낸것은?
9. 오늘날 전세계 아동 중 어떤 질병이든 예방접종을 받은 비율은 몇 퍼센트일까?
10. 전세계 30세 남성은 평균 10년간 학교를 다닌다. 같은 나이의 여성은 평균 몇년간 학교를 다닐까?
11. 1996년 호랑이, 대왕판다, 검은 코뿔소가 모두 멸종 위기에 등옥되었다. 이 셋중 몇종이 오늘날 더 위급한 멸종위기 종이 되었을까?
12. 세계 인구중 어떤 식으로든 전기를 공급받는 비율은 몇 퍼센트일까?
13. 세계 기후 전문가들은 앞으로 100년동안 평균 기온 변화를 어떻게 예상할까?
이 책을 읽을 독자라면 답을 아는 것보다. 실제 자신의 생각을 부담없이 풀어보고 정답을 맞추어 보시길 권한다. 참고로 13문제중 3문제를 맞추었다. 침팬치도 이정도는 맞춘다는 범주에 들어 갔다고 창피할 일도 아니지만. 이를 기반으로 통계적 사실과 대조하며 왜 그런 편견이 생기는지 뭊지를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사실에 근거하여 뉴스를 좀더 사실에 근거하여 소비해야 하고, 뉴스가 세계를 이해하는 유용한 도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등.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세상을 이해하고, 살 아가는데 세상은 조금 씩 더 좋아 지고 있다는 생각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줄어드는 나쁜것 16가지 : 합법적 노예제, 기름유출, 값비싼 태양광 패널, HIV감염, 아동 사망, 전쟁 사망, 사영, 유연휘발유-납첨가 허용된, 항공기 사고 사망, 아동 노동, 재난 사망, 핵무기, 천영두, 매연입자, 오존층 파괴, 굶주림
- 늘어나는 좋은 것 16가지 : 새로나온 영화, 자연보호구역, 여성의 투표권, 새로나온 음악, 과학, 작황, 탈문맹, 올림픽, 아동과 청소년의 암 생존율, 여학생, 관찰대상종, 잔기보급, 휴대전화, 물-안전한 상수원 물을 사용하는 사람의 비율, 인터넷, 예방접종
지난 200년동안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기대수명은 증가 했으며, 사실 거의 모든 나라가 거의 모든면에서 발전했다 고 설명하고 있다.
- 우리가 정말로 걱정해야할 세계적 위험 다섯가지
1. 세계적 유행병 - 저자가 죽고난 후 코로나19가 세상을 휩쓸고 있다
2. 금융위기 - 오늘 달러대비 원화 환율이 1430원 이다
3. 기후변화 - 9월 말일인 오늘 낮기온 30도 까지 오른 단다.
4. 극도의 빈곤 - 라면값이 많이 올랐다
5. 제3차 세계대전 - 러시아의 푸틴이 핵을 난지작 거리고 있다한다.
마지막으로 - 11장 사실 충실성 실천하기 에는 저자의 서문 ' 정글칼을 든 성난 한 무리의 남자들에게서 도륙당할 뻔한 나를 이성적 언쟁으로 구래준 이름 모를 용감한 맨발의 여성에게 이책을 바친다.' 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책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살면 서 읽어온 몇 안되는 책중에서도 그 여운이 오래 간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