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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31 조해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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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의 탄생은 영어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거의 500페이지에 걸쳐서 영어 역사에 관해 설명하고, 수많은 영어 단어 숙어 사례를 제시하면서 영어의 다양한 면에 대해 설명해주는 글이다.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항상 어려워하는 숙어, 또는 전혀 다른 여러개의 뜻과 사용법을 내표하고 있는 단어, 형용사, 명사, 부사 등 품사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단어,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점, 불규칙 동사의 변화, 발음, 철자 등 영어를 공부하면서 누구나 맞게 되는 난제를 언어를 연구하는 차원에서 설명하는 글이다. 최초의 언어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와 마찬가지로 고도로 발달한 것이었음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언어에 의해 인간은 자연과 다른 집단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지식을 창조하고 후세로 전달이 가능해졌다. 한편 집단이 커지며 국가가 탄생하고 언어는 권력이 되었다. 공동체의 삶을 위해 탄생한 평화로운 언어는 어느새 계급을 가르는 권력이 되었다. 언어가 언제 탄생했는지는 여전히 상상의 영역이다. 문자 발생 이전이기 때문에 기록이 없고 따라서 정확히 알 수 없다. 현대 언어학은 문자를 대상으로 발전해 언어의 기원에 대해 설득력 있는 이론을 제기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 해답을 찾는 계기를 만든 언어학자는 놈 촘스키이다. 이러한 일반적으로 알려진 언어의 탄생과 관련된 이론을 생각하다보면 영어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서로 다른 모국어를 가진 사람들끼리도 일반적으로 의사소통의 기준이 되는 가장 대중적인 언어로 자리매김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실제로 이 책에서 옥스포드의 한교수는 영어가 오늘살 세계에서 가장 큰 성장 산업이고, 공산품 못지않게 거대한 수출산업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한다. 흔히 영어와 다른 언어의 가장 큰 차이점이 언어의 풍부함인데, 일상적으로 쓰이는 영어 단어만 20만개에 이르고, 그 개수만 따지면 독일어나 프랑스어보다 많다고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특히, 저자는 영어가 다른 언어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흔히 이야기되는 요소가 유연성이며, 이러한 점은 단어 배열에서 두드러지는데, 영어 사용자들은 능동과 수동의 의미를 취할때 상당히 자유롭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개를 걷어찼다고 할 수도 있고, 개가 나에게 걷어차였다고 할수도 있다고 말할수 있는데, 이러한 구조는 대개 다른 언어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유로움이 바로 영어를 문법적으로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실제로 영어를 쓰는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중에서도 보어와 서술어의 차이나, to 부정사나 원형 부정사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또한 영어응 철자법과 발음이 비교적 간단하고, 무엇보다도 성별에 관해서 자유로운 언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등 다른 언어에 비해 비교적 간결성을 추구하는 경향도 뚜렷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우리와 같이 전혀 다른 기제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영어의 저러한 문법적 자유로움, 수동태 능동태의 변형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실제로 능동태와 수동태가 모두 사용되어도 뜻을 전달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는 경우가 있으나, 단어나 상황에 따라 능동태나 수동태가 적용되어야 하는 경우가 분명 존재한다. 즉, 외국인이 잘못된 능동태 수동태를 사용했을때, 원어민은 그 뜻을 알아듣기는 하나 자연스러운 표현이 아닌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영어라고 문법적으로 자유롭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따. 또한 성별이 없는 언어는 사실 한글도 마찬가지이기에, 이 부분에서 저자가 너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서양인의 입장에서 익숙한 언어만을 대상으로 생각해본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언어는 그 자체로 권력을 형성할 수 있고, 현대사회에서는 산업 형성과도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전세계에서 사용되는 공용어가 모국어라는 것은 엄청난 혜택을 지는 것이다. 실제로 인도에 전세계 IT 기업의 콜센터가 세워지고, 싱가포르나 홍콩에서 금융업이 성장하고, 한국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어렵다는 것이 다름아닌 언어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이 늘어나고 있고,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 영화 등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엔터산업 자체의 성장을 뛰어넘어 한국어를 전세계에 알려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 2021-10-31 방미연
    달러구트꿈백화점2-레인보우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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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달러구트 꿈백화점 1에 이어, 페니라는 인물의 성장기를 그린 이야기이다. 페니는 책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꿈값을 도둑맞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나름 열심히 자기 몫을 해내려고 노력한다. 1편에서는 페니가 달러구트 꿈백화점에 처음 입사하여 새로운 업무를 배우고, 각각의 등장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주였다. 이번 2편에서는 달러구트 꿈백화점에서 일한지 1년이 지나 민원관리국에 출입할 수 있는 허가를 받게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페니의 모습을 그린다. 이 책을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이게 만드는 것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배경이다. 잠에 들어야지만 입장할 수 있는 꿈속 세상인데, 우리 모두는 이 꿈속 세상에서 꿈을 구매하고 대가로 꿈속에서 느낀 감정을 돌려준다.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듯이 매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세상을 작가의 표현을 통해서 상상할 수 있게된다. 이야기 자체는 편하게 읽히지만, '꿈'과 관련하여 인간이 느끼는 여러 감정과, 꿈이 가지는 나름의 의미를 다각도에서 고민하게 만들어 준다. 작가에 의하면 꿈은 사람들이 현실을 보다 충만하게 살 수 있도록 신이 창조한 선물이다. 부럽기만 했던 누군가가 되어보는 꿈을 꾸는 이유는 타인의 인생을 함부로 재단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함부로 비하하지 않기 위해서다. 트라우마를 겪던 시절에 대한 악몽을 꾸는 이유는, 어렵고 힘든 일 뒤에는 그것을 극복했던 자신이 함께 존재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상기시키기 위해서다. 예술가가 꿈을 통해 염감을 얻는 이유는 단순한 행운이 아니라 그의 오랜 노력이 숙면을 계기로 정리되었기 때문이다. 1편에서는 독자들을 처음 꿈속세상으로 초대하면서, 꿈속 세상의 구조와 인물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꿈의 의미에 대해서 다양한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고민하게 하였다. 이번 2편에서는 새로 입장하게된 컴퍼니구역에서 단골손님들이 찾아오지 않는 이유를 해결하면서 각종 인물들의 묘사를 세심하게 풀고, 동시에 꿈 그 자체가 아닌 사람의 여러 감정들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었다. 사람은 누구나 잠을 잔다. 하지만 누구나 항상 꿈을 꾸지는 않는다. 꿈이라는 것을 우리가 선택하고 있지도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부분을 캐치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세상을 구축하였다. 처음 꿈백화점을 읽었을 때는 단순히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동화풍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었다. 이번 2편까지 읽어보고 나서 조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작가의 이야기 속에는 기본적으로 꿈이라는 판타지적 요소 위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얹었다. 그리고 그 공감되는 이야기를 평소에 우리가 깊게 생각해보지 않는 지점들을 건드리면서 다르게 생각해볼 기회들을 부여한다. 감동과 유머, 흥미로움이 적절히 버무려져 읽기에도 간편한데 말이다. 이번 2편에서는 심지어 매력적인 배경과 세계관이 컴퍼니 구역의 등장을 통해 더욱 수평적으로 넓어졌고, 조상신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거슬러가면서 수직적으로도 확장되었다. 단순히 1편의 세계관에 기반한 묘사가 아니라서 혹시 이어질 3편 그 이후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으로는 2편을 읽고나서 1편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1편을 읽은지 조금 되어서 그런지 여러 인물들에 대한 배경, 1편에서 연결되는 내용들도 조금 헷갈렸다. 인상깊은 에피소드 하나만 되짚어 보자면, 1번 손님의 에피소드가 유독 기억에 남았다. 자각몽을 꾸면서 꿈속 세상을 의지대로 휘젓고 다니던 손님은 어느 순간부터 그 세상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자신이 겪었던 세상이 진짜인지 의문만 남긴채 점점 그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는 중에, 자신에게 심리상담을 받으러 온 손님을 통해서 다시금 그 세상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된다. 결국, 꿈 속 세상의 각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서 자신을 보게되고, 자신에 대한 감정도 느끼게 된다. 평소 남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 남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했을 때가 많다. 사실 별 일이 아닌데도, 괜히 눈치보게 되는 상황들이 그래서 많았다. 남의 시선과 생각으로 한번쯤 나를 바라본다면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 대해 큰 신경을 쓰지 않았고, 생각보다 나를 좋게 보았고, 생각보다 남들에게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 2021-10-31 박정후
    강흥보의 ETF 투자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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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세세한 내용까지는 모르고 그냥 FUND도 인덱스를 주로 이용하는데 인덱스 FUND와 ETF의 차이가 뭐냐?? 수수료가 작고, 상장되어 있어서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여 모든면이 인덱스 FUND보다는 ETF가 좋다는 생각으로 ETF투자를 한다. 사실 회사에서 주식투자를 거의 못하게 금지시키다시피하는 제한규정을 두어(초저금리 투자의 시대에 역행... 우스운 일임.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직접투자를 못하고 있는바, 그 대안이라고나 할까?? ETF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않되었지만 장점을 많이 느끼고 있다. 따라서 조금은 더 정교하게 투자를 해야할것으로 보여 ETF투자특강이라는 책이 눈에 띄였다. ETF에 대하여 별도의 책으로 설명하는 책은 찾아보기 힘든데 ETF투자를 시작하고있는 입장에서 눈에 띄니 한번 읽어볼까하는 생각이 든것이다. 내용은 별내용이 없으나, 책이라는 것이 그렇듯이 기존에 알고있던 지식들을 다시확인하며 정리하고, 또 중간중간 모르는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니 도움이 않되었을리는 없다. 다만, 본 책은 초보투자자에게 권한다. 그리고 필요할때마다 한번씩 찾아볼수 있을것 같다. 메인은 수익성 극대화 전략과 투자 업그레이드에 있는데, 모두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각 상황별로 저자가 생각하는 투자방법으 적어놓았으니 참고할 만하다. 적립식 투자는 누구나 아닌 소재다. 2000년대 초에 처음 펀드가 대중화 되었을때(이때부터 아마 미래에셋이 펀드투자를 하라고 쇄똥구리가 쇄똥을 굴리는 CF를 만들어 선전하던 생각난다..) 몇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그것의 첫째 원칙이 포트폴리오 투자, 둘째원칙이 아마도 적립식투자 였던것 같다. 적립식 투자를 코스팅에버리지 효과가 있다나 뭐라나... 뭐 수학적으로 맞는이야기긴 하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면 당연한 이야기 이다. 그러나 시장을 기다리며 지속적으로 적립식 투자를 한사람을 별로 주변에서 본적이 없다. 그만큼 자본이 되지도 않고 기다릴 여유도 우리주변에는 없다. 내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나도 적립식 투자를 찬양하고 포트폴리오 투자를 찬양하여 나를 믿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있다. 펀드를 적립식으로 최소 5개이상으로 쪼개어 3년이상 적립식으로 투자하라고 권유하여 설득이되어 이렇게 투자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많은사람들이 실패하였다. 그때가 아마 2007~8년쯤일 것인데 여기서 한 3년 투자하면 2010~11년쯤 되지않나?? 그때 리먼브라더스사태라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끼어있었고 2천을 찍었던 주가는 8포인트대까지 50%이상 주가가 급락했던 적이 있으며 2010년쯤 되서야 다시 주가가 회복되어 기존수준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금리도 한 5%정도는 되었던것 같다. 그냥 예금을 권했어야 했는데.. 하고 지금은 후회한다. 그런시장에서 워런버핏이나짐로저스같은 펀드운용을 하기는 정말어려운 일이다. 당연히 중간에 펀드를 해지할수 밖에... 그 이후에 주가가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나에대해 실망하고 두번다시 조언을 원하지 않는다..ㅎㅎ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것보다 더긴 투자를 했다. 약5년이상 적립식 투자를 했는데 본전도 못찾았다. 사실 나는 10년이상 적립식투자를 목표로 2010년경 적립식 투자를 다시 시작했다. 즉 아는 지인들에게 2007년부터 소개하고 실패한후 2010년 다시 적립식을 시작한 것이다. 2015년말쯤에 아마 다 해지했다. 나는이때쯤에 집을 이사해야했고 목돈이 필요했다. 5년이라는 시간동안 적립식투자를 하였으나 미세한 손해를 보았으니 이것도 정말.... 그럼 벌써 8~9년째 투자했는데 재미가 없었지 않은가?? ㅎㅎ 물론 5년더 적립했으면 일정수준의 이익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과연 현실에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다... 2017년경에 집을 샀다.. 3~4년만에 100%수익률을 내다니.. 이것도 운일수밖에... 집과 주식투자는 투자금액의 차이가 괭장히 크니 그 절대수익의 크기도 괭장히 크다. 지금와서보면 집을 4~5개 사보면서 한번도 손해본일이 없는것을 보면 적립식 투자는 주식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부동산으로 하는것이 맞는것 같다. 그 절대금액에 차이도 엄청나다. 그럼 주식투자는 언제?? 그것은 1~2억 수준의 여유자금을 굴릴때 필요한 것으로 적립식투자보다는 일정기간 분할매수후 수익률 목표를 작게두고 분할매도하는 것이 자산관리 측면에는 맞는것으로 보인다. 적립식 펀드투자 ETF투자 하지말고 여유자금으로 적정수익률 목표(저금리 하에서 5~10%) 분할매수 후 분할매도를 반복하는 투자를 지속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 2021-10-31 김항선
    린치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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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치핀'은 수레 등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이다. 책에서는 작지만 강한, 대체불가능한 존재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그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톱니바퀴'를 사용한다. 조직이나 기업에서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수동적으로 시스템에 종속된 사람을 의미한다. 책<린치핀>에서는 어떤 곳에서 일하던 톱니바퀴가 아닌 린치핀이 되어야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나의 개인적인 선언문이자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호소문이다. 이 책은 다른 이야기다 선택과 우리 삶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껏 우리가 적응하며 살아온 시스템은 곤경에 처했다. 당연히 작동할 것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실제로는 전혀 작동하지 않고 있다. 시스템은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졌고, 내가 걱정했던 대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많은 것을 베풀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풀지 않는 사람들을 매일 만나게 된다. 그들은 자신의 선한 마음이 남들에게 조롱당할까봐, 스스로 위험을 초래할까봐 겁에 질려있다. 그들은 모두 시스템의 희생양이다. 시스템은 지금까지 사람들을 장기판의 졸처럼 하찮게 여기며 필요할 때만 소모하고 버렸다. 시스템의 비위를 맞추는 일 따위는 그만두자. 이제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야 할 시간이다.당신 안에는 타고난 천재성이 잠들어 있다. 당신의 공헌은 가치 있고, 당신이 창조한 예술 또한 값지다.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며, 또한 당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다. 지금 당장 일어나 선택하라. 차이를 만들어 보자. 그렇다. 기회다. 내가 하는 일을 진짜로 즐길 수 있는 기회, 동료와 고객들로부터 자신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기회, 지금까지 줄곧 감춰왔던 자신의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다. 우리가 따르는 규칙은 2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는 새로운 규칙을 배워야 한다. 이 규칙을 배우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그 정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일이다. 나를 린치핀으로 이끄는 예술, 관계맺기의 재능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매일 조금씩 스스로를 대체 불가의 존재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우리 주변은 고지식한 관료, 받아 적기만 하는 사람,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사람, 지침 신봉자, 주말만 기다리는 노동자, 주어진 길만 가는 사람, 해고를 두려워하는 직장인들로 가득하다. 우리가 원하는 사람,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다. 독창적인 사상가, 선동가, 우리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임금은 정체되어 있다.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개념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스트레스는 뚜껑을 열고 솟구친다. 도망갈 곳도 없다. 숨을 곳도 없다. 이게 핵심이다. 모든 기업의 목표는 경쟁력 있고 말 잘 듣는 수많은 노동자를 최대한 싼값에 고용하는 것이다. 임금으로 1달러를 지급하고 수익으로 5달러를 벌 수 있다면 이기는 것이다. 문제는 없을까? 문제는 나보다 더 싼 값에 더 능력있는 노동자를 더 많이 고용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딘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없을까? 고객들은 싸구려 상품을 신뢰하지 않는다. 고유한 것, 독특한 것, 인간적인 것에 열광한다.물론 싼 값으로 잠깐 동안은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 남들이 넘보지 못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인간성과 리더십이다. 이제 두가지 선택만 남았다. 더 평범하게 더 표준에 가깝게 더 값을 낮춰 이기는 것이다. 또는 더 빠르게 더 독특하게 더 인간적으로 이기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물, 인간성, 관계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창조해내는 예술가가 필요하다. 리더는 지도나 규칙을 찾지 않는다. 지도를 보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혀 다른 태도가 필요하다. 린치핀이 되어야 한다. 미래를 향해 힘차게 헤치고 나갈 힘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장벽을 파괴했다. 좋은 물건에 대한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또한 어느때 보다도 쓰레기가 넘쳐난다. 형편없는 글, 무의미한 제품이 넘쳐난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쓰레기의 홍수는 좋은 물건에 대한 소식을 퍼트리는 시장의 기능에 압도당한다.
  • 2021-10-30 윤상진
    10년 후 세계사 두 번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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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 연산군 등 역사 인물부터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 이재명 등 최근 정계 인물까지 고유의 심리분석으로 화제를 모은 심리학자 김태형이 이번엔 ‘풍요에 중독된 한국인의 심리’를 분석했다.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정신건강을 전문적으로 연계해 분석해온 대표적 사회심리학자인 저자는 오늘날 한국인의 삶을 “학대를 피해 미친 듯이 위계의 사다리를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_x000D_ ≪풍요중독사회≫는 끝이 없는 위계 속에서 불안을 방어하고, 불안으로부터 도망치려다 풍요중독자가 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사회비평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각종 불화와 혐오심리에 시달리는 병리적 풍요-불화사회에 살고 있다고 진단하고, 여기서 벗어나 물질과 정신건강이 대등하게 보장된 풍요-화목사회 시민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총 7장에 걸쳐 이야기한다. _x000D_ 1장 〈모두 다 승자인 동시에 패자인 사회〉에선 풍요/화목이라는 두 가지 기준에 따라 사회를 네 가지로 분류하고, 그중 우리가 속한 ‘풍요-불화사회’의 문제점을 하나씩 톺아본다. 한국이 ‘풍요의 역설’을 빗겨가지 못한 이유, 갑질 심리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이유, 거주지 분리 시대에 살아가는 한국인의 심리, 코로나 19시대의 ‘정의’란 무엇인지 등을 다룬다. 2장 〈불안의 시대〉와 3장 〈불화지수로 한국인의 정신건강 진단하기〉에선 풍요-불화사회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불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핀다. 이 파트를 읽고 나면 학대 불안, 추방 불안, 위계 불안 등 우리가 ‘밑바닥으로 추락할 것 같은’ 불안감에 끝없이 시달리는 이유를 알게 된다. 또한 이런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어떤 욕구가 좌절되는지, 필연적으로 어떤 정신질환을 겪게 되는지 등을 연계해 알 수 있다. _x000D_ 4장 〈존중받기 위해 돈을 욕망하는 사람들〉에서는 관점을 좀 더 확대해 나르시시즘과 자기홍보 경향이 심해지는 이유, 풍요-불화사회를 살아가는 부자들의 심리 등을 살펴본다. 5장 〈초라한 개인주의 사회〉에서는 코로나19와 분열 사회의 두 가지 얼굴은 무엇인지, 오늘날 분노형 범죄가 유독 많은 이유는 무엇이며, ‘일할 맛’이 실종되고 활력 상실 사회가 된 배경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결론, 처방 파트라고 할 수 있는 6장과 7장에서는 인간이 왜 정의를 원하며, 한국인은 유독 왜 정의에 민감한 것인지,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무엇인지 등을 불평등과 사회 안전망 측면에서 두루 살핀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은 우리 시대 최고의 기행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간추려 여행객들이 활용하기 좋게 편집한 다이어리 겸 여행서다. 유홍준 교수가 직접 『답사기』에서 엄선한 24곳의 명승지 소개와 사진을 월별로 수록했다. 단순히 유명한 문화유산 위주로 나열하지 않고, 저자 유홍준 교수의 기억에 남은 각 계절의 답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았다. 남도의 봄, 제주의 여름, 백두대간의 가을, 서울의 겨울 풍경을 『답사기』의 깊은 통찰과 섬세한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천 답사지 외에 기록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행의 계획과 실행 과정에서 1년 12달 365일 언제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연도에 제한되지 않도록 만년 다이어리 형식으로 제작했다.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개정판에, 소수림왕 후기를 다룬 신간 7권이 더해져 고구려 최전성기를 관통하는 왕들의 살아 숨 쉬는 일대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1993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한 이래, 작가 김진명의 가슴 깊숙한 곳에는 언젠가는 반드시 써내고 말아야 할 한 작품이 도사렸다. 영원의 바람으로 새겨 온 그 필생작은 바로 ‘고구려’였다. 17년의 각고 끝에 첫 선을 보인 소설 『고구려』는 현대와 같이 급변하는 당시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을 마주했던 다섯 왕(미천왕-고국원왕-소수림왕-고국양왕-광개토대왕)을 다룬다.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다룬 문학이 없었다. 널리 알려야 할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스스로 감추고 살아온 꼴이다. 요하 문명을 자국의 역사로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을 번연히 지켜보고 있으면서도 삼국지 칭송에 정신이 없는 이 시기, 이 사회에 『고구려』가 태어난 일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귀하기만 하다. 역사의 책임을 통감하며 신중하게 써 내린 김진명의 『고구려』는 동북공정의 무자비한 도끼날로부터 역사를 지켜야 할 운명을 마주한 이 시대 한국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 수 없다. 『고구려』는 자칫 고루할 수 있는 역사소설의 틀을 벗어나 속도감 있는 문체,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저마다의 개성이 분명한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묘사되는 전투 장면을 갖춘 중독성 강한 작품이다. 여타의 역사소설과는 달리 『고구려』의 독자 중 여성이 반을 넘는다는 사실은 이 책이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웅변한다.
  • 2021-10-30 윤상진
    인구 미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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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 연산군 등 역사 인물부터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 이재명 등 최근 정계 인물까지 고유의 심리분석으로 화제를 모은 심리학자 김태형이 이번엔 ‘풍요에 중독된 한국인의 심리’를 분석했다. 한국사회와 한국인의 정신건강을 전문적으로 연계해 분석해온 대표적 사회심리학자인 저자는 오늘날 한국인의 삶을 “학대를 피해 미친 듯이 위계의 사다리를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_x000D_ ≪풍요중독사회≫는 끝이 없는 위계 속에서 불안을 방어하고, 불안으로부터 도망치려다 풍요중독자가 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사회비평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각종 불화와 혐오심리에 시달리는 병리적 풍요-불화사회에 살고 있다고 진단하고, 여기서 벗어나 물질과 정신건강이 대등하게 보장된 풍요-화목사회 시민이 되기 위한 방법들을 총 7장에 걸쳐 이야기한다. _x000D_ 1장 〈모두 다 승자인 동시에 패자인 사회〉에선 풍요/화목이라는 두 가지 기준에 따라 사회를 네 가지로 분류하고, 그중 우리가 속한 ‘풍요-불화사회’의 문제점을 하나씩 톺아본다. 한국이 ‘풍요의 역설’을 빗겨가지 못한 이유, 갑질 심리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이유, 거주지 분리 시대에 살아가는 한국인의 심리, 코로나 19시대의 ‘정의’란 무엇인지 등을 다룬다. 2장 〈불안의 시대〉와 3장 〈불화지수로 한국인의 정신건강 진단하기〉에선 풍요-불화사회를 살아가는 한국 사람들의 불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핀다. 이 파트를 읽고 나면 학대 불안, 추방 불안, 위계 불안 등 우리가 ‘밑바닥으로 추락할 것 같은’ 불안감에 끝없이 시달리는 이유를 알게 된다. 또한 이런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어떤 욕구가 좌절되는지, 필연적으로 어떤 정신질환을 겪게 되는지 등을 연계해 알 수 있다. _x000D_ 4장 〈존중받기 위해 돈을 욕망하는 사람들〉에서는 관점을 좀 더 확대해 나르시시즘과 자기홍보 경향이 심해지는 이유, 풍요-불화사회를 살아가는 부자들의 심리 등을 살펴본다. 5장 〈초라한 개인주의 사회〉에서는 코로나19와 분열 사회의 두 가지 얼굴은 무엇인지, 오늘날 분노형 범죄가 유독 많은 이유는 무엇이며, ‘일할 맛’이 실종되고 활력 상실 사회가 된 배경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결론, 처방 파트라고 할 수 있는 6장과 7장에서는 인간이 왜 정의를 원하며, 한국인은 유독 왜 정의에 민감한 것인지,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무엇인지 등을 불평등과 사회 안전망 측면에서 두루 살핀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65일』은 우리 시대 최고의 기행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간추려 여행객들이 활용하기 좋게 편집한 다이어리 겸 여행서다. 유홍준 교수가 직접 『답사기』에서 엄선한 24곳의 명승지 소개와 사진을 월별로 수록했다. 단순히 유명한 문화유산 위주로 나열하지 않고, 저자 유홍준 교수의 기억에 남은 각 계절의 답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았다. 남도의 봄, 제주의 여름, 백두대간의 가을, 서울의 겨울 풍경을 『답사기』의 깊은 통찰과 섬세한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추천 답사지 외에 기록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행의 계획과 실행 과정에서 1년 12달 365일 언제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 연도에 제한되지 않도록 만년 다이어리 형식으로 제작했다. 대한민국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 이례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필생의 역작 『고구려』의 개정판과 신작이 동시에 묶여 출간된다. 기존 출시되어있는 여섯 권(1~6권)의 개정판에, 소수림왕 후기를 다룬 신간 7권이 더해져 고구려 최전성기를 관통하는 왕들의 살아 숨 쉬는 일대기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1993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한 이래, 작가 김진명의 가슴 깊숙한 곳에는 언젠가는 반드시 써내고 말아야 할 한 작품이 도사렸다. 영원의 바람으로 새겨 온 그 필생작은 바로 ‘고구려’였다. 17년의 각고 끝에 첫 선을 보인 소설 『고구려』는 현대와 같이 급변하는 당시 동북아 정세 속에서 가장 뜨거운 시간을 마주했던 다섯 왕(미천왕-고국원왕-소수림왕-고국양왕-광개토대왕)을 다룬다. 고구려는 우리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제대로 다룬 문학이 없었다. 널리 알려야 할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스스로 감추고 살아온 꼴이다. 요하 문명을 자국의 역사로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을 번연히 지켜보고 있으면서도 삼국지 칭송에 정신이 없는 이 시기, 이 사회에 『고구려』가 태어난 일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귀하기만 하다. 역사의 책임을 통감하며 신중하게 써 내린 김진명의 『고구려』는 동북공정의 무자비한 도끼날로부터 역사를 지켜야 할 운명을 마주한 이 시대 한국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닐 수 없다. 『고구려』는 자칫 고루할 수 있는 역사소설의 틀을 벗어나 속도감 있는 문체,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저마다의 개성이 분명한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묘사되는 전투 장면을 갖춘 중독성 강한 작품이다. 여타의 역사소설과는 달리 『고구려』의 독자 중 여성이 반을 넘는다는 사실은 이 책이 언제 어디서나 펼쳐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웅변한다.
  • 2021-10-30 현용석
    강남빌딩 건물주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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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월세로 1천만원 정도를 받게 만든다. 그러려면 4% 수익률이라면 30억의 물건을 갖고 있으면 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건물이 가능하게 해줄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70% 정도의 대출을 받는다면? 21억 대출, 보증금 2억이라면 23억은 확보되었고, 현금 7억에 취득세등 부대비용을 5%로 잡는경우 1.5억을 합하면 8.5억으로 매입가능할 것이다. 개인명의로 구입한 경우라면 21억에 2.5% 대출금리를 적용할 경우 월 순소득은 562.5만원 가량 될 것이다. 똑같은 건물을 하나 더 구입하는 경우 8.5*2=17억을 갖고 있는 경우 대출 42억에 보증금 4억이 될 것이다. 물론 60억짜리 빌딩하나를 구입할 경우에도 월 순소득은 1,125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우수한 1그룹 빌딩은 강남, 서초, 송파이며, 2그룹은 마포 성동 용산(마용성), 3그룹은 동작 영등포 강동 광진 종로 중구 구로, 4그룹은 노원 동대문 강서 양천 성북 관악 서대문 중랑, 5그룹은 도봉 금천 은평 강북구로 판단된다. 건물 구입을 위해서는 상권과 입지를 분석해야 하며, 상권과 입지는 건물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하다. 상권과 입지중에서는 상권은 변할 수도 있으나 입지는 영원하므로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 입지를 볼때는 지하철과의 도보거리, 언덕 여부, 배후세대, 코너 여부, 도로와 접한 정도, 용도지역을 살펴보아야 한다. 역세권은 도보 5분이내이며 단순한 역세권 여부뿐만 아니라 소비가 가능한 출퇴근 동선상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단 주거용은 단순 거리만 살펴보면 되겠지만. 빌딩월세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1층과 2층이며, 1층 월세를 많이 받으려면, 유동인구가 많고 전면이 넓어서 가시성이 좋고, 코너 자리라서 2-3면이 노출될수록 유리하다. 언덕이 있는 경우에는 역세권이라 하더라고 사람들이 통행하기를 꺼린다. 배후세대는 많을 수록 좋으며 빌라촌보다는 아파트 단지가 유리하다. 편도 1-2차선은 건너편과 동일상권이나 편도 3차선 이상의 건너편은 별개의 상권일 것이다. 고객이 건너가기가 힘들것이므로. 상업지역이 주거지역보다 당연히 가격도 비싸지만 상권발달이 활발하며, 현재 가장 핫한 지역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압구정동 로데오길쪽으로 상권이 이동하고 있다. 강남, 신사동, 청담동 상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촌이며 단단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곳이다. 건물을 리모델링할 경우 주로 고치는 곳은 외벽페인트 칠, 노후관 교체, 복도 화장실 개보수, 도로에 접하는 전면 부분을 통유리로 교체 또는 폴딩도어로 교체(코너인 경우에는 노출되는 면 전체를 교체), 껍데기 씌우기, 엘리베이터 설치, 옥상 우레탄 방수처리, 그외 눈에 보이는 부분 교체 등이다. 리모델링은 통상 전체 매입가의 15% 이내에서, 신축 비용은 30% 이내에서 처리한다. 신축에 준하는 리모델링은 매입가의 20% 이하에서 많이 한다.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단독주택은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이며, 공동주택은 아파트, 빌라, 주거용 오피스텔이 있다. 이중에서 다가구 주택은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 3개층 이하로 주택사용면적이 660m2 이하, 다중주택은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3개층이하로 주택사용면적이 330m2 이하이다. 뭘해도 좋은 입지는 당연히 지하철과 가깝고 코너와 대로변에 가까울 수록 좋을 것이다. 입지 형태로는 S급은 올근생, A급은 근생+사무실, B급은 근생+주거(상가주택), C급은 주거용이다. 즉 건물 모든 층을 근생시설로 사용할 수 있는곳이 가장 좋으며 주택 즉 모든층이 다가구 또는 다세대 주택인 곳이 가장 저렴한 입지이다. 물론 입지가 C라도 지하철과 도보로 5분이내이면 수요가 있는 지역이다. 이런곳은 과감하게 신축으로 다가구를 올려도 된다. 지하철은 강남을 통과하는 2,3,7,9호선과 신분당선 정도가 메인이다. 저자는 수인선을 표시하였는데? 신분당선이 당연히 우수한 전철이다. 원룸과 고시원으로만 이루어진 경우 수익률은 높으나 관리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은퇴자가 주로 찾는 상가주택을 선택시 상권이 형성된 지역인지 형성되어 가고 있는지, 월세인상이 가능한지, 집객시설이 있는지, 공시지가가 상승하는 지역인지를 체크해야 할 것이다. 네가지 모두 좋다면 미래가치도 훌륭한 물건일 것이며 월세는 안정적인 연금과 같은 반영구적 소득을 뜻하므로 투자자에게 큰 안정감을 줄 것이다. 다만 올근생보다는 주택이 있어서 대출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주택비중이 50%를 넘는경우에는 대출이 안된다. 근생이 51%를 넘어야 대출가능하다. 전체월세에서 50-70%를 차지하는 것이 상가주택의 근생용도 부분이다. 상가를 잘개 쪼개서 여러 개로 임대를 주는 것이 월세를 많이 받는 방법이나, 그대신 입지가 좋아야 할 것이다. 상가주택은 주택가에서 첫 번째로 나온 시점부터 시작되며, 도로는 최소 8m는 되어야 한다. 모든 층이 근생인 경우 > 근생과 사무실 > 근생과 주거용(상가주택) 순서로 가격이 저렴하며 상권이 나빠진다. 가장 많은 건물은 상가주택이다. 올근생이 가능한 곳은 상업지역이거나 대학병원, 대학교와 같이 인구 흡인력이 있으며 대형집객시설이 있는 지역 또는 역세권이면서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다. 사무용보다는 근생으로 임대를 줄때 월세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사무용 빌딩은 임차인의 이동이 쉽기에 임대료 인상이 쉽지 않다. 특히 소상공인 사업자들은 더욱 민감하다. 왜냐하면 초기 시설자금이 적게 들어가고, 권리금이 없기 때문이다. 자영업처럼 인테리어에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사무용 책상, 의자, 에어콘과 칸막이만 초기비용이 들어가고 책상, 의자, 에어콘은 이전이 가능하므로 손쉽게 다른 건물로 이사가능하다. 사무실은 권리금이 없기에 이전에 대한 결정이 빠르다. 사무실은 출퇴근, 주차, 채광, 비용, 주변 편의시설, 층고에 좌우된다. 신축건물이 사무실로 채워지는 것은 렌트프리를 이용해서 공짜로 몇개월을 주기 때문이다. 신도시 구분상가중 4거리 코너,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앞, 출퇴근 동선에 위치한 곳은? 건축주가 갖고 갈 것이다. 다른 물건만 잔뜩 분양할 것임. 구분상가 구매시 대지지분이 작고, 소유주가 많아 재건축이 쉽지 않고, 잘못된 판단으로 분양받으면 손해, 가격이 비싸고, 2층이상은 분양받지 않아야 한다. 핵심입지를 잡지 못한다면 구분상가 보다는 꼬마빌딩을 구입해야 한다. 서울 근교 신도시에 장기간 공실인 구분상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그런데도 모델하우스에 가서 현란한 미사여구에 현혹되어서 오늘도 누군가는 구입을 한다. 그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거늘. 본서 같은 책 조차도 읽지도 않는다. 그렇게 좋은 것이면 모델하우스 차려놓고 지나가는 당신에게 애걸복걸하며 과연 팔것인지? 건물 매입후 세입자들은? 집단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각개격파를 해야한다. 결정권자는 따로 있으며, 서로 간의 협의사항 및 계약내용을 비밀이고 누설시 불이익을 명시한다. 임대료 인하대신에 렌트프리를 준다. 동네상권형 근생업종은 편의점, 커피점, 미용실, 네일샵, 음식점, 호프집, 세탁소, 부동산, 판매점이 들어선다. 먹자상권은 이면지역에 형성된다. 월세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첫번째 이면도로에 형성되며, 이게 4m 이하일 경우 두번째 이면도로에 상권이 형성된다. 서울에서 역세권이 아닌데 상권이 형성된 경우에는 아파트 대단지가 있을 경우가 많다. 지형이 높은 경우 유동인구가 줄어들고 자동차만 다닌다. 신축을 위해서는 최소한 대지면적이 60평은 되어야 한다. 건폐율이 보통 50-60% 이므로 60평인 경우 30-36평 건물을 지을수 있게된다. 여기에 화장실,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 실제로는 30평 건축면적에서 다시 5-6평이 빠져서 전용면적으로 24-25평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도는 되어야 사무실이든 근생이든 수요자가 있다. 전용면적이 20평이 안되면 너무 작아서 적당한 월세를 받기가 힘들다. 그래서 최소한 대지면적이 60평은 되어야 신축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빌딩 건물 1층에 선호하는 업종은 판매 서비스업으로 커피 프랜차이즈, 편의점, 미용실, 네일샵, 코인세탁소, 병의원, 사무실 정도이며 음식점은 월세를 많이 주기에 받는 것이지 위의 업종과 경합하면 당연히 판매점이나 서비스업종에 주어야 한다. 불을 쓰면 냄새가 나고 장기화 되면 건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곱창이나 고기류는 화재위험, 건물이 기름끼가 끼게되므로 건물주들은 음식점을 선호하지 않는다. 자영업자의 평균수명은 3년으로 초보창업자는 대부분 망한다고 보면된다. 서글픈 현실이다. 사무실중 피해야할 업종으로는 다단계, 네트워크 사업, 건설관련업이고 IT업종도 24시간 야근하며 들락 거린다. 사람은 누구나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 돈이 있으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오늘도 사무실에 지친 몸을 끌고 나오는 것은 사실 급여때문일 것이다. 개인적 성취감? 회사안오면 달성할 수 없을까? 그 받은 급여를 건물매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자기자금 10억은 있어야 건물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내돈 10억에 20억 대출을 받아 30억짜리 건물을 구입하여 4% 수익율을 달성시 매달 약 1천만원을 소득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자부분은 건물가치 상승이나 다른 수단을 통해 자기자금을 늘려나가면 될 것이다. 본서는 오늘도 건물을 예의주시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지침과 현실감을 부여하는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찬 책자라고 생각든다.
  • 2021-10-30 현용석
    젊은 부자의 법칙 -슈퍼리치로 가는 단계별 실전 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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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사진속에는 삶과 정반대의 모습이 있다. 비참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가상세계의 사진을 올려도.. 당장 집주인이 월세 빨리 내라고 재촉한다. 사진속에는 카드할부로 그어버린 멋진 옷에 멋진 음식이 올라와도... 부자들은? 겉치장에는 관심이 거의 없다. 사회 어디서건 그들의 존재감이 이미 인정을 받기 때문에 가상현실에 메달릴 필요가 없다. 공부건 운동이건 예술이건 열심히 노력해서 올라갈수 있는 한계는 분명히 있다. 고로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능사가 아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따로 있다. 그것을 찾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온다. 경기싸이클은 돌고 돌며 무엇인가를 팔 기회건 살 기회건 항상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때까지 나의 투자 실패 혹은 사업실패에 대한 복기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는 가가 중요하다. 막판뒤집기는 준비된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넋 놓고 신세 한탄만 주구장창해대는 자들의 몫은 아니다. 내가 돈을 밝히면 돈도 나를 밝혀줄 것이다. 곳간에서 인심난다. 그리고 자랑질은 안하는게 좋다. 저자는 친구를 만날때 자가용 나두고 택시를 타고 가며 살고있는 곳은 전세라고 말한다. 어디 살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게 한다. 사업은 빚 갚느라 정신없다고 말하고 다닌다. 진짜 돈도 없는 사람들이 허세로 자랑질 하는 것이다. 1천억 자산가 앞에서 그 누군가는 아파트 1채 값 올랐다고, 꼴랑 자동차 한대 뭐 샀다고 자랑하고 다닌다. 어이가 없게. 차라리 밥값이나 자연스럽게 계산해라. " 잘 사주는 형아" 이걸 모델로 해야 한다. 입은 닫고 카드는 열자. 아이들 경제교육은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 돈이라 함은 1. 일한다(돈벌기) 2. 아꺼서 모은다(돈 모으기) 3. 굴린다(돈 굴리기) 이것만 알면 경제공부의 9할은 끝난다. 사람들이 돈 벌기 어렵다 하고 쓸돈이 없다고 하는 건, 그걸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하지 못해서이다. 저자는 기부도 많이한다. 15년간 베트남 아이도 후원하고 각종 단체에 후원한다. 남들에게, 재벌에게 더 많이 후원하고 기부금 많이 내라고 오늘도 주절거리면서 자신들은 막상 한푼도 내놓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른 저자라 생각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다. 돈은 나쁜 것이라며 부자 것 빼앗아서 나누어 가져야 한다면서, 뒷구멍으로 수천억 수조원을 해쳐먹는 사람들도 즐비한 세상이니. 돈은 밝히고 아이들에게 돈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남의 뒷통수를 치고 법을 조작해서 버는게 아니라 정당하게 벌고 대신 투자를 통해 이것을 불려나가고 불린 것으로 기부하고. 스타벅스에 줄서서 텀블러 구입하기, 명품 할인관 개점시간 맟추어 줄서기, 나이키 신발 대기해서 구입하기, 티비 미니시리즈 모아보기, 유투브 개그 영상 들여보며 히죽거리기 등등에 줄을 서면서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더 조직의 굴레를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는다. 맨날 조직에 대해 불만만 늘어놓으면서, 그리 멋있는 조직은 자신이 만들어서 종업원에게 베풀면 되지 않을까? 티비 드라마 시청시간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런 티비 드라마를 만드는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고, 내가 유투브를 자신이 만들 생각은 왜 못하는 가? 이건 항상 소비자로서만 살아왔기 때문이다. 세상의 부는 생산자로 살아갈때 얻을 수 있다. 부자들이 아까워 하는 것은 바로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다. 부자들이 시간을 기다리는 때는 자신들이 산 부동산, 주식, 사업의 가치가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까지 기다리는 기간 정도 인것이다. 현재 우리가 일하는 시간은 우리가 목표로 하는 자유시간을 늘리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미래의 자유시간을 결국 현재의 내가 결정한다. 일하고 남은 25%의 시간동안에는 투자관련 서적과 영상보기, 부동산 임장, 국내외 주식과 ETF 투자방법, 달러와 금투자에 관한 공부하기에 부족한 시간이다. 이 부족한 시간을 활용하여 돈을 벌고, 모으고 굴리는데 성공한 사람만이 나중에 자유로운 삶을 살수 있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30년전이나 지금도 같다. 정부가 집값을 잡아줄꺼야 멍하니 기다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은 여전히 가난하게 살고 있다. 그건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다. 역사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시기는 한번도 없었다. 단기적 조정은 있었어도 장기적으로 우상향 해왔다. 무주택자의 그런 빈약한 마인드로 일시 조정되었던 리먼사태이후에 왜 구입하지 않았는지? 그게 다시 온다고 해도 살수 있다? 그건 투자를 해본 사람많이 그럴수 있는 것이다. 스케이트를 한번도 타보지도 않고 올림픽 출전 선수가 100명에서 10명으로 줄었다 해도 그가 김연아가 되어서 경연을 할 수 있을까? 이게 바로 무주택자들이 착각하는 것이다. 한번도 해보지도 않은 것을 폭락의 시기 즉 올림픽 무대에서 실행가능하다고 믿고 살아가고 있다. 그에게 돌아오는 것을 바로 "벼락거지"인 것이다. 저자는 2035년에 서울 아파트 중간값을 3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 나는 50억을 넘을 것으로 본다. 왜냐면 돈을 더더욱 쓰레기가 되라고 풀어제끼기 때문에. 지금도 온갖 물가는 폭등하고 있다. 아 안오르는 것이 있다. 내 월급, 내 직급, 내아이 성적... 세상에 쉬운 실패는 없다. 사람들은 고난없이 큰 돈을 갖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고난을 통해 훈련되고 단련되는 과정이 없이 큰돈을 갖는 경우 오히려 불행에 가까울때가 많다. 고통이 찾아올때마다 그것을 이겨내고 한단계씩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 멘탈인 것이다. 역경은 극복해야할 하나의 과정일 뿐이고 실패는 아니다. 굴복하지만 않으면 분명 최선의 결과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은퇴후 자유시간이 늘어 즐거울까? 은퇴자의 공식. 1년간은 즐겁고 2년부터는 무료해지고 3년째부터는 존재감을 잃어버려 허망하다. 즉 "은퇴기쁨 한계 효용의 법칙"의 적용받는다. 어느덧 무료해지는 일상이 이어진다. 내가 없으면 사회가 안돌아 가야하는데? 당신따위는 없어도 말짱하게 돌아간다. 이승엽이 은퇴해도 다음해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직장은 월급만 주는 곳이 아닌 것이다. 저자는 현역으로 복귀해서 다시 반퇴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오전에는 직장생활하고 오후와 저녁시간에 자유시간을 누린다. 일하고 시간이 남아야 의미가 있지 늘 남는 시간은 남는건 자유도 휴식도 아니다. 아래 4가지를 갖추자 1. 은퇴후 안정적인 수입 : 국민연금, 개인연금, 주식배당금, 수익형 부동산의 월세수입, 인세수입 등 2. 예상되는 월 지출 비용 : 생활비, 자녀교육비, 자신의 용돈 3. 반나절 정도의 근로수익 : 돈이 목적이 아니라 일자체가 주가 되어야 한다. 탄력근무가 좋다 4. 취미생활 저자는 1. 어학원 경영, 일부 강의 담당 2. 부동산과 주식 직접투자 3. 상가임대업 4. 스터디카페 운영, 거제도 팬션 운영 5. 어학교재 집필 누가 시켜서 하면 일이지만 내가 원해서 하면 게임이 된다. 일자체가 즐거우면서 돈까지 벌면 더욱 좋다. 직장은 부모 도움없이 먹고 살게 해주는 곳이지 부자로 만들어 주는 곳이 아니다. 이부분을 많은 이들이 착각하고 산다. 열심히 회사 일하면 부자될것이라. 자신의 선배를 보면 답이 나와 있는데? 보고도 느끼지 못하니 눈뜬 장님이라고나 할까. 경제신문도 않읽으면서 투자해서 돈벌고자 한다. 낚시대도 없이 어찌 고기를 잡는지? 투자는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생각으로 하는 것이다. 침대에 누워 유투브만 본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는다. 해답은 실천에 있다. 불로소득>지출이 되는 날까지 달려야 한다. 모두가 신의 직장이라 떠들어도 직장은 그냥 직장일 뿐이다. 신은 아침에 지하철타고 시달리며 당신처럼 출퇴근하지 않는다. 신은 직장을 세상을 만들지 거기를 월급에 얽메인 노예로 다니지는 않는다. 세상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직장은 없다. 거기서 즐거우면 돈내고 다녀야 한다. 에버랜드는 돈을 내고 왜 직장은 돈을 받을까? 초등생처럼 이상적인 직장이 있을꺼라 착각하고 살다니. 그렇게 이상적으로 멋진 그(대)와 결혼해서 살고있으니 100% 만족해서 다음 생에도 옆의 그(대)와 다시 살고 싶은지? 맘에 드는 직장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건 100% 확실하다.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야 직장 만족도도 높아지게 된다. 모든 것이 그릇의 크기인 듯하다. 자수성가형 부자는 모두 돈 벌기-돈 모으기-돈 굴리기의 3단계를 거친다. 작은 돈이라도 현금흐름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아는 만큼 강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 진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오피스텔, 해외부동산, 상가, 지식산업센터, 통건물 그리고 금, 해외예금, 국내 주식, 해외주식, 그림투자 등. 개미들은 주식시장에서 실패하는게 필연적이다. 이 시장은 안들어 가는 것이 좋다. 큰손도 마구 털리는게 주식시장이다. 직장인의 첫투자는 언제나 부동산이 옳다. 가능한 최대한의 대출을 일으켜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 부동산투자는 공부한 만큼 보인다. 팔고나면 절대 돌아보지 마라. 반대의견도 경청하라. 독서량이 영어실력을 좌우한다. 같이 놀 친구가 없으면 돈쓰는 재미도 없다. 자기자랑 많은 사람은 친구가 없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가르치려 하지마라. 친구가 많은 사람이 장수한다. 먼저 마음을 먹어라 그러면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책은 자신이 돈벌었다고 자랑하는 책이 아니다. 돈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며 생각이 돈을 벌게한다. 그러면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지를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과정을 밝혀주는 현실적인 대답을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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