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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30 노재정
    여행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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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표지부터 김영하 산문이라고 또렷하게 적혀있건마는 평소 덜렁거리는 내 성격 덕에 첫 챕터를 읽고서야 책표지를 다시보며, 소설인지 에세이인지를 확인했다. 첫 에피소드는 정말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여행지에서의 특이한 경험이 담겨있었다. 이 책에는 여행에 대한 김영하 작가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다. 여행관련 소설, 고전 등이 인용되고 있으며 여행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이동 역사까지 언급되고 있다. 문학, 역사, 경험 등 다양한 관점과 일화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다. 또한 나에게 여행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새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에게 여행이란 과연 무엇이었을까? 나는 왜 주기적으로 돈과 시간을 들여서 꼬박꼬박 여행을 가고 있는지? 나에게 여행이란 일상을 벗어난 색다른 경험이자 도피처였던 것 같다. 김영하 작가는 이 책에서 그가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 우리의 현재를 위협하는 이 어두운 두 그림자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행하는 동안 낯선 곳에서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먹을 것과 잘 곳을 확보하고 안전을 도모해야 하므로 오직 현재만이 중요하고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했던 작가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오로지 현재만 있다. 과거에 대한 후회도 미래에 대한 불안도 가지지 않는다. 낯선 환경, 제한된 정보속에서 과거 잊고 싶은 흑역사에 대한 이불킥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행이 나에게 주는 이 한가지 이점만으로도 내 여행은 오래 계속 될 것 같다.
  • 2019-11-30 최완규
    1년 안에 되파는 토지 투자의 기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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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통상 토지 투자 하면 생각나는 것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라는 것이다. 또한 오래 묵혀두어야 하고, 그러려면 대출보다는 자기자본으로 투자해야 버틸 수가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바꿔야 했다. 즉, 매입시부터 개발, 절세 등 전략을 수립하고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며 6개월 이내 단기에 매도하는 것이다. 또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여부(비도시 지역 2,500제곱미터 이하), 도시계획심의 대상 여부, 개발등록업 대상 여부, 민원발생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시 전문가 집단 활용 등을 통하여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는 과거 성공한 개토지 매입, 개발 사례별로 내용을 파악하고 관련 경험을 보유한 사람들과의 관계형성, 필요시 인허가권을 가진 공무원으로부터 협조 요청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토지투자는 종합예술인 것이다. 어려운 만큼 수익도 높은 것이 당연한 이치이므로 쉬운 것은 남들도 쉬우므로 레드시장이어서 수익은 미미할 것이다. 부동산중에서 정형화된 상품인 아파트는 매입, 매도하는 방법이 쉽지만 실행하는 타이밍이 어렵고 수익률에 큰 변수이다. 또한 정부 규제(세금 등)가 촘촘하여 큰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반면 토지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지만 꾸준한 공부와 지식습득, 다양한 현장경험,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및 정보공유, 레버리지 활용 등을 잘 연구하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토지투자는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될성 싶은 떡잎을 잘 발견하고 골라서 큰 나무가 되도록 관리, 개발하여 대들보, 석가래, 기둥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은퇴를 앞둔 현 시점에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부동산 관련 학업 및 네트워크 형성 (특수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필요시 현장경험 등을 통하여 인생3막을 부동산 관련 직업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2019-11-30 최완규
    1세대 2주택자 부동산 세금에서 살아남기(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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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국내 주택시장, 특히 아파트 매매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경기부양에 힘입어 서서히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으며, 이후 문재인 정권 출범과 동시에 상승동력이 점차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정부의 규제 또한 점차 강도를 높여 2017년 8.2대책, 2018년 9.13대책, 2019년 분양가 상한제에 이르기까지 약 20여 차례에 걸친 대책이 나왔음에도 안타깝게도 주택 특히 서울의 아파트의 상승세는 꺽이지 않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제는 주택이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니라 대다수 국민들의 재테크 수단이 된 상황에서 1주택자를 포함한 2주택자, 3주택자 등 각자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정부의 규제 특히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합법적인 절세 방안을 찾을수 있을까? 탈세가 아닌 절세 여부에 따라 실제 수익의 차이는 엄청나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 책은 읽고 사례별 대응방안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언급한 규제 발표시기마다 양도세 과세 규정이 계속 변경되었고 주택 임차인의 보호와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하여 다주택자의 임대사업자 등록 유도, 이와 관련된 세제혜택 부여 및 혜택 축소 등으로 주택의 취득 및 양도시기, 보유 주택수, 임대사업자 등록 여부, 자가주택거주여부,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여부 등 사안별로 너무 복잡하고 명확한 해석이 부재한 상황에서 절세전략을 수립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잘못 신고납부한 세금은 향후 엄청난 가산세로 추징당할시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사례별로 알기 쉽게 설명함에 따라 각자의 처한 상황에 맞는 과세 예측을 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절세전략을 수립하여 내집 마련, 주택 교체(일시적 2주택자), 주택임대사업을 통한 노후설계(다주택자), 정부 규제와 상생 등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아울러 이러한 노하우를 공유해준 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2019-11-30 손서연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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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렵게만 느끼고 있던 물리학을 좀 더 쉽게 느껴보고 싶은 욕구가 항상 있었다. 물라학은 기초학문 중 가장 접근하기 두려웠던 학문이다. 막연하게 어렵고 나와는 거리가 있다고 느껴왔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과학에 대한 질문을 아이가 할 때면 말문이 막히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소제목들은 그동안 '들어만 봤던' 이론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동설과 천동설부터 시작하여 상대성 이론까지, 학창시절에 배우긴 했지만 지금 다시 이에 대해 설명하라면 잘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론들에 대해 정말 14살 청소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의 자녀가 있는 경우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같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상대성 이론에 대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서서 보는 세상과 일정한 속도로 달리면서 보는 세상이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는 이론이며, 아인슈타인이 하늘에서 빛이 휘어진다는 설명과 함께 그동안 역학의 정설로 여겨져 왔던 뉴턴의 역학, 즉 힘은 운동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운동 상태를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것이라는 이론이 무너진 것이다. 즉, 아인슈타인이 밝힌 것은 물체에 대해 정지해 있는 사람이 측정한 물리량을 일정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 사람이 측정한 물리량으로 변환할 수 있는 변환식을 유도해낸 것이다(그 전에는 서 있는 사람이 측정하든 아주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사람이 측정하든 물리량의 크기가 같다고 하는 뉴턴역학이 정설). 아인슈타인은 이러한 뉴턴 역할을 수정하여 특수 상대성 이론을 제안했다. 아인슈타인은 즉, 정지해 있는 세상이나 일정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 세상에서나 같은 물리 법칙이 성립한다는 상대성 원리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정지해 있는 세상에서 측정한 물리량과 일정한 속도로 달리고 있는 세상에서 측정한 '물리량' 이 같다는 원칙 대신, '빛의 속력'이 일정하다는 것을 받아들였으며, 빛의 속력이 항상 같기 위해서는 정지해 있을 때나 움직이고 있을 때 질량, 길이,시간과 같은 물리량들이 달라지게 식을 변환한 것이다. 이 변환식을 로런츠 변환식이라고 하며, 이 식이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E=mc2라는 공식을 특수 상대성 이론 중 질량과 에너지에 대해 설명하는 식이다. 뉴턴 역학에서 질량을 물체의 고유한 양으로 보아서 처해 있는 속도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하는 것과는 달리, 특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속력이 빨라지면 질량이 커진다. 물체를 큰 힘으로 밀면 물체의 속력이 빨라져서 운동 에너지가 증가한다. 그러나 속력이 계속 빨라져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력인 및의 속력에 가까워지면 외부 에너지가 물체의 송력을 증가시키지 않고 이제 물체의 '질량'을 증가시키게 된다. 즉, 물체의 속력이 빛의 속력(=무한대)에 근접하면, 물체의 질량이 무한대로 증가한다. 그래서 물체는 빛보다는 빠른 속력으로 달릴 수 없는 것이다. 만약 빛보다 빠른 속력으로 달리는 물체를 발견하면 이 상대성이론이 뒤집어지고 과학계는 또한번 대변환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외부 에너지의 일부는 이렇게 물체의 속력을 증가시키는 데 쓰이고, 일부는 물체의 질량을 증가시킨다. 즉, 에너지는 질량으로도 변하고, 질량은 또 에너지로 변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질량과 에너지 사이의 변환 공식이며 E=mc2 즉 큰 에너지(E)는 아주 적은 양의 질량(m)도 빛 속력의 제곱인 아주 큰 값(c의 제곱)에 의해 전환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쿨안정한 큰 원자들이 분열하여 안정한 작은 원자가 될 때 질량의 일부가 에너지로 바뀌어 이 에너지는 핵발전의 에너지원이 된다. 또한 작은 원자들이 융합하여 더 안정한 큰 원자를 만들 때 질량의 일부가 에너지로 바뀌는데 태양과 같은 별들이 주로 이 에너지를 이용하여 빛난다. 원자 중에는 불안정해서 입자나 전자기파를 방출하고 보다 안정된 상태의 원자로 돌아가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 원자들을 방사성 원소라고 하며 방사성 원소가 방사선을 내고 다른 안정한 원소로 바뀌는 바로 그 과정에서 질량의 일부가 에너지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지구의 내부가 아주 뜨거운 이유는 지구 내부에 많은 양의 방사성 원소가 포함되어 있고 그 방사성 원소가 이러한 방사선 에너지를 내놓기 때문이다.
  • 2019-11-30 이동우
    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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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집 마련이 지상과제인 나에게 이책은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그동안 눈여겨 보지 않았던 지역들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를 주었다. 서울에서도 아직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적은 지역이 있지 않을가? 아직 책에 언급되지 않은 곳도 생각해 보았다 이책은 이런 계기를 주는 좋은 책이었다. 특히 지금 사는 곳과 멀지 않은 노량진, 영등포구, 구로구 등은 불편하고 지저분한 곳이라는 선입견만 있었는데 책과 같이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도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현장답사를 직접하고 현지 부동산도 방문하여 해당 지역 부동산의 가치를 파악하여 내집 마련을 해 보려 한다. 실제로 부동산의 가치와 가격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은 저평가 부동산을 사야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가격은 시장에 이미 공개되어 있지만, 가치는 스스로 공부해서 알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알아내고 판단하기 위한기본이 되는 것이 정확한 정보입니다. 이렇게 현장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치를 분석하여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이 과정을 통해 투자에 성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책에서 말하는 제 2의 강남이 될 곳이라는 지역도 부동산의 시장가격과 실재 가치를 분석하여 미래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었다는 저자의 설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론과 실전을 함께 공부하는 분석과정을 실제 투자 대상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엄청 빠르게 이해가 되고 실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안정 정책, 인구의 변화, 지역별 차별화 등 현재의 대한민국 부동산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저자의 분석과 전망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강남이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투자 대상이 되었는지를 지역의 접근성, 일자리, 지역민의 의식을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서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며, 어느 부분을 체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10년 뒤에 제 2의 강남이 될 지역이나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용산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 여러 구의 메인이 될 동네에 대해 차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위치를 지도와 함께 보여주고, 실제 매도호가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얻은 정보와 함께 평당 가격으로 분석한 도표를 보여 주고 있어서 전체적인 설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019-11-30 이동우
    부의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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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집이 없는 나에게 내집마련은 지상과제이다. 이런 나에게 저자의 이력과 경험은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경매경험이후에 부동산투자를 시작해 4년만에 100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다는 사실은 희망을 준다.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봤다 저자의 말대로 부동산에 대해 분석하고 발로 뛰어서 가치를 확인하고 주변의 부동산 고수들의 책과 강연 등을 참고해서 투자에 나설 것이다. 앞으로 남은 인생은 전업 투자가로서의 삶을 생각해 본다. 저자와 같은 경제적 자유인의 삶을 열망하며. 이 책은 필자의 첫 단독 책으로서의 의의가 있다. 처음이 갖는 의미는 누구에게나 특별하겠지만 저자의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하며 얻은 부동산 투자의 노하우를 한 글자 한글자 꾹꾹 눌러 담는 과정이 책을 읽으면 느껴졌으며 저자의 힘든 과거이야기가 나의 현실과 겹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투자자라면 일반적으로 자신의 실패담을 꺼내는 것을 지양하기 마련이고 어느누가 실패경험을 꺼내고 싶지 않을텐데 필자는 자신의 솔직한 실패이야기를 꺼냄으로서 나는 저자의 경험을 반면교서 삼아서 조금 더 빠르게 삶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본다 돌이켜보면 나의 투자인생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주변사람으로 부터 사기를 당해 큰 돈을 잃고 와이프에게 절망을 주는 등 계속된 실패였다. 지식과 경험이 부족했고, 성급한 마음에 잘못된 결정을 내렸고, 사람을 너무 믿었고...너무나 잘못된 결정과 행동이 많았다. 반성한다. 처절히. 앞으로는 더이상 그렇게는 살지 않겠다고 이책에서 제시하는 투자방법, 근본적인 생각 등을 숙지하려한다
  • 2019-11-30 신현리
    아웃라이어(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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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보면서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 지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한 이유가 그들이 엄청난 특별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성공하였고,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기질이 없어서 성공했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그들의 배경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었다고 한다. 책에서는 빌게이츠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컴퓨터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그러한 배경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저자의 의견에 완전히 동의는 할 수 없었다. 단순히 모든 것을 배경으로 말하기에는 세상에 배경이 좋지 않더라도 성공한 사례들이 매우 많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배경탓을 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배경이 따라주었던 사람들은 더욱 성공하기 쉬었을 지도 모르지만, 배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사례들이 세상에는 더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어디에서 성장했는가, 어느 시대에 살았는가에 따라서 그들의 성공을 단정짓기에는 그들의 노력을 간과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가 단순히 성공 사례를 단순히 시대의 덕으로 돌린 것은 아니다. 작가는 문화와 시대로부터 받은 것을 인정하되 관습을 타파하고 소통하면 그 어떤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말콤 글래드웰은 성공의 조건으로 누적효과에 대해 말한다. 좀 더 나은 지점에서 출발하는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 기회로 이어지고 그것은 또다른 낳은 기회 이어지는 누적적이득의 치명적 효과를 이야기 한다. 또한, 일만 시간의 법칙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3시간씩 10년간 연습해야한다는 것이다.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열심히 꾸준하게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2019-11-30 노재정
    5060 홈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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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후반인 아버지께 조언드리고자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운동관련책은 많지만 대부분 몸을 만드려는 젊은사람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데 비해 이 책은 시니어를 위해 쉬운 용어로 기본적인 동작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운동에 대한 직접적 설명 뿐 아니라 몸과 운동의 관계를 이야기 함으로써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이면 통증이 줄어든다는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관절 내에서 뼈와 맞닿아 있는 여러가지 연부조직과 접촉이 일어나거나 뼈와 뼈가 직접적으로 마찰이 일어나거나 어긋나고 부딪힐 때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젊을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오랜시간 외부의 자극을 받고, 잘못 사용하면서 어긋나고 부딪히면 뼈를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닳게 되고, 관절이 좁아지면서 아픔이 커지게 되는 것인데, 이 통증을 줄이고 움직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절 가동범위 즉 관절 가동성을 늘려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관절의 공간을 넓히기 위해서는 두 뼈를 연결하는 인대를 풀어줘야 하는데 혼자하는 방법으로 폼롤러나 땅콩볼 같은 이완도구를 이용하여 직간접적으로 푸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필자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유연성운동과 근력운동을 하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의 경우는 근력보다는 유연성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유연성이 증가하면 움직임의 양과 질도 좋아지고, 근력이 함께 증가하며,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 더 많이 움직이게 되고 더불어 칼로리 소모량도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책의 조언을 기억해서 아버님께 잘 전수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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