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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30 이단비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 원 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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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인 슈엔슈는 블로그로 먼저 접하게 된 인기 블로거이다. 블로그 내용이 참 좋아서 책으로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책으로 발간되었다. 무엇이던지 자신의 성향과 제일 맞는 방법을 고르는 것이 우선인데, 부동산과 주식은 한번에 큰돈이 들어가고 미래 예측이 어려워서 내 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던 중, 금융상품, 그것도 기본 중의 기본인 예/적금으로도 충분히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블로그 내용을 접하고 읽기 시작했으며, 나와 같은 아이 엄마의 입장이라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제목에 '전업맘'이라고 했지만 한 때 대형 증권사에 근무하는 '워킹맘'이었던 저자였고, 워킹맘이라면 언제든지 전업의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기에 더욱더 공감하며 읽었다. 이 책은 읽기 쉽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가볍지 않다. 특히 ELS와 공모주를 다룬 부분은 천천히 읽었는데, 실전이 중요할 것 같다. 무엇보다 사전지식없이 예전에 ELS에 투자했다가 원금의 반 이상 손실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지만, 다시 해보고 싶다. 또한 고금리 특판 적금은 수시로 틈틈히 많이 들어두는 편인데, 선납이연법 활용을 잘 못해서 놓치고 지나간 적이 몇번 있다. 선납이연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 앞으로는 정기적금에 적극 활용해볼 생각이다. 책 속에 나온 내용 중 다음 내용은 마음속에 새겨두고 재테크 결심이 해이해질 때 봐야 할 것 같다. 1. 경제신문 구독은 필수 :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현재 유행하는 금융상품을 파악하는데 최고의 학습지 2. 직장은 최장의 재테크 : 급여는 최장의 재테크 (퇴사는 생각하지 말고 버티자!) 3. 재테크 최소금액 : 자산배분을 위해서라면 최소 1,000만원 이상, 공모주 투자를 위해서는 5,000만원 이상 4. 절세상품 : ISA를 ELS 운용시 활용하면 좋으며, 특히 계좌수익금액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과표에 합산되지 않으므로 적극 활용 5. ELS/ETF : ELS는 분산투자 개념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나누어서 저낙인 또는 노낙인 상품에 투자하고, ETF 는 매월 적립식 펀드에 납부하듯이 꾸준히 매수할 것 이 외에도 여러 금융 꿀팁들이 많이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돈을 쓰기는 쉬워도 모으기는 쉽지 않기에, 뭐든지 적극적으로 배우고 알아야 자산을 모을 수 있다. 워킹맘으로 적지 않은 돈을 벌지만, 아이때문에 또 많이 쓰기 때문에, 언제라도 전업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돈을 모아야겠다.
  • 2019-11-30 윤태정
    한국과 일본 2000년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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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소재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갈등관계가 짙어지기 직전인 2월 일본을 다녀와 관심을 가지게 된 책이라 두 번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게 되었다. 1910년 8월 총리대신 이완용과 일본 데라우치 통감 사이에 합병조약이 조인된 후 100년이 지난 2010년 당시 TV에서 보았던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한국과 일본의 2000년 관계사를 ‘인연, 적대, 공존, 변화, 대결’이란 키워드로 요약하며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 바로 이 책이 그 프로그램 5편을 한국과 일본 간의 역사를 강제 병합이나 적대 관계와 같은 단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백제의 문물 전래, 여몽연합군, 임진왜란 등 전파와 수용, 대립과 갈등의 2000년 한일사를 아주 쉽게 풀어냈다. 삼국시대를 마감하며 백제를 탈출하여 일본에 정착해 귀족으로 성장한 백제인의 이야기로 시작해 고려와 몽고 연합군의 일본 침략으로 인한 두 나라간 뿌리 깊은 적대관계의 시작이었음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대규모 외세 침략에 맞서 천황이 전국의 신사에 적의 항복을 기원하는 명령을 내린 이후 우연히 불어 닥친 폭풍을 신성한 바람이라 믿는 ‘가미카제’, 또한 일본인들의 의식 속에 남아 있는 ‘무쿠리고쿠리’라는 말이 몽고와 고려 연합군을 일컫는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우리가 어렸을 때 무심코 했던 ‘에비’라는 말이 과거 일본이 조선인의 ‘코와 귀’를 잘라내는 과정에서 남겨진 일본말에서 유래했다는 사실도 마찬가지였다. 반면, 왜구와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인에게 조선 정부가 벼슬을 내린 사실이 있었다는 점은 최근 일련의 한일 갈등관계에 한번 쯤 돌이켜 볼 사례인 듯하다. 일본의 경우 역사적으로 내부의 정치적, 경제적 위기가 심각해질수록 그 시선을 외부로 돌림으로써 희생양을 찾아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현재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이후 또다시 정치와 경제적으로 위기에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급기야 안보 이슈인 지소미아(GSOMIA) 파기 여부를 고민하는 단계까지 악화된 현재의 한일 관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성찰하고 역사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다 읽은 책은 주변 지인과 나누고 싶다.
  • 2019-11-30 김민혜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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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희 작가의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나는 그 작가의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 없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읽어보기로 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는 짧은 소설 모음집이다. 그리고 어디에선가 일어나고 있을 법한 아주 보통의 이야기들을 그려낸다. 아무런 특별함이 없는, 어쩌면 나의 하루 같기도 한 이야기들과 당장 내 주변에서 살아움직일 것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다. 나는 세상에 없을 것 같은 이야기는 싫어하는 편이다. sf 장르를 좋아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종류의 소재를 좋아한다. 현실에 녹아들어 언젠가는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게 재밌는 이야기라면 더더욱 좋아하게 된다. 마치 누구에게나 인기 있고 모든 면에서 완벽한 친구보다 평범하지만 재밌는 친구가 더 좋은 것처럼.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안의 이야기들은 사실 조금은 싱거운 편이다. 슴슴하고 담백한 게 간하지 않은 것만 같다. 하지만 날것이다. 이어폰을 가지고 오지 않아 아무런 생각이나 해야 하는 퇴근길에 툭 하고 튀어나왔던 생각들 같다. 본문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지하철의 빈공간들이 어떻게 지상의 압력을 견디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빈 공간이 견디는것이 아니라 지상이 빈공간을 견디는 것이기도 했다." 나는 이 말이 너무 좋았다.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과 수 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를 견디는 줄 알았는데, 그건 동시에 네가 나를 견디는 일이기도 했다라고 내 눈에는 그렇게 읽혔다. 결국 세상에는 혼자 견디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내 주변에 있을 것 같은 이야기들과 실제로 내가 생각했던, 하지만 형체를 만들지 못 했던 말들이 소설에 묻어난 것 같아 좋았다.
  • 2019-11-30 차민경
    인스타그램 마케팅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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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가장 핫한 인스타그램을 통한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생겨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인스타그램 마케팅 세계에 대한 눈을 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소셜 코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었는데, 탐색하기 좋은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에 더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더이상 인스타그램이 단순한 소통의 창을 넘어, 구매의 창으로 변하였기에, 그 흐름에 맞게 따라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케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고객의 피드를 파고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찰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책을 읽으ㅕㄴ서 고민해 보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업종별 인스타그램 전략을 보면서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다른 마케팅보다 독특하고 다양성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느꼈고요즘 가장 핫한 인스타그램을 통한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생겨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인스타그램 마케팅 세계에 대한 눈을 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소셜 코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었는데, 탐색하기 좋은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에 더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더이상 인스타그램이 단순한 소통의 창을 넘어, 구매의 창으로 변하였기에, 그 흐름에 맞게 따라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케팅을 잘하려면 어떻게 고객의 피드를 파고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찰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을 책을 읽으ㅕㄴ서 고민해 보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업종별 인스타그램 전략을 보면서 인스타그램 마케팅이 다른 마케팅보다 독특하고 다양성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느꼈고, 그만큼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2019-11-30 김윤빈
    아이슬란드 & 그린란드(2019-2020 최신판)(트래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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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지도에서 영국 옆에 보이는 조그만한 섬, 아이슬란드는 그다지 관심이 있었던 나라가 아니였다. 그러나 최근 TV 여행 예능프로에 여행장소로 나오면서 알게 되었고, 유명 TV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여행객이 많이 늘어난 나라가 되었다. 나 또한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언젠가 떠날 계획에 대비하여 먼저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아이슬란드는 8세기경까지는 무인도였으나 9세기경 아일랜드인 및 노르웨이인이 처음 이주하여 930년에 독립국가를 세웠다고 한다. 11세기 중엽부터 노르웨이, 14세기 말부터는 덴마크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1918년 덴마크의 자치령이 되었고, 1944년 6월 17일 덴마크로부터 독립하여 아이슬란드공화국을 선포하고, 헌법을 제정하였다고 한다. 아이슬란드는 섬나라인만큼 어업과 수산물가공업이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수산물 수출이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5%이상으로 국제수산물 가격 및 어획량에 따라 경제가 좌우된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의 여행은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하는데 이 도시에는 전체 인구의 1/3이 살고 있고 아이슬란드의 정치, 기업, 문화, 지식의 중심이라고 한다. 레이캬비크와 그 주변 도시는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에 걸쳐 급속히 성장하였으며 이 도시들이 현재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가리켜 그레이트 레이캬비크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난다면 4개월정도 되는 여름에 떠나는게 제격인거 같다.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하여 골든서클, 호픈, 세이디스피요르, 미바튼, 아쿠레이리, 블루라군을 거쳐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오는 섬 일주 여행이 알차게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구석구석 볼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떠난 날을 기대하며 아이슬란드에 대해 미리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2019-11-30 김민혜
    냉정한 이타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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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모순적인 제목에 끌렸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냉정'과 '이타주의자'가 왜 서로 어울리는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했을까 싶기도 하다. 본문에서도 나와 있듯 우리의 이타적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정말 실질적으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마음만 앞서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내가 생각해온, 도움을 줄 수 있겠지 하며 했던 행동들이 어쩌면 아무런 도움이 안 됐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충격이었다. 학생 때를 생각해보면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 생활기록부에 올리기 위해 여러 단체에 가서 봉사를 했었었다.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는 기관에 방문하여 활동을 하면,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정말 실질적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없었다. 학생들은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고, 그런 단체들에서는 없는 일도 만들어내서 학생들에게 하라고 시키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내가 모르는 곳에서 나의 봉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적은 없었을 것 같다. 그리고 연말만 되면 보여주기식으로 나오는 물건 기부활동이나 연탄배달 봉사 등이 과연 정말 그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는 것이다. 도움은 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이런 생각이 있었음에도 책의 내용은 적잖게 충격을 주었다. 무조건적으로 열정 있고 냉정하지 않은 게 이타주의를 대변하는 단어는 아니었던 것이다. 본문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은 무분별한 선행이 무익할 때가 많다는 말과 함께 나온 사례들이었다. 내가 가진 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어졌다.
  • 2019-11-30 김승렬
    4차 산업혁명 바이오 에너지 분야 핫이슈 모르면 주식 대박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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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의 바이오에 대한 관심으로 선택하게 되었으며 본서는 크게 바이오 분야와 에너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바이오 분야에서는 정부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영역을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로 구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레드바이오는 인체의약품과 백신뿐만 아니라 동물 의약품, 백신 등도 포함한 개념이다. 레드바이오 관련 스마트 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유전자치료, 재생의학, 3D 바이오프린팅 등에 대한 설명과 단계별 임상시험에 대한 설명을 통해 바이오 신약의 종류와 개발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넗힐 수 있었다. 그린바이오는 유전자재조합식품(GMO)으로 알려진 종자나 유전자에가 변형된 동식물을 말한다. 인류의 식량문제 개선, 스마트팜을 동한 자동화와 경쟁력 제고 등 도모할 수 있다. 화이트바이오는 에너지 소재 관련 바이오산업은 말한다. 생분해성 고분자를 활용한 하수처리용 미생물이나 생물자원을 이용한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에탄올과 바이오디젤 등의 바이오 연료가 있다. 이상에서와 같이 바이오 관련 산업에 대한 정의와 발전현황, 정부지원 계획 등에 대한 개괄적 설명을 통해 전반적인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두번째 에너지분야에서는 광복이후 최근까지의 우리나라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개괄을 설명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에너지원의 등장이 아닌 기존에너지 기술이 정보통신, 전자, 화학, 바이오 등 연관분야의 신기술과 융합되어 새로운 산업혁명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은 전통적 에너지시스템의 운영, 분산형 전원의 결합 시스템 운영, 에너지 소비 및 다양한 서비스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모델 및 타 산업과의 융복합 사업모델 개발 등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에너지 4.0,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인터넷(IoE), 미래 성장동력,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 그리드, 에너지프로슈머, 지능형 전략계량 인프라(AMI),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본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에너지분야에서의 시장잠재력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장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 2019-11-30 조해리
    팩트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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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풀니스(Factfulness)는 사실충실성이란 의미로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팩트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습관을 뜻한다. 우리는 스스로의 사고에 대해서 얼마나 확신할 수 있을까? 우리의 사고는 효율성을 강조한 나머지 정확성에서는 오류를 다수 만들어낸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우리에게 13개의 질문을 던졌고, 독자로서 나는 저자가 예측한대로 매우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이는 다수의 선입관과 편견으로 빈곤, 보건, 생존율 등 국제사회의 이슈들을 바라보고 판단해왔다는 방증이었고, 사실에 입각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의미였다. 이 책은 사실에 입각하여 세상을 바라보기 전에 우리는 어떠한 본능에 방해를 받는지에 대하여 10가지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세상은 이분법으로 나뉘지 않았고, 수명과 소득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이분법적인 사고보다는 다수가 중간에 위치해 있고, 크기를 보고 직관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비율로 판단해봐야 한다는 점 등 세상을 보는데 중심을 잡을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사실에 근거한 경험법칙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1. 간극 : 다수를 보라,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보려는 본능을 버려라. 2. 부정 : 나쁜 소식을 예상하라 3. 직선 : 선은 굽을 수도 있다. 4. 공포 : 위험성을 계산하라 5. 크기 : 비율을 고려하라 6. 일반화 : 범주에 의문을 품어라 7. 운명 : 느린 변화도 변화다 8. 단일 관점 : 도구 상자를 챙겨라 9. 비난 : 손가락질을 자제하라 10. 다급함 : 하나씩 차근차근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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