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7
김혜정
킬러 프레젠테이션 Using Bible(Using Bible 시리즈 4)(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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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책입니다 업무적으로 PT를 사용할일은 없지만 추후를 대비해서 신청했고 왜 PT가 다른 방법보다 효과적인지 부터 어떻게 구성해야되고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지 발표할때 주의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한권에 축약하여 담았기에 도움니 많이되었습니다
이책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발표전에 한번 읽고 그리고 틈틈히 발표 후 필요한 상황마다 찾아 읽을 수 있게 목차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 실무적으로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회사에서 독서통신 연수로 책을 접하게되었지만 좋은책이라 제가 서점에서 접했어도 제값주고 구입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프리젠테이션 시장은 너무 나도 달라졌다. 잡스가 있을때만해도 심플함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세련된 배경에 효과에 글씨까지, 너무나도 많은 전문가의 느낌을
원한다. 그리고 그런 시대에 살고있으나, 계속해서 공부해야하는 것이 때로는
지칠때도있다. 한번은 PPT자료를 가지고 수업에 나갔는데, 이미 본 자료라고 했을때
상황, 마이크에서 나오는 삑-하는 소리에 보는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기억..
디자인이 촌스러워서인지, 시선을 못 끌었던 기억이 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지금 프리젠테이션을 배워보려하는사람, 입찰을 이유로 마케팅자료로
PT를 해야할 사람, 쭉 PT를 해왔지만 뭔가 부족인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줄 수 있을 것같다. 먼저 처음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는 초보들에게는
다양한 사람들이 프리젠테이션을 시도하고있고, 어떤 이유에서,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입찰, 홍보, 경쟁, 제안으로 시험대위에 오른
사람에겐 마케팅적인 측면에서의 조언, 저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실용적인
팁들이 담겨있다. 또 지금까지 프리젠테이션을 했지만 뭐가 부족인지 모르는
이들에게, 태도와 음성코치, 제스처, 등등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조언을 준다.
성의있게 만들었지만 왜 사람들은 지루한 표정을 할까?
앞에 나가 PPT를 읽는발표자는 신났는데, 왜 청중은 지루해 하는지..
몰입하게하고, 질문하게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PPT를 만들 수 있을까란? 생각에
조금의 조언, 팁, 사례들을 제공한다. 물론 프레젠테이션 고수들에게는
단순한 팁이겠지만, 기준을 알고싶은 이들에겐 꽤나 유용할 책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