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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7 김수길
    주식 투자 사고 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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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20년 전에 삼성전자에 투자했더라면…”하고 후회한다. 삼성전자를 그때는 왜 사지 못했을까? 반도체 산업이 이렇게 호황을 맞으리라 예상하지 못해서였을까? 대부분은 대세적으로는 성공하겠다는 감은 잡았을 것이다.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로봇,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어울러져 발전하는 시대다. 지금 대세적으로 상승할 종목은 몇 개가 눈에 보인다. 이런 종목이 10년 후에 삼성이 되지 말란 법이 없다. 이 책에서는 이런 투자 유망 종목을 소개하고, ‘순매매 교차 투자법’에 따라 이 종목을 사고팔았을 때 얼마의 수익을 낼 수 있었는지를 실제적으로 보여준다. 유망한 종목을 제때 사고파는 것, 그것이 기본이자 가장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은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언제 주식을 사고팔아야 하는지,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주식 투자는 결국 어느 종목을 언제 사고파느냐가 수익과 손실을 좌우한다. 이에 대한 명쾌한 답을 기술적 분석과 가치투자, 그리고 이를 접목한 심리분석과 계량분석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매수와 매도 상황을 만들고 이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신호를 설명한다. 주식은 항상 들릴 듯 말 듯한 신호를 우리에게 보내고 있다. 우리 귀가 어둡고 딴 곳에 정신을 팔고 있어서 이를 모르고 지나치기에 뒤늦게 후회하는 것이다. 3부는 성장 산업에 속한 투자 유망 종목을 어떻게 선정하고 실제로 언제 사고팔 것인지를 설명하는 실전 투자다. 앞에서 설명한 심리 분석과 계량 분석을 접목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매 금액을 보여주는 매매동향 그래프를 분석해서 매수/매도 시점을 포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이용해 실제로 주식을 사고팔았을 경우, 어떻게 손실을 피하고 수익을 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구성했다.
  • 2019-11-27 김규진
    공부머리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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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의 질은 도서 속도에 반비례 합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독서의 질이 떨어지고 언어능력 상승효과도 낮아집니다. 소리내서 읽는 속도 보다 빨라서는 안 됩니다 교감신경계가 가장 불확활성화 될때는 TV시청시간과 수업시간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스스로 공부를 하고 부족한 부분만 사교육의 도움을 받습니다. 소설의 활자를 부지런히 읽어가면 자기도 모르게 생각과 감정의 덩어리로 느끼게 됩니다. 독서의 바른자세는 생각을 많이 할 수록 좋은 독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속독은 좋지 않은 것이 됩니다 저학년 아이 독서 성공여부는 첫째, 아이에게 책 읽기를 피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각인시켜야 합니다. 둘째, 얼마나 재미있는 책을 선택하느냐 입니다. 독서 지도할때 명심해야 할 7가지는 1, 재미있는 독서가 좋은독서이다. 2, 독서시간은 매일 정해서 읽는다 3. 지식도서를 강요하지 않는다. 4. 일주일에 한번은 도서관이나 서점에 간다 5.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늦게 접할수록 좋다. 6.학습만화는 금물이다. 7. 천천히, 생각하며 읽을수록 똑똑해진다 청소년의 열등 독서를 개선하는 방법은 자기 연령수준에 맞는 책의 내용을 이해할때 까지 되풀이해서 읽고 또 읽는 반복독서를 활용하는 방법이다.소설 이야기는 상황제시- 곤경시작- 곤경강화- 곤경해소 라는 네개의 덩어리로 구성 되어 있다. 뇌는 첫번째 생존의 뇌, 파충류의 뇌(호흡, 심장박동)가 있고, 두번째, 포유류의 뇌 (감정, 기쁨 단기기억 담당, 6세까지 ) 세번째 층은 대뇌피질로 생각하는 뇌(지능, 사고, 언어, 7세 이후 )입니다 나쁜 독서습관의 99%는 속독입니다. 독서방법은 첫째, 슬로리딩 훈련법으로 1년에 한권 책을 읽으며, 둘째, 눈보다 더 깊게 읽는 필사방법 셋째, 초록독서법 은 지식독서 궁극의 독서법으로 연필을 들고 밑줄을 긋고, 문단별 주제를 메모하며 읽는 것입니다
  • 2019-11-27 박술곤
    죽음의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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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죽는다 하지만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준비가 대분분 사람들은 하지않고 있다. 호스피스병동의 환자나 요양보호사들은 아마도 일반인보다는 죽음을 준비하고 마음의 안락을 찾는다. 이 책은 죽음이 어떻게 진행되고 준비해야하는지 살아있는동안 어떤것을 해야하는지의 이야기 인 것같다. 죽은에 대한 책이지만 오히려 삶에 대한 자세 인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겪게 될 생의 마지막 여행에 대해 자세히 묘사한다. 죽음의 과정부터 죽음 직후의 검시, 장레식과 애도 그리고 애도 이후의 삶으로 이어지는 육체의 여행을 추적하고 연구함과 동시에 이 생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의 의미를 묻는다. 죽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한 편 분것같다. 예전에 티브에서 살아있는 본인이 참여하는 장례식을 본 적이 있다. 자기가 이 생을 살면서 이별을 해야하는 가족, 친지, 친구 등 사람들에게 나는 이생을 마감할 때가 왔으니 잘 있어라고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고마웠다고 감사하다고 혹시라도 서운한게 있었으면 모두 잊고 이해해달라고 하면서 멋진 이별식을 하는 것이다. 이런 장례식은 처음 본 것이라 매우 황당했지만 한 편으로는 상당히 신선한 장례식이었다. 모두가 선한 눈빛으로 생의 마지막을 고하는 이에게 이 삶이 헛되지않고 잘 살고 가는것이라도 대답해 주는것 같아서 좋았다. 물론 사람이라 생을 살면서 실수가 없을수도 없을 것이고 다른이에게 뜻하지않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죄를 지을수도 있고 과한 욕심을 부릴때도 있었지만 생의 마지막 이별식에서는 모두 내리고 겸허하게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죽음은 인간을 벌거벗깁니다. 내가 누구인지 다 드러날 때까지 말입니다" 라고 한다. 온전하게 자기를 내려놓을때가 죽음을 맞이할 때인것 같다. 그리고 사는동안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다는걸 깨닫는다.
  • 2019-11-27 이민영
    내일은 하노이(하롱베이, 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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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하노이, 하롱베이, 닌빈 』 명소별 QR코드를 수록하여 QR코드 스캔과 동시에 길 찾기는 물론 사진, 평점, 리뷰, 영업시간, 시간대별 붐빔 정도 등 구글맵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은 책이다. 하노이에서 꼭 사와야 할 잇 아이템은 물론 하노이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와 꼭 먹어봐야 할 하노이 명물음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키워드로 엿보는 베트남 문화, 세계 2위 커피 생산국, 베트남 커피 완전정복, 하노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Special 테마로 구성해 소개하였다. 글자로 빼곡한 무겁고 방대한 가이드북에 지친 이들을 위해 한 손에 들어오는 책 사이즈에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해줄 생생한 사진과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담아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베트남 소개 부터 시작되는 점이 좋았다. 그 나라에대해서 기본 정보를 가지고 시작해야하는것이 당연 순리가 아니겠는가. 하노이 대중교통편에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가족여행을 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호텔 비용이나 베트남에서만 살 수있는 잇템들을 정리해놓은 점 역시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베트남 문화 및 역사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갈 수있는 좋은 책임에는 틀립이 없다고 생각한다. 상세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좋은 수준으로 보여진다 기난긴 전쟁속에서도 꿋꿋한 삶을 이어가는 베트남 사람들의 삶이 녹아있는 곳 하노이,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용의 전설이 살아있는 천혜의 비경 하롱베이.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며 아름다운 자연과 사원이 함꼐 자리잡은 닌빈 ....
  • 2019-11-27 박술곤
    아들아삶에지치고힘들때이글을읽어라[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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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아들, 아마도 세상의 가장 가깝고도 먼 관계이면서 가장 아끼지만 묵뚝뚝한 관계이기도 할 것이다. 나를 가장 닮았고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면서도 가장 싫어하기도 한 사람이다. 이책은 아들에게 좀 더 현명하게 살아가면서 아버지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좀 더 멀리 인생을 살아가라는 뜻으로 써여진 아버지의 간절한 충고이기도 하다. 이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황수관 박사의 강연이 생각이 났다. 이야기는 대충 이렇다 대청마루에 53세 된 아들이랑 83세된 아버지랑 마주 앉아있는데 창가에 까치 한 마리가 날라와 앉았습니다. 아버지가 물었습니다."얘야 저게 뭐냐?" "아버지! 까치예요." "그래? 오냐. 고마워." 두 번째 또 물었습니다. "얘야, 저게 뭐냐?" 아들은 좀 답답한 듯 대답했습니다. "금방 까치라고 했잖아요." "오냐. 고맙다." 또 금방 잊어버리고 세 번째 또 물었습니다. "얘야, 저게 뭐냐?" 아들은 아주 짜증스러운 듯 퉁명스런 어조로 벌컥 소리치듯 대답했습니다."금방 까치라고 했잖아요. 아이, 그것도 못 알아 먹어요?"​ 그 소리에 아버지는 조용히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시더니만, 당신의 옛날 일기장을 꺼내오셨습니다. 그 일기장은 아버지가 서른세 살 때 쓴 일기장이었습니다. 아들에게 건네주신 일기장에는 이런 글이 씌어있었습니다.​ 대청마루에 세 살짜리 아들이랑 마주 앉아있는데 창가에 까치 한 마리가 날라와 앉았습니다. 아들이 물었다. "아빠! 저게 뭐야?" "얘야, 까치란다." 내 아들은 연거푸 스물세번을 물었다. 나는 스물세번을 연거푸 까치라고 대답해주면서 내 마음이 왜 이렇게 즐거운지 몰랐다. 나는 사랑하는 내 아들을 너무도 귀여워서 품에 안아주었다. 이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세 번 물었는데 아들은 화를 냅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스물세 번 물었는데 그 아들이 사랑스러운 거예요. 이렇게 하늘같이 높고 바다같이 넓고 깊은 게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십니다 내 아들에게 남겨줄수있는 가장 소중한 이야기들을 한 단락씩 적은 작은 실천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당장 아들에게 전화해서 지금 뭐 하고 있냐고 물어봤는데.....돌아오는 대답은 왜? 아빠...였다. ㅎㅎㅎ 저녁에 이 책을 선물로 넘겨줬다.
  • 2019-11-27 박지애
    유럽 도시 기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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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은 직접 여행을 다니며 그 도시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책이다. 아테네, 로마, 이스탄불, 파리 총 4개국을 다루고 있는데 아무래도 직접 다녀와본 로마내용이 좀 더 재미있게 읽혀졌다. 로마는 특히 치안이 불안하고 눈 뜬 사람 코 베듯 지갑과 물건을 털어간다는 풍문이 무성해서 긴장한채로 로마에 입성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경험했던 부분이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로마정부에서는 과연 별도의 방책이 없는지가 궁금했었는데, 그 해답이 책에 잘 나와있다. 로마국가 수립 이후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든 탓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거라고 한다. 잠시 로마시민들이 희망을 가졌던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었을 때 였는데 이마저도 청소노동자들의 파업과 대형 쓰레기 처리장의 화재사건, 도로 땅 꺼짐 현상 등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로마의 도시환경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예전상태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외 로마하면 유명한 콜로세움과 개선문은 과시욕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했다. 콜로세오는 경기장이아니라 공연장이였는데, 여기서는 사람이 짐승과 싸웠고 검투사들끼리 피가 튀는 대결을 벌였으며, 점심휴식시간에는 죄수를 맹수에게 던져주는 이벤트도 했다. 이런것은 '경기'가 아니라 '공연'이라고 하는게 맞다. 또한 콜로세오는 극장으로도 쓰엿는데 공연장 바닥의 십자모양 연못에 물을 채워 수상무대를 만들었다고 한다. 콜로세오 근처에잇는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제법 멀쩡한 상태로 남아있는데 이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명성덕분이라고 한다. 여행하며 그냥 지나쳤던 내용들을 사진과 글로보며 다시한번 공감할수있었고 ㅇ여행가기전에 이책을 읽는것도 여건이안된다면 다녀와서라도 꼭 이책을 읽어봤으면 좋을거같다.
  • 2019-11-27 김혜정
    킬러 프레젠테이션 Using Bible(Using Bible 시리즈 4)(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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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포인트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긴 책입니다 업무적으로 PT를 사용할일은 없지만 추후를 대비해서 신청했고 왜 PT가 다른 방법보다 효과적인지 부터 어떻게 구성해야되고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지 발표할때 주의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한권에 축약하여 담았기에 도움니 많이되었습니다 이책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발표전에 한번 읽고 그리고 틈틈히 발표 후 필요한 상황마다 찾아 읽을 수 있게 목차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 실무적으로 아주 유용한 책입니다 회사에서 독서통신 연수로 책을 접하게되었지만 좋은책이라 제가 서점에서 접했어도 제값주고 구입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프리젠테이션 시장은 너무 나도 달라졌다. 잡스가 있을때만해도 심플함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세련된 배경에 효과에 글씨까지, 너무나도 많은 전문가의 느낌을 원한다. 그리고 그런 시대에 살고있으나, 계속해서 공부해야하는 것이 때로는 지칠때도있다. 한번은 PPT자료를 가지고 수업에 나갔는데, 이미 본 자료라고 했을때 상황, 마이크에서 나오는 삑-하는 소리에 보는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기억.. 디자인이 촌스러워서인지, 시선을 못 끌었던 기억이 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지금 프리젠테이션을 배워보려하는사람, 입찰을 이유로 마케팅자료로 PT를 해야할 사람, 쭉 PT를 해왔지만 뭔가 부족인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줄 수 있을 것같다. 먼저 처음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는 초보들에게는 다양한 사람들이 프리젠테이션을 시도하고있고, 어떤 이유에서,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입찰, 홍보, 경쟁, 제안으로 시험대위에 오른 사람에겐 마케팅적인 측면에서의 조언, 저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실용적인 팁들이 담겨있다. 또 지금까지 프리젠테이션을 했지만 뭐가 부족인지 모르는 이들에게, 태도와 음성코치, 제스처, 등등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조언을 준다. 성의있게 만들었지만 왜 사람들은 지루한 표정을 할까? 앞에 나가 PPT를 읽는발표자는 신났는데, 왜 청중은 지루해 하는지.. 몰입하게하고, 질문하게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PPT를 만들 수 있을까란? 생각에 조금의 조언, 팁, 사례들을 제공한다. 물론 프레젠테이션 고수들에게는 단순한 팁이겠지만, 기준을 알고싶은 이들에겐 꽤나 유용할 책이라 본다.    
  • 2019-11-27 김혜정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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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에 대한 책이라길래 학술적인 책일줄 알았는데, 쉽게 읽히는 에세이에 가까운 느낌이었다. 저자는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배운 심리학 지식들을 일상생활에 활용하여 더나은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하다.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하였지만 기본원리는 하나이다. 편견을 갖지 않은 열린 자세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냄으로써 신뢰를 형성할 것. 첫번째 챕터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옷차림이 타인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내가 되고싶은 모습에 걸맞는 옷차림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단순히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시각적 정보는 우리가 첫인상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취득 수단이다. 양복을 빼입은 사람이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면 다른 행인들도 따라서 신호위반을 할 확률이 높고, 사용하지 않을지라도 청진기를 목에 걸고 있는 의사를 그렇지 않은 의사보다 더 신뢰한다. 때문에 옷차림을 '꾸미는 것'은 분명 중요한 일이다. 두번째 챕터는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형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여기서 긍정적 어휘사용을 강조하는데, 이것은 어휘 선택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이라 설득한다. 부정적 어휘를 사용하면 정서적 처리와 관련된 편도체를 자극하지만, 긍정적 어휘를 사용하면 논리와 이성을 주관하는 전두엽 피질을 자극한다. 따라서 긍정적 어휘를 사용함으로써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세번째 챕터는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 기술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여러가지 조언 중, 제삼자의 칭찬을 전달하며 운을 떼는 방법과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한 같은 세계의 사람임을 강조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네번째 챕터는 사랑을 주제로 타인에게 호감을 사는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인상관리와 관련하여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다. 사람은 우호도와 능력치로 타인을 판단하는데, 보통 이 두 가지를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즉, 타인에게 친절한 사람은 능력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고, 능력있어 보이는 사람은 함께 어울리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더니 충분히 동감가는 이야기였다. 업무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왠지 차갑거나 까다로워 보여 차마 다가가기 힘들게 느껴지고,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친절한 사람은 업무능력에 대한 방향으로는 그 사람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때문에 저자는 천성이 착한 사람은 업무 능력을 증명해보이고, 능력이 뛰어나 만만찮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는 사람은 온화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반전매력을 보여 타인에게 좀 더 호감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어떤 타입인지 생각해보고 이 원리를 내 반전매력을 표현하는데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여섯번째, 일곱번째 챕터는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안에대해 이야기한다. 미루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데, 긍정적 습관을 만드는 원리는 간단하다. 최소행동단위로 습관성 동작을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는 운동습관을 만들기 위해, 퇴근하면 무조건 운동화로 갈아신기 라는 습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일단 운동화로 갈아신으면 자연스레 운동하러 나가는 행동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운동의 최소행동단위가 운동화 갈아신기였던 것이다. 나는 요즘 퇴근 후 매일 책 읽고 일기쓰기가 목표인데, 이를 위해서 '설거지 후 무조건 일기장이나 책을 펴기'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일단 책이든 일기장이든 둘 중 하나를 펼치면 그 날은 독서와 일기쓰기가 자연스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 챕터는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중 마이크의 되울림을 없애려면 마이크를 치워야 하듯이, 긴장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면 억지로 긴장하지 말자고 되뇌이는 것보다는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는 이것을 내가 한 실수를 되새기는 행동을 막는데 활용하려고 한다. 어느날 내가 실수를 하거나 창피하고 민망한 일을 하면 나는 언제나 그것을 다시 떠올리면서 스스로를 괴롭히곤 한다.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는 즉시 다른 행동을 함으로써 이런 부정적 생각의 고리를 차단해야겠다. 심리학에 대한 학술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좀 가볍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심리학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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