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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6 김지훈
    법학입문-민사법3:채권의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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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까지의 책들이 은행 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 내용들(물권 및 채권의 발생 및 소멸 등)이었다면 3권 채권의 효력편은 은행의 RM으로서 업무를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기업구조조정실 같이 채권을 어떻게 실현하는지의 절차를 알아야 한다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법적 조치의 요건, 절차, 효과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었다. 소송을 통해 승소 확정판결을 받은 채권자는 강제이행, 강제집행을 통해 권리를 실현할 수 있다. 은행의 경우 금전채권 관계가 많으므로, 금전채권자의 권리실현 부분이 특히 현실적이고 재미있었다. 또한 채무자가 어떤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 꼭 강제이행, 강제집행으로 권리를 실현하지 않더라도 손해배상 처럼 다른 방식으로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가압류에 대한 이해였다.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법적으로 권리가 있고 판결까지 받았다고 하더라도, 채무자에게 재산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따라서 채권자는 채무자의 재산을 지켜야 한다. 채무자가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사전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압류, 가처분 등 보전처분이다. 채무자가 곧 재산을 처분 할 것 같다면, 채권자는 보전처분을 통해 채무자가 재산 처분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보전처분은 가압류, (처분금지)가처분을 말한다. 심지어 채무자가 재산 처분을 이미 해버렸어도 채권자는 채권자취소권을 통해 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이를 통해 민법이 상당히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사회를 규율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 2019-11-26 함미선
    지금 바르셀로나-마드리드 안달루시아(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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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로서 최고로 꼽는 나라중 하나가 스페인이다. 주변에 여행 다녀온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면 유럽중에서 스페인은 특히 꼭 가봐야하는 나라중 하나라고들 한다. 스페인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하고 다르게 대부분이 스페인 하나의 나라만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스페인하면 유명한것들로 투우, 플라맹고, 축구 등 여러가지들이 있다. 이런것들도 물론 유명하지만 1882년에 착공해서 136년동안인 현재까지도 공사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가우디성당) 성당 또한 유명하다. 내년 3월에 스페인여행을 계획하고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빨리 내년 3월이 와서 스페인 여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 책에 실려있는 스페인의 유명한 성당, 도시, 광장, 수도원, 건축물, 먹거리 등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벌써 스페인을 한바퀴 여행을 하고 온 기분마저 든다. 장기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스페인의 구석구석 전부를 돌아다녀보고 싶지만 주어진 시간이 길지않다보니 이 책을 통해 꼭 들러야할곳들을 체크하여 알차게 여행을 하고 와야할것 같다. 주로 자유여행을 하다보니 이런 여행관련 도서가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물론 인터넷으로 바로바로 검색할 수도 있지만 오고가는 비행기 안에서의 여행관련 도서는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 내년 스페인 여행은 '지금 바르셀로나-마드리드 안달루시아' 도서와 함께 알차고 의미있는 여행을 하고와야겠다. '열정이 가득한 태양의 나라'인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여행하면서 딱딱한 가이드북의 설명이 아닌 즐겁게 여행을 할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노력하신 저자분들의 바람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것으로 기대해본다.
  • 2019-11-26 강안호
    유럽의 교육(개정 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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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서로 멋진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이어 그 이야기들을 위해 목숨을 내놓지. 그들은 그로써 신화가 현실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거야. 자유, 존엄성, 형제애, 인간으로서의 명예. 우리 또한 이 숲에서 동화를 위해 목숨을 내놓고 잇는거야. 유럽의 아이들은 장차 학교에서 이 이야기를 외우게 될거야!' 타데크 흐무라가 확신을 가지고 말했다.(82쪽) 그때 문득 야네크에게는 인간 세상이 어떤 거대한 자루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먼 채 꿈만 꾸는 감자들이, 자루 속에서 무정형의 덩어리를 이루며 발버둥치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인간성이라는 것이었다.(296쪽) 유럽의 교육이란 무엇일까? 타데크 흐무라가 반어적으로 말한 전자는 유럽의 근대사회가 만들어낸 국가와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바른 시민을 만드는 유럽의 전통이다. 반면 야네크가 문득 인간성의 진실을 깨닫는 것은, 전자의 위선을 깨고 노예의 삶에서 탈출하는 첫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 역시 주류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명백을 이어왔던 자유주의적인 유럽의 전통이기도 하다.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서 야네크는 이 두가지 전통을 통섭하여 한명의 바람직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간다. 수많은 동료 빨치산과 인간적 교류를 나누었던 독일군의 죽음 앞에서 야네크는 점점 자폐적인 세상으로 내려앉아갔다. 그러나 타데크 흐무라와 도브란스키는 유럽의 양대 전통을 대변하며 야네크를 이끌어주었고, 연인 조시아는 야네크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주었다. 결국 야네크는 자유주의적이면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어른이 될 수 있게되었는데, 전쟁의 비인간적 상흔 속에서 유럽의 교육의 성공작이 될 수 있었다.
  • 2019-11-26 강석형
    미국 주식이 답이다-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투자 원포인트 레슨(2018년 완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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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외주식계좌 만들기 국내에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는 많다.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투자증권, 미래에셋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많다 해외주식 중개가 가능한 증권사를 통해서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데 기존 국내주식 계좌 보유자는 온라인 상에서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하거나 중권사, 은행을 통한 해외주식 전용계좌를 개설할수 있다. 그 다음 매매시스템을 다운로드 해야하는데 해외주식 HTS를 설치한다. 국내와 달리 미국주식 HTS는 8-10달러 정도의 월 시세 이용료가 존재한다. 해외주식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3가지 약관 및 설명서에 대한 동의가 진행된다. 외화증권 매매거래 계좌 설정 약관, 외화증권 거래설명서, 외화증권 투자위험 안내가 있는데 이는 증권사에서 알리는 내용이라고 보면된다. 증권사에서 요구하는 각 사항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으면 매매가 불가능 하다. 해외주식 계좌 개설후, 원화입금 및 미국달러 환전을 진행한다.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은행 거래시간은 실시간으로, 은행 거래외 시간은 가환전을 통해서(익일 정산) 환전할 수 있다. 미국달러를 직접보유한 경우,별도의 환전없이 정해진 외화계좌를 통해서 입금 및 출금이 가능하다. 결제는 T+3일이다. 국내와 미국의 휴일에 따라 결제일이 지연될 수 있다. 2. 꼬박꼬박 들어오는 배당수익 얻는법 미국은 배당주에 대한 투자가 매우 보편화되어 있다. 국내 투자의 경우 배당시즌이라하여 특정시즌에만 배당을 하는데, 수익률이낮고 배당금 지급이 늦어서 크게 환영받지 못한다. 그러나 미국 주식은 배당주투자가 일반적인 데다 실제 수익률과 인식 또한 좋다. 배당지급주기는 보통 분기배당이 일반적이다 배당금 지급은 보통 1개원내에 하되, 빠른 경우 10일 안에 지급하고 늦어도 두달안에는 모두 지급한다. 배당세는양도세와 별도로 원천징수를 통해서 세금을 떼고 나머지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된다.
  • 2019-11-26 강기원
    세컨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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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생각해 본다. 현재 살고있는 삶이 제대로 풀리지 않거나, 그 동안 못해온 삶에 대한 미련으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러한 상상을 하다보면 나름 삶에 활기가 돌기도 하고 새로운 용기가 나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살아보고 싶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모두 지워버리고 전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면, 두번째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개인의 노력과 별개로 주변 환경이 그대로라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한다면? 살던 집과 타던 차는 물론, 직업과 가족까지 바꾸고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미디어가 나서서 모든 절차를 처리하고 지원해준다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기존의 자아를 백지상태로 돌리고 새로운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던진다. 투자금융사 모건스탠리의 전무 출신이자, 프랑스 대표 언론사를 소유한 알티스 미디어그룹을 이끌었던, 작가 베르나르 무라드가 소설 『세컨드 라이프―인생을 바꿔드립니다』를 통해 “국가와 사회정의의 현대화”를 명목으로 삶이라는 자원과 기회, 운명을 재분배하려는 국가 거대 비밀 프로젝트를 그려낸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인의 삶을 조명하며 행복과 정체성, 인생의 우연과 필연, 정치적 유토피아와 미디어의 절대권력 등에 관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책의 내용은 지독한 삶의 권태와 무기력에 빠진 마르크 바라티에 등이 매일 아침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것조차 힘겨워 하며 삶을 끝내고 싶은 생각만 머리속에 가득하여, 가족도 일도 삶의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자살을 결심한다. 이들에게 두번째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 후에 발생하는 심리적 만족, 갈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2019-11-26 이창현
    열정이넘쳐의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 2-재개발 완전정복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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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수에 비해 평형구성이 단순하여 가격 계산이 용이한 아파트 재건축과 달리 다가구, 빌라, 단독주택등 주택 형식이 다양한 재개발의 경우 가격의 비교대상을 찾기가 어려워 초보자의 투자 진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열정이넘쳐의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 2는 1권과 달리 재개발 투자에 방점이 찍혀있다. 프리미엄을 추산하기 쉽지 않은 재개발 물건의 경우 재개발이 시작되지않은 근처 3구역의 비슷한물건을 분석하여 원주택가와 프리미엄을 산정하는 방법을 실례를 들어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재개발시 중요하게 생각되는 감평(감정평가금액)이 불리하다고 생각하여 기피하는 단독주택이 진입 시기에 따라 뚜껑, 혹은 다가구 물건보다 수익률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시계열 분석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재건축과 다른 비례율 계산과 기본 용어등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감평액 추정의 경우 실투자금, 프리미엄, 분단금 계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자료로, 사업성 추산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할 수 있도록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 분석 체크리스트 또한 아주 유용한 자료로 보인다. 체크리스트에는 토지등 소유자수 대비 일반 분양비율, 세대당평균대지지분, 임대비율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해당 지역의 사업현황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구역별 장단점을 파악하여 진행 중인 인근 구역들과 비교할 때 요긴하며 투자전략을 선택하여 사업성도 좋으면서 투자금은 적게 들어가는 물건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주요 도시 재개발 구역 물건의 체크리스트 실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중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정비사업 고시문을 찾을 수 있는 클린업 등 사이트를 알려주었고 서울의 주요 재개발 구역 체크리스트, 안양시, 성남시, 광명시, 인천시, 대전시, 대구시, 광주시, 울산시, 부산시 등 거의 모든 주요 사업장의 자료가 실려있어 투자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 2019-11-26 강기원
    하우스 오브 갓(THE HOUS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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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류병원 ‘하우스 오브 갓’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용으로 우리가 선망의 직업으로만 봐온 의사가 되기 위해 겪는 온갖 경험과 갈등, 그리고 환자라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직업에 대한 회한 등 많은 감정과 갈등의 발생, 이를 해소해야만 비로소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새롭지 않은 사실이다. 주요내용은 내과연수를 위해 ‘하우스 오브 갓’에 모인 다섯 명의 인턴들. 헌신과 과로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며 각자 다른 방법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자유분방하면서도 절제되고 소중한 가치는 지켜야된다는 의무감 등이 그들을 진정한 의사로 만들게 된다는 의사인 저자의 경험을 담은 자서전적인 소설이다. 인턴인 로이 바슈의 눈을 통해서 의료실습에 의한 심리적 고충과 병원 시스템의 비인간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고, 하버드대 의대 교수이자, 하버드 칼리지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로즈 장학금으로 옥스퍼드에서 생물학으로 박사 학위 취득한 사무엘 셈이 인턴으로 일하면서 얻은 비인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으로 작가는 ‘훌륭한 의사fine doctor’가 되는 법뿐 아니라, ‘좋은 인간good human beings’이 되는 것을 배워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사실적이지만 풍자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우스 오브 갓》은 일반인은 물론 의사들의 애독서로서 유명세를 타고있다. 휴스턴 크로니클의 서평 "걷잡을 수 없이 재미있고, 슬프고 폭소를 터트리게하며, 놀랍고 분노와 생각을 일으키는 책, 우리가 좀처럼 애기하지 않는 현대의학이야기"처럼 단순히 재미있는 책이 아니라 현대사회의 의료체계와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해보게 되는 책이다.
  • 2019-11-26 장기천
    위대한 수학자 40인과 떠나는 생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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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느낌: 저자들이 발로 다니며 취재한 자료, 연구한 자료인 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학생들 시켜서 자료 만들고 모아 놓은 느낌이 들어서 실망스러웠다. 처음 나온 가우스편에서 가우스의 일화는 유명한 것이니 여기서 다루는 것은 그리 이상하지는 않다. 이상한 것은 뒤에 나오는 생각던지기, 생각 넓히기 등의 문제이다. 우선 생각 던지기부터 보자. 답이 뻔한 문제를 여기에 굳이 실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 문제가 있음으로 해서 책 읽는 사람이 새로운 지식, 창의, 고민을 갖게 하지 않는 다는 뜻이다. 의미는 없지만 형식은 채우자라는 식의 내용으로 보인다. 생각 넓히기는 또 너무 추상적이고 말그대로 너무 넓다. 가우스와 같은 사례를 겪은 사람은 당연히 없을 것이고, 유사한 사례나 관련성이 있을 것 같은 사례도 거의 없을 것같다. 이런 질문은 구체적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해야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뒷 부분에 나오는 논술엿보기, 국어영역 엿보기는 더욱 생뚱맞아 보인다. 이글이 가우스의 일화와 무슨 관계인지 왜 여기에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수학자에 대한 조사도 부실하다. 두번째 인물이 갈루아의 예에서, 갈루아가 애인과의 결투에서 죽음을 당한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결투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자때문에 결투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신념때문에 결투를 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런 면에서 천재와 사랑, 결투를 엮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소설 수준의 허구를 굳이 이런책에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결투를 앞두고 위대한 논문을 죽기 직전에 쓴 것 만으로도 충분히 극적이다.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글을 쓰는 것은 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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