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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고 싶은 책 요청
  • 2019-11-26 양도규
    공부머리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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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 작가는 특히 지식도서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식도서란 동화나 소설과 같은 순수 창작물이 아닌 지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책이다. 지식도서를 읽어야 하는 이유는 세상이 단편적인 지식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연결돼 있지 않은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깊이있고 종합적인 사고를 하기 어렵다. 그저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지식도서를 읽는 방법은 따로 있다. 읽는 과정에서 지식 블록을 형성해야 한다. 지식 블록이란 어떤 지식에 대해 왜 라고 질문하며 꼬리를 물어 원인을 찾아 나갈때 형성된다. 예를 들어 지구는 둥글다라는 정보를 접하면 왜? 라고 질문하며 해당 지식에 대한 원인을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아 읽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구는 불덩어리 용암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수 있고 지구의 중심부로부터 동일한 세기의 만유인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불덩어리 용암이 용암 구체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원인과 결과로 이어진 지식이 하나의 지식블록이다. 회사를 다니고 일을 하며 문서를 읽고 정보를 취해서 분석과 결론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고 그럴때마다 단순히 읽기를 넘어 정보와 지식을 연결하여 원인과 결과로 분석하는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느끼고 있었다. 저자의 공부머리 독서법을 통해 머릿속에 갖고 있던 책읽는 방식에 대해 다시한번 정립할 수 있었고 자녀들의 독서 교육에도 크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 또한 저자는 반복해서 읽을 때마다 속도가 빨라져서는 안된다고 한다. 국어교사 출신 독서전문가 하시모토 다케시의 베스트셀러 슬로리딩에서 증명한 느리게 읽기의 효과를 언급하며 독서의 효과는 책을 읽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고를 할 수있는냐에 달렸다며 책속에 담긴 놀리와 정보 작가의 의도를 충실히 파악해내면서 읽으면 단 한권으로도 큰 효과를 볼수있다고 한다
  • 2019-11-26 김희주
    마스터스 오브 컬러링: 컬러링, 그림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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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스 오브 컬러링]은 기존 컬러링 북이 흰 종이에 그림만 덩그러니 실려있는 것과는 다르게 세계 유명 화가의 엄선된 63개 작품을 원본과 상세한 그림 설명, 에피소드와 함께 편집한 책이다. 굳이 색칠을 하기 전이라도 그림 하나하나를 감상하고 해설을 읽는 것 만으로도 교양이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컬러링 북과 다르게 표면은 딱딱한 양장본으로 되어있으며 익숙한 세계 명작뿐만 아니라 예전 곤충책에 실렸던 판화와 같은 생소한 작품들이 함께 실려있는 등 그림이 풍부하여 소장가치가 있다. 작품들은 동양화에서 서양화에서 이르기까지 지역을 불문하고 있으며 현대미술 작품에서부터 예전 신화 내용까지 넓은 시대를 망라했다. 책을 받고 처음에는 쉬워 보이는 작품부터 색연필로 칠해가다가 작품 대부분이 붓을 이용하여 완성한 것이 많아 결국엔 붓을 들게 되었다. 작품 원본과 다른 색을 사용하여 어떤 느낌이 나는지 비교도 해 볼 수 있었고, 채색방식을 유화에서 수채화로 변형해 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작품을 다각도로 관찰해 볼 수 있었다. 또한 기존에 완성된 작품을 볼때는 이미 색이 칠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색감, 작품의 분위기, 채색 방법에 집중해서 감상하게 된다. 하지만 해당 작품들이 흰 종이 위에 검은 선만 있으니 그림이 간결하게 압축되고 작품의 구도, 모델의 손동작 등 완성작에서는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방면으로 관찰하게 되었다. 다만 이 책의 단점은, 붓질을 하다보면 종이가 살짝 울고 큰 작품의 경우 책의 양 면을 사용하다 보니 중간부분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다. 또한 유화 등의 작품의 경우 선의 경계가 모호해서 일반 컬러링 북과 달리 선의 묘사가 딱 떨어지지 않을때가 많았다.
  • 2019-11-26 강홍
    만화처럼 술술 읽히는 철학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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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재학시절, '윤리와 사상'이라는 사회탐구 교과목을 통해 철학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저 명언집을 통해서만 접하여 낯설기만 했던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과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굉장히 흥미롭게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삶이 복잡하고 당장 먹고살기 급급할 때에는 이런 철학이 다 무슨 소용이냐 싶어 거들떠도 보지 않았지만, 조금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 요즘,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다시 되짚어보며 좀 더 교양있는 사람이 되보고자 철학을 공부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철학자는 하이데거이다. 하이데거는 '세계-내-존재'에 대해 얘기하였다. 인간은 현재의 상황(세계) 안에(내) 있는 존재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구속되어있는 존재이며, 그 운명에 아무도 거스르지 못하고 그 끝은 결국 '죽음'이라 말하였다. 이를 지나가며 본다면 마치 '운명론' 혹은 끝은 죽음일 뿐이라는 허무한 인간의 삶을 얘기하는 듯 보이지만, 하이데거가 진정으로 말하고자 했던 바는 죽음이라는 도착점을 인지한다면 인생을 보다 충실하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는 내가 나의 다이어리에 적어 놓은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열심히 살자.'와 상통하는 의미라 생각되어 하이데거의 철학에 공감할 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철학'은 약간은 뜬구름 잡는 얘기라고 생각하였었다. 하지만, 이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을 넘기며 철학자의 제자, 그리고 그 제자의 제자가 스승 혹은 타인의 사상을 비판하고 계승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만의 사상을 만듦으로써 구체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며 비로소 철학은 가장 이성적이고 구체적인 그 어떤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의 지은이는 일본인으로 책속의 각종 예시가 일본만화 혹은 드라마였기에 예시를 이해하기 쉽지 않았던 아쉬움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더욱 똑똑하고 뜻이 있는 철학자들이 많다고 생각하므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글쓴이가 한국인인 '만화처럼 술술 읽히는 철학'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2019-11-26 이상욱
    글로벌 투자 전쟁-글로벌 머니의 흐름을 지배하는 투자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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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 주식, 파생상품 및 원자재등 투자대상이 되는 상품들에 관하여 기초수준에서부터 투자벙법론 그리고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범위를 다루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의 기초가 되는 이자율을 기초로 하여 채권, 주식에 관한 투자를 서술한 다음 채권과 주식의 포트폴리오를 통한 위험분산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소액 개인투자자는 접근하기 힘든 파생상품, 원자재. 외환거래와 대체투자까지 다루고 있다. 물론 개인투자자도 거래소 시장을 통하여 국채나 외환등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하고 펀드 및 파생상품을 통하여 원자재 투자가 가능하기에 개인에게도 극히 유익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그동안 금융공학의 발달, 다양한 방향으로의 위험헤지를 위한 파생상품 거래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거래등 피상적으로 추측한 금융거래에 관한 상식은 제8장의 내용은 개인투자자의 직접투자에 관한 사기를 꺽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느낌이었다. 제8장에서 언급되는 행동재무학과 퀀트투자 그리고 이를 인공지능과 접합한 금융투자는 개인의 직접투자에 관한 적절성은 말할 것도 없이 국가적인 과제로 생각되어 지기에 우리나라 금융산업에 관한 우려를 지울수가 없었다. 물론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금융계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외환 및 금융투자의 글로벌화와 자율화가 크게 되어 있는 우리의 상황에서 우리의 금융자산도 금융강국의 투자에 의하여 약탈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더 그럴 가능성이 농후해 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하였다. 마지막으로 성과평가는 투자에 있어서 일혀지고 있는 부분이었지만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일깨워 준 부분이기도 하다 포트폴리오의 위험분산과 함께 사후적으로 그 평가에 따른 우수한 펀드와 펀드메지저의 성과에 대한 관리는 미래의 수익창출을 위하여도 반드시 실행하고 피드백을 하여 가는 과정으로서 그 중요성을 더 한다고 생각하기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금융에 관한 기초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에게도 금융시장 전반에 관하여 되돌아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기회와 함께 미래의 개인의 직접투자에 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책으로 생각한다
  • 2019-11-26 강홍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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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시험을 위한 미술공부를 하였다. 머릿속엔 그저 이론뿐, 이마저도 시험이 끝나면 백지장이 되었기에 미술전시회에 가면 남들을 따라 행동할 뿐 아무런 감흥도, 생각도 없었다. 우연한 기회로 가게 된 전시회에서 해설을 들으며 감상하게 되었고, 굉장히 흥미로웠다. 원래 나는 다른 그 어떤 시대보다 원시 미술과 르네상스 미술에 흥미를 갖고있어 1편과 5편을 읽고싶었지만, 재고가 없는 관계로 3편을 보게 되었다. 3편은 초기 기독교 문명과 미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주교인인 나도 조금은 지겨웠기에, 무교나 타종교의 사람들이라면 어쩌면 책을 잘못 골랐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이 책의 글쓴이는 대화의 방식으로 글을 풀어나갔는데, 이 서술방식이 글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 주었던 것 같다. 또한 각 파트가 끝나면 간략한 노트로 앞에서의 이야기를 요약하고 있는데, 이 파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어 굉장히 좋았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봤던 부분은 2세기 초 로마시에서 제작되어 한 남자의 무덤에서 발견된 '전차 경주장 부조'였다. 지금까지는 한눈에 봐도 아름다운(예를 들어, 사람을 조각할 경우, 그 비율이 굉장히 과학적이고 수학적으로 조각된) 그런 것들만 봐왔다면, 이 작품은 굉장히 인간적인(사람으로 치면 연예인만 보다가 비연예인을 본 것만 같은) 모습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미의 기준'을 만족하는 예술품 뿐만 아니라 비록 그 기준은 만족하지 않더라도 시대의 모습이 반영된 작품들이 충분히 가치 있는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2019-11-26 채찬미
    선량한 차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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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더불어 우리 사회가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각기 다른 계층에서는 존중해 달라는 목소리가 자주 들린다. 차별은 차별받는 사람들의 실제 행동과는 거의 무관하거나 전혀 관계없는 생각에 근거하여 열등성을 부여하는 제도화된 관행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사회적 차별이 문제가 되는 것은 구별이 아닌 선지배적인 요소에 의해 규정되는 내집단에 대한 입회 승인의 기준이 보편적인 타당성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또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소수의 의견도 당연히 존중해야 하지만 소수의 의견만을 존중하게 되면 다수가 역차별을 겪게 되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치이다. 오히려 약자라는 소수를 내세워 의무는 이행하지 않은 채 많은 권리만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나라별 특성이나 사회적 분위기, 관습 또는 풍습으로 인해 생기는 차별 같은 경우에는 가치관이 쉽게 변하지 않는 부분이기에 아쉽게도 굴복하고 어쩔수 없는 차별을 받아 들이기도 했고, 나 또한 같은 생각이었다. 작가는 모두가 평등을 바라지만 선량한 마음만으로 평등이 이루어 지지 않고, 우리에게 익숙한 질서 너머의 세상에서 평등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선량한 차별주의자였던 내가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한 것이 나름의 고정관념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바였다. 최소한의 남존여비, 인종, 성,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는 나름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시 한 번 그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고, 이러한 작은 생각의 변화가 모여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시대에서 모두가 공존하는 세상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 2019-11-26 박영숙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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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직장인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일하지 않고도 월급받고 싶어요'라고 말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들의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알려주는 정말 고마운 책이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관심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갭투자를 통해 임대를 놓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가가 상승하게 되어 자산이 증식되고 임대료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 논리를 실제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많은 용기와 노력이 뒤따르는 것임에 분명하다. 앞으로 부동산 활황기일지, 불황기일지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인구가 감소하는데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거나 매입한 부동산의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계속 고민해야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소비를 절제하고 종자돈을 모으는 일이 얼마나 고되겠는가 그래도 이 책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길이 경제적 자유를 조금이라도 이루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내가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라는 책에서 감명 받은 부분은,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사는 방법 뿐만 아니라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에 있다. '선한 부자' 라니... '부자'라고 하면 왠지 악착스러울 것 같은데 '선하'다고하니 들을 때마다 생경한 느낌이 들지만 꼭 이루고 싶은 목표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전반부에서 경제적으로 분투하고 살더라도 인생의 후반에서는 돈에 대한 집중을 낮추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2019-11-26 김정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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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려령작가의 이전작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을 재미있게 읽어서 독서통신 연수에 신청을 해보게 되었다. 이번 작품 "일주일"은 사랑과 결혼에 대해 다룬 로맨스 소설에 가까웠다. ​ 굉장히 강렬한 힘을 가지고 있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소설은 그전 작품들과는 느낌이 좀 달랐다. 좀더 부드러워지고 성숙해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전 소설들이 청소년이 주인공인 성장소설이었는데 "일주일"은 그렇지 않았다. 모두가 욕하는 사랑이지만 둘만 사랑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 모두가 욕하는 커플들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몇몇 커플이 있다.. 주로 불륜 커플들이다. 나는 마음으로는 물론 저항감이 조금 들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이었다. 개인의 자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해자라고 해야 하나, 상처받는 쪽은 물론 힘들겠지만..본인이 짊어질 몫이라고 하면 너무 냉정하려나. 실패로 끝난 결혼생활 후, 도연과 유철은 이스탄불이라는 여행지에서 함께 일주일을 보내게 된다. ​자못 쿨하게 헤어지지만 재회한 뒤 다시 불타오르게 되는데 참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운명적이어서, 책 속에서 "사랑은 찾아나서는 것이 아니라 나타나는 것이다. 어느날 그곳에서 불현듯." 라고 하는 부분이 참 와닿는 대목이었다. 결혼 후엔 로맨스를 겪을 일이 전혀 없는데(물론 있어서도 안되겠지만) 오랜만에 이런 성숙한 어른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을 읽으며 참 재미있고 즐거웠다. 또한 생각할 거리도 많이 던져준 소설이었다. 결혼의 의미와 사랑의 존재가치에 대해서.. 캐릭터의 심리가 훌륭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공감이 잘 되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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