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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31 김희국
    암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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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 일반적 상식적이지 않은, 그래서 왠지 거부감도 없지 않았지만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선택한 책...누군가는 - 아마도 분명한 것은 성적인 면에 있어서 발칙하지만 신선하게 받아들였을 수도 있는 책- 읽으면서도 거부감이랄까 뭔가 부정하고픈 그런 책...지금까지 내가 배우고 알고 있었던 성 역할 내지 성에 대한 선입견을 무참히 뒤엎어버린 책...'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이란 것이 가능한가? 책에서는 암컷들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연구 결과를 밝히고 있지만 내 머리 속에 든 성에 대한 고정관념은 여전히 그래도 이런 결과들은 단적인 돌연변이적인 결과라고 쉽게 용인하지 못하는....리처드 도킨스가 진화론의 바이블인 "이기적 유전자"에서 쓴 말- 컷은 착취당하는 성이다. 착취의 진화적 근거는 난자가 정자보다 크다는 사실에 있다 내가 이제 까지 가진 암컷(?)에 대한 관념내지 인식은 수동적이고 조신하고 정절을 중요시하고 모성애가 넘치고 자애롭고 수컷보다 신체적으로 약하고 왜소하고 새끼에 대한 처절하고도 애잔한 본능, 수컷들에게 선택되어지는, 리드하기 보다는 리드당하는 그런 존재였는데... 이 책은 그런 관념 내지 인식을 타파하는, 이분법적인 성적인 선입견을 엎어버리는 책!! 지금까지 내가 분별한 성적인 역할, 예컨대 수컷은 대담하고 모험심이 강하며 호전적이고 암컷은 순종적이고 수동적이라는...암컷과 수컷의 역할이 뒤바뀐, 암컷과 수컷이라는 정체성을 수시로 바꾸는 .... 한 인간의 사물에 대한 인식 내지 사고 체계의 형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주장 내지 주의가 한 순간에 허물어 질 수 있는 것인가.... 이 책에서는 내가 모르던 사실 또는 잘못 알고 있었던 많은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그럼에도 불편한 이유는 뭐지? - 수컷의 생식기를 가진 암컷도 많다. 수컷의 생식기를 모방한 무언가를 가진 암컷까지 - 지금까지 기득권적인 진화생물학에서는 암컷의 생식기에 대한 연구보다 수컷의 생식기에 대한 연구가 중심...그만큼 암컷의 생식기 기능에 대한 무지, 이로 인한 치료의 한계점 까지 - 정자를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암컷....마음에 안드는 정자는 뱉어버리거나 막아버리는 암컥 - 우두머리가 수컷이아니라 암컷...따라서수컷을 놓고 경쟁까지 하는 - 수컷 한마리, 암컷 두마리가 함께 새기를 키우는 ... 심지어 암컷끼리 새끼를 키우기 까지 - 수컷이 바람둥이이고 암컷은 조신(?)하다는 지금까지의 껍데기 현실은 믿고 싶지 않은데....ㅠㅠ - 서로 처음 만나는 다른 두 집단의 침팬지는 엄청난 난교를 통해서 갈등을 해소한다? 보노보는 심지어 암컷들끼리 섹스를 함으로서 친밀감을 형성 - 암수의 이분법적인 구분이 무의미한 동물...수시로 성을 바꾸거나 환경에 따라서 암수를 선택하는 동물 불편한 사실을 내가 깨닫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 없었다. 낡아빠진 과거의 진화생물학(?), 이념에 사로잡힌 생물학이 아니라 마다가스 카르 섬과 캘리포니아의 설산, 하와이나 캐나다의 바다에서 조사되고 탐구된 새로운 사실들을, 이념이 세탁되어진 사실을 순백의 사실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아니 보이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지 못함으로 인하여 우리는 왜곡되고 편향된 것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남성 내지 수컷과 여성 내지 암컷의 생래적인 특질로 인식하면서 강간,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를 합리화하고 남성 우월주의와 여성 차별 및 혐오를 당연시하는 관습 및 문화에 젖어 있었음을... 결론적으로 이 책 또한 동물을 이념적 무기로 삼고 휘두르고 있지는 않는지 ... 위에서 적시된 몇 가지 사실만으로 암컷들이 방탕하고 쟁취적이며 군림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지...암수는 사실상 다른 점보다는 비슷한 점이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젠더문제가 사회적, 문화적으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와중에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또 다른 각도에서 즉, 기존의 다윈 중심의 이론에 대항하려는 것은 아닌지...그럼으로써 젠더문제를 고착화하려는 것은 아닌지.... 성역할은 분명 존재한다고 본다. 그 역할에 우열이 아닌 공존 공생의 철학이 깃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남겨본다
  • 2023-07-31 박지혜
    우리편하게말해요-마음을다해듣고할말은놓치지않는이금희의말하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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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편하게 말해요 라는 책을 읽고 후기를 작성 해본다. 먼저 저의 후기는 네 부분으로 나눠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두번째는 이금희라는 저자의 소개부분, 세번째는 책에 대한 느낌이며,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문구와 나의 생각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책에는 저자의 모든것이 녹아 있었다. 먼저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요즘은 내 생각을 잘 말하고 싶다 보다는 잘 듣고 싶으며, 입보다는 귀 이런 표현도 좋다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에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 책의 1장에서 잘 듣는 것만으로도 제목을 보고 너무 설레었다. 두번째로 이금희 라는 소개부분을 이야기 하자면 이금희님 하면 상대를 편안하게 만드는 표정과 말투 그리고 경청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고객응대 하는 지금의 나의 직업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한 포인트였다. 저자의 프로필에 말하기는 테크닉이 아닌 태도로 접근한다고 써져있었다. 태도 라는 단어로 이분을 생각하면 배려 싶은 자세가 떠오르는게 당연히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또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보다 진심으로 다가가 경청하며 상대의 입에서 진솔한 이야기가 나오게 하는것이 이금희님의 역할이었다고 저술하셨는데 지금까지 나는 한번씩 지인들을 대할때 나는 말이야 나는 이랬어등 공감을 얻으려하며 이야기의 주가 되었지만 이제부터 나 라는 말을 대화중에 빼겠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일단 진심을 담은 태도로 듣는 사람이 되겠다 다짐할 정도 였다. 세번째로 책에 대한 느낌을 이야히 하는데 이 책은 이금희 님이 말하기에 대한 생각을 오랜 방송생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겼던 경험을 토대로 서술했다. 1장은 듣기, 2장은 듣고 이해하기, 3장은 각종생활에 임하는 저자의 노하루 공개, 마지막 4장은 말하기의 실전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1장은 두번을 읽었다. 특히 15년간 1,500명의 학생들과 티타임을 하면서 듣기의 힘을 느꼈다는 부분은 지금 당장 출근해서 모든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 까지 들게했다. 또한 나의 소중안 아들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었다. 지금 듣지 아니하면 다시는 듣지 못할 것이다는 절박함 까지 생각 했다. 마지막기억에 남는 문구와 나의 생각 정리부분이다. 1. 어머니로서는 다시보기,재방송을 틀어놓는 기분이었겠지요, 그런데 단한번도 그만하라고 하신적없었습니다. 부분에서 오늘부로 아들들의 이야기를 무조건 경청하겠다 생각이들었다. 2. 지금부터 연습해보세요. 살짝 낮은 톤으로 조금 천천히 말하기 라는 부분에서는 낮게 천천히가 포인트라고 밑줄친 기억이 있다. 3. 어떻게 해야 할가요.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언제까지? 후배가 먼저 물어볼때 까지.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올 만한 실수나 실패가 아니라면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더러는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한숨도 내쉬고, 그러다 스스로 깨닫고 성장할때까지 말입니다.가장 좋은 부모는 코치가 아니라 응원단장이라죠 라는 부분에서 기다린다.듣는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말이 나올떄까지 계속 기다리며 듣는다. 물어봐도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응원한다는 말이 주가 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에 잠겼으며 4. 위로의 말은 한박자 늦어져도 좋습니다. 아니, 늦어지는게 낫습니다, 저도 그분들에게 배워서 안좋은 일을 겪은 사람에게서 하루 이틀쯤 기다렸다가, 수많은 문자 세례로부터 해방되었을 무렵 문자를 보냅니다 이부분과 우리 스타 하고싶은거 다해 이말 한번 들어보세요. 얼마나 든든한지 모릅니다. 이말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가까워지는지 모릅니다. 이부분과 감정의 변화를 인지하고 조절하는 연습은 순한 사람들이 타인과 공존하며 세상을 평화롭게 살아 가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해소하는 경험은 당신을 보다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겁니다. 이부분과 안쓰러워 하거나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았어요 이런 부분에서 나는 상대의 마음을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아주는 연습이 필요한사람이구나 마냥 거절하는 것도 방법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리하는 관리자 직책에 계셨었고 항상 했던 말이 떠올랐다. 고민있다 하면 들어줘라, 본인이 이야기하고 하다보면 그 부분에서 해답을 찾는 경우도 많다 라고. 이러한 경험에서 나온 부분들을 봐도 위로의 말을 건내는 사람이 되기보단 들어주고 경청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 2023-07-31 박지혜
    하마터면또회계를모르고일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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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터면 또 회계를 모르고 일 할뻔했다 라는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단순히 생각해서이다. 물론 이론적인 부분을 몰라서가 아니다. 이 책이 워낙 유명했으며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등의 평이 좋아서 단순히 다시 한번 회계 공부할때를 되 짚어 보며 상기도 시킬 겸 해서이다. 먼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두가지로 정리 할 수 있다. 첫번째로 그림과 이미지가 많았다. 두번째는 국내의 많은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회계 관련된 도서들을 보면 숫자와 어려운 회계 용어로만 난무할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있을 수 있지만 이책은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가 많아 머리뿐만아니라 눈으로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아주 가끔은 형형색색의 그림이 페이지 내 많이 차지하여 글을 흐름을 끊을 수도 있다 생각했지만 이해를 위해서 글 보단 그림으로 시각적으로 바로 보며주는 부분에서 이해가 빨랐으며 많은 도움을 준다 생각했다.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용 보다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난후에도 감탄했던 부분이 있다. 그것은 국내 기업들의 실제 회계 이야기들을 갖고 설명해 준 것이었다. 이론적인 부분에서 보여주는 책들이 난무하는 회계 서적에서 이토록 많은 기업의 예를 들어주는 책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며 백문이 불여일견이 란 말에 딱 맞는 책이 었다. 회계 공부에 있어 좁은 분야에서만 사용하고 바라보려고 했던 내게 넓은 시야로 확장해 주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회사 내부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회계 분야를 알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해봤는데 그렇다보니 거래처 동종업계 회사에 대해서만 살펴보곤 해 보았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때를 나흠의 예로 재무상태를 분석해 보기도 하였다. 그렇게 은행 관련 회계만 대략 알고 있었는데, 책에서는 삼성전자,LG,SK는 기본이고 쿠팡부터 배민, 빗썸 ,통신사, 엔터테인먼트등 심지어 결혼정보 회사까지 깊이 들여다 보지 않으면 모르고 그랬던 업종들의 회계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고, 그 안에서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제대로 이해하고 간접체험을 할수 있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쓴 스페셜 탐사 부분도 매우 재미있었다.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자본변동표,현금흐름표,주석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그중 현금 흐름표가 은근히 헷갈렸었는데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확실히 제대로 도움이 되었고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그 이유가 바로 실제 회계사의 현금 흐름표를 예를 득어 자세히 설명해서이다. 가장 이상적인 현금흐름은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이다. 왜 영업활동이 플러스란 얘기는 영업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면 되었다. 재고자산이 잘 팔려서 현금을 받았던지, 매출채권 회수가 빨라지면서 현금으로 들어온 것이다. 반면에, 투자활동의 경우 투자를 하면 수익 떄문에 플러스가 맞을 것 같지만, 투자를 하기위한 돈을 썼다고 생각하는것이 올바르다. 그래서 수익을 얻기위한 투자를 열심히 할수록 현금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이니 당연히 마이너스인 것이다. 재무활동은 은행 대출, 부채상환, 배당금 관련등으로 생각 하면 되었다. 즉, 빚을 갚기위해 돈을 썻다던가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쓴 것이라 마이너스가 되는것이였고 반대로 은행 대출을 받으면 은행에서 돈을 빌려온 것이니 플러스가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영업활동이 잘 되어서 플러스이며 투자도 많이 할수 있게 되었고 이거는 투자이니 마이너스, 빚도 상환할수 있게 되는것이란 부분도 지출이니 마이너스 이렇게 설명하는데 이상적인 현금흐름이라 설명해서 쏙쏙들이 이해 되었다. 다시 정리해보니 쉽고 당연한 이야기인데 처음 회계 관련 책에서는 이렇게 예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한방에 이해하긴 힘들었다. 이런 예를 들어 정말 이해하기 쉬운 책이고 첫 발로 회계를 알기위해 발을 들여본다면 단호이 이 책을 추천할거 같았다. 이론은 정말 당연하고 원칙이지만 이걸 현실에서 예를 들어 설명하면 바로 알아 듣기 쉬운부분이고 이걸 선생님들이나 회계선배님들이 예를 들어 설명하는데 그런 어려움없이 이 책이 그러고 있어 너무 좋은 책이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며 정말이지 회계 부분에서 좋은 선생님을 글로 두게 되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 2023-07-31 신승혜
    1페이지마케팅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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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하는 방법, 그리고 다양한 사례들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서 많은 흥미로운 내용을 수용하고,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험을 했다. 먼저, 이 책은 마케팅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일반적인 마케팅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복잡한 주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 눈에 띄게 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마케팅을 처음 학습하는 광고주들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케팅의 핵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이렇게 해서 결국 국내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게 되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 책은 기본적인 기본적인 내용만 그리지 않으면 다양한 산업 군과 기업 사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케팅 기준을 실제로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례를 거쳐서, 마케팅의 다양한 측면과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장의 사례들은 근거와 현실 사이의 간극을 근절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장기착오와 사례들이 있었는지 자세히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광고주들에게 마케팅의 한계와 가능성을 보여주어 결국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러한 사례를 통해 검증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방법과 효과적인 실행 전략을 배움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마케팅의 다양한 분야를 대체로 최소한 한 가지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선택했습니다. 제품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소셜 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있지만, 마케팅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전통 마케팅 방법 외에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최신 마케팅 전략도 고수하지만, 현대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대응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음을 입증합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전공자 뿐만 아니라 시작자나 오고, 마케팅 담당자, 마케팅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마케팅의 기본 원리와 전략, 그리고 실제로 적용한 사례를 쉽게 납득할 수 있음을 입증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기초적인 기본들 뿐만 아니라 현장 환경을 최고로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연구실들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큰 장점입니다. 마케팅의 사실은 기본과 현실, 그리고 기본과 사실을 이해하고 실제로 적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마케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실제로 마케팅 활동에서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각각의 산업과 기업에 맞는 맞춤의 전략을 발견하고, 더 나은 마케팅 전략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한국의 마케팅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받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마케팅에 대한 기초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배출적 적용 방법까지 풍부한 정보를 지출하지만, 마케팅 분야에서 저지된 전략을 실현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케팅의 사실"을 통해 마케팅 전략과 최종 경험을 얻을 수 있고, 더 나은 마케팅 전문가가 성장하는 데에 다양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극히 매우 실용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입증합니다.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장기착오와 효모들이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만, 제작자만큼 큰 이점으로 가까워졌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관찰하고,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떤 접근 방식과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를 배움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입증합니다. 마케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입수하면서 마케팅의 기본 원리와 전략,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를 쉽게 납득할 수 있음을 입증합니다. 마케팅은 기업과 소비자의 연결고리이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책은 마케팅이 어떻게 영역에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지 알아보고,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에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내용을 구매하고, 특히 현장에서 직접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확실한 전략을 세우고 실제로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전문가.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지식과 인사이트는 시골 마케팅 관련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2023-07-31 신승혜
    넛지:파이널에디션-복잡한세상에서똑똑한선택을이끄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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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넛지(Nudge)』는 주변 사람들의 선택과 의사결정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이 책은 행동경제학의 원리와 사회적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우리가 어떻게 개선된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둔하도록 유도합니다. 처음으로 이 책을 보낼 때, "넛지(Nudge)"는 경제학과 약속을 결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인 행동경제학에 대해 잘못 알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저자들은 기존의 경제학이 가정했던 "이성 경제 인간(Homo Economicus)" 대신에 현실의 인간들이 어떻게 선택을 하는지 어떤 오류들이 범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더욱 증가시켰음을 제시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그들은 개인들이 이성적인 선택을 항상 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속성이나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선택을 최소화하여 혁신도 우리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조언이나 연구실의 정책들이 개인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시하고, 선택을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선택하여 구조와 선택을 적용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Save More Tomorrow"라는 사례에서는 개인들의 재정 상태를 고려하여 미래의 수입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개인들이 꾸려나갈 수 있도록 성공시켰습니다. 이러한 선택이 개인의 연장인 동의를 허용하여 높은 효과를 가져왔다는 것은 거의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도 몇 가지 의문점 발견. "넛지(Nudge)"는 선택의 자유와 개인의 결정에 대해 논의하자, 선택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선택의 자유가 더 중요하지만, 개인들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이에 대한 중지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으로 "넛지(Nudge)"는 시야에서 사회적 선택과 개인의 의사 결정에 대해 새로운 시간을 제공해주는 지시적인 책이었다. 행동경제학의 원리와 선택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상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더 나은 선택과 연결을 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이러한 원리를 적용해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부와 기업이 사회적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지켜보면서 점점 더 민감해지고 현명한 소비자로서 행동하고자 합니다. "넛지(Nudge)"는 더 이상 읽히지 않고 내용으로 딱 좋은 책이었습니다. 『넛지(Nudge)』는 행동경제학에 대한 부리 입 문서이자 현실 세계에서 응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침술 지침서로서, 나는 이 책을 깨면서 많은 검사 사례들과 사회적 선택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얻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선택과 의사결정이 어떻게 평균지에 대한 행동적인 경제적 관점을 제시한다. 복귀 경제학은 이기적이고 합리적인 Homo Economicus 모델에 기반하여 개인들이 항상 수리의 선택을 받아들입니다. 비키니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제한된 정보와 지식으로 환경에서 선택을 하고, 인간적인 편향과 노력은 그대로, 우리 자신의 약점으로 인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인간의 권리를 사람들이 어떻게 선택하고 선택했는지에 영향을 받는지 설명합니다. 선택 구조란 현재 상황에서 선택 옵션이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를 말하며 선택이 구조를 설계하는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거나 사회적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선택 찾기"의 인력을 관찰 주기에 다양한 실생활 사례를 수리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고객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주기 위해 상품 배치나 가격 표시를 조정합니다. 또한 정부는 세무 조치나 압박 전략을 통해 전술의 행동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선택이 어떻게 우리의 선택을 막을 수 있는지, 그리고 사회적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넛지(Nudge)"는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환경을 보호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행동을 과시에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장에서 열기 식품을 더 주도록 의무화 정보를 표시하거나 에너지 전환을 줄이도록 기본 설정을 변경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것이 큰 변화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담을 수 있는 측면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행동경제학과 넛지의 개념들이 개인의 자유와 한계를 실현한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정부와 기업들이 국민의 선택을 거부하거나 악용하는 데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책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 장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넛지(Nudge)"를 깨면서 행동경제학의 개념과 원리가 어떻게 현실 세계에서 응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또한 내가 다시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구성하고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책은 사회적 결정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행동경제학의 실제 사례들과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소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선택의 매커니즘을 설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 2023-07-31 김준범
    주택임대사업자의 모든 것 - 2023년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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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함께 신청한 도서인 '투자에 대한 생각'에 이어서 이 책을 금번의 독서 대상으로 골랐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내가 과연 '투자'를 할 때 그 대상이 무엇이어야 할까 하는 고민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막연히 많은 주택을 소유하여 '집주인'으로 행세하는 임대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분명 임대사업자를 하는 사람들도 비용적인 측면이나 법률적인 측면, 그리고 실제로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막상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고 부러워하지만, 그 실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진지하게 이것에 대해 내가 생각이 있다면 어떤 부분들에 대하여 고민해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 책을 내가 선택한 것은 한편으로는 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아직 읽기에는 시기상조였던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막연히 '건물주는 좋을 것이다', '임대사업자는 갑이다'라는 식의 편견은 싸그리 사라지고, 임대사업자 또한 꽤나 복잡한 상황에 마주하며 여러 가지 어려움과 리스크를 헤쳐나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비즈니스 분야 중의 하나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임대사업자는 특히 여러 가지 법률 사항, 특히 세금과 같은 부분에 있어서 규제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일편무식으로 돈만 있다 하여 진입했다가는 큰 코 다칠 일 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로는 재산과 관련된 세금에 대하여도 열심히 공부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탈세는 불법이지만, 절세는 필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꼭 절세가 아니더라도 잘 몰랐다가 세금이 중과세되는 경우가 특히 많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지금 그만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도 않고, 그만한 부동산을 소유할 만한 재력도 전무한 상태이기는 하다...ㅎㅎ 앞서 독서 후기를 작성한 '투자에 대한 생각'을 작성하면서, 내가 어떠한 투자를 해야 하고 실제 투자 대상은 무엇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사실 주식과 다르게 부동산의 경우 막대한 초기자본이 들어가야 하거나, 혹은 매우 큰 레버리지가 수반되어야 하다 보니 다소 무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하지만 부동산만큼 확실히 보이고, 실물경제에 있어서도 확실히 불황에 훨씬 큰 영향을 받게 되는 주식과 같은 투자대상과는 다르게 그래도 어느 정도 방어가 된다는 측면에서 매력이 있는 투자자산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들었다.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주택경기 불황 등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한편으로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언젠가는 임대주택사업자로서 많은 임대주택들을 보유하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하게 될지, 세금과 관련된 이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등에 대해 시뮬레이션해보는 과정에서, 비록 내가 실제로 그러한 것들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며 그려나가고 그것을 느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교훈을 얻은 한편 앞으로 그러한 주택임대사업자가 되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확실히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동산 임대와 관련되어 세무에 대한 기본 상식을 지니는 것은 굉장히 필수적이며,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가 모든 부분을 알거나 해낼 수는 없기 때문에 전문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관련된 일을 처리해나가야 한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역시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다만 이러한 것들을 잘 알고 추후에 활용할 수만 있다면 나도 언젠가 부동산 임대사업자로서의 새로운 국면을 시작하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앞으로는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서 주택 임대사업자로서 먼저 주택을 소유할 수 있는 재력을 확보하는 한편, 관련된 세무 관련 내용,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이슈를 틈틈이 챙겨보아 이러한 나의 앞으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한 상상에서 실제로 어떠한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도움을 준 이 책에 감사를 표한다.
  • 2023-07-30 김준범
    투자에 대한 생각(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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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에 대한 생각, 내가 최근 들어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 아닌가 싶다. 아무래도 직장인이 매월 받게 되는 월급만으로는 삶을 살아가는 데 팍팍할 수밖에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재테크와 관련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다만, 재테크를 하더라도 투자의 관점이 어떻게 다르냐에 따라 투자성과도 다르게 귀결될 수 있다는 생각에 도달할 수밖에 없기에, 투자에 대한 생각에 관한 책을 읽어보게 된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중요한 통과의례가 되지 않을까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은 제목은 굉장히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다가왔지만, 막상 내용을 읽어보면 그렇게 쉽게 읽을 수만은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용 하나 하나가 새로운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 있었던 것들, 예를 들어서 투자를 함에 있어 리스크나 시장에 대한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나의 돈이 나가게 된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도박으로서 돈이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언제나 귀에 박히도록 많이 들었던 내용이지만 매우 중요하고, 또 그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자면 어려운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보아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여태까지 별다른 투자행위를 해본 적이 없다. 사실 나라는 사람 자체가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을 두고 바라보며 이것이 현재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분석하거나 할 재목이 못 된다고 생각하기에, 내가 함부로 주식투자를 하게 되는 순간 그것은 결국 도박으로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유가증권 투자에 대해 엄격하게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군다나 쉽게 접근하기가 더 어려웠던 것도 한몫 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두 가지 측면에서, 나는 꼭 이 책에서 언급하는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항상 리마인드하면서 투자에 임해보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먼저 그것이 금융을 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자세를 몸소 터득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이론을 머리에 쑤셔넣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 돈을 투자해가며 직접 뛰어들어 겪는 것만큼 쉽게 체득되고 공부가 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당연히 내가 행하고 있는 업무에 위배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직접 투자를 경험해보며 체득하고 공부해나가는 것은 꽤나 유용한 나의 커리어 공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월급만으로는 아무 걱정 없이 온가족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없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보이거나, 투잡 전선에 뛰어들고 있으며 물가는 치솟을 데로 치솟아 가지지 못한 자들, 그리고 벌이가 변변치 않는 자들은 점점 그 위협의 칼끝이 목을 향해 날아들고 있는 상태인 것만 봐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내가 현재 영위하고 있는 경제적 삶보다 조금이라도 더 윤택한 삶을 가족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아예 투자활동을 하지 않거나, 혹은 막무가내로 깜깜이식 도박이나 마찬가지인 투기행위를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이고 신중하게 자산을 운용하여 노력하는 것이 마땅히 해야 할 행동이라는 생각이 문든 든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투자에 관한 생각에 대하여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내가 앞서 말한 이 두 가지 사항, 즉 내 자신의 투자 소양을 발달시키기 위한 일종의 인격 도야의 차원에서, 그리고 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의연히 행해야 할 가족 재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맡기 위해서라는 차원에서 이러한 생각을 우선적으로 지니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견 이런 생각을 해낸 내 자신이 뿌듯하기도 한데, 나의 이름으로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할 두 가지 생각'이라는 책을 내보면 어떨까 하는 우스꽝스러운 생각도 해본다. 어쨌든 세부적인 투자에 관한 생각을 해보는 것, 그리고 위의 나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다는 점에서 이번 독서는 참 좋은 기회였다.
  • 2023-07-30 신지훈
    묻히지 못한 자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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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이번에는 빌 게이츠씨가 추천하는 책 말고 버락 오바마씨가 추천한 책을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기도 했고, 이번에는 과학서적보다는 소설을 읽고 싶은데, 지난 분기에 한국 소설가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요번에는 외국 소설가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특이하게, 조조, 레오니, 리치라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각 장의 제목으로 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 장의 이름의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그 장이 진행되는데, 이러한 특징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보다 이야기의 흐름에 집중하고 생각하면서 일게 만든다. 이 책의 첫 부분은 이 책에 나오는 가족들 중 가장이라고 할 만한 조조의 아빠가 미시시피주 시골에서 사는 모습이 많이 묘사되었는데, 이 시골생활의 모습 때문에 책 중간 중간에 휴대전화 사용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소설의 시대배경이 1700년대, 혹은 1800년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소설은 가난한 흑인 가족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못한 모습, 그리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지 못한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데, 특히 흑인들이 백인들로부터 그렇게 심한 차별을 받았었던 것인가란 생각이 자주 들만큼 흑인들에 대한 백인들의 위선적인 모습이 글 전반에 기술된다. 최근 한강 작가 소설을 읽어서인지 이 소설이 주는 느낌이 한강 작가의 소설, 특히 소년이 온다 혹은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었을 때 느꼈던 처연함 혹은 비참함과 비슷했고 무엇보다 이 세상인지 저 세상인지 알 듯 말 듯한 몽환적 분위기도 느껴졌다. 특히 이 책의 6장.리치를 읽어보면 그렇다. 그 소년은 리버의 아이다. 나는 안다. 그가 들판에 들어서자마자, 그 작고 녹슨 붉은색 차가 방향을 틀어 주차장에 나타나자마자 나는 그의 냄새를 맡았다. 내가 냄새로 그를 발견했을 때, 뒷좌석의 그 짙은 피부의 곱슬머리 소년을 발견했을 때 온 천지의 풀이 떨며 신음했다. 그에게서 강바닥에서 진흙과 하나가 되어가는 나뭇잎 향이 나지는 않았지만, 물과 침전물과 게, 물고기, 뱀, 새우, 조그만 죽은 생명들의 뼈가 가득한 늪지 바닥의 향이 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는 그가 리버의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날카로운 콧날. 늪의 바닥만큼 새카만 눈. 리버처럼 곧고 진실하게 뻗은, 사이프러스 나무처럼 꼿꼿한 뼈대. 그는 리버의 아이다. 차로 돌아온 그에게 나를 소개했을 때 나는 그가 리버의 아이라는 걸 또 한 번 알 수 있었다. 그가 아픈 금발 소녀를 안고 있는 모양을 보고 알았다. 자기가 소녀를 감싸 안아 막아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자기 뼈와 살을 방패 삼아 어른들로 부터, 광활하게 펼쳐진 하늘과 풀이 무성하고 무덤들이 있는 드넓은 땅으로부터 소녀를 보호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그는 리버가 보호하듯이 소녀를 보호했다. 나는 말해 주고 싶었다. 얘, 넌 못 해. 하지만 말하지 않았다. 대신 몸을 접어 차 바닥에 앉았다... 나는 소년에게 그를 낳은 사람을 내가 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내가 그를 소년보다 더 먼저 알았다고. 그가 리버 레드라고 불리던 시절에 내가 그와 알고 지냈다고. 총받이들은 그를 그의 부모님이 지어준 대로 리버라고 불렀다. 그들은 또 그가 강처럼 쓰러진 나무와 그루터기를 넘어 푹풍이 불 때나 해가 비칠 때나 모든 것과 함께 흘러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피부색 때문이라면서 레드라는 성을 붙였다. 그의 색깔은 강둑의 붉은 점토색이라면서... 차 안의 소년에게 이 말을 해 주고 싶었다. 그의 아빠가 나를 자꾸자꾸 구해주려고 했었다고.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조조는 금발의 소녀를 품에 안고서 그의 귀를 갖고 노는 소녀에게 속삭였다. 뱃전을 핥는 잠잠한 만의 물결 같은 목소리로 웅얼거렸다. 나는 그의 피 속에 또 다른 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게 바로 리버와 다른 점이었다. 그 향은 강바닥의 진흙 향보다 더 짙었다. 짜디짠 바다의 소금향이었다. 그 냄새가 소년의 혈관 속에서 고동쳤다. 그래서 저 꼬마 소녀 빼고 다른 이들은 나를 볼 수 없는데, 그가 나를 볼 수 있는 것이었다. 나는 계속 앞으로 흘러가는 강물 뒤 엔진도 노도 없는 배에 실린 어부처럼 속수무책으로 그 고동에 이끌렸다. 하지만 소년에게 그런 것은 조금도 말하지 않았다. 나는 차바닥에 널브러진 구겨진 종이들과 플라스틱 조각들 속에 자리를 잡았다. 비늘 덮이 새처럼 웅크리고 앉았다. 불타는 비늘을 주먹 속에 쥐고, 기다렸다. 가슴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안타까움, 슬픔, 가슴저림이 느껴지면서도 죄송하게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도 든다. 슬픔이 주는 결과물일까. 언제쯤엔가 인간들은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주고 공격하지 않을까. 국가와 국가간의 전쟁 차원까지 갈 필요도 없다. 내가 속한 조직에서도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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