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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29 김충신
    챗GPT 질문이 돈이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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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는 파트를 중심으로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 당시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경영을 하면서 미래 전략가로서 자율주행차 상용화 이전단계인 전기차를 직접 사용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초기 전기차는 한 번의 충전으로 갈 수 있는 최대 주행거리가 200킬로미터도 채 되지 않았는데, 다행히 거의 400킬로미터에 가까운 주행거리가 나오는 g사의 전기차를 운 좋게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전기차를 산다고 했을 때, 주위 모든 사람이 반대했다. 힘이 없어서 뒤에서 잡아당기면 멈출 거야,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는데 전기차를 산다고, 충전하기 불편해, 배터리가 폭발할지도 몰라, 불이 나면 어쩌냐 등 만류하는 목소리가 컸다. 전기차 시대가 올 거라는 나의 예측은 맞아떨어졌다. 2년이 지난 2020년 가을 캘리포니아 교통 당국이 gm 크루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자 운전을 허가마면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2023년 현재 gm은 운전자 없이 최대 6명까지 태울 수 있는 소형버스형 차량 크루즈 오리진을 미국 도로교토안전국에 운행을 신청한 상태이며 올해 대규모 생간에 들어갈 예정이다. 웨이모와 우버 등이 서비스 중인 자율주행 상업 운행 택시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애리조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유럽과 두바이에서 테슬라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자율주행 상업 운행 택시와 챗gpt로 상징되는 생성형 ai가 결합한다면 2030년에는 어떠한 현실이 우리에게 다가올 것인가 자율주행 택시의 등장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실버세대의 이동 환경이 변화할 것이다.2023년 현재 실버세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렵거나 불편한 경우가 많아 택시를 선호하지만 카카오 택시나 타다같은 앱 사용이 힘들어 택시를 호출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2030년이 되면 달라질 것이다. 집 안희 챗gpt비서가 호출하면 자율주행 택시가 집앞에 도착하는 것은 물론, 택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소유하거나 구독경제로 이용하는 자율주행 자가용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빅버그를 보며 2045년 즈음의 미래를 어느 정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2045년 가까운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ai 로봇과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모든 것을 통제한다.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ai이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작동 메커니즘은 실제로 2030년부터 우리 실생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로봇 비서가 인간을 대신해 모든 일을 처리해 줄 것이며, ai는 자신에게 입력된 데이터 값에 따라 시스템적으로 작동할 것이다. 다음은 챗gpt에게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된 2030년대 실버세대의 일상에 대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그 답변은 부분 수정하여 시나리오를 작성한 것이다. 2030년 어느날 70대 후반의 김씨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정기검진을 받으러 간다. 이동중 자율주행차는 김씨의 건강상태와 치료 내용 등 건강 데이터를 병원으로 전송한다. 김씨는 병원이 나노 광치료기를 통해 자신의 수명을 120세까지 늘릴수 있는 예방 치료를 2시간 정도 받는다. 다시 자율주행차 탑승, 남편과의 화성 여행용 식단의 점심 식사를 위해 영종도에 위치한 미스 애비유 식당으로 향한다. 점심시간, 80대 중반의 남편 정씨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마스애비뉴 식당에 가서 부인 김씨의 120세 수명 연장을 위한 적절한 식단에 맞추어 음식을 즐긴다. 식당 도착 전, 자율주행차는 남편의 로봇 비서로부터 사전에 입력된 식사 선호도에 맞추어 김씨의 식단에 가장 적절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해 주었다. 또한 식사가 끝나면 자율주행차는 두 부부를 안전하게 상암동 스카이 타워이 집집마다 배치된 차량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현관까지 모셔다준다. 저녁에는 두 노부부가 자율주행차를 이요애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를 즐기기 위해 사파리 극장으로 향한다. 전부 구현된 가상 동물원 극장에서 두 부부는 아프리카에 직접 온 듯한 환경과 동물들의 소리를 들으며 아프리카 여행을 즐긴다.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를 마친후 등등 우리의 일상화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 2023-07-29 김충신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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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파트중 아래 내용들이 관심이 많이 갔다. 2022년 34월까지만 해도 시장이 나쁘지 않았다. 56월이 넘어가면서 시장이 바뀌기 시작하더니 하반기에 완전히 달라졌다.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빠르게 올렸다.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이 나왔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는 따라갈 수밖에 없다. 올리지 않으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외국 자본이 유출되기 때문이다. 결국 같이 금리를 올리게 된다. 지금의 부동산 시장이 어렵게 된 이유는 고금리 때문이다. 이 금리를 가지고는 대출 규제를 풀어서 아무리 대출을 많이 해준다고 해도 감당을 못한다. 그다음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취임 초기에는 집값을 잡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분위기가 바뀌었다. 알아서 집값이 잡힌 것이다. 그런데 경기 침체로 집값이 너무 크케 떨어지다 보니 문제가 생긴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 과정이 연착률이 아니라 급격하게 떨어지니, 특히 영끌로 집을 산 2030세대부터 난리가 났다. 이 때문에 정부는 갑자기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으로 선회를 시작한다. 규제 지역도 거의다 해제되었고, 대출 규제도 풀어 ltv도 올렸다. 그렇지만 지금 금리가 너무 높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둔촌주공 1순위 평균 경재률 3.7대1도 이슈다. 결국 실계약까지 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계약을 안 하는 사람도 많이 나올수있다. 기존에 있는 좋은 아파트가 싸게 나왔다면 분양에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집값이 떨어지면 역전세난이 발생하고 전세 사기 주의보가 나온다. 심지어 역월세라는 말도 나온다.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에 대한 관건도 중요한 이슈다. 정리하자면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금리가 올라가면서 시장이 어려워졌다. 정부도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으로 돌아섰지만 시장은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 또는 아직 어렵다는 것이 2022년 시장에 대한 결산이다. 이에 덧붙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신3고 시대다. 전쟁이 끝나서 물가가 안정되든지,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춰 안정화되어야 하는데, 당분간은 현 기조가 유지될 듯하다. 다행히 환율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있다. 이제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3.5%다. 그러면 예금 금리는 5%대, 대출금리는 7~8%대다. 앞에서 말했듯이 미 연준의 영향으로 금리는 오를 수밖에 없다. 물론 연준도 마냥 올리지는 못할 것이다. 대선이 다가오면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 인상을 조절할 수밖에 없다. 2023년에 전환의 계기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는 데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 금리가 오르지는 않더라도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집값이 오를 때는 대출을 푼다는 이야기를 못했다. 그런데 이제는 대출 규제를 풀려고 한다. 시장 거래량이 없기 때문이다. 거래되는 것은 급매물뿐이다.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수요자를 늘리기 위해서 대출 규제를 풀어나갈 것이다. 세금이 변수인데, 정부의 성향 차이도 있지만 시차 문제도 크다. 세금 책정 기준이 이전 연도의 데이터인데 현실은 집값이 떨어졌다. 그래서 정부는 기본적으로 완화정책, 세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세금리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시장이 안좋을 때는 세금에 민감하다.이전에 다주택자에게 부과되던 징벌적 세금을 사실상 없애고자 정부가 움직일 듯하다. 이렇듯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가장 무서운 것은 물량 변수다. 입중 물량과 분양 물량 중 입주 물량 변수가 더 무섭다. 지금 분양하면 통상 3년 뒤에 입주가 나오는데, 이때가 더 문제일 수 있다. 앞서 둔촌 주공이 시장이 안 좋아 분양 경쟁률 3.7대1이 나왔는데 입주 시점에 시장이 더 안좋아진다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시장이 좋아지면 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봤을 때 공급 물량이 쏟아지는 곳이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2023-07-29 박세라
    거의모든전쟁의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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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역사는 전쟁과 함께 발전해 왔다. 최초 인류는 생존을 위해 다른 종의 육식동물들과의 투쟁을 주로 해왔다.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고, 열을 이용하여 광석이 함유된 광상에서 금속을 분리해 내면서 무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쟁의 경쟁자인 육식동물을 인간 정착지로부터 먼 주변부로 밀어내면서 인간간의 싸움이 다른종과의 싸움보다 중요해지게 되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전쟁담 중 하나인 일리아드, 또는 종교적 내러티브인 구약성서에서 초기 전쟁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 고대의 전쟁은 정복자와 피정복 영토를 영적으로 결합하면서 타 부족에 대한 승리를 신들끼리의 싸움이나 우주적 투쟁과 결부하는 과정의 일환이었다. 요새 건축, 말과 전차, 활과 같은 무기가 발전하면서 대규모 전쟁에 사용되었다. 전쟁은 동서양 모든 지역에 걸쳐 일어났다. 이집트, 아시리아, 페르시아 등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생한 지역에서도 전쟁과 함께 제국의 흥망성쇄가 일어났으며, 중국의 광활한 영토에서도 많은 제국이 전쟁을 통해 흥망성쇄하였다. 유럽지역에서는 그리스와 마케도니아가 초기 제국을 세웠다. 그러나 로마가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그리스 시대는 끝이 났다. 로마는 그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카르타고와 경쟁했다. 그들은 시칠리아 지배권을 놓고 싸웠는데, 로마는 해군력으로 획득한 결정적 우위에 힘입어 시칠리아를 정복하고 더 멀게는 북아프리까까지 뻗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카르타고의 한니발은 전쟁의 판도를 뒤집었다.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어 행군하여 이탈리아 로마를 공격했다. 한니발이 로마에 당도하자 로마는 심각한 위기를 맞았고, 그가 거느린 고도로 전문적인 군대는 유능한 지휘를 받으며 전투 분위기를 장악했다. 로마의 사상자는 5만명에 달했다. 절박하게 해결책을 찾던 로마의 지휘관 파비우스는 평원 전투를 피하고 산지에서 벌이는 소모적 충돌을 택했으나, 대중의 조급성 때문에 그의 전략은 결국 폐기되어 큰 재앙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한니발의 군대는 규모가 작고 공성장비가 보족하여 이탈리아 전투에서 지면서 로마에 패하고 말았다. 이후 카르타고는 본국에서의 전쟁에서 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로마는 이후 우월한 인력, 자원, 의지력, 조직력에 힘입어 30년경 동지중해, 이집트, 갈리아, 이스파이나에서 지배권을 장악했고, 100년경 브리타니아의 대부분과 발칸까지 손에 넣는 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제국 바깥에 있는 야만인으로부터의 공격과 페르시아에 기반을 둔 제국들과의 경쟁으로 끊임없는 방어 전투를 하였다. 로마의 방어 전략은 다양했는데, 로마시에 여러개의 탑을 갖춘 성벽을 새로 쌓았으며 다른 여러 도시도 요새화했다. 비잔티움은 튼튼한 방벽과 반도라는 입지 덕에 장군들의 반란 위협에서 안전할 수 있었고, 제국의 수도가 되어 5세기의 위기를 무사히 넘기게 되었다. 그러나 그보다 덜 부유하고 인구가 적었던 서로마는 야만인의 공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결국 동쪽의 훈족으로부터 밀려 이동해온 서고트족의 침략으로 약탈당하는 등 고트족, 훈족, 반달족 등 침략자에 의해 광범위하게 유린됐다. 남아시아의 인도 지역은 4세기 굽타 왕조에 의해 통일되었지만 중앙아시아에서 오는 침입자들에게 극심한 압박을 받았다. 480년부터 에프탈족의 극심한 압박으로 굽타 왕국의 힘은 약화되어 인도는 많은 지방 패권으로 분열되었으며, 이 분열은 13세기까지 지속되었다. 인도는 1398년 티무르 왕국에 정복었다가 유능한 통치자, 자히르우드딘 무하마드 바부르에 의해 무굴 제국이 창건되었다. 인도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인도 코끼리를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인도코끼리는 육중하면서도 아프리카코까리보다 길들이기 수월하였으나, 실제 그 압도적인 인상에 비해서 효과는 떨어졌으나, 오늘날 탱크처럼 적의 전선을 분쇄하고 적군을 뒤쫓는 데 활용했다. 이 책의 저자는 서구 중심적인 시각을 탈피하여 전쟁의 역사를 서술하였다. 여타 전쟁사 책들은 오스만 세력과 유럽 세력이 벌인 전투를 중심으로 서술된 반면 이 책에서는 오스만과 페르시아 세력간 전쟁으로 초점을 돌리고 있다. 또한 이책은 전쟁사에서 전술, 작전, 전략 차원을 뚜렷이 구분하여 전쟁사를 무기와 전투 기술 역사로 환원하는 것을 경계하며 동맹과 배신의 역할, 국제정치의 역학, 국가 행정 및 병참 지원 역량 등 전략적 측면을 조명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세기 이후 현대전에서는 오늘날 우리가 마치 현대전의 원형처럼 인식하고 있는 제2차 세대계전이 실은 매우 이례적인, 전무후무한 형태의 전쟁이었으며 1990년대 이후 사상자나 병력 규모로 볼 때 국가 내부 분쟁이 국가 대 국가의 정규전을 압도했음에도 종래 군사사 서술의 틀에 들어맞지 않는다는 지적은 신선한 대목이다.
  • 2023-07-29 오준영
    까면서보는해부학만화(교양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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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는 놀랄 만큼 폭넓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다. 의대와 간호학과 지망생, 체육계 종사자, 미술학도, 운동으로 몸 관리를 하는 모든 이들로부터 “한 번 보고 이해되는 해부학”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알기 싫어도 지식이 머리에 꽂히는 경험’이란 이런 것일까? 갖가지 밈과 드립이 자유자재로 지식을 갖고 논다. 『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는 얼핏 전작의 연장선처럼 보이지만, 전혀 새로운 맛이 난다. 원작을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드립과 패러디는 더 화려하고 매콤해졌다. 재미와 전문성의 균형 또한 기가 막히다. 뼈와 근육이 샅샅이 파헤쳐지는데도 묘한 아름다움이 와 닿는다. 근육퀸과 쌍둥이 근육공주 등 새로운 캐릭터가 내뿜는 아우라는 적재적소 활용을 넘어 덕질을 자극한다. 도저히 중간에 끊을 수 없게 설계된 ‘실용 해부학 만화’의 완결판이다. 근육과 신경을 넘어 세포와 감각까지 미처 못다 본 부위들, 싹싹 훑어 주마! 『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는 정말로 깊이 들어간다. 팔 근육은 이두근, 삼두근, 삼각근으로 세부화하고, 복근도 부위별로 분해한다. 머리뼈와 심장을 이 정도로 촘촘히 나눠 볼 수 있었구나 싶을 정도다. 그러면서도 넘치는 부분이 없고, 그냥 넘어가는 부분도 없다. 눈코입귀의 감각을 조목조목 살피는 대목에 이르면 ‘작가가 의대생보다 해부학 공부를 더 많이 하는 것 아니냐’는 독자들의 의심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 작가는 여전히 ‘배워서 남 주는 보건계 만화가’를 꿈꾼다. 운동과 교육, 해부학 공부를 멈출 생각은 없다. 덕분에 지루한 해부학을 옆집 소꿉친구처럼 느끼는 ‘해부학 친밀도 만땅의 독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해부학에 관심 있는 이에게는 기다리던 선물이고, 해부학에 관심 없던 이들에게는 뜻밖의 행운처럼 다가오는 책”이라는 추천의 말이 딱 떨어진다. 작가는 한없이 몸을 낮춘다. “두 권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이건 모두 해부학의 일부이자 평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른다. ‘뒤돌아보니 또 못 다한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른다 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큰 아이가 몸 속 기관들에 관심이 많아서 보게 된 책인데 읽다보니 아이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교양툰이더라고요. 물론 중간중간 포인트가 되는 귀여운 그림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인 포켓몬스터를 패러디한 부분들은 함께 보며 재미있어 했답니다. 저자인 '압듈라'는 고등학교 때 만화학원 친구들과 '무하마드'와 '압둘라' 중 하나를 골라 투표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어린 시절 보았던 만화 속의 인물로 압둘라 라는 이름이 익숙해서 인지 이 책에 쉽게 다가가는데에 작가의 이름과 캐릭터도 한 몫 한 것 같아요. 만화의 곳곳에 여러 만화 속의 장면들이나 각종 밈들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모두 알아챌 수 있다면 좋았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좀 약한지라 100%를 즐길 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려운 해부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매체를 많이 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정신없는 장치가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미국식 유머를 한국인이 저는 이해를 못하는 것처럼요^^) 보다보니 한빛비즈 출판사의 교양툰으로 '웃다 보니 얻어 걸린 지식' 시리즈가 있더라고요. 곤충의 진화 공룡의 생태 의학의 역사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우주와 블랙혹의 비밀 동물의 역사 등등 어려운 내용이 가득한 도서들은 글로만 읽는 것보다 이런 만화들을 통해서 먼저 읽고, 글책으로 넘어가면 더 쏙쏙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학습만화 읽는 것에 대해서 책을 싫어하지 않는 것이 어디냐 생각을 하며, 원하는 책들은 사주고 있는 편이에요. 전편인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를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까면서보는 해부학 만화>도 재밌었는데 후속작<또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는 더 재밌다. 다음 시리즈 나올 것이라고 믿으며 전작을 1편, 이번 책은 2편이라고 하겠다. 1편에서는 인체의 전반적인 내용이라면 2편은 신체 곳곳의 근육, 신경을 설명한다. 1편과 마찬가지로 온갖 만화와 밈이 가득한데 덕력이 부족해 못 알아듣는 밈도 있었다. 근데 밈 공부를 해도 작가님보다 모를 것 같다. 그 정도로 밈을 지식으로 승화시키는 실력이 대단하다. 매화가 끝날 때마다 해부학 칼럼을 통해 그레이, 카터의 천재력이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근육들을 설명한다. 칼럼에서 의학정전 중 한 권을 구하셨다는 걸 읽고 찐은 다르다는 걸 느꼈다. 동물 세포 아이돌 aka 셀리 굿즈!!! 믿고 있습니다 작가님...출판사 여러분들 이건 됩니다. 너무 예쁘고 귀엽고 킹갓제네럴큐티섹시스윗하트입니다. 인간의 몸에 셀리가 수십 조 개가 있다? 축복 그 자체입니다. 셀리가 더 많이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럼 비만이거나 암일 것 같다 피티 받으면서 읽으면 더 좋다. 근육퀸의 선명한 대칭복근이 부럽고 내 트레이너였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조용히 읽다가 웃음 터진 부분은 77p의 위팔근 설명에서 위팔위팔! 쉬팔쉬팔! 부분인데 포스트잇도 붙여놨다. 계속 봐도 웃기다. 편안하게 웃음을 주는 해부학 교양만화를 읽고 싶다면 강추합니다
  • 2023-07-29 오준영
    1분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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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이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꿀잼’이기 때문에! 구독자 수 70만 명, 총 조회 수 6천만 회를 넘어선 과학 채널 ‘1분과학’의 대표 에피소드를 만화로 풀어냈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중요한지를 느끼게 하는 흥미진진한 과학 스토리텔링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커피, 고양이, SNS 같은 생활 속 주제부터 유전자, 시간, 진화 등 무게 있는 주제까지, 빠져들면 10분이 1분처럼 흐르는 놀라운 과학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학이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꿀잼’이기 때문에! 『1분 과학』은 구독자 수 70만 명, 총 조회 수 6천만 회를 넘어선 과학 채널 ‘1분과학’의 대표 에피소드를 만화로 풀어낸것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중요한지를 느끼게 하는 흥미진진한 과학 스토리텔링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커피, 고양이, SNS 같은 생활 속 주제부터 유전자, 시간, 진화 등 무게 있는 주제까지, 빠져들면 10분이 1분처럼 흐르는 놀라운 과학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중요한지를 보는 사람이 느끼게하고자 이 채널이 다루는 주제는 다종다양하다. ‘운동을 해야 하는 진짜 이유’나 ‘커피로 20분 만에 개운해지는 법’ 등의 에피소드는 생활과 관계된 실용적인 정보 속에 과학적 원리를 담아내어 과학을 한층 친근하게 느끼게 한다. 한편, 최고의 조회 수를 자랑하는 천문학 에피소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인생에 대한 성찰과 인류애마저 자아내며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시간이라는 환상’에서는 중력과 시간이라는 물리학적 주제를 설명하며, 과학을 잘 모르는 대중도 ‘시간의 실체’에 대해 생각하면서 인식의 틀을 바꿔볼 기회를 주기도 한다. ‘1분과학’ 영상에 달린 댓글들 속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감상은 ‘과학이 생각보다 재미있다는 걸 느꼈다’는 것이다. 2016년 개설된 과학 채널 ‘1분과학’은 흔히 생각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수십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는 독특한 채널이다. 채널 이름은 ‘1분과학’이지만 실제로 길이가 1분인 영상은 딱 하나뿐이며, 대체로 5분에서 10분 정도다. 다루는 주제도 항상 쉽지만은 않다. 중력파, 다중우주 등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적 주제부터 신의 의미, 가상과 실재 등 철학적인 주제까지 망라한다. 영상 업로드 주기도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제법 긴 편이다. 그런데도 구독자들은 기꺼이 그 시간을 견디며 ‘예전 영상을 계속 다시 본다’, ‘이 정도 퀄리티로 만들려면 당연히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며 격려할 정도다. 이 채널이 전하는 과학 이야기는 그만큼 독보적으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분 과학》의 저자, 과학 크리에이터 이재범은 “과학 이야기가 지루해지지 않도록 2분이 넘지 않는 짧은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채널명을 ‘1분과학’이라고 지었고, 배경음악을 넣고 랩 하듯 빠르게 말하는 게 콘셉트였다”고 밝힌다. 그는 독특한 유머가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과학 전달자’로서의 매력을 뽐내며 과학과는 담 쌓고 지냈다는 구독자에게도 과학의 재미를 일깨우고, 숨어 있던 지적 욕구를 자극한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과학과 관련된 영상을 주로 다룬다. 초창기 과학유튜버중 한 명이며, 짧은 시간동안 이어지는 화려하고 멋진 편집, 알찬 내용까지 평가가 매우 좋다.[6] 영상의 주제는 겨털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간은 환상이다"와 같이 굉장히 철학적인 주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시청에 앞서 주의해야할 것은 해당 유튜버는 1분과학이라는 채널명을 달고는 있지만 과학 그 자체보다 과학적인 사실을 해석하여 본인이 생각하는 철학적인 담론을 이야기 하기에 순수하게 과학적 사실을 보러온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시간이라는 환상!!! (과거, 현재, 미래는 이미 존재한다)'과 '신이 되는 법 (전체공개)' 영상은 과학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다 또한 철학적 주장이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하는 입장에서 주의를 요한다. 과학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오히려 그보다는 그에 관련된 사안이나 유물론적 자연주의나 물리주의, 과학주의같은 사상이 기저에 깔려있는 주장이 많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 모두가 과학적 주장'으로 오해할 수 있게끔 내용이 제작되므로, 시청자는 이에 대해 주의해야 하기는 한다. 특정 이론, 또는 해석만 선별하여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 2023-07-29 박아현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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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심리학"은 금융 지식에 관해 많은 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저자 모건 하우절이 돈과 인간의 심리적인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탐구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돈과 관련된 다양한 심리적 측면을 분석하면서 돈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태도가 어떻게 우리의 금융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사실적인 사례와 깊은 통찰력을 제시한다. 돈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책은 돈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면서 돈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이 책은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을 정말 자세하게 분석한다. 욕망, 불안, 탐욕과 같은 감정은 돈과 금융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우절은 이와 같은 심리적인 특성이 우리의 주식 투자 등 금융적인 선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돈을 어떻게 굴리고 저축하며, 투자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부채를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올바른 방법과 접근 방식 또한 자세하게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금전적인 안정과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다음으로, 이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은 개인의 재무 상태에 대한 인식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돈과 관련된 문제는 종종 개인의 행동과 인식에 기인한다. 모건 하우절은 우리 자신의 재무 상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금융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돈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금전적인 안정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모건 하우절이 쓴 이 돈의 심리학을 읽으면서 알게 됐고 느낀점을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세 번째는, 이 돈의 심리학은 역사적 사례를 통해 경제적 변동성과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한다. 우리는 반복적으로 금융 위기를 겪지만, 이러한 경험으로부터 잘 배우지 않는 경향이 있다. 모건 하우절은 지나친 자신감과 이기심이 금융적인 위험을 부추기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경고하며, 역사적 사례들을 통해 우리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금융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투자에 지혜롭게 접근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네 번째는, 이 책은 돈에 대한 더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한다. 금전적인 부와 성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돈이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더 나은 선택과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강조한다. 돈은 모든 해답이 아니지만,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루면 우리의 삶의 여러 측면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돈에 대한 심리적인 측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모건 하우절은 금융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책속에서 다분히 보인다. 또한 현실적인 사례와 직관적인 설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금융적인 관리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의 심리학"은 돈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강력한 통찰력과 지혜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돈과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금전적인 안정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금융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대한 풍요로운 생각을 선사하며, 돈의 심리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물론 이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은 공격적인 투자,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책이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했다 시피 이 책은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가져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관련된 경제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기간 트레이딩, 스켈핑 매매, 초단타 매매 등 거래 횟수를 늘리고 매매 기간을 아주 짧게 가져가는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트레이더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항들을 고려하여 이 책을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단기 트레이딩과는 맞지 않는, 오히려 손실을 많이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모건 하우절의 말을 잘 따라서 훌륭한 장기 투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 2023-07-28 김규진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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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을 이루려면 세가지 규칙이 있다 1) 결과를 정하고 우주에 주문을 낼것 2)우주로 부터 오는 힌트는 처음 0.5초내에 곧바로 실행할 것 3)말버릇을 긍정적으로 바꿀것 . 우주는 우주의 넘치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장소이며, 그 에너지를 눈앞에의형태로 만들어 낸다. 말로 표현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구조는 자신이 한 말에 포함되어 있는 에너지를 우주 공간이 증폭시켜 되돌려주는 과정에 의해 나타나는 결과이다. 완료형 말버릇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세계일주를 했다. 연봉2억원을 받았다. 이런식으로 명확한 결과를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행동을 해서 드라마틱한 경험을 즐길수 있는 세계 그것이 지구다. 즉, 지금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주인공인 영화속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결과는 주문을 이미 보냈기 때문에 남은것은 그과정을 즐기고 연기하고 플레이 하는 것 뿐이다. 너처럼 우주를 잊어버리고 잠재의식의 파이프가 꾁 막혀 있는 인간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의 힘을 믿고 수천번 수만번 을 반복해서라도 파이프를 다시 깨끗하게 뚫어야 돼 인간의 의식은 우주의 진리와 연결되어 있다. 이런 기본적인 의식을 현재의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평소에 인간이 자신의 작은 사고회로로 생각하는 의식이다.한편 잠재 의식에는 현재의식의 6만배나 되는 용량이 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에는 몸과 마음에 쌓여 있던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어주는 힘이 있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중화되고 우주 파이프가 깨끗해져 긍정적인 네어지가 채워지기 시작해야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느낄수 있다. 겉으로 들어난 현재의식에는 잠재의식의 6만분의 1에 해당하는 에너지 밖에 없어. 말에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지. 현재 의식이 내밷은 말 때문에 너의 잠재의식은 온전히 우울증에 걸려 있었던 거야. 우주가 말버릇의 에너지를 증폭시켜서 소원을 들어준다는 사실은 이미 설명 했다. 말버릇에는 그 사람의 잠재의식이 믿고 있는 전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말이 자기도 모르게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이다. 모든 에너지는 그 존재를 믿어야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우주 역시 그 존재를 믿어야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우주 역시 그 존재를 인정하고 믿고 사랑하면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사고 즉 현재의식으로 갑자기 행복한 주문을 하면 잠재의식이 겁을 먹는다. 드림킬러는 주문을 한 본인의 잠재의식이 반발과 불안을 그대로 눈앞에 드러낸다. 익숙한 상황을 놓아버린 그 자신, 정확하게는 잠재의식이 아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정말 괜찮은 것일까 하는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다. 흔히 상대방은 자신의 마음의 거울이다.상대방은 본인의 잠재의식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본인이 표현하는 말버릇의 에너지를 통하여 자신에게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상대방에게 전한다. 모든사람의 의식과 의식은 우주의 진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정말 괜찮은 것일까 하는 불안이 우주에 의해 증폭되면서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이다. 잠재의식의 불안감이 겉으로 드러난것. 그것이 드림킬러다. 상대방의 말에 화가 나거나 슬픔이 느껴지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본인이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감사합니다로 잠재의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사랑합니다로 잠재의식과 서로 사랑하게 되며 새로운 가치관을 갖추어 우주로 주문을 보내는 것. 이렇게 내가 우주님으로부터 배운 내용은 심리요법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 우주는 모든사람에게 각각 하나씩 존재한다. 그리고 우주안에서 발생하는 일 눈에 보이는 현상 모든것이 자기자신이라는 사실을 이지 말아야 한다. 말버릇을 통해 잠재의식이 바뀌면 상황이 바뀌고 우주 자체가 전혀 다른 세계로 바뀐다 자신은 물론이고 상대방도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소중하게 대하고 행복해 질수 있기를 기원하며 자신의 우주 전체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주문을 하라는 것이다. 사람이건 돈이건 그리고 우주이건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는것 들은 자신이 신뢰를 얻고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껬을때 최대한의 힘을 발휘한다. 나와 나의 소중한 사람, 내가 만든 팔치를 착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는 주문으로 바꾸었고 그 마음을 끊임없이 말로 표현했다.
  • 2023-07-28 김경미
    돈의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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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크게 성공한 투자자 vs.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무엇이 이 둘의 운명을 갈랐는가 『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수많은 부자를 만나면 만날수록, 돈 문제는 재무 관리가 아닌 역사와 심리학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한다. 또한 사람들이 빚더미에 앉은 이유를 이해하려면 보통 금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탐욕이나 불안정성, 낙관주의에 대한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고 하고, 하락장 바닥에서 주식을 매도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기대수익률에 대한 수학적 공식 대신 인간의 고뇌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가장 성공한 투자자,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모두를 만나보고 깨달은 한 가지는 진정으로 부를 이해하고 부를 얻고 싶다면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몇가지 인상깊었던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릭 게린'은 40년 전 워런 버핏과 찰리멍거의 투자 단짝이었다. 셋은 공동으로 투자를 하고 사업을 맡길 매니저도 함께 구했다. 하지만 게린은 사라졌다. 경기 하락 때 대출금을 사용해 투자금을 늘렸기 때문이다. 결국 버크셔 주식을 주당 40달러도 안되는 가격에 팔아버렸다. 게린은 부자가 됐지만 부자로 남지는 못했다.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중요한 재주는 바로 '부자로 남는 것'이다. 유리한 고지에 서는 것과 살아남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 2.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월급보다도 집의 크기보다도 명망 있는 직업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돈이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라는 점이다. 물론 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의 진짜 가치는 여기에 있다. 3. 부의 정의 ​ 다음 중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자유를 위해 자산을 확보한 부자(wealthy)인가, 아니면 현재의 소비에 충실한 부자(rich)인가. 소비 부자들을 발견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부 wealth'는 숨어있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 4. 안전마진 ​ 벤저민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으로 유명하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문장 안에 얼마나 깊은 지혜가 담겨있는 있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미 알려진 리스크만을 대비하는 금융 계획은 현실 세계를 살아남을 만큼 충분한 안전마진을 갖기 힘들다. 실제로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 5.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장기적 의사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면 염두에 둘 것이 두 가지 있다. 첫째,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을 피해야 한다. 자신이 매우 낮은 소득에도 만족할 거라 가정하거나, 높은 소득을 위해 긴 노동의 당연함을 택하는 것은 언젠가 후회할 확률이 높다. 둘째,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간과하면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든다. 이는 마치 낯선 사람이 나 대신 인생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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