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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28 오정원
    50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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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50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 운동이 좋다는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라고하면 많은사람들이 시간이없어서 헬스등록할 여유가없어서 힘들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시작만 하고 중단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책도 운동에 관한 책인데요 다른책과는 다른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부분만보면 이책을 모두 읽은것과 같습니다 이책을 읽은 후에는 실천하는가 그냥 한번보고 마는가 하는 두가지길이 있을 뿐입니다 여기에보면 헬스장의 많은 기구들도 필요없고 맨손이면 되는 4가지만 하면됩니다 A 1단계 부터 E 5단계까지 1년의기간을 예정으로 계획된 표입니다 운동을 하던분이면 6개월이나 3개월이 될수도 있습니다 완전 한번도 안했다면 A부터 E 를 모두 할필요없고 A와 B두개만 아침저녁 나눠서 할수도 있습니다 시간이지나서 익숙해지면 하나씩 늘리면 됩니다 다섯가지를 모두하려면 1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하루운동으로 차고 넘침니다 이것을 한번에 할수 있으면 강철체력 완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40대부터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된다고한다. 다. 이때부터 해마다 약 1%씩 근육이 줄어든다 피할 수 없는 노화, 피하기 어려운 근육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근육 늘리는 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으로 근육 손실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60대 이후 완연한 노년이 되었을 때에는 30대에 비해 약 30%의 근육이 감소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연히 일상생활에도 커다란 지장이 생긴다 이러한 노화에 대비해 현재 중년인 4050 세대에게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고 경고하는 책이다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면서 허리, 어깨, 목 등 온몸에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는 중년에게는 무엇보다 근육 늘리는 법이 중요합니다. 이 통증의 원인이 근육 감소에 있기 때문이죠. 저자는 중년의 신체와 체력에 맞는 4050 운동법을 제시해 근육 늘리는 법을 안내합니다. 4050 운동법이 따로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중년이 되어 운동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그 이전에는 제대로 운동을 한 경험이 적겠죠. 반 평생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시작하려고 하면 부상 등의 위험이 생길 확률도 큽니다. 또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쉽게 지쳐버리면 꾸준히 운동을 지속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쉽고 가볍게, 지속 가능한 가벼운 운동 계획부터 나아가 근육 늘리는 법까지 알려주는 계획이 필요하죠. <50,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에서는 운동 없이 어찌어찌 버텨온 중년이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을 알려준다. 전신의 신진대사를 돕는 운동과 하루 10분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루틴을 제시하죠. 또 하던 대로 대충 하며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 움직임조차 운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하체, 가슴, 어깨, 등으로 나누어 근육 늘리는 법인 본격 루틴도 놓치지 않습니다. 중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몸 관리는 운동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건강한 식단과 휴식이 있어야 열심히 운동한 몸이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래서 <50,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에서도 마지막 장은 운동 외의 식단과 습관, 휴식 등을 다루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때 중년 이후의 삶에서도 활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거죠. 노년기의 건강이 슬슬 걱정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읽어보면 좋습니다. 그러고 나서 얻은 긍정적인 영향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신체가 힘 있게 기능하니까 그 자체로 자신감이 생겼다. 소심하던 움직임이 바뀌어서 뭘 들어올릴 때에도 자신 있게 들어 올리고, 걸음걸이도 바뀌어서 자신 있게 발을 쭉쭉 뻗으며 걸었다. 그리고 마르고 빈약해 보이던 몸의 체형이 바뀌니까 외모에서도 자신감이 생겼다. 공부는 좀 잘하지만 몸은 비리비리한 범생이 스타일이 나의 아이덴티티였는데, 거기에 몸도 좋다는 장점이 추가된 것이다. 이런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태도는 이후 내가 하는 모든 일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운동 전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자. 먹을 만큼 덜어서 먹기 자기 2시간 전에는 식사끝내기 무지개 색깔 과일, 야채 골고루 먹기 천연 비타민 / 인공 비타민 B가 중요.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하고 운동 폼 롤러로 풀어주기 등등
  • 2021-12-28 오정원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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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코로나19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은 꺼질 줄 모른다. 2020년 6·17 대책, 7·10 대책, 8·4 임대차3법 등 잇따른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는 물론 빌라마저 매매가와 전세가의 동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높아진 세율과 강화된 대출 요건으로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불안감 역시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청약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커졌으나 ‘로또 당첨’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률은 높아졌으며 조건은 까다롭고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부동산 경매 투자자들이다. 경매 투자는 일반 매매보다 대출도 많이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월세나 전세를 통한 양도세 절세 전략도 취할 수 있다. 또한 경매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부동산을 찾아서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해 살 수 있다. 그 과정이 법원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하기까지 하다. 특히 2020년 12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한 달여간 법원이 휴정함에 따라 취소된 경매 물건들이 2021년 2월부터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수가 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건만 3,000건에 육박한다고 한다. 2021년 1월 현재 등록된 경매 물건이 300건임을 생각하면 10배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2021년 부동산 경매 시장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 경매를 왜 해야 하는지 구구절절 떠들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단으로 자산을 갖고 있어야 하며, 가장 큰 자산인 부동산을 거래하는 데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한 거래 방법이 경매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딱 두 가지밖에 없다. 바로 ‘경매에 뛰어드는 실행력’과 ‘싸게 사는 것’이다. 경매에 뛰어들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자료가 세 가지 서류(감정평가서, 현황조사서, 매각물건명세서)이고, 싸게 사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네 가지 가격(시세, 입찰가, 대출 가능 금액, 실투자금)이다. 이것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2,000만 원으로도 경매에 도전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피해야 할 부동산을 거르고 오를 만한 부동산을 골라 싸게 사는 것, 이것이 경매 투자의 기본이며 이 책이 담고 있는 핵심이다. 사실 경매에서 제일 쉬운 것은 낙찰이다. 높게 써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매를 하는 이유가 부동산을 싸게 사기 위한 것임을 기억하자. 싸게 사는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다. 그래서 네 가지 가격 중에서도 매도가(시세)가 가장 중요하다. 경매의 꽃이 ‘매도’인 이유다. 이 책에서는 가치를 더해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는 노하우까지 알려준다. 경매를 어렵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권리분석과 명도(집 비우기)다. 하지만 권리분석은 결코 어렵고 복잡하지 않다. 위험한 물건을 피하는 정도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책에서는 단 3초 만에 권리분석을 끝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명도 또한 서류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 90%는 해결된다. 나의 권리를 지키면서 기존 점유자를 배려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하나의 절차일 뿐이다. 이를 이해한다면 경매를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파트, 빌라, 지식산업센터뿐 아니라 토지, 자동차까지 다양한 종류의 경매와 공매 투자 전략을 알려준다. 2021년에는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양도세 폭탄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정한 수익률을 정해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높인다면 고정 수익을 얻으면서 인플레이션 방어도 할 수 있다. 공실 리스크를 줄이고 월급 대신 월세 받는 부동산 투자법이 압축되어 있다. 토지 공매와 자동차 경매는 아는 사람도 적어 경쟁률이 낮고, 원하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나는 부동산 경매로 단 10원도 손해 본 적이 없다!” 싸게 사고 제값에 팔기만 해도 수익을 얻는 부동산 투자의 마법! 350건의 다양한 부동산 거래로 쌓은 실전 투자 전략 대공개! 재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종잣돈도 많아야 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아직도 널리 퍼져 있다. 특히 경매에 대해서는 어려운 권리분석과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야 한다는 거부감에 선뜻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제는 20대도 재테크의 수단으로 경매를 찾는다. 경매에 참여하는 데는 아무런 조건도 제한도 없기 때문이다. 이를 몸소 증명한 것이 바로 이 책을 쓴 두 저자다. “경매는 절대 고수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 두 저자는 어린 시절 지지리도 어렵게 살았고 재테크는 남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던 사람들이다. 어려운 유년 시절, 부모님의 이혼, 싸움, 가출 등 평범하지 못한 삶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무엇이 우리 삶을 바꿔놓았을까? 바로, 경매와 공매라는 도구다. 이를 통해 흙수저 탈출에 성공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10년간 아파트,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 단독, 다세대, 상가 등 200여 건의 낙찰에 성공해 수십억의 자산을 만든 경매계의 일타강사 달천 정민우 저자와 토지 및 주거용 지분 물건 공매 전문가로 LH, 온비드 등에서 특강을 해온 초인 용쌤 유근용 저자가 그들이다. 정민우 저자는 전세금 1,500만 원을 종잣돈으로 시작했으며, 유근용 저자는 신혼집도 마련하지 못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공매에 뛰어들었다. 둘 다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실전 경험을 쌓은 덕에 부를 이룰 수 있었다. 두 저자는 누구나 경매 투자로 부를 얻을 수 있음을 알리고, 경매 투자에 막 발을 들인 부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두 저자가 350여 건의 부동산 거래하며 축적한 실전 경험을 통해 얻은 어디에서도 쉽게 듣기 힘든 그야말로 ‘경매의 기술’의 핵심만을 담았다. 저자는 그동안 수백 건의 경매 투자를 하면서 단 10원도 손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경매 투자의 원칙인 ‘싸게 사는 것’을 항상 지켰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경매의 기술을 익혀 내 집 마련은 물론 경제적 자유를 얻기를 바란다.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만 해나간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실전 스터디 수강생 전원 낙찰, 강의 만족도 100% 입소문만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부동산 강의에 쏟아진 호평! “대출, 세금 때문에 경매 투자를 망설이던 마음을 싹 사라지게 하는 신기한 강의!” “돈이 아깝지 않다. 투자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을 주니까!” “첫 강의만 듣고도 경매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경매는커녕 부동산도 제대로 모르던 내가 경매 낙찰을 받게 되다니!” “이렇게 압축적으로 부동산 경매를 가르쳐주는 강의는 처음이다!” “세 가지 서류와 네 가지 가격만 기억하면 누구나 경매 고수가 될 수 있다니!”
  • 2021-12-28 김형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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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권은 1권에 등장했던 김부장과 함께 일했던 정대리와 권사원의 이야기다. 김부장은 퇴직을 했으니 남아있는 팀원들의 이야기로 구성을 한거 같다. 정대리와 권사원, 둘은 모두 결혼을 앞두고 있다. 준비할 것도 많고 일도 해야하니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따. 재미있는 것은 둘이 달라도 완전히 다르다는거다. 우선 정대리는 인스타에 빠져 있다.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가 중요한지라 자신에게 맞지도 않은 외제차까지 사면서 낭비생활을 한다. 여자친구도 비슷한 성향이라 그런지 둘이 함께 있으면 부러울게 없었지만 이 모든건 돈이 있어야 가능했기에 카드빚만 늘어난다. 권사원은 그래도 생각이 있는 친구지만 남자친구가 마마보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어른이다보니 집을 구하는 것부터 상대방에게 대하는 태도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사랑하기에 참았고 이제는 보금자리를 만들려고 송과장한테 조언도 들었지만 유투브의 부동산 폭락론만 믿고 집을 사는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기다리라고만 한다. 한명은 돈을 펑펑쓴느 쪽, 한 명은 신중하게 준비하는 쪽..아마도 요즘의 주변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보여주려고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송과장의 조언을 듣고 부동산을 알아보는 권대리는 남자친구의 태도나 게임만 하는 모습, 그리고 배려없는 행동에 고민만 쌓여 간다. 이제 결혼해야 하는데 왜 마음에 동요가 일어나는지 궁금해 다시 송과장에게 조언을 듣는다. 인생은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그 결정에 따르는게 좋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를 찾아간다. 역시나 할머니의 말씀은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왜 다른 사람마레 휘둘려 살아가려하는가하고 그녀는 결심한다. 마지막으로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나 다짐을 듣고자 했었지만 역시나 배려없는 행동, 미친듯이 게임에 몰두하는 모습, 뭘 할때마다 엄마한테 보고하는 모습을 보니 결혼을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지금껏 자신이 하고자 햇던 것을 떠올린다. 맞다. 내가 하고자 했던게 있었구나. 이 생각은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포기하는 용기와 힘을 준다. 반대로 정대리는 자신이 번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쓰기 시작한다.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장만하고 가전제품도 최신형으로 구매한다. 무리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할부니 차근차근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질러 버린다. 드디어 결혼을 하고 신혼생활을 하는 정대리는 한강이 가까운 집이라 비싸지만 그래도 저녁에 산책하기 좋다 생각해 아내와 함꼐 거리를 거닐게 된다. 사실 그는 결혼을 한 것인지 사진사가 된 것인지 의심을 갖지만 좋다고 하니 자신도 좋은거라 생각해 버린다. 복잡한건 싫어하니까. 너무 멀리 걸었나 오는 길에는 싱싱보드를 타고 신나게 달렸지만 저녁이라 잘 보이지 않아 걸려 넘어지고 둘 다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깨어난 정대리는 다리 골절, 아내는 머리르 다쳐 두번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병원비가 3천만원이 나왔다는거다. 큰 수술을 하다보니 그랬지만 당장 돈이 없다는게 문제였다. 어렵게 산 자동차를 팔고 겨우 돈을 만들어 지불하게 된다. 아내는 더 입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남겨두고 출근을 하게 된다. 일을 마치고 아내를 보러가는 길에도 소비욕구를 잠재우지 못해 또다시 쇼핑을 하고 만 정대리는 아내가 입원한 병실에 찾아가니 장모님이 와 계셨고 자신의 카드가 막혔다는 것으로 한마디를 하신다. 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녀는 말을 듣지 않았던 거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건 카페를 차리겠다는 거다. 엄마와 함께 하겠다고 하니 말리지는 않았다. 카페는 잘 되는거 같아 내심 좋았지만 궁금했다. 도대체 얼마를 버는지, 그래서 물어보는게 시초가 되어 다툼이 되었고 별거에 이르게 된다. 이제 대출이자도 힘들어 집을 알아보기 위해 다시 발품을 팔게 된다. 이미 이혼한거나 마찬가지라 월세를 찾아보는데 친절한 부동산을 찾게 되었고 계약을 하러 간 날 그곳에서 김부장을 만나게 된다. 바로 부동산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김부장의 아내였던 거다. 3권에서는 정대리, 권사원, 송과장, 김부장은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될지 기대된다.
  • 2021-12-28 김형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1김부장편 [절판 주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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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선책한 이유는 요즘 인기있는 부동산 블로거, 유투버 들의 추천이 있어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 처럼 나도 반복적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을하고 영혼없이 하루 종일 일만하고 피곤하게 퇴근하면 잠자기 바쁘고 이런 평일을 무한정 반복하고 있다. 그렇다고 주말이되면 특별한 일을 하는건 아니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널브러져 있거나 스마트폰이나 티비를 손에 쥐고 멍하니 있기만 한다. 아마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책 제목에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기도 하듯이 이책의 김부장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대기업을 다니고, 직급은 부장이고, 서울에 집이 있고, 국산이지만 고급세단을 몰고 다니며, 명품 가방, 명품 시계 등 쇼핑도 척척하는 남들이 보기에 꽤나 성공한 직장인으로 나온다. 아마도 대부분의 직장인이 남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살아가듯이 그들의 모습을 대변하기 위해 설정한 인물인거 같다. 김부장은 점점 회사에서 떠나는 동기들을 보면서 밀려 드는 불안을 애써 왜면하고, 자신의 가치라는 현실감을 잃은 채 왜곡하여 현실을 바라보려고만 한다. 많지는 않지만 통장에 있는 자산과 서울에 있는 아파트 하나를 보며 자기 위안을 하는 김부장을 보며 웃푼 현실에 씁쓸하기까지 하다. 아마도 책을 읽은 대부분의 직장인들도 김부장의 이런 삶과 생각에서 그리 동떨어져 있지 않기에 더욱 더 동질감을 많이 느끼면서 책을 읽을거 같다. 특히 책 중간에 '늘 그래왔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살아왔다. 기분이 좋으면 본인의 타고난 운과 능력 덕분이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모두 남 탓이라 책임을 돌려버리는 습관이 무의식과 의식 속 깊이 박혀 있다. 남과 비교하면서 우울감과 동시에 기쁨을 느끼며 살았떤 김 부장이 이제는 남과의 비교로 우울하다.' 라는 부분을 읽을땐 어린 시절부터 경쟁을 하며 살아온 세대이기에 남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현재를 점검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시되는 우리들을 얘기하는거 같았다.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거야'라는 김부장에게 하는 상무의 조언이 비수처럼 가슴에 꽂혔다. 하지만 김부장은 여전히 자신의 아집을 굽히지 않았다. 그렇게 김부장은 지방으로 좌천되고, 희망퇴직자가 되며, 부동산 사기에 휘말리기도 한다. '김부장은 아내가 화를 내는 이유가 궁금하기보다 주변 사람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게 더 창피하다.'라는 부분에선 공황장애로 정신과 진료를 받아야 함에도 자신만의 편견에 사로잡혀 부인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어린애 마냥 고집을 피운 김부장에게 아내는 크게 소리를 지른다. 그때 김부장은 화를 내는 아내를 생각하기 보다 남들이 이 상황을, 자신을 어떻게 볼지 걱정한다. 그리고는 끝내 찾아간 정신과에서 자신을 어떻게 부를지 호칭을 묻는 의사에게 '김부장이라고 불러주세요'라며 끝까지 자신의 직책을 자신과 동일 시 하기도 한다. 그에게는 자신의 이름보다 부장이라고 하는 직책이 더 가치 있고, 자신을 대변하는 즉 자기자신이었기 때문일거다. 이후 정신과 상담을 이어가며 자신의 어린 시절, 학창 시절, 회사에서의 모습 등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했던 행동, 자신이 가졌던 생각들에 대해 다시금 반성해보게 된다. '어떤 남편인지, 어떤 아빠인지, 어떤 팀장인지 그들의 시선에서 자신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길거리에 스쳐가는 낯 모르는 사람들의 시선에 더 신경을 썼다. 돈이 세상의 중신인 세상, 자본주의 세상이다. 건물주의 삶도, 회사원의 삶도, 세차장 주인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회사에서 나와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이 없어지고 난 후 김부장은 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건물주는 여유롭게 그저 돈만 받고 즐기며 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윤을 더 남기기 위해 소비자들 등쳐먹기도 하는 등 진실하지 못하다고 김 부장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나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알지 못하는 세상을 그저 어림직잡하여 내 마음대로 생각한 것임을 알게 되었듯 김부장도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을 바꾸어 깨달아가게 된다. 이후 아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아내의 공인중개사무실에 고객으로 온 다음 편 주인공 정대리를 만나며 1권은 끝이 난다.
  • 2021-12-28 이제현
    부동산 공부는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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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상욱 작가는 증권회사 애널리스트 시절부터 즐겨 강의 또는 방송을 들었던 인물이라 이 책이 발간되었을 때 개인적으로라도 꼭 사서 공부하고 싶었던 책이기도 하였다. 제목처럼 부동산 공부가 처음인 사람에게 아주 유익하고 체계적인 언더스탠딩이 가능하도록 아주 잘 꾸며진 부동산 서적이라 생각된다. 나 역시 평소 알고 있다고 생각한 부분들도 막상 끄집어내기 어려웠던 부분들, 즉 청약, 부동산 세금 계산, 재개발 재건축의 기본지식을 다시 쌓을 수 있어 아주 유익했다. 해당 파트를 나의 기억도 정리할 겸 간략히 요약하고자 한다. 1. 부동산 청약제도 청약대상 주택의 종류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나뉜다. 국민주택은 국가나 지자체, LH 및 지방공사가 건설하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의미한다. 혹은 국가나 지자체의 재정 또는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건설하거나 개량하는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을 의미한다. 국민주택이 아닌 청약 주택은 모두 민영주택이 된다. 민영주택의 1순위 - 청약 통장에 가입하고 일정기간이 지나야 한다. 일정기간은 지역별로 다르며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야 한다. 반대로 청약위축지역에서는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도 가입 기간이 충족된다. 그 외 지역들은 수도권의 경우 가입 후 1년, 수도권 외 지역은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가입 기간 기준을 충족한다 국민주택의 1순위 -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서는 가입 기간 2년 경과, 납입 횟수 총 24회 이상이이야 한다. 위축지역은 1년 경과,1회만 납입해도 된다. 그 외 지역에서는 수도권은 1년 경과 12회 납입, 비수도권은 6개월 경과 6회 납입해야 한다. 청약에 당첨되는 기준 - 국민주택은 순위순차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순위순차제는 면적에 따라 다시 구분되는데 전용면적 4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단지의 경우 1순차자는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저축 충액이 많은 자'이고 전용면적 40제곱미터 이하 주택은 1순차자가 '3년 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납입 횟수가 많은 자'이다 민영주택은 1순위 중 같은 순위 내 경쟁이 있을 때 가점제와 추첨제를 운영한다. 2순위는 추첨방식으로 선정하게 되어 있다. 민영주택의 종류에 따라 가점제와 추첨제의 비중이 달라진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85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가점제 100%, 85제곱미터 초과할 때는 가점제 50%, 추첨제 50% 이다. 청약과열지역에서는 85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가점 75%, 추첨 25% 이며, 85제곱미터 초과의 경우 가점 30%, 추첨 70%로 추첨 비중이 더 높다 2.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점과 공통점 <차이점> 초과이익환수제와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 : 재건축은 초과이익환수제 적용, 재개발은 비적용되고, 임대주택 의무공급비율은 재개발에만 있다 <공통점> 조합설립인가 - 사업시행인가 - 권리가액 결정 - 관리처분인가 조합설립인가 : 해당 지역의 주택(토지)을 소유한 소유주들이 75% 이상 동의해 조합 법인 설립 사업시행인가 : 법적 기준에 따라서 설계도 해보면서 용적률과 건폐율, 혹은 어떤 면적으로 공급할지를 결정한다. 건축, 환경, 교통 등에 대해서 다양한 기준 등을 준수하며 사업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런 기준들을 다 맞춰가는 과정 권리가액 : 시공사 전정 후 조합원들끼리 동호수 배정과 관련해서 추첨을 진행하고 조합원들이 조합을 설립하면서 조합에 출자한 자기 집(토지)의 가치, 즉 권리가액을 확정하게 된다. 3. 정비사업의 3가지 방식 - 민간 소유주들이 조합을 설립하여 사업 주체가 되는 형식, 세 번의 인가를 거쳐 진행 - 공공 참여형 재건축과 공공 재개발로 조합이 시행하되, 공공을 관리자로 두어서 민관합작으로 수행하는 방식 (대장동 방식?) -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공공 시행방식, 공공이 토지소유주들의 토지를 사들이고 인가 절차를 생략해서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것이 목표임.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통해 사업 손익이 종전 조합 시행방식보다 높아진다.
  • 2021-12-28 임준성
    칼 비테 교육법-평범한 아버지의 위대한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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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 책을 선택하게된 계기를 정리해보자면,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연년생 두 아들(중2, 중1)과 사소한것부터 충돌과 마찰이 생기며 점점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늘의 뜻으로 뒤늦게 태어난 늦둥이 딸이 이제 생후 2달이 되어가는 지금 내 자신의 교육 철학과 방법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반성하면서 고칠 부분이 어떤것일지, 그리고 와이프와도 자녀 교육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고민을 해 보고자 마침 교육법에 대해 검색하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걱정과 고민, 성공담 및 실패담, 그들만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다 있으리라 생각되고, 특히 근대에서 현대사회로 넘어가던 시기에 프로이센이 국민국가 독일연방으로 탈바꿈하며 인적자원으로서 어린이, 미래세대의 교육법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의 시대적 화두(국민 개병제, 전 국민 기초교육, 위생관념 등)를 저자의 글을 통해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도 나름 쏠쏠 했었고, 직장생활과 사회활동으로 바쁘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아이들 교육에 신경쓰지 못한 내 자신을 돌아보며 변화하는 모습을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들어서 읽게 되었다. 안그래도 기후위기와 환경파괴, 자연재해 등 지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오늘, 내 자식들과 후손들이 열어갈 미래가 조금이라도 희망적으로 개선되며 나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조그마한 밑거름이라도 남기고, 자녀 교육에 대해서 현대 부모가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할지 하는 고민 속에 작은 실천을 해보는 출발점으로 여러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었다. 책의 탄생 배경에 대해 저자가 설명하는 Part 1 부분에서는, 절친한 친구였던 페스탈로찌와 나눈 서신과 대화들을 통해 과거의 강압적이고 무원칙적인 교육법을 극복하고 근현대적인 전인교육, 자녀의 재능계발에 대한 애정어린 훈육과 양육의 중요성에 대해 본인이 생각한 철학들을 하나씩 기술한 부분이 무척 인상깊었었다. 타고난 재능과 천재성에 좌우되는것이 아닌, 부모의 사랑과 관심, 인내심과 지원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하나씩 깨우쳐가며 성장해가고, 평범한 아이도 영재가 되고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저자의 교육 철학이 마음에 와 닿았고, 내 아이들에 대해서도 과도한 기대나 무책임한 실망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느끼며 재능을 발견해가고 성장해 갈 수 있는 분야가 어디일지 부모로서 인내하며 기다리는 자세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환상을 버리라고 이야기하는 Part 2 부분에서는, 교육에 대해 그동안 구전되어오거나 인구에 회자되는 방법(8세 이후에 교육해야 한다, 너무 이른 나이의 교육은 아이를 망친다)이 왜 구시대적인 관념에 고착한 것이었으며,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며 자기주도 공부와 학습법에 대해 스스로 깨닫고 성장해갈 수 있도록 일찍 시작할 수 있는 쉽고도 중요한 공부에 대해 기술한 부분이 무척 재미있었다. 저자의 아들을 어린 나이부터 공부가 취미이자 훌륭한 법학박사로 키워간 생생한 경험담을 200여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이 책을 통해 접할수 있다는 점도 무척 특별한 경험이었다. 태굡터 출산후 3년에 이르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Part 3 에서는, 요즘 부모들도 귀담아 들어야 할법한 태교와 신생아 관리 및 청결/위생 유지 방법, 걸음마와 아이의 놀이,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있어서 부모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참고할 내용이 많이 있었다. 물론 문화적 차이도 있고 지금 관점으로 봐서 어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를 재우고 놀리며 걸음마시키는 부분부터 식생활 습관까지 아하! 싶은 부분들을 하나씩 찾을 수 있는 점이 무척 즐겁게 다가왔다. 평범한 아이를 비범한 이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 Part 4 에서는, 도덕과 윤리, 칭찬과 보상, 외국어 학습과 인문학 수업 등등 요즘 부모들도 하는 비슷한 고민들에 대해 저자의 교육 철학에 대해 접할 수 있었고, 만고 불변의 진리라 할 수 있는 자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함께 동참하는 교육법을 이시대에 구현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에게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내용의 Part 5 에서는, 교육자이자 목사로서 저자의 훌륭한 지인들이 아들에게 준 귀한 선물들을 열거하며, 하늘의 보살핌으로 치명적인 상해나 생명의 위협을 무사히 넘긴 사례들에 대한 내용, 그리고 아들이 재능을 꽃피우며 최연소 박사학위를 받고 법학을 공부하며 독일 제국의 심장 베를린에서 학문적 성취를 연거푸 거두고, 그 과정에서 부모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자세를 보이는 부분이 무척 인상깊었었다.
  • 2021-12-27 현용석
    지식산업센터 투자(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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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와 지산의 차이점 : 지산은 지자체나 산업단지공단의 관리를 받으며, 입주할 수 있는 업종에 제한이 있다. 지산의 관리비는 평당 5-7천원, 오피스는 평당 2만-5만원 수준임. 지산의 기숙사는 해당 지식산업센터 또는 그 주위 산업단지 내 근무인력으로 입주자가 제한됨. 라이브 오피스는 화장실과 샤워실 면적이 전용면적에 포함되어서 실제 사용하는 공간의 전용률이 더 떨어진다. 국가지정 산업단지내 지산 : 한국산업단지공단, 그외지산 : 지자체에서 관리함. 서울 지산은 구로, 금천, 성동, 영등포, 송파, 강서 6개구에 집중됨. 주로 준공업지에 소재함. 용적율이 잘 나오고 토지비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임. 구로와 가산 평균가격은 1, 2. 3단지 순서, 평당 매매가와 임대가는 문정단지가 제일 높으며 성수동1가와 2가 그리고 영등포 순서임. 시흥, 인천, 부천, 성남순으로 지산이 많다. 지산의 업무지원시설중 근린생활시설 : 공장인 호실보다 비싸며 주로 1-3층에 위치함. 1종과 2종 근생이 있다. 공장인 호실은 사업할 것을 가정하므로 임대업으로는 분양되지 않는다.(산업단지에는 임대업으로 투자불가하나 산업단지 외에는 임대업도 가능함) 건물분 부가세는 납부후 환급을 받는다. 공급가의 6-7% 수준의 부가세. 서울 준공업지역에 지산 건설시 대지 1평당 분양평수로는 약 7-8배 지을수 있다. 전용률은 50%가 일반적이며 40%대도 나타나고 있다. 지산 선택의 기준 : 1) 기업체가 많은 곳, 전산업체 기준 수도권에 46.8%, 제조업체 수도권에 49.68%, 정보통신업체 수도권에 71.3% 집중되어 있다. 특히 강남구와 금천구에 정보통신업체가 서울시의 2/3정도가 몰려있다. 2) 교통인프라와 인력수급이 좋은 곳- 성수, 문정이 용이 3) 개발호재가 있는 곳- 강남을 통과하는 지하철역 신설이 최고의 개발호재임. 4) 공급물량이 적은 곳-면적이 큰 지산이 좋다 지산선정시 고려할 요소 1) 수요규모 - 공실여부, 실수요기업의 분양정도 2) 교통여건- 지하철 접근성이 중요(5백미터 이내 역세권), 건설규모-건물이 클수록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장이 넓고 다양하다 3) 시공사 4) 상품경쟁력, 건물 연차, 희소성-서울의 드라이브인, 최초 분양물건 5) 주차 6) 엘리베이터 -30층 건물에 6대 밖에 없는 경우 소비자가 결국 외면한다 7) 화장실 8)화물 엘리베이터 8) 실외기 위치 9) 냉난방 시간 좋은 호실 : 높은 층, 남향, 코너, 전망, 엘리베이터 앞, 화장실 앞(부정적 요소), 낮은층(드라이브인인 경우 선호), 층고(개방감), 희소성있는 평형대, 같은 금액이라면 상급지가 좋다. 지산내 상가 : 오후 6시이후 퇴근해서 고객이 없다. 상가임대차 보호법 : 서울 9억원 이하(10년 계약갱신청구권, 임차인은 계약종료 1-6개월전 갱신의사 표시하면 연장됨, 묵시적 갱신은 1년간 유효하며 그 기간중 계약해지를 임차인은 통보가능, 통보후 3개월부터 효력발생, 계약갱신시 기존계약체결후 1년이내 차임이나 보증금 증액은 불가함) 지산내 업종지정 상가 : 투자성이 있다. 구내식당, 편의점, 커피숖, 부동산, 문방구 등 2020년 1년동안 과거대비 5-10배의 일반 투자자가 유입되어 지산가격이 폭등함. 다주택자 세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임. 지산투자시 유의할 사항 1) 단기 공급 과다 2) 과다한 영업용 홍보문구 - 대출 90% 가능, 높은 수익율, 대기업 후광효과, 교통호재 임대를 맟추는 방법 1) 공인중개 수수료 조정하기 2) 주위 공인중개소에 물건 뿌리기 3) 렌트프리 제시 4) 인테리어 하기 5)옆 호실이 실수요인지 투자용인지 확인하기 지산 기숙사 : 인기가 시들함. 공급과다, 주변 오피스텔과 경쟁해야 함. 퇴근시간후 주변이 황량, 편의시설 부족, 회사가 너무 가깜다. 주택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크다. 전입신고시 주택으로 판정됨. 일반인에게 임대가 안됨. 구로구 지산 : 구로1단지, 가산2(상업시설이 근처에 소재, 기숙사 성공함), 3단지(7호선역 근처가 인기)가 있음. 성수동 지산 : 상남, 종로와 접근성이 좋다.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곳. 2호선 라인에 위치하여 인력수급에 장점 문정동 지산 : 2015년 사업시작, 강남 근접지 영등포 지산 : 서울시내 준공업지역주 가장넓다. 2020년초 생각공장분양(연면적 3만평) 경기도 인천, 시흥, 부천 지산 : 서울 서쪽지역은 붕양가가가 높게 올라가기 힘들어서 상승에 한계가 있을 듯(제조업 수익율이 작다) 최근 1-2년 사이에 급상승한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투자자의 입장에서 잘 설명한 책자라 생각이 든다. 남들이 쳐다보지 않을때 그 가치를 파악하여 들어갔으면 상당한 수익을 냈을 지산투자. 그에 대한 지역, 특징, 투자상의 유의점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여 실제 투자시에 도움이 될 듯하다.
  • 2021-12-27 임준성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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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접한 인터넷 기사를 통해 신청한 책으로, 저자가 25년여간 충성을 다한 직장에서 퇴직한 이후에 그동안 삶의 여정을 통해 경험하고 느낀점을 담담하게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책을 엮은점이 무척 인상깊었다. 안그래도 한창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두 아들녀석들(중2, 중1)에게 실생활의 경제관념과 기본 원칙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쉬운 표현과 용어 및 사례들을 들어가며 하나씩 차분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무척 마음에 와 닿았고, 중2 큰녀석에게 권했지만 별 반응이 없어도 실망하지 않고 차후에, 둘째 녀석에게도 권해보고 하나씩 대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먼저 1부, 부의 계단편에서는 사소한것부터 실천하고 경험해가며 한푼 두푼 아껴가면서 종잣돈을 만들고, 아파트 등 부동산에 대한 개념을 깨달아가는 과정에 대해 작자의 경험을 재미있게 서술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부인과 아들과 함께한 대화, 재태크에 대한 경험담을 재미있게 서술하며 진정한 기업가이자 자본가의 길을 쫓아갈 수 있도록 돈의 참 맛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인생의 시기별로 필요한 돈 공부 단계에 대해 저자의 아들에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부분이 무척 재미있었다. 2부 절약 편에서는, 소득의 3가지 종류에 대해 기본 개념을 설명하며 평범한 근로자로서 내가 어떻게 살아가며 아들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었고, 복리의 마법을 잘 활용하여 제대로 돈이 쌓이는 저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돈을 지키는 소비 지출 습관도 계발하면서 쇼핑의 유혹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현명한 소비를 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는 내용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유리지갑을 가진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꼬박꼬박 국가와 지자체에 납부하는 세금에 대한 개념(가장 큰 지출로서의)을 정립하는 부분, 그리고 세계 각국의 통화전쟁과 화폐와 재화/용역의 국가간 이동, 그리고 세계 금융질서의 변천사에 대해 일괄한 부분도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3부 투자편에서는, 돈을 모으고 불려가는 투자의 원칙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재무제표를 자유자재로 읽어내려가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할 필요성, 그리고 자본주의의 속성과 기본 원칙에 대한 개괄 및 자기자본/대출/투자유치에 대해 각각 그 특성과 활용방법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깊게 느껴졌다. 그리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현대사회에 있어 사회보장시스템과 각종 연금제도에 대해 알아야하는 기초지식들, 부동산 재태크와 금, 금융상품 등 투자를 통해 모여진 종잣돈을 슬기롭게 불려가는데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 지식에 대해 쉬운 사례와 저자의 경험담들을 하나씩 설명하는 내용이 술술 재미있게 읽혔다. 투자편의 마지막 부분에는 일반 대기업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임원으로 퇴직한 저자가(유통업에 종사하며 경험한) '식당 장사'를 흥하게 하는 기본 개념에 대해 삶의 지혜로 체득한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이 깊이 와 닿았고, 진정한 경제 고수가 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과 집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있었다. 4부 인생편에서는, 과거 급속한 경제발전과 시장경제 성장 시기의 호기를 타지 못하는 현재 및 미래의 청춘세대의 안타까운 처지에 대해 담담히 기술하면서, 인생을 조급하게 바라보지 말고 장기전이자 마라톤으로 생각하며 차준히 준비하며 즐겁고 당당하게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세계적인 흥행과 아카데미 수상으로 유명한 영화 기생충의 내용을 아들과 대화 나눈 내용으로 자본주의의 속성 세가지 원리를 비유하여 설명하는 부분이 무척 재미있었고, 단순한 오락영화로 생각할 수 있었을텐데 계층간의 단절과 분화, 자본주의의 냉정한 속성에 대해 아들과 전화 통화하며 생각을 교환하는 부분이 무척 부럽게 느껴졌었다. 언젠가 지금 중학생인 내 아들 녀석들이 좀더 철이 들면 이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같이 읽어보며 저자의 경험을 나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그날이 왔으면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돈의 순리와 역행의 개념에 대해서 차분히 설명하며, 부모로서 아들에게, 또는 딸에게 이러한 배우자 상을 찾도록 노력하라고 설명하며 당부하는 부분도 무척 인상 깊게 느껴졌다. 그리고 부자 가문과 자수성가한 사람을 부러워하기 전에 세상이 결코 공평하지 않다는 냉정한 현실을 직시해가며 당장 기본적인 원칙을 세우고 실천해 가도록 권유하는 부분도 자라나는 세대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었다. 5부 돈공부편에서는, 언론기사와 책, 그리고 실생활에서 하나씩 실천해가며 공부할 수 있는 돈 공부법에 대해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네가지 방법에 대해 하나씩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깊었고, 나도 그동안 알고 있는 나만의 방식과 루틴에서 탈피해서 보다 폭넓고 진지하게, 내가 처한 상황과 연령대, 미래의 목표에 대해 깊이 성찰해가며 하나씩 준비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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