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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0 노세경
    아몬드(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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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아몬드"는 제목부터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몬드...무엇을 이야기 하려는걸까...? 궁금했지만, 글쎄..그냥 스처지나치기를 몇번...이토록 내눈에 자주 들어왔다는건..읽어야 한다는... 최근 몇년간 베스트셀러 및 추천작으로 인기가 있었던 작품인 터라, 종종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것이었다. 제목도 왜 아몬드? 아몬드와 뇌의 상관관계가 무엇인지... 손원평작가의 장편소설 아몬드는 출간 이래로 5년째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책이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재미있다는 호평을 숱하게 들어왔다. 한 친구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다가 내려야할 역을 놓친적도 있다고 ..그만큼 몰입력이 좋은 책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대체 어떤책 이길래? 라는 마음으로 ..펼친다... 아몬드의 도입부는 자극적이고, 어둔운 내용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어? ...어둔운 기운이 가득찬 터라..짐짓 나의 선택을 잠시 의심했다. 하지만...손에 올린 책은 최소 세쳅터는 읽고 나서.. 방향을 설정하자는 나름의 원칙으로 책장을 넘겨 보았다. 내용은 어둡게 시작되지만...문체는 간결하고 그덕에 몰입도는 높아진다. 글자로 써내려간 상황들은 바로 머리속에 한장면으로 쉽게 그려진다. 이책의 주인공 윤재는 감정표현 불능증을 겪고 있다. 뇌에는 공포를 자각하거나 좋고 싫음 등의 감정을 느끼는 기능의 아몬드라는 편도체가 있다. 윤재는 남들보다 이편도체가 작아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사람들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한다. 그런 윤재 주위로 곤이, 심박사, 윤교수, 도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 인물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만 그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윤재...감정이 풍부하지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윤재와 대비를 이루는 인물 곤이...이 두사람 사이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 사건들을 겪으며 너무다로 다른 두사람은 친구가 된다. 빠르게 전게되어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윤재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잊게 된다. 한아이가 학교라는 사회안에서 다양한 인간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을 매우 당연한 모습니다. 하지만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났던 윤재도 자연스럽게 사회에 녹아들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사랑은 예쁘게 보는것 " 남들과 달라서 소외될수도 있었던 윤재와 곤이가 결국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었던 건 윤재를 향한 할머니와 엄마의 사랑 그리고 곤이를 향한 윤재의 사랑때문이었을 것이다. "나는 누구에게도 버려진적이 없다. 내 머리는 형편없었지만 내 영혼마저 타락하지 않은 건 양쪽에서 내 손을 맞잡은 두 손의 온기 덕 이었다. 질적 풍요는 양적 부족을 품어낼수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남들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한다고해서 꼭 정해진 대응을 할 필요도 없는게 아닐까. 모두 다르니까. 나같이 정상에서 벗어난 반응도 누군가에겐 정답에 속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곤이가 대체 어떤 앤지 모르겠다고 했지만, 나는 그이 그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단지 아무도 곤이를 들여다 보려고 하지 않았을 뿐이다. 다름은 들여다 보지 않으려는 우리에게...답정너의 현실에서 다름의 답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현실... 일부의 부족함과 다름은 전체의 부족과 전부를 부정해고 마는 우리의 삶.... 다름은 틀림이 아님을 다름을 관찰하고, 인정하고, 나를 그것에 녹여내고...통찰하고자하는 삶..그로 인해 더 따뜻하고...우리의 감정이, 일상이, 우리가...풍요롭고 따뜻해질수있는 삶으로 나아갈수있지 않을까...사랑이 많아서 부족을 채울수있고, 감정이 많아도 사랑의 결핍이 그 부족을 마르게 할수있다는 진실을 놓고, 아몬드가 우리게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에 마음을 실어 놓아본다.. 다름을 어려워했고, 낮설어 했고, 부정하지 않았는지... 그 부정속에 나는 나를 부정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내 머리속 큰 편도체는 많은 부정을 느끼고 있지 않았는지..작은 편도체의 긍정과 따스함이 우리에게 더 많은 인정과 이해와 포용을 허락하고 있었던건 아니었는지... 기꺼이 나에게 다가온 너를 깨달아 알아가는 윤재와 그런 윤재의 진심을 알아차린 곤이의 마음이 우리 모두의 마음이 될수있길..바라본다..
  • 2021-10-20 차민경
    임성배의 청약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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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배의 청약의 시간이란 책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요즘 부동산 붐이 일어나고 부동산 폭등 등 많은 부동산 이슈가 생기고, 많은 분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환경으로 인하여 저 또한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기 떄문입니다. 서울의 집값이 한달마다 몇천만원에서 몇억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 집을 구매하지 못한 저를 포함한 많은 2030세대에겐 충격이 컸습니다. 저 또한 집을 구매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이렇게 갑자기 폭등을 하는 가격을 보며 너무 놀랐고,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동산 공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지만 딱 하나 청약통장을 만들어두라는 말을 예전부터 들어왔고, 별 큰 생각없이 청약통장은 가입해둔 적이 있었습니다. 자동이체를 해두어 알게모르게 매달 일정 금액이 계속 청약통장에 저금이 되었고, 이제 이런 청약통장을 활용하여 청약을 하는 법을 익히고 싶었습니다. 임성배라는 분은 부동산 공부를 처음 식작하면서 접한 여러 유튜브 중에서도 뵌 적이 있기에 그런 친숙함이 이 책을 구매하게 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유튜브로도 물론 청약을 쉽게 공부할 수 있지만 또 책을 통해 읽으면서 공부하는 것 또한 의미가 깊기에 이 책을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독서하였습니다. 특히 요즘 많은 이들이 꿈꾸는 파이어족을 위해서라면 부동산 투자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파어어족의 꿈을 이루는 방법은 부동산, 주식, 펀드, 가상화폐 등 다양한 투자나 혹은 창업을 통해 사업을 하는 방법 등 각자의 성향에 맞는 방법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향을 고려했을 때 저에겐 부동산 투자가 가장 저와 맞는 투자법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자니 막막하였지만, 계속 부동산 관련 법규, 시장 변화등을 계속 주시면서 예산에 맞는 부동산을 찾아 적절한 타이밍에 실행에 옮기는 것으로 빨리 부동산 투자를 실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력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투자가 그렇지만 부동산 투자의 경우에는 긴 호흡으로 투자해야 성공의 기회를 잡기 쉽다는 말에 공감하며, 또한 청약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란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청약이 되는 것도 정말 힘들지만, 그 청약을 이루고 나서도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통해 또한 요즘 많은 이슈가 되고있는 사전청약 제도 등과 같이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청약이 많아지기에 이런 시간을 잘 계산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청약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요즘 청약을 하면 정말 말도 안되게 높은 경쟁률이 매일매일 경신되고 있는데, 그만큼 청약이 되는 것이 정말 어렵고, 하늘의 별따기라는 사실을 새삼 체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전략을 잘 잡아서 가점제와 같은 경우 본인이 해당하는 가점을 잘 설계하여 청약에서 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에, 자녀수 등에 해당되는 것이 없고 또한 아직 30대가 되지 않았기에 그런 부분들에서 다른 이들에 비해 가점이 많이 모자라지만 나중에 신혼부부 특공이나 생애최초 특공 등 다양한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두고 지그부터 준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다양한 곳에서 생기는 공고들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정보들을 빨리빨리 캐치하여 부동산 청약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을 공부하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또한 아직은 부동산 관련된 용어들이나 정보들이 많이 어렵지만, 부동산 경매와 관련된 정보도 배워서 부동산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워둬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부동산 청약에 대한 정보들과 다양한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나에게 맞는 전략이 어떤 것일지, 거기에 따른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의미깊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꾸준히 부동산 공부를 하여 미래에 꼭 내집 마련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 2021-10-19 이융배
    부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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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최근 종종 접하는 유튜브 채널 중 자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삼프로tv가 있으며, 특히, 패널로 등장하여 금융과 경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이가 저자인 오건영씨이고, 지금까지 나왔던 이야기들이 책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음. 신청 도서 2권 모두 오건영씨가 저자인 것으로 2020년에 발간한 "부의 대이동" 과 2021년 6월에 발간된 "부의 시나리오"임 작년과 비교하면 2021년 올해는 더욱 심화된 미중 무역 갈등 이슈가 중국을 적대시하는 전 세계 국가들로 확대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기반한 제조 산업의 변화 압박,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페이퍼링 및 금리 인상 외에도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발생된 휴대폰, 자동차 시장의 성장 둔화 등이 있어 향후 경제전망이 그리 호의적이진 않은 것 같음. 유럽과 미국을 필두로 한 "with 코로나" 라는 처음 접하는 생소하고 불확실한 환경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이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본 도서는 크게보면 "향후 글로벌 경제 환경", "국내 금리 상황", "저물가", "다음 시나리오" 이렇게 네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음. 세부 내용을 살펴 보면, (기초) 금리, 환율, 채권 이해하기 (제1장)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 ㅇ 코로나19는 어떻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을까? ㅇ 미국 중앙은행 Fed의 위기 대처법 ㅇ Fed의 새로운 통화정책, 양적완화는 무엇인가? ㅇ 마이너스 금리 문턱까지 온 미국 ㅇ 투자 패턴이 확 바뀐 개인투자자 ㅇ 서민경제 살리는 정부의 재정정책 (제2장) 우리나라의 금리 상황 ㅇ 한국의 기준금리는 낮을수록 좋을까? ㅇ 양적완화의 성립 조건 ㅇ 한국판 양적완화의 가능성 (제3장) 모두의 목표는 저물가 탈출 ㅇ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무엇이 좋을까? ㅇ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된 중앙은행 ㅇ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ㅇ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방법 (제4장) 시나리오를 그려 다음 스텝을 선점하라 ㅇ 성장과 물가로 구분하는 4가지 "부의 시나리오" ㅇ 오건영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나리오 도서의 내용은 전작인 "부의 대이동"과 유사한 패턴이나 현재의 상황을 내용에 반영하였으며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여 이해하기가 좋았음. 코로나 19는 인간사회에 있어 사회적 단절과 같은 큰 영향을 준 것처럼 글로벌 금융시장에 2008년 금융위기 이상으로 주식시장의 급락을 야기함.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웠던 이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의 고용지표 급락은 소비 둔화를 야기하고 이는 신흥시장의 수출에 영향을 주어 전 세계가 암울한 상황에서 2년여를 견디어 왔음. 우리나라는 1997년 IMF 지원 하에 금융 위기를 겪으며, 초고금리와 주식시장의 몰락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미국 등 선진국 금융시장의 위험과 그로인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영향을 보았기에 이번 코로나19 는 전세계에 저성장, 저물가 라는 영향을 끼쳤음. 우리나라는 Fed 처럼 양적완화 등을 마음껏하기 어려우며 최근 각 국의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 보다 디플레이션에 더 신경을 쓰고 있음. 개인들의 경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참여가 과열이나 쏠림이 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저자는 여러 자산을 경제상황을 반영하여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함. 주요 경제 데이터를 중심으로 어떻게 포르폴리오를 짤 수 있는 컨셉과 아이디어를 제시함. 많이 와 닿았던 것이 저자가 금융관련 공부하던 방법이 기사를 읽다가 갑자기 "외계어"로 된 한국말이 나오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웹서핑이나 유튜브 등을 보며 반드시 파고들어 이해하는 것" 임. 또한 아는 지식은 읽고 쓰는 것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직접 말하고 써보는게 중요함. 느낀 점은 개인적으로 성장과 물가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주식, 채권 및 대체자산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 보아야 하는 것임. 현재는 저성장, 저물가 중심의 시나리오이나 얼마전 인상된 금리와 대출 규제를 보더라도 고압경제를 통해 다른 시나리오 국면 으로 변화할 수 있기에 지금부터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자산을 유지하며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음.
  • 2021-10-19 이융배
    부의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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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최근 종종 접하는 유튜브 채널 중 자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삼프로tv가 있으며, 특히, 패널로 등장하여 금융과 경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이가 저자인 오건영씨이고, 지금까지 나왔던 이야기들이 책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음. 최근의 금융 및 경제 환경이 미중 무역 갈등, 환경 오염, 중국발 부동산 위기, 중국과 호주간 무역분쟁에 따른 전력 위기,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금리 인상 및 통화 조절 강화, 반도체 수급 불안 및 해운업 부족으로 물류 이동의 미비 등 여러 위험 요소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with 코로나" 라는 처음 접하는 생소한 환경으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함.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이 대부분의 사람과 기업이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전 세계는 주식 및 가상 화폐에 투자 광풍이 불고 있고, 국내는 부동산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임. 개인들은 여전히 빚 투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내며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코스피 지수 3,000 이라는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이는 막대한 유동성에 기인한 바 큼. 본 책자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음. 환율과 금리, 달러 투자, "금" 투자 그리고 최종 정리 후기 작성에 앞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책자의 구성이 타 도서와는 다르게 저자의 지식을 큰 흐름없이 나열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결국 목차를 기술하는 방식으로 우선 정리하고자 함. (1) 돈의 흐름을 읽는 환율과 금리에 대한 이해 ㅇ 환율은 대체 무엇이고, 왜 자꾸 변하는 걸까? ㅇ 환율과 주가, 환율과 부동산의 상관 관계 ㅇ 채권, 금리가 오를수록 가격은 떨어지는 이유 ㅇ 기준금리 변동이 가져오는 나비 효과 ㅇ 불안함이 만든 추가 금리, 회사채 스프레드 (2) "궁극의 안전 자산" 달러로 포트폴리오를 보호 ㅇ 달러 강세의 배경에는 금융 위기가 있었다. ㅇ 달러는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ㅇ 위안화의 인기는 왜 시들해졌나 ㅇ 펀더멘탈이 강한 한국 원화의 매력 ㅇ "달러 스마일"로 보는 달러의 미래 ㅇ 위기는 다시 찾아올까? ㅇ 달러 패권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 (3) 초저금리의 장기화, "황금의 시대"가 돌아왔다 ㅇ 금은 안전 자산인가? ㅇ 유가 전쟁으로 보는 "원자재 금"의 특성 ㅇ 시장을 움직이는 실물 화폐, 금의 비밀 ㅇ 달러의 손에 달린 금의 향방 (4)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ㅇ 글로벌 경기 침체 시나리오 ㅇ 글로벌 경제 성장 시나리오 저자는 달러 가치의 불안 요인을 설명하였으나, 안전 자산으로서의 달러의 지위는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함. 2020년 현재 최근 금융시장이 처해있는 과도한 부채 상황에서 추가적인 통화 완화 및 초저금리 장기화가 예견되므로 종이 화폐 가치는 하락하고 실물 화폐인 "금"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 예견. 이에따라 미국 경기 회복 -> Fed 금리 인상 -> 달러 강세 -> 이머징 마켓 부채 부담 증가 및 수입물가 하락 그리고 미국 수출 위축 -> 디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 압력 확대 -> 금리 인상 포기 -> 달러 약세 -> 미국 경기 회복 -> Fed 금리 인상 -> ........ 이런 형태가 지속될 수 있음을 2010년대 중반 상황과 같이 예시로 들며 설명함. 이머징 마켓 등 신흥국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 경기 회복을 위해 미국은 무제한 돈을 찍어내고 있는 것이 현실임. 기준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달러는 약세를 보여야 하나 미국의 차별적 성장으로 인해 그 자금이 다시 미국으로 몰리면서 다시 달러 강세를 만들어내는 이런 상황은 신흥국들에 어려움으로 돌아오는 것이 현재의 상황임. 이런 상황에서 기대할 수 있는 대안자산은 "금"이라고 저자는 말함. 무역전쟁은 교역을 위축시키고 글로벌 성장의 파이를 쪼그라들게 만듬. 성장이 줄어든 상태에서 미국이 줄어든 파이의 상당 부분을 가져가는 구도가 되어 신흥국들은 성장이 정체된 상태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재의 국면임. 하지만, 미중 무역갈등 등 각 나라별 무역전쟁이 완화된다면, 바닥으로 추락했던 신흥국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되어, 결국 달러 약세가 나타나고 신흥국들은 자금의 수혈이 가능해지는 결과가 될 수 있음. 이런 긍정적인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달러는 타 통화대비 약세를 보이고 달러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금" 가격은 강세가 된다고 저자는 말함. 추가적으로 "금"에 대한 투자는 금 ETF에 투자하는 방법과 금 투자펀드를 사는 방법을 제시. 금 ETF 는 금 가격의 상승을 반영하는 것도 있고 금 관련 기업의 주가와도 연동되므로 어디에 투자를 하는지 살펴 보아야 함. 그외에도 금 실물, 금 통장 등에 대한 설명도 있음. 마지막으로 많이 와 닿는 부분은 금융시장은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아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해 가는 것임. 본 도서를 통해 코로나 이후, 극적인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의 변화를 읽어가는 습관을 기르고 지식을 습득 하여 배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함.
  • 2021-10-19 노세경
    7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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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장을 펼치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지도.. 7년의 밤의 배경이 되는 세령마을, 520쪽의 방대한 분량의 추리소설이지만, 쑥쑥 읽어지고 속이 뜨끔뜨끔해질 때도 간혹 있었다. 정유정 작가의 치밀한 묘사가 너무나 사실적이라 세령마을이 정말 어딘가 있을것같고 두렵다. 7년의 밤을 읽느 내내 지도를 다시 들추어 보면서 세령마을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는 내 아버지의 사형집행인 이었다" 2004년 9월 12일 새벽은 내가 아버지 편에 서 있었던 마지막 시간이었다. 그땐 아무것도 몰랐다. 아버지가 체포됐다는 사실도, 어머니의 죽음도, 밤사이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막연하고도 어렴풋한 불안을 느꼈을 뿐이다. 아저씨의 손을 잡고 두 시간ㅇ 숨어있던 세령목장 축사를 나선 후에야, 뭔가 잘못됐다는 확신이 왔다. - 7년의 밤 P.6 "감사합니다, 오영제 치과입니다" 승환은 전화를 끊었다 상황의 윤곽이 잡히는 느낌이었다. 오영제와 팀장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위태로웠다. 오영제는 살해당한 아이의 아빠였다. 충돌지점을 향해 폭주하는 자동차였다. 팀장은 범인일 가능성이 높았고, 침몰하는 난파선이어ㅓㅆ다. 두 극점 사이에서"어떤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그게 어떤 일인지 도무지 짐작이 되질 않았다. 짐작할 만한 단서가 없었다. 그래서 무서웠다...." 많은 것을 말하는 눈이었다. 분노와 두려움. 현실에서 자신을 탈출시키고자하는 잘 절박함. 어둠으로 치닫는 자의 절망.- 7의 밤 P.369 "곧 재미난 쇼를 보게 될거야" 리모컨을 누르며 영제가 말했다. 현수는 등으로 내달리는 싸늘한 전율을 느꼈다. 자신의 손목을 끊어놓은 뭉치보다 더 기분 나쁜말이었다. 글이라고는 자기소개서밖에 써본적이 없는 그였지만, 보다와 하다의 차이 정도는 알고 있었다. 하다 라면 영제의 상대는 자신이었다. 보다라면, 대상과 무대가 따로 있다는 뜻이었다. 자신은 무대밖의 관객이라는 의미였다. 어디서, 무슨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지금껏 읽었던 판을 실체가 아니라 그림자였던가.7년의 밤P420 제목처럼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나는 슬프고 안타까운 이야기다. 열두살 서원은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족쇄를 차고 기죽어 살아간다. 세령호의 재앙이라는 사건의 진범이 서원의 아버지라는...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살인자의 자식 서원은 세령마을에서 승환을 만나 함께 살기 시작한다. 살인자는 밉지만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살아가는 아이의 심정과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기에 마음이 무겁다. 피해야하는 악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를 두려워하는 우리드르이 눈빛을 서원은 늘 겪었을 것이고, 안쓰럽고, 죄책감같은 미안암이 늘 교차한다. 서원을 받아주고 보호해주는 승환은 소설가이다. 서원의 아버지인 살인자의 부하직원이었다. 사람들의 관심을 피해 승환에게 잠수를 배우며 조용히 살아가는 서원으 ㄴ살이자 아버지의 사형집행 확정 소식을 듣는다. 승환과 서원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한 청년을 구조하는 사건으로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 의문의 상자가 배달된다. 상자속에 승환이 7년전의 세령호의 재앙을 낱낱이 기혹한 소설이 들어있다. 진짜 쫄깃해지는 대목이고 이제 책을 읽는것 외에 아무것도 못함을 예견한다. 7년전 우발적으로 어린 소녀를 살해한 뒤 죄책감으로 미쳐가는 남자와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시도하는 오영제. 소설속 오영재는 정말 끔찍한 괴물이다. 딸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 오영제일지 최현수일지 정말 팽팽해 눈을 뗄수가 없다. 악의 책 추리소설의 대가 정유정 작가는 간호사 출신이라 그런지 그녀의 글에는 피가 보이고 피비린내도 맡을수있다. 박진감 넘치는 혈투 장면에서는 맥방이 요동치고, 피가 멈추는 듯 숨도 쉬어지지 않는다. 물론 모든 추리소설의 결말은 제자리를 찾아주지만 그걸 기대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내 모습이 우습다. 정유정 작가의 대표작의 하나로, 디테일한 묘사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 다음..그다음으로 궁금증을 이어가며 소설에빠져들고, 진실을 알고 싶은 나는 다음장의 내용을 파헤지며, 진실을 찾고싶어한다. 섬세한 묘사 덕분에 책을 읽으며 상상을 하게 되는 나를 발견한다. 역시 정유정 작가의 명작이다.
  • 2021-10-19 김희국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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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Archer....궁수, 활쏘는 사람 우리나라 역사에서 활은 한민족에게는 낯익은 단어가 아닐까 한다 고대 역사에서 활을 잘 다루는 민족이라고 익혔고, 그 맥을 이어 서양 활이 아닌 국궁이라는 활을 가지고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는 지역마다의 단체가 있고, 서양 활로 경쟁하는 양궁으로 국제대회에서 남녀 선수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세계 무대를 제패하고 있으니.... 작가는 왜 하필이면 활쏘는 사람을 얘기하는 걸까? 라는 궁금증에 이 책을 잡고 읽어 내려갔으니... 이야기는 최고의 궁사를 만나기 위해 이방인이 마을에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소년은 그 이방인이 말하는 최고의 궁사 ‘진’은 동네 목수에 불과한데....의아해 하고....이방인은 오랜 수련 끝에 완벽의 경지에 이른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싶어 진에게 찾아왔노라 하고...먼저 이방인 자신이 ‘진’앞에서 시현하고...‘진’은 낭떠러지 사이 흔들다리에서 시위를 당겨 살을 놓고... 이방인에게 ‘진’이 하였던 대로 청하고...‘진’은 말합니다 “당신은 실력과 기품과 좋은 자세를 모두 갖쳤습니다. 활쏘기 기술에 능통하고 활을 다룰 줄도 알지만 정신을 다스리는 법은 익히지 못했군요. 모든 상황이 순조로울 때는 잘 쏘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표적을 맞히지 못합니다. 궁사는 언제나 전장을 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 수련을 시작해 곤란한 상황에도 대비하십시오. 계속 궁도에 매진하세요. 그것은 평생에 걸쳐 가야할 길이니까요.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자 처한 상황에서 문제를 풀어나간다. 어떤 때에는 쉽게 문제를 풀어 답을 얻기도 하고 어떤 때는 한 치 앞도 나가지 못하고 좌절하고 속상해한다. 우선 답을 얻었을 때 우리는 자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답을 얻지 못했을 때는 왜 나에게만 이런 어려운 문제가 닥치는지 하늘에 대고 원망도 하고 사람에 대해 원망하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답을 얻었다고 인생을 잘 살았노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 답을 못얻었다고 우리네 인생은 실패했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 ‘진’은 말한다. 실력과 기품과 자세를 모두 갖추었지만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지 못하면 결코 화살로 원하는 과녁을 맞추지 못한다고...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목표가 무엇이든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력도, 기품도, 자세도 갖춰야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담대하고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있어야겠다. 그런 마음가짐을 갖추고 활을 쏘기 위해서는 필요한 과정을 ‘진’은 얘기한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그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단다.” “다른 이들과 활과 화살의 기쁨을 나누지 않는 궁사는 자신의 장점과 결점을 결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 동료를 찾아라. 동료는 네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활은 생명. 모든 활력의 근원이다. 화살은 언젠가 네 손을 떠난다. 표적은 멀리 있다. 하지만 활은 늘 네가 곁에 두고 있을 테니 활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화살은 의도다. 화살은 활의 힘을 표적의 중앙에 전달한다. 의도는 명료하고 올곧고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 시위가 완전히 당겨졌고 표적이 앞에 있다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쏘기보다는 중간에 동작을 멈추는 편이 낫다.” “표적은 가닿아야 하는 목적이다. 표적을 선택하는 이는 궁사다. 절대로 표적을 탓할 수는 없다. 표적은 네 스스로 선택했으니...표적은 클 수도 작을 수도 왼쪽에 있을 수도 오른쪽에 있을 수도 있으니....” “활과 화살과 표적을 이해하고 나면 활 쏘는 법을 배우는데 필여한 평정과 우아함을 갖춰야 한다. 평정은 마음에서 나온다.” 그리고 화살을 잡고 활을 잡고 활 시위에 살을 메기고 활 시위 당기는 법을 얘기한다. “활은 일종의 악기이며 그 소리는 줄을 통해 표현된다. 활시위가 길다하더라도 화살을 거는 부분은 작은 한 점일 뿐이고. 따라서 궁사는 자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그 한점에 집중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진’은 말한다 “궁도의 규칙을 모두 잊고 전적으로 직관에 따라 행동할 때 궁사는 진정한 깨우침을 얻는다. 하지만 규칙을 잊을 수 있으려면 먼저 그 규칙을 인지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그 단계에 이르면 배움의 과정에 필요했던 도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활과 화살과 표적은 이제 필요하지 않다. 그 길에 이르게 한 수단보다 길 자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것이 활, 화살, 과녁 그리고 그것들을 다루는 각종 기술 등등 수없이 많고 중요하겠지만 결국 인생 그 자체를 매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리라....생각해 본다
  • 2021-10-19 신미경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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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무작정 따라하기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이 한 권만 보면 된다는 것이겠죠?^^ 주식 투자하면서 삼프로티비를 즐겨보고 듣는 편인데, 거기 나오시는 장우석 본부장님과 이항영 교수님이 내신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저는 아직 미국 주식 투자는 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미국 주식을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먼저 알아야 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한국어를 잘 안다고 한국 주식을 잘하는게 아니듯이 영어를 잘 못해도 미국 주식을 잘할 수 있다는 말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아주 읽기 좋게, 아주 상세히 미국 주식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쉽게쉽게 알려주네요. 이 책 제목은 미국 주식이지만, 그냥 국내 주식 투자하시는 분이 읽어도 좋을 정보가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쉽게 읽히니 저처럼 미국 주식을 아직 시작하지 않은 초보가 읽어도 술술 읽히며, 처음 미국 주식 투자할 때 알아야 하는것부터 투자하면 좋을 종목, ETF 종목, 배당주까지 아우르며 다 설명해주니 미국 주식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시면 이 한 권만 잘 읽어도 될 듯합니다. 나 역시도 이 책을 옆에 두고 미국 주식투자에 도전해 볼 계획입니다.. 왕초보를 위한 미국주식 Q&A 글로벌 시대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발전해 온 금융제도덕에 주주 친화정책이 아주+매우+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150년의 역사와 수천 개의 ETF,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언론과 증권사, 쉬지 않고 혁신 영어를 못해도 미국주식투자 잘 할 수 있다.(한국어 잘한다고 국내주식 잘하나?) 그 외에도 여러가지 초보가 궁금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투자성향과 아주 잘 맞았던 것은 주식투자에 너무 많은 정보는 필요없다고 한 부분입니다. 실적에만 집중하자. 미국주식과 관련된 리딩방송에 절대로 기웃거리지 말라. 국내주식 리딩방송의 대부분은 차트와 수급에 최근 뉴스를 합친 것으로 미국주식투자에서 이런 방식은 절대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투자는 실적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내용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주식투자, 이제는 미국식으로! 미국의 투자 환경 이해하기 - 가격제한폭과 동시호가 제도가 없다 - 미국주식시장에서는 개인의 공매도가 허용된다 - 실시간 수급데이터가 없다 - 주가 상승은 녹색, 하락은 붉은색으로 표기한다 - 기업을 심볼로 나타낸다 - 미국주식은 달러로 거래한다 미국주식투자 시 주의점 - 국내주식에 없는 시세이용료가 있다 - 국내주식에 비해서 매매수수료가 높다 - 양도소득세의 적용을 받는다 (무작정 따라하기) 미국주식 계좌 개설하는 법 미국주식투자에서 환전은 필수 - 환전하는 방법 - 환전 우대, 수수료를 알면 조금이라도 이득! - 비대면으로 증권사를 통해 환전하는 법 실전! 미국주식 직접 매도/매수하는 법 - 매수/매도 주문 넣는 법 - 미국주식 주문, 어떻게 체결될까? 본격적인 투자전에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환전우대 때문에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이용해서 해외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세금같은 경우에는 20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그 때 고민하려고 합니다. 구글에서 ETF 종목 찾기 - 하나, 구글에서 검색하기 - 둘, 유용한 사이트에서 검색하기 - 셋, 내가 원하는 종목이 어떤 ETF에 얼마나 편입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ETF의 기술적 매수/매도 ETF 추천종목 10선 1. SPDR S&P500 ETF Trust(SPY) 2. Power Shares QQQ Trust(QQQ) 3. Vanguard Mega Cap Growth(MGK) 4. iShares ESG MSCI USA(ESGU) 5. First Trust Dow Jones Internet Index(FDN) 6.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XLK) 7. ROBO Global Healthcare Technology and Innovation ETF(HTEC) 8. Defiance Next Gen Connectivity ETF(FIVG) 9. ARK Innovation ETF(ARKK) 10. iShares Trust - iShares U.S. Medical Devices ETF (IHI) ETF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위 추천종목 10선 중에서는 SPY, QQQ, XLK를 가지고 있고 SRVR, QYLD, DGRO, JETS, SPHD, XLF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10선은 아이 계좌에 매수해 보려고 합니다. 매월 부자가 되는 배당의 기술 점점 더 책이 마음에 드는 중입니다. 미국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는 국내 주식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배당금(주주친화정책)입니다. 미국주식은 배당 투자가 기본이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배당주 찾는 법 1. 실적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기업인가? 2. 실적과 함께 배당금을 꾸준하게 인상하는 기업인가? 3. 배당성향이 적정하거나 낮은 기업인가? 배당투자에서 기억해야 할 사항들 - 남의 떡은 커보이는 법, 하지만 탐하지 마라 - 받은 배당금은 재투자해라 - 세금을 무시하지 마라 - 배당성향을 늘 확인해라 - 배당수익률보다 배당금이 우선이다 - 적지만 배당금을 꾸준하게 인상하는 회사에 주목해라 - 특별배당금을 챙겨라 - 배당주식도 포트폴리오로 관리해라 실전!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사항 -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 매월 배당받는 포트폴리오 구성(예시) 유망 배당주 리스트 - 배당성취주란? - 배당귀족주란? - 배당왕족주란? 이 정도면 배당주 공부는 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당금을 재투자, 세금을 무시하지 말라, 배당성향을 늘 확인. 배당금을 꾸준하게 인상하는 회사를 주목, 포트폴리오 관리. 배당 재투자하는 법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도 모두 어느 하나 버릴 곳이 없는 책입니다. 미국주식에 배당주 투자를 하시려는 분은 소음을 차단하고 이 책 하나만 몇 번 읽어보 평생 투자를 위한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는 왜 필요할까요? - 애플도 망할 수 있다 - 미국주식 분산투자는 20~25종목으로 - 성장주와 우량주를 골고로 담기 우량주를 찾기 위한 5가지 체크포인트 - 5가지 원칙을 지키면 돈을 번다 - 재무제표만으로도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테마주: 2021년을 지배할 7가지 테마 - E-commerce 성장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 상품수요의 회복 - 대체에너지가 주류가 된다 - 중국이 다시 뜬다 - 코로나 19 이전으로 돌아가다 - 인공지능이 지배한다 - 우주항공산업이 미래 유망주: 나스닥100지수 편입이 기대되는 18종목 국내 증시의 경우에도 2000년 톱10 중에서 삼전만 남고 나머지는 2021년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미국도 GE => XOM => 애플로 달라졌습니다. 애플도 망할 수 있다는 쉬운 설명으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보는 법을 더 공부해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며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이건 해외 주식이건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꼭 필요하니 조만간 공부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1년을 지배할 7가지 테마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보태고 싶은 것은 원격의료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매수할 주식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평생 투자할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10년 후에도 빛을 발할 미국주식 최고의 책"이라는 표현 인정합니다. 미국주식 무작정 따라하기 시작이라도 하면 남들보다 한발 앞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21-10-19 신미경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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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몽이라는 유튜버는 미국주식을 소개하고 알려주는 유튜버이다. 이 저자는 내가 알기론 2번째 책으로 이번 book을 출판했다. 평소에 즐겨보는 유튜버인터라 바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직 미국 주식에 도전(!)하지 않은 나에게 과연 유익할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책을 펼쳤다. 그런데~~ 소설책이나 만화책도 아닌데 읽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다 읽게 되었다. 책 내용도 아주 알차고 구성 역시 보기에 무지 깔끔하다. 해외 주식은 아직 도전하지 못하고 국내 주식도 헤매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배당만으로도 투자할가치가 충분하다는 미국 주식에 혹하게 만들었다. 월 166.6만원이면 연간 배당금의 세금 한도인 2000만원을 넘지 않아 배당 수익만으로도 훌륭한 매력이 있는 미국 주식의 매력에 매료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와닿는 문구는 돈은 빵처럼 불리는 것이지 모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 역시 거래하는 은행직원이 실적을 위해 소액이라도 뭐하나 들어주라는 말에 마지못해 1년 동안 1달에 10만원씩 넣는 적금에 가입했는데, 1년이 지나보니 원금 120만원에 대한 은행이자가 세금 제하니 7천원 남짓이라 무지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 예적금으로는 자산 증가가 불가능하다는걸 깨달았는데, 이 책이 나 같은 경험을 한 이가 미국 주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니,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꼭 미국주식이 아니더라도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투자 구루들의 명언도 새겨볼만하다. 나는 "매수한 주식과 쉽게 헤어지는 이유는 믿음의 기반이 약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도 남녀간의 사랑과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현명하게 선택했다면 헤어질 이유가 없다."라는 피터 린치의 명언이 가장 가슴에 와닿았다. 미국 주식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만 투자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 미국주식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소수몽키의 미국주식 기초상식 Q&A Chapter 1 가난이 싫어서 시작한 미국주식 1-1 가난과 걱정 중에 걱정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다 1-2 국내주식도 어려운데 무슨 미국주식이에요? 1-3 이렇게 쉽고 재밌는 방법이 있었다니! 166.6 프로젝트 1-4 위기에도 나를 지켜주는 미국주식, 달러가 곧 힘이다 1-5 기회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미국의 주식시장 Chapter 2 나에게 딱 맞는 미국주식 종목 고르는 3가지 전략 2-1 나에게 맞는 주식을 고르는 전략부터 세우자 전략 1 도둑기업에 투자하라, ‘지갑털이’ 전략 2-2 내 시간을 훔치는 기업에 투자하라 2-3 가족, 지인의 지갑을 털어가는 기업에 주목하라 2-4 내 지갑을 점점 ‘더 많이’ 털어가는 기업에 주목하라! 전략 2 성장, 독점, 진입장벽을 확인하는 ‘올리고폴리’ 전략 2-5 그들만의 리그에 투자하자 소몽의 투자생각 10년 투자가 정말 쉬울까? 왜 자꾸 공부하라고 하는 것일까? 2-6 ‘올리고폴리’ 전략의 필수 조건 3가지 2-7 독과점 상황이 변하고 있다는 3가지 신호 2-8 실전! ‘올리고폴리’ 전략 전략 3 건물주 기업에 투자하기, ‘아무나 이겨라’ 전략 2-9 평생 묻어둘 만한 주식을 골라내는 ‘아무나 이겨라’ 전략 2-10 실전! ‘아무나 이겨라’ 전략 소몽의 투자생각 산업 구조와 메가트렌드 변화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 Chapter 3 수익률 높이는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3-1 기준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수익률이 올라간다 전략 1 먼저 가서 여유 있게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3-2 한발 먼저 사서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3-3 실전!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3-4 손실 막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D-day를 찾자! 3-5 D-day가 보이면 매도 시점도 보인다! 전략 2 간단하지만 강력한 ‘내가 이걸 왜 샀지?’ 전략 3-6 산 이유가 사라지지 않으면 팔 이유도 없다 3-7 우리가 주식을 팔아야 하는 두 가지 상황 전략 3 기회비용을 고려한 ‘갈아타기’ 전략 3-8 더 매력적인 주식이 있다면 옮기자! ‘갈아타기’ 전략 소몽의 투자생각 시간과 돈은 유한하다, 장기투자하라는 말의 함정 3-9 엄선한 주식만 보유했다면 갈아타지 않는 것도 전략 3-10 주기적인 점검과 갈아타기가 필요한 이유 전략 4 월 적립식 투자 노하우 마음 편한 ‘반반’ 전략 3-11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적립식 투자 노하우, ‘반반’ 전략 3-12 투자 목적에 따른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3-13 매수매도에 힌트를 주는 다양한 신호들 소몽의 투자생각 최근 10년간의 자산별 수익률을 보고 배워야 할 점들 Chapter 4 소음의 홍수 속에서 진짜 신호를 잡는 법 4-1 피터 린치의 고객들 절반이 돈을 잃은 이유, 돈 공부는 필수다 4-2 제대로 된 환경부터, 일단 시끄러운 소음에서 벗어나자 Chapter 5 미국주식 ETF 상황별 실전 매매 전략 에필로그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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