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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한원석
    HOW 상가 꼬마빌딩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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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가 예금과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은 불확실성이다. 정해진 이자도 원금보전에 대한 언약도 없는게 투자다. 만일 예금과 투자의 장점 즉 안정성과 고수익성을 모두 가진 투자상품이 있다면 어떨까? 그런 투자상품이 상가다. 좋은 상가는 안정적인 고수익을 보장하는 동시에 미래의 손익까지 예측할 수 있다. 주택이나 토지와 달리 본질적으로 수익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이 모든게 가능하다. 기본적인 수익이 보장될 뿐아니라 현재의 월세를 기초로 수익률만 계산하면 매입할가치가 있는지, 얼마에 매입할 것인지, 향후 얼마에 매도할 것인지 등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의급속한 진전에 의해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만들어지던 동선의 모양을 비슷하게 닮아갈 가능성이 높다. 노인층이 늘어나면, 직장이란 한 축이 무너지면서 집이라는 한 축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구성비가 인구 2.5명당 1명이 되므로 그만큼 집과 직장을 잇는 동선이 사라진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노인들은 활동성이 부족하므로 자신이 사는 거주지 부근에서만 소비하려는 경향이 더 뚜렷해질 것이다. 결론적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수록 코로나 19시대의 동선을 점점 닮아가고 이에 따라 코로나 19시대에 보여주던 업종별 호황과 불황, 상권별 호황과 불황도 대체로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상가의 투자법칙 1) 좋은 입지의상가를 매입한다. - 좋은 입지란 다음의 다섯가지 요소를 갖춘 입지를 말한다. 거시동선에 순응하는 입지, 주동선 상의 입지, 좋은 접근성과가시성, 큰 구매수요와 적은 상가공급 2) 그리고 좋은가격으로 구입한다. - 좋은 가격이란 현재가치보다 싼 가격 혹은 미래가치대비 싼가격이다. 이는 상가가치 분석법 또는 상가가치 증대법과 관련이 있다. 기존 건물을 산 경우라면 리모델링이나 용도변경을 통해 건물 가치를 증진시킨다. 미래의 상권변화 가능성을 미리 염두해 둔다. 매도 타임을 여유있게 기다린다. 급하면 아무리 좋은 물건도 제가격을 받을 수 없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자에게 매도하여 매도수익을 극대화한다. 이때 양도세 등 비용계산을 철저하게 한다. 특히 세금 부분은 취득단계에서 미리 검토가 되어야 할 사항이다. 이런 조건 하나하나가 만족될수록 상가투자의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이 조건에서 벗어날 수록 실패의가능성이 점증하게 되며, 이득은 커녕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상가투자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분, 상가투자자가 토지나 주택투자에 비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필자가 위에서 제시한 원칙중 어느 부분에서 소흘했는지 분석해 보아야 한다. 상가 입지나 상권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상가 공실발생의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필자의상가투자 성공조건에 따라분석한 12가지 요인을 하나하나 분석해보자. 1) 구매수요의 부족 상가주변 구매수요의 크기 자체가 부족할 때, 또는 구매수요가 크더라도 구매의사가 없거나 구매력이 약한 경우에는 상가 공실이 발생할 수 있다. 2) 거시동선 상의 문제 특히 중심상사는 해당 지역 인구의 거시적 이동 흐름의 방향에 역행하여 위치한다면 활성화 되기 어렵다. 운정 신도시의 운정역과 그 주변 상권이 정확히 그런 예이다. 주민의 상당수가 서울 방향으로 출근하는데 운정역은 서울 쪽 반대방향에 자리잡고 있으니 이용률이 저조할 수 밖에 없다. 똑같은 이유로 아무리 구매수요가 많이 이용하는 주동선 상에 위치하더라도 거시동선 반대방행에 자리하고 있다면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3) 주동선 상의 문제 거시동선 상에는 문제가 없으나, 구매수요가 주로 이용하는 주동선 상에 위치하지 않으면 상가 공실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단지내 상가와 근린상가가 이 경우에 해당하는데 구매수요가 충분하고 주동선 상에 위치한다면 주변에 상가공급이 다소 많더라도 상가 공실이 발생하는 일은 별로 없다. 이런 입지조건을 갖춘 상태인데 공실이 발생한다면 대부분 상가 자체의 접근성이나 가시성에 특별한 문제가 있거나 상가가치적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2022-09-28 한원석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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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경매는 법원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한다. 가장 먼저 경매에 참여하는 투자자 입장에소 꼭알아야 하는 기본절차는 다음과 같다. 1) 법원의 경매개시결정 및 매각준비 - 채권자가 경매를 신청하면 법원은 검토후 경매개시결정을 내린다. 그 후 법원에서는 매각할 부동산의 현재 상태 등에 대해 조사하고, 감정평가사가 매각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도록 한다. 2) 배당요구 종기 결정 및 신청 - 경매 매각대금으로 채권자에게 돈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하는데, 해당 부동산과 관련하여 돈을 받아야하는 권리자들은 법원이 정한 배당요구 종기일까지 필요서류를 첨부해 배당요구 신청을 해야한다. 3) 매각기일 - 매각기일은 곧 입찰하는 날이다.해당 물건지의지방법원에서매각을 실시하는데, 입찰자는 오전 11시20분경까지 입찰서와 보증금을제출하여야 한다. 법원은 입찰 금액을 비교해 공개하는데, 이때 최고가로 입찰한 사람이 최고가매수신고인이 된다. 4) 매각허가결정 및 확정 - 매각 허가결정은 낙찰일로부터 7일후에내려진다. 그 기간 동안 최고가매수신고인의 결격 사유나 경매 매각 절차상의 하자 여부를 심사해 문제가 없으면 매각허가결정이 된다. 이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낙찰을 받고 나서 해당 물건에 중대한 하자가 있거나 법원 서류 및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경우에 매각불허가신청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매각허가결정 후 1주일 이내에 이의신청이나 즉시 항공가 없으면 비로서 매각 허가 결정이 확정되고, 최고가매수신고인은 매수인이 된다. 그후 법원은 대금지급 기한을 정해 통지서를 매수인에게 발송한다. 5) 잔금 납부와 소유권이전등기 - 매수인은 매각허가 확정이로부터 통상 4주안에 낙찰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낙찰자가 잔금을 모두 납부하면 해당부동산의 소유권을 취득한다. 6) 배당 - 낙찰자가 매각대금을 모두 납부하면 법원은 배당기일을 정해 이해관계인과 배당을 요구한 채권자에게 통지하고 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기일은 보통 자금 납부로부터 약 1개월 뒤이다. 이로써 경매절차가 마무리된다. 권리분석은크게 네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는 말소기준권리를찾는것이고 두번째는 인수되는권리를찾는 것이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임차인권리를 분석하고,마지막으로 법원 경매 서류 및 기타 인수조건을확인하면 된다. 1)말소기준권리는 법적으로 정의된 용어는아니지만 통상적으로해당 경매 절차에서 매각으로 소멸되거나 낙찰자에게 인수되는 권리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권리를 말한다. 쉽게 말해서 말소기준권리이전의권리는 낙찰자에게 인수가 되어 낙찰자가 부담해야 하고 이후의권리는모두 매각후 전부 소멸되어 낙찰자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말소기준권리가 될수 있는 것은 근저당권, 가압류(압류), 담보가등기, 경매기입등기, 전세권(임의경매를 신청하거나 배당요구한 선순위 전세권) 인데, 위의 권리가 2개이상인 경우에는가장 앞선순위의 것이 말소기준권리가 된다. 근저당권,가압류(압류), 담보가등기, 경매기입등기, 배당요구한 전세권은돈을 ㅂ다는 것이 목적인 권리이기 때문에 말소의기준이 되는 권리가 될 수 있고, 낙찰 후 소멸된다. 근저당권은 돈을 받는 권리이다. 부동산에 설정된 권리 중 가장 앞선 순위의 근저당권은 말소 기준권리가 되고 나머지 후순위 근저당권 및 돈을 받을 목적으로 하는 권리와 함께 모두 소멸한다. 채권자가 빌려준 돈을 회수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하더라도 채무자가 재산을 숨기거나 팔아 버리면 그 돈을 회수할 수 없다. 판결이 나서 돈을 돌려받기 전에 채무자가 재산을 빼돌리수 없도록법원이 채무자의 재산을 임시로 확보하는 것을 가압류라 한다. 채권자가 가압류를 신청하면 법원은 빠른 시간 내에 확인해서 등기부등본에 기재하고, 추후 재판에서채권자가 승소하면 가압류를 압류로 바꾸어서 경매를 신청하면된다. 가압류 역시 돈을 받기 위한 것이므로 근저당권처럼 말소기준 권리가 될 수 있고 배당여부와상관없이 소멸한다. 경매기입등기는 채권자의 신청에 의해 경매가 진행된다는 것을알리는 역할 을 하는 것으로 그 자체가 돈을 받기 위한 권리는 아니지만 처분을금지하는 압류효과가 발생한다.
  • 2022-09-28 전재균
    투자의 기초-주식부터 채권 환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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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 가격은 일반적으로 이자율 등 거시경제 변수들에 주식 가격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채권 거래의 양상은 그 자체로 시장 상황이나 경제전망과 연관되는 중요 정보들을 제공하는 근거가 되곤 합니다. 주식의 경우엔 미래에 받을 배당금이 늘어날 거라 기대될수록 가격이 올라 수익률도 상승합니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엔 미래에 받을 금액이 정해져 있기에, 수익률을 높이려면 보다 싼 가격에 채권을 사야 합니다. 이자율은 간단히 말해 "돈의 값"입니다. 여느 재화나 서비스처럼 돈 역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그 가격, 즉 이자율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이자율은 통화정책을 주관하는 기관의 의사결정에 의해 조절되는 변수이기도 합니다. 중앙은행의 통화위원회는 여러 거시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이자율, 특히 모든 이자율의 기본이 되는 기준금리(base rate)를 올리거나 내리는 등의 조정을 합니다. 6주에 한 번씩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팅에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렸는지 내렸는지, 아니면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광경이 되었지요. 이 역시 기준금리가 변하면 그에 따라 다른 수많은 이자율들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채권의 듀레이션(duration)은 시장이자율의 변화에 대해 채권 가격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이자율위험(interest rate risk)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만약 이자율 상승이 예상된다면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을 보유하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이자율이 오르면 그와 반비례 관계인 채권 가격은 하락할 텐데,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이라면 그 하락의 폭이 매우 클 테니까요. 때문에 이런 경우엔 이자율 변동에 가격이 덜 민감하게 움직이는, 즉 듀레이션이 낮은 채권을 택해 투자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이자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될 때는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을 보유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자율이 떨어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할 테고, 듀레이션이 높은 채권은 가격 상승의 폭이 더 클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듀레이션은 채권 펀드매니저들이 채권투자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할 때의 핵심요소가 됩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장기채(보통 10년 만기 국채) 채권수익률에서 단기채(보통 3개월 혹은 2년 만기 국채) 채권수익률을 뺀 값인데, 만기가 긴 채권, 즉 장기채는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단기채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장단기 금리차는 대게 양(+)의 값을 갖게 되고, 그래서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만기가 길어질수록 채권수익률이 오히려 낮아지는, 즉 "수익률곡선 역전(inverted yield curve)"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드물게나마 있습니다. 기간 프리미엄이 음수(-)인 경우이지요. 미국의 경우 공식적으로 불황을 겪었던 시기들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는 장단기 금리차가 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채권 수익률곡선 역전"현상을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에 비춰 생각해보면, 단기채 수익률이 장기채 수익률보다 높다는 것은 단기채를 살 때 감당해야 하는 위험이 장기채의 경우보다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단기간 내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과 위기감이 커졌다는 의미, 다시 말해 가까운 미래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란 의미지요. 장단기 금리차가 음수를 기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황이 도래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익률곡선이 역전되는 현상은 멀지 않은 미래에 불황이 다가올 것이란 신호로 해석되곤 합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갖는 중요 특징은 첫째, 이렇듯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상황에선 사람들이 물건을 가능한 한 빨리 구입하려 할 것이고, 그로써 소비가 진작되는 "소비증대 효과" 둘째, 명목액수가 고정되어 있는 부채의 실질가치를 탕감해 주는 "부채탕감 효과"를 갖고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을 밀어 올려 자산가들이 더욱 부자가 되도록 돕는 반면, 임금생활자들은 실질임금이 줄어 더욱 가난해지게 하는 등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기도 합니다. 어러한 인플레이션에는 원자재 등의 가격이 오른 탓에 상승한 비용이 물가를 밀어 올려 발생하는 "비용-상승(cost-push) 인플레이션"과 총수요가 늘어나서, 다시 말해 수요곡선이 오른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가격 형성 지점이 상승하는 "수요-견인(demand-pull) 인플레이션" 두가지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각국 정부가 재정완화 정책,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등 정치적 위기로 인한 불확실성, 글로벌 공급망 붕괴 가능성 등의 상황에서 석유 등 상당히 많은 원자재의 값이 오름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는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펼쳐지고 있고, 펜데믹이 누구러지며 그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살아나는 등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두 유형 모두가 관찰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는 우려 역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2022-09-28 이민영
    12가지 인생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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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가지 인생의 법칙 4ㅈ번째 나온글 중에서 밑줄치면서 읽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뽑아봤다 우리내면에는 우리를 잘 아는 비평가가 살고있다 이존재는 큰 목소리로 자기주장을 펼치며 우리의 소소한 노력을 무자비하게 깍아내린다 내면의 목소리를 억누르기는 어렵다 내면의 비평가각 늘 당신의 노력과 삶의 가치를 깍아내린다면 그 목소리에 귀를 닫아야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부정적인 소리만 내뱉는 존재를 어덯게 신뢰할수있겠는가 그건 지혜로운 충고가 아니라 쓸모없는 지껄임이다 우너망은 마음에 병잉ㅆ다는것을 알려주는 감정이다 원망과 오만과 기만은 악만의 삼형제다 이악마의 삼형제보다 인생을 피폐하게 만드는것은 없다 마음에 원망이 남아있는 경우는 둘중 하나다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해서 원망을 느끼는 경우 또는 부당한 폭압을 당하고있는경우다. 남을 의시갛ㄹ 필요는 없다 오로지 나만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 ㅇ오늘 어떤 선택을 해야 내일좀 더 나은 내가 될수있을지 그 답은 나맘이 알고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연재 내 주변에 둘러싼 물리적인 환경과 심리적인 환경에 집중하라 당신을 짜ㄴ증나게 하는게 뭔지 신경쓰이는게 뭔지 걱정거리가 뭔지 정ㅇ확히 파악하라 그리고 당신이 바로 잡을수있는것과 바로잡아야할것에 주목하라. 이것이 지금 나를 짜증나게 하는것인가? 이것이 내가 바로잡을 수있는 것인가? 정말 난느 이것을 바로 잡을 의ㄱ지가 있는가? 아무리빨라도 20분안에 끈태기가 어려워 보인다 그러면 ㅇ10분 5분이라도 더 살펴보자 그것도 싫으면 1분도 괜찮다 아주 일부라도 들여다봤다는것만으로 일단 성공이다 . 전체는 부부느이 합으로 이루어진다 다른사람의 삶이 내 삶보다 더 낫지않다는ㄴ 것을 알기에 이제는 누구도 시기하지 않는다 목표를 낮추고 인내하는 ㅂ버을 알기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는다 자신이 해야할 중요한 일이 많기에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지않고 남들 일에 간섭도하지않는다. 다ㅏ시한번 말ㅈ하지만 현재의 다란스람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당신과 비교하라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다소건방지고 위험한 인물로 보여도 좋다 세로토닌이 신경회로를 타고 충분히 흐를것이다 그러면 두려움도 사라진다 모든 자연계가 그렇듯이 같은 종이 모이면 서열화가 시작된다 서열화의 높은수준에서 서려면 당당해야한다 사람들은 우리를 실력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 많은 혜택을 보게된다 더 좋은 관꼐를 맺고 더 좋은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자신감은 더 커진다 승리한 바닷가재처럼 똑바로 서러 가슴을펴라 당신자신을 도와줘야할 사람처럼 대하라 사람들은 애완동물을 위해서는 병원가고 약을 찾아먹인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그렇게 하지않ㅇ는이유는 무엇인가? 스스로를 책임지고 도와주어야 할 사람처럼 대하는것은 매주 중요하다 내가원하는 것은 무조건은 좋은것은아니다 편한것은 더더욱 좋은것이 아니다 아ㄷ이들이 도덕적이고 책임감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듯이 스스로가 그렇게 성장살수있도록 만들어ㅏ 우리는 더 강해져야한다 스스로를 보살피고 누구인지 정확학 인지하라 그리고 더 나은사라밍 돼라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라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햐하는사라마만 만나라 모듬사람은 평등하다지만 능력과 결과마저 평틍하지는않다 승자가 많은것을 독시학는것이 현실이다 그런사람과 비교하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마라 비평가들은 특정한 비교영역을 임의로 선택해서 의미를 부풀인다 그리고 스타들을 만들어 낸다 그러면 우리는 불리할수밖에 없다 그것이 불공평한 삶의 증거로 활용된다 이것이 비평의 과정이다 자신의 내면의 ㅁ고소리에 솔직하게 귀기울이고 결심하고 행동하라 폭표를 선택하고 집중하라 목표에 집중하면 우리는 그서만 볼수있게 된다 나머지는 모두 버려라 서툴러도 좋다 무엇이든 자꾸하면 익숙해진다. 그렇게 자신마느이 비결을 찾아라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어린아이는 선한조내만은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폭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누군가 가르치지않으면 그 폭4력성은 그대로 방치되고만다 주변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같이 아이를 키워야한다 아이들을 자윫게 키운다고 창의성이 나아지는것도 아니다 엄격한 제약이 창의성을 촉진하다는 겱4ㅘ도 나왔다 ㅍ.
  • 2022-09-28 이민영
    딸아 주식공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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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 주식공부하자를 읽으며 딸아이에게 주식을 가르쳐줘야하ㅏ나 라는 원론 반박이 하고싶었다 10년전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을 읽ㄱ고 먼가 감명을 받아 앞으로 돈 흐름의 속도가 빛에 준하는 속도로 변할것 같다라는 막연하고 맹락없는 이야기를 했던게 기억이 난다. 그말을 할 당시에는 책에 나온 주식 채권 금리드으이 사이클과 투자의 당위성이 주된 내용이였던거 같은데 그 당시도 순환주기가 짧아지고 불규칙해져서 10년 주기설같은 것이 점점 파괴되고있다는 느낌은 받고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SNS와 인터넷 미디어의 발달로 정보가 빨라지고 휴대폰으로 쉽게 주식과 돈이 이동하게 되는 세상이 도래하여 더이상 정보의 독점으로 부를 획득하기 어려운 세상이 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말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유무역을 통해 재미를 보던 우리나라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코로나 19라는 먼가 인위적인 느낌의 질벼으이 소용돌이 후 풀린달러와 회수되는 달러의 회오리속에서 의도적이고 꺼림직한 달러패권의 강화라는 이념이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으끼밀까 그러나 모든것이 인위적이고 의도적일 수록 왠지 그 목적대로 절대되지 않을 것 같고 우리나라는 항상 그래왔듯이 이 난관을 잘 극복하고 나가지 않을까 하는 믿음을 가져본다. 주식이 얼마나 많은 부를 가져다 줄진 잘 모르겠지만 자본주의 속에서 사업과 경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돈을 다루는데 있어서 조급함이 항상 실패의 원인이라는 깨닮음을 주는 수기 공부를 해보는것은 건전한 느낌마저 준다. 내딸에게 추천하기보다는 나나 남편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에 대해 어느정도 내공이 있어야만 저자가 하는말을 이해할수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머든지 해봐야안다 문구는 주식에도 매우 적합한 문장이라는 생각이다. 책을 일그며 메모한것에대한 내용이다 주식이 고점에 도달하면 수익실현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공매도 세력과 미디어들이 개미를 유혹 전고점이나 헤드앤숄더를 그리며 하락하고 데드캣바운스로 하락함. 커피출레이션이나 수렴이 발생하면 기관들이 줍줍하고 공매노 1숏커버링 하면서 상승한다 예측보다 회사 펀더멘털 공부가 중요 즉 저평가 주식 살 준비를 해야한다 욕심을 버리고 인내해야 돈을 번다. 소문나 집에 먹을것이 없다. 변칙물타기도 방법. 과거의 기준으로 예측하는 것보다 워런버핏처럼 주식은 예측ㅂ다 대응임 주식은 결국 우상향함.시장이 안좋아 장이 덜어질때가 용기내서 분할 매수 투자습관 필요. 현금유지가 힘들경우 가치주나 방어주 투자후 기회가 왔을때 투자 현금을 준비못해서 사지못한 주식을 다시살 기회는 조정을 통해 다시 온다 거품의 시기에는 심하다 미디어는 광고주의 이익대변 이익률에 비례해서 주가상승한다 가격편향에 빠지면 평단기보다 떨어지면 괴로워하다 본전에 오며ㅑㄴ 다시는 주식안한다고 팔거나 적정주가에 와서 팔지도 못하고 안전 마진생겨도 못삼 경영진부도덕 회사나 섹터가 안좋ㅇ라지는것은 조정과 다른이야기이다. 조정이면 50~60 최대 80%까지 조정이 된다. 5년이상 10%수익이 면 좋은편인가? 갱인적인 기준이라 판단된다주식에 관련된 전문가들은 항상 장기투자와 손절등을 강조한다 매수매도 대가의 시점에서 장기젖ㄱ으로 볼것. 매수 매도 타이밍 시장공포 팽배 저점매수 시점을 알수없어 분할 매수 ㅂ보통사람들은사는것을 잘하는데 수익실현을 못함 욕심버리고 파는것도 어려움 비중을 조절하는것도 방법임 모멘텀 투자는 헤지펀드 공매도 위험이있고 은퇴를 앞둔 사람은 피해야할 투자 세력들은 1등 주가를 홍으로하고 2등 주를 숏전략으로 하고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성장투자 실패 가능성있으마로 가치투자와 병행 현금준비하고있다가 주식이 싸지만 가치투자함 안전마진 적정주가 보다 떨어진 주가의 차이인데 조장장세 싸게 주식 매임하는게 중요 4가지 주식전략 상황이 맞게 혼용사용이 좋음 가치투자 성장투자 모멘텀 투자 적립식투자 욕심은 마음을 성금하게하고 위험도를 높임 원칙을 지키는것은 인내와 노력 하락론자는 불안감을 조성해 주식을 팔게 만들고 살 시점을 놓치게 됨 빚으로 투자금지 현금화 손실방지 톰다운 센터별접근 버텀업 종목별 유럽고ㅓㅏ 아시아 기업도 단기매매 지행해야한다
  • 2022-09-28 권진욱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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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죽음에 대해 생각할 나이가 되었다. 어떻게 사는 것도 중요하고 중요하였지만, 이제는. 어떻게 죽는 것에 대해 고심할 때이다. 일본의 여성학자 우에노 지즈코가 쓴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도서가 눈에 띄었다. 저자가 말하는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혼자 늙는 게 어때서? 2장, 자녀가 없는 노후는 정말로 비참한가? 3장, 시설에서 죽기를 원하는 노인은 없다. 4장, 중요한 것은 살아 있을 때 고립되지 않는 것이다. 5장, 치매에 걸려도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을까? 6장, 우리는 모두 언젠가 늙고 병든다. 7장,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은 살면 안되나요? 8장,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습니까? 한 장 한 장 내용이 흥미롭지만, 3장과 5장은 요즘 중년 세대들에게 공감하는 부분이 크지 않을까 1장에서는 노후에는 혼자가 가장 행복하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오히려 2인 가구의 만족도가 최저이고 노인이 된 후 혼자는 외롭지도 불안하지도 않다고 한다. 이제 서서히 사회에서 노년 싱글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만이 아니라 긍정적이 롤 모델이 제시되어야 할 것 같다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2장에서는 노후의 마지막은 병원이 아닌 집에서, 그리고 자식에게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부담만 남길 것을 권고하고 있다. 3장에서는 시설에서 죽기 원하는 노인은 없다. 나부터도 그러하다. 저자의 주장대로 간병인의 재택 간호아래 집에서 임종을 맞는 것이 오히려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것 같다. 4장에는 고독사를 피하며 마지막까지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5장에서는 요즘 모두가 막연히 두려워하는 질병인 치매, 치매가 걸려서도 시설에 가지 않고 혼자 죽을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을 다루었는데, 방문 간병인이 있다면 특히 친근한 간병인이 있다면 실제로 혼자 사는 치매 고령자가 집에서 임종을 맞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6장과 7장은 치매와 안락사에 대한 사회의 인식에 대해 다루었다. 8장에서는 이 책의 제목처럼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습니까? 이 문장이야말로 이 책을 쓴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한 질문이다. “네,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있어도 할 수 있고 없어도 할 수 있다. 혼자 살아도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다. 암이라면 더 쉽고 치매에도 가능하다. 간병 보험이 있기 때문에 모두 가능하다. 간병보험의 중요성이 크다. 저자는 누구나 집에서 혼자서 마지막으로 편안하게 죽음을 맞기 위해서는 그 바탕이 간병 보험이라는 강한 주장을 이 책 마무리에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저자는 계속해서 강하게 주장한다. 내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게 된 것은 간병 보험 덕분이다. 간병보험이 시작되고 20년, 현장의 경험은 확실히 늘어났다. ‘재택사’는 전문가의 지원만 있으면 가능한 사실을 현장에서 느꼈다. 저자는 간병 보험의 중요성을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다루면서도 맺음말에서도 보다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 나라도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이미 접어들었으며 서서히 죽음이 많아지는 사회에 가까와지고 있다. 저소득층의 고독사가 그리 흔하지 않게 주위에 나타나는 현실은 우리도 하루 빨리 죽음에 대해 사회 전체가 새로운 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예고해주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건강하게 살다가 가장 편안하게 죽고 싶을 것이다. 나도 당신도 시설에서 오랜 시간, 그냥 숨만 멎지 않은 채 생명만 연장해주는 삶을 살다가 죽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결국 노후에 요양시설에서 몇 개월의 시간을 보내다가 죽음을 맞는 그런 형태로 대부분이 죽음을 맞는다. 우리나라도 보다 체계적인 간병 보험 제도를 설계하고 개선하여 누구나 혼자 행복하게 죽을 수 있는 그런 권리를 누렸으면 좋겠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한다.> 이 책의 내용대로 누구나 건강하게 살다 집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안정된 사회를 우리가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 2022-09-28 김희국
    솔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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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출판된 솔라리스는 세차례에 걸쳐 영화화될 정도로 대중과 아티스트의 호감을 산 작품임에도 SF작품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 으로 외면아닌 외면의 장르소설을 왜? 손에 잡았는지 나 자신도 의아한 가운데 읽기 시작.... 특히 작가에 대해서도 전혀 들어보지 못한 인물인데... 폴란드가 낳은 SF 문학의 거장이자 소설가, 극작가, 미래학자, 문명학자, 과학 철학자, 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작가라니... 작가는 작품의 특성과 주제에 따라 풍자와 익살, 그로테스크, 블랙 유머, 언어의 유희, 패러독스와 아이러니를 적재적소에 구사하고...외계의 낯선 생명체와의 조우로 맞닥뜨린 인간이 겪는 소통의 문제, 미지의 존재와의 갈등을 통한 인간 본성에 대한 성찰, 그리고 기술의 진보에 따른 인류의 미래에 대한 탐구를 주제의 작품을 썼다는데..."인간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어두운 구석이나 미로, 막다른 골목, 깊은 우물, 그리고 굳게 닫힌 시커먼 문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세계, 다른 문명과 접촉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까지 진출하고야 말았다." SF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작되나 보다. 자신의 존재도 제대로 모르면서 타인을 이해하고 이해했다는 오만으로부터.... 우리가 타자를 사랑한다는 건 어쩌면 상대에 대해 품고 있는 환상이나 환영을 사랑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때로는 현실이 아닌 꿈이나 그리움, 욕망속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캘빈과 하레이의 기묘하고도 슬픈 연애담을 통해 내가 아닌 타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는 건 어쩌면 인간에게 불가능한 일 일수도 있음을 우회적으로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닌지....(역자의 글에서) 글 속 주인공 캘빈은 심리학자이다. 정확히 알 수도 없는(어쩌면 영원히 모를) 인간 심리를 연구하는 캘빈과 끝없는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하는 연구자.... 어쩌면 모두가 허상을 쫒는 것은 아닐까....주인공 캘빈은 솔라리스 스테이션에 도착하고...도착하자마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스테이션에 머물던 과학자중 한명인 기바리안은 사망한 상태...살아있는 과학자들은 최면 또는 환각 상태의 비정상적 상황...이러한 상황속에서 자살한 여인 하레이가 현실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고....하레이는 자신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자신이 진정 누구인가를 고민하며 괴로워하다가 자살 시도까지 하고....결국에는 소멸(?)하게 되고..여기에 더욱 놀라운 것은 시간이 흐를수록 알 수 없는 존재의 진화가 이뤄지고...캘빈은 솔라리스학의 저서들을 훑어보면서 과학자들이 이 행성의 불가해한 현상을 해석하기 위해 들여온 온갖 실험과 탐구, 이론적 노력들이 결국은 하나의 진실, 즉 과학의 추상적인 업적-가장진보된 이론과 수학적 승리가 사실은 선사시대 인간이 소유했던 극히 초보적인 인간 중심의 우주에대한 이해에서 그다지 나아진 것이 없다는 의견으로 수렴할 뿐이라는 사실.... 여기에서 우리는 인간 인지 능력의 한계, 현상의 불완전한 해석에 대한 작가의 깊은 회의감을 느낄 수 있다. 인간적 오류와 제약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초월적인 공간으로서의 지적인 바다는 불완전함 자체가 그 본질적 특성의 일부인 그런 신적인 존재이자 태고적 사라진 신화의 재생이자 영적인 구원에 대한 소망으로 확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인간적 인지 수준으로는 불가해한 사물을 통해 존재론적 본질을 발견하고 싶어하는 보편적인 열망을 읽을 수 있다. 인간 인지 능력의 한계라는 주제를 과학적 상상력의 틀안에서 미학적, 철학적으로 풀어낸 작품. 바다의 존재가 제기하는 의문과 그를 설명하려는 학설, 수백가지 형태로 변화하는 바다의 모습과 그 표면이 푸른 태양과 붉은 태양의 빛을 받아 만화경처럼 빛나는 광경을 상상해 보는 것....이 모든 것이 SF가 주는 즐거움이 아닐런지 거기에 더해 인간의 관념 자체가 물질화되어 나타난다는 상황 설정, 발전된 과학기술의 물질적 토대 위에 제작된 복제인간....한 인간의 관념자체가 물질화된 복제인간의 설정과 의식의 제한된 테두리 안에 같혀 살 수 밖에 없으면서 그 테두리 너머의 것에 대한 열망을 멈추지 못하는 인간의 운명... 우리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배제된 자유로운 사색의 땅으로 인도하는 작가의 작품으로 우리는 소유와 동일시하는 이해의 지평을 넘어 타자와의 진정한 통섭으로 나아가는 자세로 세상을 맞이해야 하지 않을까.....
  • 2022-09-28 이지윤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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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집필한 인류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룬 인문학 책이다. 무명의 역사학자가 쓴 책임에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마크 저커버그, 빌게이ㅌ츠 등 많은 유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의 인기를 호모 사피엔스라고 하는 종이 어떻게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역사를 광대한 시각과 흥미롭고 논쟁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는데에 있다. 그와 동시에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전환점에 서게 된 인류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했다는 것도 인기에 기여했다 할 것이다. 2017년 1월, 3판 인쇄본을 기준으로 5000부 한정의 리커버 한정판이 출간되었다. 권당 넘버링이 1번부터 5천번까지 돼있지만 붉은색 장이 종이띠에 번호가 새겨져 책에 곁들여진 형태라, 책자체에는 별다른 넘버링이 되어있지는 않다. 2017년까지 한국에서 약 50만부 가까이 팔렸다. 전세계적으로는 무려 2000만부 이상 팔렸으며 교양서로서는 거의 전례가 없는 수준의 판매부수를 기록중이다. 이후 인류의 미래를 다룬 호모 데우스가 출판되었는데 일종의 사피엔스 속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학계에서는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는 내용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학술논문이 아닌 이상 인문학 서적에서 하계에 있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 있는가 하는 것은 책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 보기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검증된 연구를 차용하여 신선한 큰 그림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찬사를 받았다. 사피엔스는 1부 인지혁명, 2부 농업혁명, 3부 인류의 통합, 4부 과학혁명이 네 가지파트로 여러 인류 중 한 종인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융성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생물학 역사의 관점에서 불과 수십만년전만해도 지구상에는 다양한 인류가 살고 있었다. 그중 오늘날 사피엔스만이 지구상에 살아남아 번성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유발하라리는 그 비결을 그 비결을 인지혁명이라 명명한 변화에서 찾는다. 인지혁명이란 약 7만년전부터 3만년전 사이에 출현한 새로운 사고방식과 의사소통 방식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뒷담화를 하여 무리를 만들 수 있는 수를 50명에서 150명으로 늘렸고, 거짓말을 하고 허구를 만들어 상상의 질서를 만들어서 무리를 만들 수 있는 수가 끝도 없이 늘어났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인지혁명 결과 사자를 피하고 들소를 사냥하는 등의 복잡한 행동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등의 더욱 강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고, 최대 150명의 무리를 지으며 상당한 규모의 사회적 집단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나아가 부조정신, 국가, 민족, 원시신앙 등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것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까지 생겨서 대단히 많은 낯선 사람들까지도 공감과 협력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사실 저자는 농업혁명을 거대한 사기라고 규저아며, 사피엔스가 빠진 함정이라고 까지 한다. 농업혁명으로 증가한 인구롸 그 인구가 요구하는 인구 부양력 때문에 농업을 멈출 수가 없게 됐고 그것이 동물이나 지구를 병들게 할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는것이다. 사피엔스는 많은 사회가 수렵채집사회에서 농경사회로 변화하면서 특정 작물만을 섭취해 영양의 불균형과 과도한 노동시간 증가에 시달리게 되었다. 또한 본격적으로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 분화 등 큰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농업혁명을 통해 사피엔스가 획득한 가장 혁신적인 점은 농업을 통한 식량생산을 통해 큰 인구부양력을 얻어 사피엔스의 인구가 폭증하게 된 것. 또한 양, 염소, 돼지, 닭, 당나귀, 소, 말과 같은 가축의 사육방법을 터득함으로서 그들로부터 식량을 공급받을 수 있었고, 가축을 통해 일정한 노동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농업의 발달로 잉여생산물이 생기면서, 소수의 엘리트인 왕, 정부관료, 사제, 예술가 등 식량생산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인구가 발생하고 되었고, 이는 기술과 문화의 발달에 이바지하였다. 농업생산과 관련한 기록 방법을 고안하게 위해 기원전 3,000년전 경 수에르에서 쓰기체제가 발명된 이래 문자의 발달은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고 전승하는 또 하나의 커다란 혁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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