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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9 장재경
    1% 리더만 아는 유머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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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이 조직이나 모임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을 많이 지켜봐 왔다. 늘 진지하고 점잖게만 있던 나에게 이 도서가 도움이 될까 선택하게 되었다. 내 기대와는 달리 어디선가 이미 들어본 듯한 유머의 모음집이었다. 읽다보니 실망을 뒤로하고 이러한 유머 사례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책의 에피소드중 두가지 정도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보려고 한다. < 집중력과 집착력> 어느 축구코치가 대학 선수에게 호통 치며 말했다. " 자네 요즘 실력이 왜 그래? 혹시 공부한 거 아냐?" 이 에피소드를 읽고 한참을 생각했다. 무슨 말이지? 하고. 시간이 꽤 지나서야 운동선수니까 운동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선수의 본분을 잊고 학문을 닥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다. 글로 위의 내용을 독자에게 이해 시키려니 "자네 요즘 실력이 왜그래?"라는 문장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유모의 피치가 떨어지고 앞의 서술, ' 어느 축구코치가 대학 선수에게 호통 치며 말했다'이 주는 사전정보가 효과적이지 않았다. 구술로 위의 유모를 쓴다면 "자네 요즘 실력이 왜그래?" 라는 말을 생략하는 것이 웃음을 주고자 하는 대상에게 훨씬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 상황에 맞는 말 하기> 20년 만에 고향에 내려간 사람이 있었다.그는 길을 걷다가 옛날에 뵈었던 할머니를 만났다.반가워서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는 할머니 손을 잡고 말했다. " 할머니, 아직도 살아 계세요?" 이 에피소드를 처음 읽었을 때는 기분이 오히려 나빠졌다. 이런 썩을 놈이 있나하는 생각이 드는 무례함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을 반 백년 가까이 살아보니 내가 처한 사회의 문화, 도덕적 가치 등이 의미 없게 느껴지기도 하고, 모든 세상 이치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도 체득하게 되면서 무례함이라는 감정이 치솟았다가도 눈 녹듯이 사그러지게 된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죽음이라는 종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고 그 가까이에 다다른 어르신들은 위와 같은 비슷한 말을 자주 접하고 스스로도 그러한 생각을 할 것이기에 박장대소하며 넘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두고 할머니의 역을 대입하여 동년배들에게 농을 던진다면 부담없는 유머가 될 수 있겠다.
  • 2019-11-29 공병찬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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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책을 이제야 접하게 되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끝없이 넓은 우주속에 은하계 한 쪽 끝 태양계의 너무도 작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라는 별의 존재와 돌연변이의 과정과 진화를 거쳐 탄생한 인간중의 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멋진 책이다. 농사는 태양광선을 조직적으로 추수하는 방법이며 인류는 궁극적으로 식물로부터 나오는 것들을 먹고 있으니 전적으로 태양의 힘에 기대어 살아가는 존재라고 설명한다. 우리가 말하는 자연의 섭리또한 우주의 신비에 한 장면이라 생각하니 초라해지면서도 숙연해진다. 인간 두뇌 정보량은 뉴런 연결의 총수 정도이며, 약 100조 비트의 정보가 우리 뇌안에 있는데 그 정보를 모두 영어로 기술하면 대략 2000만 권의 책의 양이라고 한다. 얼마나 양질의 정보를 넣을 것인가는 우리 개인의 선택일 터이다. 내 머리는 어떤 정보들이 갈무리 되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각국의 군비 경쟁과 핵무기 보유를 꼬집는다. 내 나름 생각해봐도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직도 진화중인 우리는 어느 시점이면 이런 부질없는 행위를 멈출수 있을까?' 저자는 외계문명인에게는 인류사회의 차이가 유사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일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자신이 속한 사회와 조금이라도 다른 성격의 사회를 믿을 수 없는 기괴한 존재로 간주하고 심히 형오하고는 하는 우리 인간들을 지적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오늘날의 우리는 인류도 더 큰 집단의 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서서히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울러 현대는 충성의 대상을 인류 전체와 지구 전체조 확대해야 할 시대라고 주장한다. 코스모스, 끝이 없는 우주 속의 먼지 하나축에도 들지 못하는 우리로서는 새겨 들어야 할 귀한 말씀이다.
  • 2019-11-29 이종현
    동일비중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가치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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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중 본 서적을 접하게 되었고, 진정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투자 이익은 극대화 할수 있는 강력하지만 가장 단순한 투자전략을 알려주는 것 같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식은 매매가 아니라 투자를 해야한다는 점. 개인들이 단기 매매를 하는 것은 알파고와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필패할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알게되면서, 투자의 목적을 상기하면서 게임을 규칙을 바꾸어 투자자로서 마음을 편안히 하고 충분한 시간을 들이되, 정기적으로 리밸런싱만 해주면 자연스레 원하는 투자목표를 이룰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워런 버핏이 말한대로 10년을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들고 있지 말라는 조언은 노후를 준비하는 저에게는 매우 편안한 마음을 갖게 했으며, 또한 미국 와튼스쿨 교수이자 주식투자 전략가인 제러미 시겔의 언론 인터뷰 내용(주식을 10년간 보유 보유하면 변동성이 국채보다 현저히 낮아지며, 17년을 넘어가면 주식투자로 손실을 볼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진다)은 장기적인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게 합니다. 결국 '가치'와 '시간'만이 기계(알파고와 같은)를 이길수 있는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이와관련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복리의 힘'에 대한 알버트 아인슈타인 박사가 말한 "인류의 가정 위대한 발견이며 세계의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고 극찬한 것은 기존에 알고있던 복리의 힘이라는 것에 대한 믿음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본서인 동일비중 포트폴리오(EWP)의 개념 역시 매입 후 보유에 해당하지만 정기적인 리밸런싱의 중요성은 종목 선정부터 포트폴리오 운영, 리밸런싱 노하우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 실제 투자에 있어 매우 유용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섀넌의 도깨비 모델의 핵심인 '변동성'이 수익률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며 본서에서 제시하는 투자전략에 대해 가까운 지인들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본서에서는 두리뭉실한 이야기가 아닌 3V(가치 Value, 전만 View, 거래량 Volume)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적정주가 산출을 통한 종목선택 방법은 물론, 안전마진 확보를 위한 목표주가 선정 방법, 그리고 거래량 및 보조지표 분석을 통한 투자 타이밍까지 세세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어 향후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한 가치투자에 있어 단순하지만 매우 현실적이고 정말 효과적인 투자전략으로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향후에도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더많은 사람들이 좀 더 빨리 본서를 접하여 경제적 자유를 함께 누려보기를 기대하며 본서를 접한 후기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 2019-11-29 김훈섭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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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나의 훈육방식과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를 기르면서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지켜야할 규칙들은 어떻게 알려주고, 훈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은 고민이 생기는데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책의 내용도 격려, 관망, 허용, 관계, 독립, 꿈, 지식, 책, 방향, 대면으로 10가지 씨앗으로 챕터가 나눠져 있어서 내가 지금 당장 궁금하고 필요한 내용부터 골라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때 그 때 필요한 내용들을 얻을 수 있으니 일상생활에 아이와의 관계에서 적용하기가 쉬웠습니다. 글쓴이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고 알게된 노하우와 교육방법들을 일상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세 아이 모두를 아이들의 개성대로 다른 양육태도와 방법으로 기른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부모의 취향이나 선호도가 아니라 아이의 개성에 따라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존중하며 육아를 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엄마 공부가 먼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거는 문구들이 참 많았습니다. " 나의 잣대로 아이를 평가하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고 원하는 것에 길이 있음을 믿고 아이를 지지해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 " 결과를 칭찬하든 과정을 칭찬하듯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말 아래로 흐르는 엄마의 숨은 마음일 것이다. 그것을 오랫동안 숨기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 이 두 내용은 마음에 새겨두고 나도 함께 성장하며 조금 더 나은 엄마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기를 다짐해봅니다.
  • 2019-11-29 백민주
    여행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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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사람이라는 작품을 이미 읽어보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작가였고, 최근들어 텔레비젼을 통해서도 많이 접하게 되어 이 책은 궁금했던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혼자 여행을 하면서 내가 느끼고 깨달았던 점을 작가도 똑같이 느끼고 있는지가 궁금했고,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그가 했던 말들이 책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을지도 궁금했다. 이 책은 여행에 대한 김영하작가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었다. 여행관련 소설 및 고전 등이 인용되고 있으며 여행의 기원으리가 할수 있는 인간의 이동역사까지 언급되고 있었다. 문학, 역사, 경험 등 다양한 관점과 일화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했으며 책에는 나와 다른 관점까지 보여서 좋았다. 그는 알쓸신잡 출연 경험을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성'에 빗대어서 여행지에서 자신이 그 프로그램 안 어디쯤 있는지, 어떤 말이 살아남아서 시청자에게 전달될지 모른다는 것, 제작진도 출연자도 모르며 현장에서는 모두가 무지 속에서 성을 찾아 나아가고 있을 뿐이다 라고 표현하여 역시 소설가다운 표현력이라고 감탄했다. 여행은 우리를 오직 현재에만 머물게 하고, 일상의 근심과 후회, 미련으로부터 해방시킨다라고 표현했다. 또한 작가는 프랑스의 철학자 바야르의 책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을 인용하여 티비 프로그램을 비여행, 탈여행에 비유했다. 조선의 양반이나 유럽 귀족이 힘들 여행은 하인을 시키고 그들은 유랑의 범위를 벗어나는 모험은 삼가했다는 것이다. 특이한 사례 인용을 통해 스스로 여행했을때 놓칠수 잇는것을 타인을 통해 경험하는 것은 상상력을 동원해 복원하는 것이라고 표현하여 인상깊었다.
  • 2019-11-29 김훈섭
    공부머리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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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사교육이 팽팽한 요즘 시대에 학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많이 접할 수는 있지만 이 정보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활용하는게 중요한 요즘 다시 한 번 독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고, 독서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있니다.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사교육을 시키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어떤 사교육 보다도 독서가 정말 중요하고 독서를 통해 언어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고, 언어능력이 발달하면 교과공부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객관적인 자료들과 여러 가지 사례들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챕터가 끝날 때 마다 1~2페이지로 내용이 표로 정리가 되어 있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언어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시험과 방법들도 자세히 나와있어 내 아이에게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읽어볼 수 있는 책 제목과 책을 읽고 어떤 질문들을 던져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아이를 기르고 있는 학부모들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이 책을 직접 읽어보면 왜 열심히 공부하는 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에 대한 답도 찾을 수 있고, 독서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나가야할 지도 그려질 수 있을 것 같아 학생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기도 추천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교육방식과 철학을 되돌아보고 무엇이 중요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결정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2019-11-29 백민주
    부동산 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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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에 항상 관심을 가져왔는데, 기초 지식이 부족하여 시중의 정보를 흡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인터넷을 통한 자료 습득은 정보량, 신뢰성 등에 있어 문제가 있었는데, 이 책은 기초지식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을 준 책이었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끊임없는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지식습득이 필요하며, 이 책은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 세법, 시장을 반영하고 있어 유용했다. 현실밀착형 정보와 생생하고 쉬운 설명이 특히 유용하여, 왜 부동산 공부의 정석책으로 자리잡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대출규제에 따른 강화된 대출조건, 변화된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투기지구,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및 공공주택, 양도소득세 세율변화와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의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P2P 투자와 리츠, 갭투자, 재건축투자 등의 최신 정보가 들어있어 뉴스를 해석하는 툴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좋았다. 이 책은 특히 세입자에서 벗어나 내집을 장만하려는 사람에게 유용할 것 같다. 인생의 가장 큰 투자가 집 투자일텐데, 이런 내집장만을 계약전과 계약후로 나누어 초보 집주인의 걱정을 덜어준다. 나한테 딱 맞는 대출상품찾기, 중개업자를 내편으로 만드는 요령, 집 사기전 필수확인서류 등을 통하여 집을 선택할때 생길 수 있는 실패를 없애준다. 이후 계약을 결심했다면 돈 버는 매매계약서 작성법, 법무사 수수료 절약하자 나올로 등기하기 등을 통해 안전한 내 집을 만드는 방법까지 수록하여 정말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득 담았다. 실무에서도 경매 등 유용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 2019-11-29 김연경
    여행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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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해전 김영하 작가의 이태리 기행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작가의 여행에 관한 산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예전과 달리 여행이 인생과 다르지 않다는 작가의 성찰에 깊게 공감하게 되었다. 여행이 자신의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고 작가는 고백한다. 또한 우리는 모두 여행자이며, 타인의 신뢰와 환대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있으며, 여행에서뿐 아니라 '지금, 여기'의 삶도 많은 이들의 도움 덕분에 굴러간다는 작가의 견해에는 큰 공감이 일어났다.'낯선 곳에 도착한 이들을 반기고, 그들이 와 있는 동안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다 가도록 안내하는 것, 그것이 이 지구에 잠깐 머물다 떠나는 여행자들이 서로에게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작가에게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하며 여행의 이유는 내 삶에 대한 깊은 감사를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꾀 많은 오디세우스가 키클롭스의 동굴을 빠져나가는 오디세우스의 한장면의 예를 들며, 작가는 여행자 오디세우스를 위험에 빠뜨린 것은 그의 허영심이었고, 그가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스스로를 노바디로 낮춘 덕분이며 여행에서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닌자'를 경험하게 되고, 여행은 어쩌면 ' 아무 것도 아닌 자'가 되기 위한 것인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며, '허영과 자만은 여행자의 적이다. 달라진 정체성에 적응하라.자기를 낮추고 노바디가 될때 위험을 피하고 온전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라고 그의 경험에서의 성찰을 나누고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겸손돤 삶을 생각하게 되면서, 여행과 삶의 의미가 다르지 않으며 여행의 의미 또한 겸손함을 배우는 것임을 작가의 고백을 통하여 깨닫고 공감하게됨에 감사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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